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남 나주 혁신도시, 산포면 일대에 지정된 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혁신도시 확장·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중앙전파관리소는 나주지역 광주전파관리소 내 설치된 무선방위측정장치 시설의 노후화, 나주 혁신도시 확장에 따른 전파환경 악화 등의 이유로 시스템 운용을 중단하고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하였다. 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으로부터 1km 이내 지역에 포함된 나주 혁신도시, 산포면 일대는 그동안 중·고층 건축물 입지 불가 등 효율적인 토지 개발에 제한이 있어왔다. 지난 8일 광주전파관리소를 방문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 해제에 따라 혁신도시 확장·개발과 주민들의 효율적인 토지 이용은 물론 혁신도시를 경유하는 광주-나주 광역철도망 구축 계획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취업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 대상은 5명으로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해 주거비를 월 1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하는 청년들의 주거 임대료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주거비 대상자 13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의 도내 근로자 또는 사업자, 전세(대출금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자,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택 소유자나 국가·지자체의 주거 지원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화순군청 누리집(공지사항)에 게시된 주거비 지원 사업 공지 글에서 자격 요건, 구비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해당 공지 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한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0월 1일까지 ‘2021 화순군 청춘 문화살롱’ 수강생을 모집한다. 화순군 청춘 문화살롱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공동체 문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청년 문화 프로그램이다. 청춘 문화살롱은 2019년 화순군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강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하는 프로그램을 자리 잡았다. 올해는, 가죽공예(클러치)를 통한 성취감 도달, 손끝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젤 네일아트, 힐링이 되는 원데이 클래스(마크라메, 네온사인, 마카롱, 수제비누 등), 취업준비생을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 자립을 돕는 재테크 강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21강으로 구성돼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취업과 생업에 지친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몸과 마음을 치유했으면 좋겠다”며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이 개소하고 처음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청년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주고, 소통과 문화 창구로 안착하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인하한다. 군은 10월 1일부터 장애인,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 요금 체계를 변경,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관외 기본 이용 거리 2km까지 500원, 추가 1km당 100원의 요금을 내고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다. 관내 이용 상한액은 7250원(군내버스 요금 적용)이다. 이중 관내 이용 상한액이 7250원에서 1000원으로 대폭 인하된다. 관내·관외 기본·추가 요금, 관외 상한액(시외버스 요금 적용)은 변경되지 않는다. 군은 교통약자에게도 1000원만 내면 화순 지역 어디든 갈 수 있는 ‘1000원 버스’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변경했다. 지난해 10월 1000원 버스를 시행하면서 화순 지역 농어촌버스 이용자들은 버스 요금 혜택을 받고 있는 반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은 혜택에서 배제될 수밖에 없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 조정으로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이용 부담을 덜고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도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화순군 특별교통수단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하반기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 들어간다. 화순군은 다음 달 6일 뱀장어 양식장 2곳과 우렁이 양식장 1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양식장 3곳의 생산·저장·출하 전 단계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시료를 수거해 중금속, 방사능, 금지 약품 등 89개 항목에 대해 허용 기준치 초과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수산물은 정도에 따라 출하 연기, 용도 전환,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상반기 적합 판정을 받은 양식장 6곳과 하반기 3곳의 양식장을 포함, 연 목표치를 달성하고 부적합 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하겠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업체에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관광 수요 감소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가 더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돼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화순군 여행업 민생안정지원금’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화순군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9월 17일) 이전 화순군에 등록된 여행업체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200만 원이고 1명의 대표가 여러 여행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업체만 지원된다. 해당 업체는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화순군 여행업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사업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과 함께 9월 29일까지 화순군청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에 제출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여행업계가 다른 업종과 비교해 매출액 감소 규모가 컸지만 지원금은 적었다”며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이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여행업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관광진흥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로컬푸드 신뢰성 확보를 위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나주오’ 사용허가 품목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오’(사진)는 지난 2012년 한국디자인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나주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다. 지역 명칭에 ‘놀라움’, ‘기쁨’ 등을 나타내는 감탄사 ‘오’(Oh)를 조합한 합성으로 2015년 상표 등록을 마치고 현재까지 사용돼오고 있다. 브랜드 로고는 영산강 일출과 기름진 대지를 형상화해 영산강의 부활, 나주 농업의 새로운 부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용 허가는 매년 4월 브랜드 사용 신청을 통해 이뤄지며 2년 간 적용받는다. 나주시 관내 사업장 주소가 등록돼있고 생산시설이 구축돼있는 업체로 농협 등 생산자단체의 곡물·채소·과일·두류, 발효식품, 가공음료 등에 대한 4단계 심사를 거쳐야 한다. 심사 절차는, 농산물우수관리(GAP) 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여부, 상품별 세부품질기준 적합 여부, 생산품 유통 상태 및 품질관리 관련 시설·기자재 확보 여부, 자체 품질관리 수준 및 객관적 품질관리 실시 여부 등이다. 브랜드 사용 허가 시 제품의 포장재 또는 포장용기의 색상, 크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오후 전남 나주 빛가람 전망대를 방문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반남면 이장단과 면 직원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경관 조성을 위한 칡넝쿨 제거 작업에 나섰다. 17일 반남면에 따르면 이장단, 면 직원 20여명은 지방도 820호선 남산교에서 상로제까지 2.5km구간 칡넝쿨을 제거했다. 김종철 이장단장은 “도로변에 엉켜 자란 넝쿨식물은 가로수 피해와 주변 경관을 헤칠 뿐만 아니라 운전자 시야를 가려 사고 우려가 컸던 상황”이라며 “이른 아침부터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려준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처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소비 증가로 재활용 폐기물이 늘어난 상황에서 추석 선물 포장재 등 생활폐기물이 다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수거 지연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일까지 비상 청소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우선 주택가, 공한지, 주요 도로변, 터미널, 시장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 투기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추석은 5일간 휴일이 계속되는 만큼 화순읍의 경우 연휴가 시작되는 18일과 추석 전날인 20일은 정상적으로 폐기물을 수거한다. 나머지 3일은 기동처리반을 편성, 쓰레기 처리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면 지역은 자체 실정에 따라 연휴 동안 2~3일간 생활폐기물 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원활한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주민들께서는 읍면별 폐기물 수거일을 확인하고 전날 저녁에 미리 배출해 달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 쓰레기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