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VDL의 '2021 VDL+PANTONE 컬렉션'을 출시한다. LG생활건강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글로벌 컬러 전문 기업 팬톤(PANTONE)과 협업해 올해의 컬러를 이용한 신제품 8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VDL은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팬톤과 손잡고 올해의 컬러를 반영한 VDL 제품들을 출시해왔다.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는 ▲안정적이고 인고의 시간을 뜻하는 '얼티밋 그레이(Ultimate Gray)' ▲낙천적이며 희망을 담은 컬러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으로 미래가 더 밝아지고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두 색상을 이용한 이번 컬렉션은 총 8종이다. 먼저 수분 광채 펄 베이스인 '루미레이어 일루미네이팅'은 옐로우 컬러베이스에 핑크 컬러 일루미네이팅 펄이 더해져 피부톤을 화사하게 보정한다. 12구 아이섀도우 팔레트인 '엑스퍼트 컬러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올해의 컬러를 중심으로 매트, 쉬머, 글리터 등 다양한 텍스쳐를 갖춰 데일리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블러셔 겸 하이라이터로 사용 가능한 '엑스퍼트 컬러 치크라이터', 촉촉한 핑크빛 입술로 연출해주는 옐로우 컬러의 립밤 '엑스퍼트 일
파리바게뜨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주문 고객에게 최대 5000원 할인한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0일까지 배민을 통해 1만 2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5000원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배달 및 포장을 주문하는 고객은 배민 앱 내에 있는 '파리바게뜨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쿠폰을 다운 받고, 제품 주문 시 적용하면 된다. 배달을 주문할 경우 각각 4000원 쿠폰과 5000원 쿠폰(배민페이 결제 조건)을 받을 수 있고, 포장을 주문할 경우 3000원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최소 주문 금액은 배달 주문 시 1만 2000원, 포장 주문 시 1만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비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빈이 2021년 '하얀 소의 해'를 맞아 신년 MD(기획상품)을 선보인다.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는 신축년인 새해에 어울리는 텀블러, 머그 등의 총 6종의 상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커피빈 미르 텀블러'는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미르(Miir)와 처음으로 협업해 제작한 것으로 32온스(946mL, 화이트)와 16온스(473mL, 퍼플) 두 가지 용량이다. 32온스 용량의 경우 미르에서 첫 선을 보이는 텀블러로 커피빈 라지 사이즈(591mL) 음료까지 담을 수 있다. 지난해 6월 조기 소진됐던 '캔버스 미니백'도 재질과 색상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베이지톤의 코듀로이로 제작된 해당 제품은 매장에서 7만원 이상 선불카드 충전 시 무료로 증정하며 일반 판매도 별도로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젖소가 그려진 '밀크 글라스 머그'와 로즈골드 색상의 로고가 특징인 '카푸치노 머그 세트'도 출시한다. 밀크 글라스 머그는 '건강하소'와 '행복하소' 두 가지 버전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카푸치노 머그 세트는 매장에서 카푸치노를 주문하면 제공되는 머그와 동일한 구성이다. 이번 신제품은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하며, 카푸치노 머그 세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021 신년사를 통해 ▲품질 최우선 ▲책임경영 ▲변화와 혁신 총 3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SPC그룹은 2021년 온라인 신년식을 진행하며 허 회장이 국내 및 글로벌 법인 임직원들에게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 비전 실현을 위한 키워드를 강조, 상생 및 정도경영을 독려했다고 4일 밝혔다. 신년사를 통해 허 회장은 ‘뉴노멀 시대’를 맞아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강조하며, ▲품질 최우선 ▲책임경영 ▲변화와 혁신 등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허 회장은 “회사 경쟁력의 원천인 맛과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기 위해 사업 전 과정에서 품질경영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품질 최우선 경영’을 펼칠 것”이라며 “수십년 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집약해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적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좋은 원료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제품과 서비스 하나하나에 혼신을 다하는 장인정신으로 업의 품격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능동적 성과를 창출하는 ‘책임 경영’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권한과 책임을 갖고 거침없이 도전해 성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고객을 향한 불요불굴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재의 중요성에 대한 신년사를 전했다. 신세계그룹은 4일 정용진 부회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고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속에서 유연한 조직 문화로 '늘 새로운 신세계'로 남을 것을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지지 않는 싸움을 하겠다’라는 과거의 관성을 버리고 ‘반드시 이기는 한 해’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정 부회장은 “흑사병이 유럽을 휩쓸고 지나간 후 르네상스라는 화려한 꽃이 피었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장 경쟁환경이 급격하게 재편되는 올 한 해가 오히려 최상의 기회를 잡는 시점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금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고 10년, 20년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판을 바꾸는 대담한 사고로 도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정 부회장은 ▲고객을 향한 불요불굴(不撓不屈) ▲구성원간의 원활한 협업과 소통 ▲다양성을 수용하는 조직문화 등 세 가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결코 흔들리지도 굽히지도 않고 목표를 향해 굳건하게 나아간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불요불굴’을 언급하며 “우리에게 불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그룹 회장이 '기하급수 성장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강조했다. 