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상 대표원장 (▲사진제공=배곧한방병원) 지이코노미 김수진 기자 |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야외 활동이 제한 되면서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 다이어트는 미용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건강을 위해 또는 혈관 관리나 고혈압 관리 때문에도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고영상 대표원장은” 개인마다 근육량과 체지방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진행 해야하며, 또한 마른 체질의 비만이나 복부, 허벅지 등 특정 부위에 비만이 생기는 부분비만을 겪고 있다면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여 맞춤형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해야한다”고 말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먼저 몸 상태를 살펴보고 진행하는 것이 좋고, 여러 방식의 다이어트를 진행 했더라도 살이 빠지지 않거나 식욕 통제가 어렵다면 다이어트 한약 처방을 고려해볼 수 있다. 고영상 대표원장은 “한약 처방은 진맥검사와 체성분 분석 등 여러 검진 방법을 통해 지금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피는 것이 특징이다. 체내의 독소를 줄여 내부장기를 강화 시키고 체내 독소나 노폐물을 줄여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체내의 환경을 고루 개선해
요즘 초등학교 입학한 아이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안질환은 ‘근시’이며, 스마트폰, pc 등을 장기간 사용하면서 근시가 발생하는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 근시란 굴절이상의 일종으로 물체의 상이 망막의 앞쪽에 맺혀 먼 곳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근시는 아이가 자라면서 같이 진행되며, 성인이 되고 나서 고도근시 혹은 초고도 근시로 발전할 위험이 있으므로 심한 시력 저하를 막기 위해 꾸준한 눈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송윤중 원장은 ”드림렌즈는 뛰어난 근시억제 효과로 어린 아이들의 시력교정에 유용하게 쓰인다. 이와 관련 자녀의 눈 건강관리를 위해 안과 검진을 문의하는 부모도 증가세다“ 라고 말했다. 또한 “드림렌즈는 볼록한 각막을 편평하게 눌러주는 렌즈다. 흔히 잠자는 동안 착용하면 시력을 교정하는 렌즈로 알려져 있다. 취침 전 렌즈를 낀 상태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렌즈를 빼면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일시적으로 시력 교정이 이뤄진다. 시력이 나빠지는 어린이에게 근시 억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라식 수술이 어렵거나 수술이 두려운 성인에게도 유용하다” 라고 덧붙였다. 아이들의 첫 안과 검진 시기는 가족력이 없다는 전제 아래 만 3~4세 정도면 적당하다
G.ECONOMY 김수진 기자 | 한낮의 기온이 20도 전후에 가까울 만큼 포근한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었다. 반가운 봄기운에 취해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등산과 같이 야외활동으로 과도하게 몸을 쓰다가 다치기는 경우가 있다. 특히, 목, 허리디스크의 발병이 증가할 수 있어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겨울에 웅크리고 있던 신체가 아직 준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경직된 상태의 신체에 무리가 가면서 자칫하면 발목염좌, 무릎통증 뿐만 아니라 디스크 등의 척추 질환을 야기하여 큰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춘곤증으로 책상에 엎드려 자거나 앉은 자세에서 꾸벅꾸벅 조는 등 잘못된 자세를 반복하는 것은 기존에 있던 경미한 디스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성인 10명 중 8명은 살면서 한 번 이상 척추 통증을 느낀다고 한다. 실제로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넘어졌을 때, 잘못된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할 때 등 일상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장기간 목, 허리통증을 그대로 방치하면 마비 등의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져 결국 수술적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김희진 대표원장은 "척추질환은 퇴행성 변화가 가장
