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현 기자 | 올해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이 국내에도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런 움직임 속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정책의 일환으로 최근들어 음식물처리기가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음식물쓰레기를 발생자가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업소용음식물처리기의 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2007년부터 미생물음식물처리기를 자체공장에서 자체생산하면서 15년 간 5,000 곳 이상 설치하고 5년 연속 소비자선호도 1위를 수상하여 소비자로부터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받은 크리미크몬이 시장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있다.

미생물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을 기기에 투입만 하면 미생물이 자연 분해하여 1일 투입량의 최대 99%를 발효 또는 부숙-분해 감량하는 음식물쓰레기 자가처리 방식이며, 최종 부산물은 비료나 퇴비로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처리해주는 현존하는 방식중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음식물처리기를 말한다.

크리미크몬의 김석찬 대표는 ‘동종업체 중에서 국제표준인증을 취득한 제품은 있으나 국가표준인증은 크리미크몬이 유일하다’ 고 말하면서 ‘민간이나 단체에서 정한 시험방법으로 성적서나 민간인증을 취득한 업체는 일부 있으나 환경부 산하기관의 국가인증기관에서 폐기물공정시험기준으로 성적서를 취득한 제품은 크리미크몬이 유일하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ESG 경영에 부합하는 업소용음식물처리기를 도입하려면 민간 단체에서 발급한 단체표준인증이 아닌 폐기물관리법과 시행규칙을 준수하고 환경부 고시기준에 적합하면서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의 폐기물공정시험기준 시험방법으로 취득한 국가표준인증의 제품을 도입해야 ESG 경영 정책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기에 도입하려는 제품의 인증서와 성적서가 민간단체에서 발행한 것인지 국가표준의 공정시험기준으로 취득한 것인지 반드시 확인하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추가적으로 국제표준인증까지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고 거듭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사회 분위기속에서도 크리미크몬은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생물액상방식 최초로 다수의 지자체 보조 지원사업의 공급 대상자로 지정되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방 교육청에서 실시한 ESG 경영과 관련한 시범사업을 통하여 제품의 우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인정받아 지역 내 음식물 폐기물 감량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 되는 등 종횡무진 선전하고 있고, 지난 5월 발족, 출범한 한국음식물바이오감량기협회의 임원사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기업과 브랜드 경쟁력 유지를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