제너시스 비비큐그룹은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소재의 제너시스 치킨대학에서 윤 회장이 유튜브와 줌을 이용한 비대면 신년회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도화로 기하급수 성장'을 다짐하며 전국 패밀리 사장들과 임직원들에게 신년사를 전했다고 4일 밝혔다. 윤 회장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2021년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혁신(Innovation), 언택트 (Untact)전략으로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한 작년의 성과를 뛰어 넘어 ‘2025년 천년기업 제너시스 BBQ그룹 완성’이라는 비전 달성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gain Great BBQ’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준비했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영을 바탕으로 ▲혁신적 매출성장 ▲기하급수적 마케팅 실행 ▲미래지향적 기업문화의 완성 ▲지속가능한 패밀리와의 상생경영도 다짐했다. 또 "2021년에는 국내의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지역,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시장의 적극적인 진출과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새해 신년사를 전하며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 경영방침'을 강조했다. 손 회장은 4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 및 혁신을 위한 도전을 당부했다. 이번 신년사를 통해 손 회장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우리 그룹이 외부 충격을 극복할 수 있는 초격차 역량에 기반한 구조적 경쟁력을 아직 갖추지 못했음을 확인하게 됐다”고 그룹의 현 주소를 진단하면서 “올해 경영 환경도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격변하는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서는 “2021년을 최고 인재, 초격차 역량 확보와 미래성장기반을 강화하는 혁신 성장으로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루고,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CJ그룹은 올 한해 ‘패러다임 시프트 경영방침’을 전사 차원에서 공유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온리원(OnlyOne) 정신에 기반한 혁신 성장을 통해 ‘파괴적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 ▲초격차 핵심 역량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사가 넘보지 못할 구조적 경쟁력
배스킨라빈스가 1월 이달의 맛 ‘우유속에 끼인 소보로’(이하 ‘우.낀.소’)를 출시한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이달의 맛 신메뉴 '우.낀.소'와 소 캐릭터가 반영된 '우.낀.소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귀여운 소 캐릭터를 제품의 메인 콘셉트에 적용하고 '웃긴 소'를 연상케 하는 제품명이 특징이다. 메일유업 '우유 속에' 브랜드와 협업해 매일우유 원료를 활용하고 소보로 크럼블을 추가해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선보인 소 캐릭터가 적용된 '우.낀.소 케이크'는 우.낀.소 아이스크림을 포함해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 2000원이다. 1월 프로모션으로 배스킨라빈스는 우.낀.소 싱글레귤러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더블구니어로 두 단계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우.낀.소 케이크 ▲소보로에 끼인 우유 ▲우.낀.소 블라스트(밀크, 딸기) 구매 시 각각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21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출시한 ‘우.낀.소’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우유와 소보로의 조합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올 한해의 시작을 ‘우.낀.소
에뛰드가 신축년을 맞아 '밀키 뉴이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첫 컬렉션인 '밀키 뉴이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우유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로 밀키한 컬러감과 텍스쳐가 특징이다. 밀키한 컬러 무드를 연출한 '플레이 컬러 아이즈'와 파스텔톤의 컬러감을 지닌 '밀키 치크'는 각각 3종으로 ▲밀키 핑크 ▲밀키 브라운 ▲밀키 퍼플 컬러다. 또 화이트 베이스인 '밀크 톤업 베이스'는 자연스럽게 피부를 커버하고, '순정 수분 베리어 크림'은 92.2% 수분, 보습 성분으로 외부 자극과 건조함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킨다. 해당 컬렉션을 구매하면 서울우유와 콜라보한 한정판 '레트로 유리컵'을 증정한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속에서도 유통업계는 이른바 레어템으로 불리는 콜라보형 굿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자사 제품과 인기 캐릭터, 영화, 패션 브랜드들과 손잡고 MZ세대 겨냥에 나선 것이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중 4명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일시적 우울감인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고 있다. 소확행을 중시하던 MZ세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해외여행 제한 등으로 느끼는 피로감이 크다.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려는 소비 심리에 맞춰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캐릭터를 기존 자사 제품에 적용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굿즈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치킨업계 최초로 카카오와 손잡고 ‘리틀 프렌즈’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리틀 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리틀 라이언, 리틀 어피치, 리틀 무지, 리틀 콘’을 활용한 ‘리틀 프렌즈 세트’ 8종을 선보이며, 세트메뉴 주문시 귀여운 소스 플레이트 4종(리틀 라이언, 리틀 어피치, 리틀 무지, 리틀 콘) 중 1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유튜브 웹 예능인 ‘네고왕’을 통해 MZ세대들 사이에서 핫한 브랜드로 부상한 BBQ와 카카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