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지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하였다. 9일 복지관 2층 향수홀에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2명의 참여자들이 사업 참여에 앞서 일자리 사업의 기본적인 교육을 받았다.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비는 3억3천4백만원으로 지난해 3억5백만원 대비 9.5% 증액했으며 참여인원도 지난해 50명에서 52명으로 2명 증가했다. 참여자은 주로 옥천군 관내 관공서나 각 장애인 단체, 어린이집, 장애인복지관, 복지시설 등 5곳의 기관에 배치되어 사무보조, 급식도우미, 환경도우미, 디엔디케어 등 총 8개 장애유형 맞춤형 일자리사업에 참여 하게 된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사업으로 옥천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재훈 복지관 관장은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본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취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백신인 ‘노바백스’를 추가 도입하여 2월 14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군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 옥천성모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인 백신(B형 간염,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등) 제조 방식으로 안전성이 높고, 백신 부작용 우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90.4%의 예방률을 보이고 있으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미접종자는 2월 14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2월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예약접종은 3월 7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이인숙 옥천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옥천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 4개 구청 민원창구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자 발열체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공용물건 정기소독작업 △위생수칙 등 각종 홍보물 부착 △민원창구 투명가림막 설치 △민원창구 안전거리안내 및 이동 동선에 따른 대기선 표시 △ 출입문 일원화 여부 등 12개 항목이다. 점검결과 ‘민원창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청주시는 4개 구청 직원과 민원실 출입자가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미착용시 1회용 마스크를 제공하도록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원실 내 코로나19 방역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정부 방침보다 강화된 복무 관리로 공직자 확진에 의한 시민 감염 차단 및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지역 내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설 연휴 이후 시 산하 19개 부서에서도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완치자를 제외한 25명의 직원은 모두 경증 또는 무증상이며 재택치료 중이다. 또한 밀접접촉 직원은 검사 후 재택근무와 업무대행 체제를 병행하며 행정업무도 정상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초기 확진자 발생 시에는 청사폐쇄 및 홍보, 방문자 전원의 검사를 안내했으나, 현재는 바뀐 정부방침에 따라 밀접접촉자만 검사하고 부서 폐쇄 없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방역 지침상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중 백신접종을 완료한 수동감시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청주시는 시민안전을 위해 직원 확진자 발생 시 부서장 판단하에 밀접접촉직원은 재택근무하도록 조치하고 부서 전원에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시민으로의 추가확산 방지와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청사폐쇄 모의훈련, 전 직원 재택근무시스템 점검을 통해 약 1천여 명의 직원이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일까지 실시한 마을경로당 임시휴관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전국적인 노인시설 내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 3차 접종 완료자의 돌파감염 등 확진자 급증 상황을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군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전후 가족·친지 간 모임과 경로당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경로당 임시휴관 조치를 취했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348개소 모든 경로당이 코로나19 확산 진정 시까지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군은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휴관기간 동안은 시설 무단출입 및 방역수칙 위반 등에 대해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로당과 더불어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실내공공체육시설도 임시 휴관한다. 영동군문화체육센터, 실내테니스장, 군민탁구장, 실내그라운드골프 돔구장, 각 읍면 게이트볼장 등도 사태 진정 시까지 ‘잠시 멈춤’ 상태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최다 확진자 경신과 중증환자 확산, 의료 방역대응 여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2년도 새해농업실용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일 굴삭기 교육을 시작으로 마지막 고구마 교육까지 총 34회 7,67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계획인원대비 400%의 실적을 올리는 등 지역농업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장기화에 대응하여 선제적으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론교육은 100%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집합이 불가피한 굴삭기, 트랙터 등 농업기계 교육은 4회에서 20회로 확대하고 차수별 교육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전환했다. 특히, 온라인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 마을 이장을 통한 사전 일정 공지와 농촌지도정보지, 홈페이지 등의 다양한 홍보매체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대응해 재택치료자·자가격리자의 효율적 관리와 그 가족 등의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그에 따라 의료대응체계도 의료기관치료에서 재택치료로 전환됐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확진자와 함께 같은 공간에서 1주일가량 공동 격리를 하는 동거가족은 2차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지역내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 가족들에 대한 생활편의 제공과 심리적 불안·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군 직영의 안심숙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재택치료가 원활하지 못한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등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사회내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로 영동군의 안심숙소로 지정 운영되는 곳은 양산면 송호관광지 임시생활시설과 심천면에 위치한 국악체험촌이다. 송호관광지 임시생활시설은 5동으로 2~3인 가족 등이 임시 거주할 수 있다. 국악체험촌은 숙방동 등 46실의 숙소를 활용할 예정이다. 입소대상은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한 2022년 충청북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ㆍ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ㆍ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연간 방문객 기준 20만명 이하의 관광지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해 주요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은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약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광컨설팅,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 7월 1일 개관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부지면적 11,720㎡, 건물면적 2,206㎡ 규모의 한옥형 목구조로 현재까지 3만 1천명의 체험객이 다녀간 신생 유망관광지이다. 특히, 정지용 생가, 옥천향교, 옥주사마소, 육영수 생가가 모여 있는 구읍 문화유산거리의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음식ㆍ공예체험, 한옥숙박체험, 전시ㆍ공연, 전통놀이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누릴 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이자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옥천 구읍 관광의 메카이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이 오미크론 지역확산 최소화를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10일 군은 민원인 방문이 많은 군청 현관과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 살균과 발열감지가 가능한 방역 소독게이트를 설치해 방역 효율을 높였다. 군은 청내 사무실 밀집도와 대인 접촉도 완화를 위해 설 연휴직후인 3일부터 부서별 정원의 30%이상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연가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소속직원들의 불요불급한 공·사적 모임 취소 또는 연기하고 개인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기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자가 검사를 하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3일 시작한 지역 내 316개소 경로당에 대한 임시 휴관을 오는 20일 까지 연장하고 경로당 중단 여부와 방역 현장 점검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2일 군청 광장에 임시선별 진료소를 마련해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1,000여명에 대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실시하여 설 연휴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기관의 필수 공공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김재종 군수는 “현재 오미크론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본인 스스로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이 오는 8월에 열리는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년 동안 개최가 취소된 가운데 군은 충북도체육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5월 예정이었던 대회일정을 연기하고,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어 많은 도민의 참여를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세부 방역 계획을 수립하여 현장 방역 체계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53억원(도비 30억원, 군비 23억원)이며, 24개 종목별 경기가 옥천공설운동장외 보조경기장 등 33개소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각 종목별 선수와 임원 등 4,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2명으로 구성된 도민체전 전담TF팀을 2월 1일 구성하였고, 향후 추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각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200여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관별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