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2020 결산 생필품 페어'를 진행한다. 쿠팡은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최대 76% 할인하는 '2020 결산 생필품 페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쿤달, 퍼실, 질레트, 다우니, 유한킴벌리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76% 할인한다. 일주일씩 기간 한정 특가로 선보이는 주차별 할인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21일까지 모나리자 롤화장지는 1만원대, 르샤트라 섬유 유연제는 1만 4000원, 벨레다 어린이 치약 1만 4000원, 쿤달 바디워시는 2만 2000원에 판매한다. 오는 28일까지는 리큐 액체세제, 로레알파리 헤어팩, 깨끗한 나라 롤화장지, 2080 치약 등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로켓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전용 할인 상품을 판매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5000원 할인하는 쿠폰을 지급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연말을 맞아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니스프리가 '12월 빅세일'을 시작한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오는 19일까지 최대 50% 할인하는 '빅세일' 이벤트를 진행하며 SKT 고객일 경우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니스프리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겨울철에 맞춰 건조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시트팩, 바디 케어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또 스킨케어, 메이크업, 클렌징, 뷰티툴 전 품목은 30% 할인한다. 게다가 행사 첫 날인 16일에는 SKT 고객을 대상으로 10% 추가 할인하는 'SKT T 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할인은 SKT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에서 추가 할인 혜택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고, 16일 당일만 사용할 수 있다. 최대 할인한도는 5000원이다.
미국 스타벅스가 미국 스타벅스 직원들의 임금을 10% 인상하겠다 발표하며, 이에 '다른 나라 스타벅스에서 나온 매출로 미국 직원들만 챙긴다'는 아쉬움이 나오고 있다. 15일 확인된 스타벅스 매출에 따르면 2020 회계 연도의 마지막 분기로 9월 27일 종료된 미국 스타벅스 매출은 62억달러(한화 약 6조 8000억원)로 전년동기 8% 감소했지만, 한국 스타벅스는 지난 3분기의 경우 1999년 이대 1호점 개장이래 최대 매출인 4858억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속에서도 매출을 신상시켰다. 여기에 지난달 미국 스타벅스가 발표한 미국 직원의 임금 인상이 더해지며, 스타벅스가 한국에서 번 돈으로 미국 스타벅스 좋은 일만 해준다는 목소리가 올라왔다. 지난 11월 18일 CNBC 등 경제 매체들은 미국 스타벅스가 12월부터 매장 직원들의 임금을 10% 이상 올린다고 보도했다. 미국 스타벅스 매장 부문 대표 '로잔 윌리엄스'가 대선 전날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스타벅스 내부 문서에는 12월 14일부터 바리스타와 매니저 등 직원들이 최소 10% 이상 인상된 임금을 받고, 3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은 11% 인상, 초급 또한 5% 이상 올리기로 했다. 이미 미국의 최저임금보다
다이소가 판매했던 대현화학공업의 아기욕조 코스마(KHB_W5EF8A6)제품에 대해 소비자의 분노가 국민청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15일 청와대 국문청원게시판에는 총 6건의 다이소 아기욕조 논란에 대한 청원이 게시돼 있다. 해당 글들은 다이소가 리콜을 실시한 '유해물질 검출된 아기 욕조 논란'이 시작됐던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에 게시된 것으로, 만일 20만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할 경우 청와대는 공식 답변을 해야 한다. 지난 11일 다이소가 5000원에 판매했던 이른바 국민 아기욕조인 대현화학공업의 코스마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이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612.5배가 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확인됐다. 유해물질인 프랄레이트계 가소제는 환경호르몬 물질이다. 이에 해당 제품에 대한 리콜 명령이 떨어졌고 다이소는 제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를 상대로 구매 날짜와 사용여부 상관없이 모두 환불 조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끊임없이 분노했고 특히, 유명 맘카페를 중심으로 다이소와 제조사를 향한 소비자 대응의 분위기도 일었다. 당시 한 맘카페 회원은 자신을 '150일된 아기의 아빠이자 변호사'라고 소개하며 결코 이 문제를 가
롯데백화점이 홈파티를 겨냥해 프리미엄 와인용품을 출시한다. 롯데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홈파티에 어울리는 화려한 디자인의 와인잔, 디켄터 등 프리미엄 와인용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물며 홈파티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스몰 럭셔리를 선호하는 소비자 공략을 위해 와인용품전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260여 년간 명품 글라스 시장을 이끌어 온 오스트리아 와인글라스 브랜드 리델(RIEDEL)의 시그니처 와인잔인 '파토마노 올드월드 피노누아 와인잔' 시리즈, 1898년에 시작된 라이프스타일 하이엔드 크리스탈 브랜드 오레포스(Orrefors)의 '스웨덴 왕실 결혼식 공식 한정판 와인잔'이다. 특히, 31일까지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와인잔으로 알려진 쇼트즈위젤(SCHOTT ZWIESEL)의 '퓨어 스타터(6P) 세트'를 정상가 21만 6000원에서 5만 9000원으로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 이밖에도 예술작품과도 같은 주방, 리빙 용품을 디자인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알레시(ALESSI)의 '안나G 와인 오프너'와 와인 맛과 홈파티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다양한 '디켄터' 등 와인용품들을 판매한다.
