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라이더들에 의한 배달음식 도난 사고가 잇따르자 쿠팡이츠가 입점업체들에 주의를 요청하며 예방법에 대한 안내를 공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17일 입점업체 업주들에게 단체 공지를 보내고 가짜 라이더들에 의한 배달 사고 예방에 대해 안내했다. 쿠팡이츠에서는 이가은 사고가 아직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선제적 대응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쿠팡이츠는 공지에서 "최근 배달 주문 증가를 악용하여 배달 파트너로 위장해 음식을 가로채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몇가지 예방 방법을 안내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도난 예방 방법으로는 ▲쿠팡이츠 주문 확인 ▲주문번호 & 주문금액 확인 ▲메뉴확인 등으로, 라이더들에게 직접 주문 번호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문번호만 제대로 확인해도 도난의 상당 부분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가짜 라이더들은 배달이 몰리는 시간대에 자영업자들이 포장된 음식을 배달 테이블에 두고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점을 노렸다. 실제 배달 라이더들과 같거나 유사한 복장으로 헬멧까지 쓰고 가게에 들어와 포장돼 있는 음식을 들고 나가는 방식이다. 바쁜 시간대일
쿠팡이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쿠팡 체험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쿠팡은 이번 연말 행사로 오는 27일까지 ‘나의쿠팡 이야기’ 고객 체험 수기 공모전을 실시하며 쿠팡과 고객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쿠팡과 관련한 크고 작은 추억을 갖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깜빡 잊어버린 부모님의 생신을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으로 해결했던 기억, 로켓배송으로 재택근무와 육아를 수월하게 해냈던 일 등 다양한 이야기가 응모 대상이다. 쿠팡 홈페이지나 어플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수기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된 사연은 내부 심사를 통해 순위를 선정하고, 총 상금 2500만원에 달하는 쿠팡캐시를 전달한다. 가장 감동적인 사연의 주인공 1등에게는 쿠팡캐시 1000만원과 쿠팡 홍보 영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등은 쿠팡캐시 500만원(2명), 3등은 쿠팡캐시 100만원(5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분량과 독창성 측면에서 일정 기준 이상의 사연을 제출한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참가상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내년 1월 초에 발표한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을 사랑해 주시는
삼양식품이 신제품 ‘찐수타육개장’을 출시한다. 삼양식품은 수타면과 같은 식감과 모양을 살린 신제품 ‘찐수타육개장’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면 성형 과정에서 서로 다은 굵기의 면을 동시에 뽑아 교차시키는 삼양식품만의 '수타식 제면 공법'을 통해 만들었다. 일반적인 라면과 달리 마치 손으로 쳐 만든 수타면처럼 굵은 면과 얇은 면이 섞여 있고, 쫄깃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노력했다. 국물은 육개장 맛을 구현했고 사골과 고사리 분말 등 전통 육개장의 풍미를 도와주는 재료와 고춧가루, 청양고추, 후추 등으로 칼칼한 느낌도 살렸다. 봉지면으로 우선 출시되며 내년 초에는 용기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찐수타육개장은 음식점에서 맛보던 수타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면발, 겨울에 어울리는 얼큰한 국물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뚜레쥬르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소개하며 30% 할인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오는 21일 크리스마스 대표 케이크를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선보이며 30% 할인과 추첨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전했다. 라이브 방송은 낮 12시부터 1시간동안 CJ통합맴버십 ‘CJ ONE 모바일 앱’과 CJ올리브네트웍스 통합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라떼(Live Latte)’, ‘뚜레쥬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는 뚜레쥬르 상품 전문가와 쇼호스트가 출연하며 '행복이 꽃 피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나난과 협업한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대표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나난X바닐라베리 위시 리스 △나난X초코 얼그레이 노르웨이 숲 등 비쥬얼과 맛을 내세운 제품들이다. 라이브 방송 중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30% 할인한다. 또 방송 중 구매한 성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아이폰 12 Pro(1명), 애플워치 SE(2명), 나난 작가 친필 사인 리스(20명)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구매 인증 사진을 뚜레쥬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DM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이 '페이스핏(FACEFIT)'이라는 '얼굴 전용 피트니스' 시범매장 운영을 시작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시범운영이라지만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 시기에 마스크를 벗고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대면 피트니스 서비스 운영이 적절하냐는 지적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리따움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에서 지난 3일부터 페이스핏 매장을 시범 운영 중이다. 