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현 기자 | 올해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이 국내에도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런 움직임 속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정책의 일환으로 최근들어 음식물처리기가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음식물쓰레기를 발생자가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업소용음식물처리기의 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2007년부터 미생물음식물처리기를 자체공장에서 자체생산하면서 15년 간 5,000 곳 이상 설치하고 5년 연속 소비자선호도 1위를 수상하여 소비자로부터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받은 크리미크몬이 시장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있다. 미생물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을 기기에 투입만 하면 미생물이 자연 분해하여 1일 투입량의 최대 99%를 발효 또는 부숙-분해 감량하는 음식물쓰레기 자가처리 방식이며, 최종 부산물은 비료나 퇴비로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처리해주는 현존하는 방식중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음식물처리기를 말한다. 크리미크몬의 김석찬 대표는 ‘동종업체 중에서 국제표준인증을 취득한 제품은 있으나 국가표준인증은 크리미크몬이 유일하다’ 고 말하면서 ‘민간이나 단체에서 정한 시험방법으로 성적서나 민간인증을 취득한 업체는 일
지이코노미 김정현 기자 | 데일리앤코의 비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티타드는 지난 5월 출시한 프레시 브레스 치약의 초도 물량 5만 개가 출시 2개월 만에 완판되었다고 밝혔다. 티타드 측은 긴급 생산 진행으로 내달 5일부터 판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티타드 프레시 브레스 치약은 영국 비건 협회에서 인증받은 비건 치약으로, 1회 사용만으로도 구취 유발 가스를 최대 94%까지 제거해준다. 코코넛유래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입마름과 입냄새를 방지하고, 개운함을 위해 사카린 대신 자일리톨과 3종 배합 자연 민트향을 첨가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티타드 치약은 26가지 우려 성분을 모두 제외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데일리앤코 측의 설명이다. 데일리앤코 공성아 대표는 “치약은 날마다 하루 세 번씩 나와 가족의 입안에 넣는 제품인 만큼 모든 성분을 깐깐하게 따져 오랜 기간 동안 개발 후 출시했다.”며 “7월 28일 초도 5만개 전량이 완판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티타드에서 이달 출시한 ‘올리브 바디바’ 는 액체 타입의 바디 클렌저와는 달리 내용물을 담는 용기와 정제수 보존을 위한 파라벤 같은 방부제가 필요 없는 고체 타입의 바
지이코노미 김정현 기자 | 주거용오피스텔 허가의 신축빌라 분양을 준비하는 주택 수요자라면 주거용 오피스텔과 주택의 다른 점에 관해 사전에 이해한 후, ‘내 집 마련’에 나설 필요가 있다. 최근 신축빌라 분양 현장을 둘러보면 고층 신축빌라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고층 신축빌라는 주거용 오피스텔 허가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집 실내는 주택과 동일하지만 주거용 오피스텔에 적용받는 법은 다르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에 따르면 ‘주거용 오피스텔은 호텔(hotel)’과 ‘오피스(office)’의 합성어로 주용도는 업무시설이지만 주거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한 건축물을 의미한다. 주거용오피스텔 허가의 고층 신축빌라 분양 현장들은 대부분 조망권이 뛰어나며, 현관 보안시설이나 방범CCTV가 잘 갖춰져 있어 안전한 거주가 가능하다. 반면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차타워가 설치돼 있어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높고 상업지구에 입지해 있어 주변 환경이 복잡하다. 취등록세가 주택보다 더 높다는 점도 주거용 오피스텔 허가의 신축빌라 분양을 망설이는 이유가 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주거용 오피스텔 신축빌라의 취등록세를 지원해주는 현장도 다수 생겨나고 있다. 아울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