오리온이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팝' 2종을 선보인다.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 신제품으로 대중적인 맛에 한 끼 식사로 부담없이 그래놀라를 즐길 수 있는 '오!그래놀라팝'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단한 식사를 위해 탄생한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쌀과 호밀, 귀리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제품으로 최근 건강 트렌드에 힘입어 올해 11월까지 누적판매량이 전년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이번 신제품은 △크랜베리와 아몬드를 넣은 '크랜베리 아몬드' △초코볼, 초코 우유볼, 아몬드 볼 총 3종의 오곡볼과 아몬드를 담은 '초코 아몬드' 2종이다. 두 제품은 그래놀라에 국산쌀, 귀리, 통밀, 호밍, 옥수수 등을 곱게 갈아 열과 압력으로 '퍼핑(Puffing)'한 오곡볼을 더해 식감을 살렸다. 퍼핑한 오곡볼에는 아몬드 분말을 첨가했고 호박씨, 아몬드 등 견과류도 넣었다. 포장 디자인도 '가볍고 바삭한 식감의 그래놀라' 콘셉트에 맞춰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해 발랄함을 연출했으며 미세 후크 지퍼가 달린 스탠딩 파우치 형태라 장기간 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
GS25가 직소싱한 한정판 크리스마스 초콜렛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에서 다가오는 성탄절을 위해 글로벌 초콜렛 브랜드 허쉬(Hershey’s)사와 협업 과정을 거쳐 크리스마스 초콜렛을 직소싱하고 2종의 초콜렛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직소싱은 해외 여행이 어려운 가운데 증가하는 해외 직구족(族)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홈파티 트렌드도 고려해 결정하게 된 것이다. 직소싱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허쉬 초콜렛 2종은 △허쉬라지바밀크빌드어산타 △허쉬라지바쿠앤크스노우맨이며 해당 제품은 허쉬사가 매년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주력 상품이자 크리스마스에 가장 인기 있는 초콜렛 중 하나다. 허쉬라지바 2종은 산타, 눈사람 모양이 적용된 크리스마스 전용 패키지로 구성됐다. 게다가 초콜렛에도 산타와 눈사람 디자인을 적용해 한 덩어리의 초콜렛을 블록 단위로 쪼개 조립하면 산타와 눈사람 모양을 만들 수 있다. 크기는 일반 초콜렛 대비 약 2~3배 큰 사이즈로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눠 먹기 좋은 크기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GS25는 허쉬라지바 2종이 초콜렛을 조립할 수 있는 상품 특성상 아이들과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으며
BBQ가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 프렌즈가 그려진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며 소스 플레이트도 증정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는 업계 최초로 카카오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지난 14일부터 '리틀 프렌즈' 캐릭터를 반영한 굿즈 판매 및 소스 플레이트를 증정하고 4000원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집에 머무는 소비자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홈파티를 겨냥해 기획됐다. BBQ와 카카오는 이번 양사의 협력 이벤트를 위해 △리틀 라이언 △리틀 어피치 △리틀 무지 △리틀 콘을 이용한 '리틀 프렌즈 세트 8종'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을 BBQ 어플리케이션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하면 BBQ와 카카오가 준비한 소스 플레이트 4종(리틀 라이언, 리틀 어피치, 리틀 무지, 리틀 콘) 중 1개를 랜덤으로 증정받을 수 있다. 게다가 이번 제품을 위해 특별 제작한 '리틀 프렌즈 캐릭터' 패키지에 담아 전달한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BBQ는 오는 20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해당 세트를 주문하면 4000원 할인한다. 할인된 가격에 '리틀 프렌즈 세트'를 구매할 수 있고, 소스 플레이트도 증
현대백화점이 ‘크리스마스 홈파티 키트’를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전국 전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홈파티 키트’를 구매 기프트로 증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증정하는 홈파티 키트는 △미니 미러볼 △흰디 무릎 담요로 구성했다. 흰디(Heendy)는 현대백화점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강아지 캐릭터다. 특히 미니 미러볼은 주변 소리에 반응해 불빛을 발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홈파티 키트는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증정되며 각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수령이 가능하고 점별로 600개 한정 수량이다.
하이트진로가 사내제안 프로그램 '별별생각'을 통해 올해 한 직원의 아이디어로 약 4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하이트진로는 별별생각 프로그램을 통해 김경도 마산공장 생산업무지원팀 차장의 아이디어로 올해 4억 4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고, 8년간 모인 직원들의 아이디어는 총 7만 684건에 달했다고 15일 전했다. 별별생각은 직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공유, 제안하는 사내제한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 동안 진행 중이다. 영업, 생산, 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업무현장 개선 사항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창구다. 이를 통해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직원들의 제안은 총 7만 684건에 달하며 올해 11월 말까지는 총 3873건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이 중 최우수 제안상을 받은 직원은 김경도 마산공장 생산업무지원팀 차장이다. 김 차장의 제안으로 4억 4000만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의 우수 제안 직원에게 대표이사 포상을 12월 중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비대면으로 시행하는 이번 포상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및 제안 내용을 가장 많이 심사한 현업실무자 2명 총 5명이 대상이다. 김경도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