허리디스크의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절박한 마음으로 디스크 제거 수술을 받는 경우가 있다. 수술 후에도 여전히 통증은 심해져 직장으로 복귀도 못한 채 큰 실망감과 좌절감을 느끼곤 한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 3년 6개월(2013년 1월~2016년 6월) 동안 접수된 척추질환 관련 피해구제 신청 234건 중 척추질환 치료를 받은 후 장애가 남은 경우가 38.5%(90건)로 가장 많았다고 15일 밝혔다. 치료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한 경우가 35.9%(84건), 감염으로 이어진 경우가 11%(26건)로 그 뒤를 이었다고 한다. 김성수 대표원장은 “척추 수술 후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근육 손상이며, 수술 시 피부와 근육을 칼로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근육 및 연부조직의 손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경우는 회복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며, 대개 근력 강화 운동을 처방 받아서 꾸준히 진행하면 통증이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럼에도 통증이 여전할 수 있는 경우에는 인대 손상을 의심해볼 수 있고, 디스크가 망가져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라면 수술 전부터 인대도 상당히 약해져
최근 겨울철 차가워진 공기와 건조해진 날씨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 등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스마트 기기의 잦은 사용, 건조한 주변 환경, 노화로 인한 폐경기의 눈물샘 분비 기능 약화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이응석 대표원장은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은 원인에 따라 눈물 수분 부족형과 눈물 증발 과다형으로 나뉘는데, 눈꺼풀염이나 마이봄샘 기능 이상으로 눈물 증발이 과도하게 나타나 건조증을 보이는 눈물 증발 과다형이 전체의 85% 정도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안구건조증 환자들은 이물감, 건조감, 충혈 등의 증상을 보이며 증상이 오래 방치되거나 악화되면 시력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안과 질환임에도 의외로 치료가 어렵고 까다로운 편이다”고 전했다. 또한 “안구건조증의 치료방법은 일반적으로 인공눈물 점안, 온열 찜질치료, 눈꺼풀 위생, 항생제나 항염증제를 이용한 염증치료, 뮤신 및 눈물분비를 촉진하는 점안약제 등이 사용된다”고 말했다. ”건조증의 원인에 따라 눈꺼풀염이나 마이봄샘 기능 문제로 인한 것일 경우에는 IPL 레이저 치료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사진: 정철영 원장 요즘은 척추 건강에 관심이 높다. 그 중 척추 건강을 위해 바른 자세로 앉기, 올바른 보행 등은 척추 건강에 중요하다. 척추 건강의 근본적인 목적은 척추의 통증 예방과 통증 감소를 통한 기능 회복 및 강화다. 정철영 원장은 “개인마다 척추의 구조는 다양하다. 강제적인 방법으로 교정은 의학적으로 불가능하고 의미도 없다. 청소년기 척추 측만증이 심한 경우에 Cobb’s angle이 25도 이상일 경우 대개 TLSO 라는 보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결코 척추 측만증의 진행을 막을 수는 없고 악화되는 속도를 줄이거나 더 심한 변형을 예방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사춘기 이전은 성장판이 닫히지 않아 자세 교정이나 재활로 교정이 수동적으로 가능할 수도 있지만 성인은 어떠한 교정이나 보조기로 골격 구조가 변하지 않는다. 변하게 된다면 치료받을 때 일시적인 것이며. 시간이 지나게 되면 제대로 유지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정철영 원장은 “척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척추 근육에 초첨을 맞추어야하고, 평소 기본적인 체조를 통하여 근육을 스트레칭하고, 척추 주변 근력 향상을 위한 운동을 별도로 꼭 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수영이나
사진: 김성수 대표원장, 김현석 원장 일상생활 중 불현듯 어깨에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더라도 잘못된 수면자세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된다. 어깨는 움직임이 많은 관절이기 때문에 주변 근육으로 지탱할 힘을 기른다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인대나 힘줄이 가진 안정성이 비교적 취약해 충격이나 긴장상태에서의 자극 등에 손상을 쉽게 입을 수 있다. 어깨통증은 초기에는 양상이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이를 방치하면 통증이 심해지고 치료 또한 오래 걸리게 된다. 김성수 대표원장은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어깨관절이나 근육 및 인대에 손상이 있다면 즉각적인 통증과 함께 질환으로 야기된다. 어깨인대에 석회질이 쌓이는 석회성건염이나 오십견 등 중년에게 많이 발병되고 회전근개파열 등 과격한 운동 및 외부 자극으로 인한 문제는 젊은 연령대에서도 자주 발생한다”고 밝혔다. “치료는 단순히 통증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와 사후관리를 계획해 질환의 재발과 통증의 만성화를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한다. 먼저 정확한 상태 파악을 위해 X-ray와 근골격계 초음파검사 등을 시행해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