페이스핏 서비스는 아모레퍼시픽이 1년의 설계기간과 2개월여의 베타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프로그램이다. 트레이너팀은 뷰티 전공자나 전문 자격증을 갖춘 이들을 선발해 근육과 피부미용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구성한 뒤 현장에 투입한다. 기존의 얼굴 관리 피부샵들이 림프나 피부결을 관리하는 것과 달리 페이스핏은 얼굴 근육 관리가 특징이다. 고해상도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한 '피부 정밀진단', 'LED 마스크 스파' 체험 등도 핵심 프로그램이다. 페이스핏은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공을 들인 새로운 서비스지만 오픈 시기에 대한 논란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여명을 넘나드는 팬데믹 상황에서 LED 마스크 체험이나 얼굴 근육 관리처럼 마스크를 벗어야만 하는
남양유업이 소외계층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연탄 4000장에 달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16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측에 연탄 4000장에 해당하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올해 코로나19로 줄어든 후원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도왔다고 18일 밝혔다. 2007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던 남양유업은 14년간 누적 4만 3000여 장에 달하는 연탄을 매년 임직원들과 대리점주들이 모여 함께 나눠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연탄대신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남양유업 임직원들의 사내 성금 계좌인 '사랑의 구좌'를 통해 전달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몸은 멀어져도 이러한 후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적극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조앤더주스(JOE & THE JUICE)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덴마크 즉석 착즙주스 브랜드인 조앤더주스에서 오는 18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앤더주스는 덴마크 코펜하센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로 물이나 시럽 없이 다양한 과일과 채소만을 착즙하는 100% 착즙주스를 고집한다. 이번 신메뉴는 △바닐라 밀크에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갈아 만든 쉐이크 '베리 크리스마스' △히비스커스, 사과, 오렌지 등을 넣은 베이스에 라즈베리와 블루베리, 꿀을 함유해 따뜻한 차로 즐기기 좋은 '베리 해피' 총 2종이다. 시즌 음료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 파르나스몰점, 교보문고 광화문점 등을 포함한 전국 11곳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헌혈 송년회'를 진행했다. SPC그룹은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10번째 '헌혈 송년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헌혈 송년회는 SPC그룹이 임직원들과 뜻 깊은 연말을 보내고 나눔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10년째 진행해 온 행사로 헌혈과 헌혈증 모금 캠페인을 함께 했다. SPC그룹은 현재까지 총 2836장을 백혈병어린이재단 등 4곳의 단체에 기부해왔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송년회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연말 기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4월 임직원 헌혈증 기부 캠페인과 지난 10월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동참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테라 굿즈 4종과 2021 미쉐린 가이드북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연말을 맞아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11번가 타임딜을 통해 테라 마니아들을 겨냥한 신제품 테라 브랜드 굿즈 4종 및 2021 미쉐린 가이드북이 구성된 선물세트를 1000세트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브랜드 인지도를 위해 다양한 굿즈와 마스코트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주류업계 최초로 굿즈를 제작하며 연이은 완판을 기록했고, 최추의 주류 굿즈샵인 '두껍상회'도 성료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테라의 탄산을 즐기기 적합한 150ml 용량의 '테라원샷 잔' 2개 △테라 500ml 캔 24개를 재현한 '테라 캔 트레이 미니 오프너' 1개 △테라를 운송하는 윙카(트럭) 모양의 '테라 윙카 USB' 1개 △테라 피박스를 들고 있는 '테라박스 두꺼비 피규어' 1개를 포함한 총 4종의 굿즈와 '테라X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북'이 담겨있다. 테라X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북은 테라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2년 연속 공식 파트너십 체결아래 다양한 국내 미식문화 확산을 위한 브랜드 활동의 일환이다
롯데백화점이 장인의 디자인으로 탄생한 '자개 텀블러'를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백화점 청량이점 텀블러 편집샵인 '텀블러 바'에서 장인이 손수 디자인한 자개 텀블러를 100개 한정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텀블러 바에 입점된 '장이 텀블러' 브랜드의 장인 디자이너가 만든 제품으로 청와대에서 해외 귀빈용 선물로 주문할 만큼 한국의 미를 더한 텀블러다. 검정색과 흰색의 텀블러에 한국 전통문양인 매화, 대나무, 난초를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을 자개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100개 한정판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