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박철완 청주시 기획행정실장 지난 15일 청주365민원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박철완 기획행정실장은 청원구청 6층에 위치한 청주365민원콜센터를 방문해 콜센터 시설장비 및 근로환경을 확인하고 연중무휴 시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신속·정확한 시정안내를 위해 노력하는 상담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박 실장은 “안정적이고 신속한 상담을 위해 콜센터 시스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상담사 교육 및 업무담당부서와의 유기적 협조 체계로 상담 DB 매뉴얼을 현행화하는 등 행정에 대한 신뢰와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365민원콜센터는 2016년 개소해 평일 오전 8시 ~ 오후 8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문자상담서비스) 평일 9시~18시 운영)을 통해 연중무휴로 생활불편민원 접수와 시정일반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 식품관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딸기 판촉행사를 진행 중이다. 청원생명딸기는 색상이 선명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가덕, 남일 등을 중심으로 90여 농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54ha가량 재배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당일 새벽 수확한 딸기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직송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선한 딸기를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또한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4개구 보건소 직원에게 청원생명딸기 500g 120팩을 전달하며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원생명 브랜드 소비자 인식 제고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8일까지 신규 강소농(强小農)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强小農)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경영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모집대상은 중소규모 중심의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청주시 거주 농업인으로, 청주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특용작물팀에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농가는 단순 농산물 생산에서 탈피해 비용절감, 고객확대, 가치향상 등 비용은 줄이고 실질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영진단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은 2월 25일을 시작으로 4월까지 약 9회 정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기초과정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소농 육성 교육을 통해 자율, 자립의 농가 경영 역량강화로 규모는 작지만 농업기반이 튼튼한 강소농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14일 의회동 1층 특별위원 대기실에서 상담관이 시민 12명을 직접 만나 소송, 채무변제, 계약 등에 대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1일 12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둘째 주 월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은 3·1절인 관계로 3월 2일 수요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12명을 접수받는다. 오는 3월 14일에 운영되는 3월 무료법률상담은 청사이전에 따라 문화제조창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은 지난 2019년 134건, 2020년 116건의 상담을 처리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민사분야 108건, 형사분야 20건, 가사분야 7건, 기타 생활법률 8건 등 모두 143건의 상담을 처리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법률고민을 덜어 주었다. 시 관계자는 “법원방문에 대한 부담이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4일 청원구청 6층(청주민원콜센터 내 교육장)에서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 25명을 대상으로 임시청사 이전과 코로나19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관련 직무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시청사 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민이 부서 방문 시 두 번 걸음하지 않도록 정확하게 안내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전담 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관련 문의에 신속하게 응대하고자 진행했다. 청주시는 약 두 달 동안 매주 4 ~5개 부서가 문화제조창, 첨단문화산업단지 및 제2청사로 분산 이전함에 따라 부서별 이전일 및 이전 위치를 파악해 시민 상담시 정확히 안내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연일 증가하면서 재택치료 대상, 기간, 치료수칙 등을 숙지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로 신속한 연결을 도모한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유형 중 이슈 사항이나 시민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형은 부서 간 협조를 통해 상담 메뉴얼 구축, 부서 주관 직무교육을 실시, 자체적으로 시기별 주요 이슈를 교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속·정확한 시정안내로 시민 만족도 제고와 단순 문의사항이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오는 18일까지 벚꽃 개화기를 대비해 무심천변에 설치된 경관조명과 시설물 등에 대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지는 기존 무심천변 경관사업지로 무심동·서로와 청주대교 등이며, 점검대상 시설물은 지중등 및 사인조명, 포토존 등이다. 시는 경관조명의 정상 작동상태와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포토존 등 시설물 손상 유무와 존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해마다 벚꽃이 만개하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무심천 벚꽃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및 정비 등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교육부 주관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부문에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통한 학습 인프라 조성 및 학습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충주시, 증평군, 음성군과 함께 지역 특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비 천만 원을 포함한 총 2천만 원의 사업비로 ‘평생교육과 연계한 ESG 환경‧생태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지원체계’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문화를 확산시킬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가치! 같이! 자원순환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과정을 통한 생활 실천 활동을 위한 ‘내가 바로 에코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지연 평생학습관장은 “기후변화,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생태전환 평생학습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올해 평생교육의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0일, 11일 도시공원 현장에서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 및 무궁화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로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등 주민대표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사의 간략한 사업설명, 주민들의 건의사항 수렴, 현장답사 순으로 이루어졌다 청주시는 평소 공원을 이용하던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답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공감하고, 이를 공원재정비사업에 반영해 주민이 직접 공원조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도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운동시설물 추가설치, 휴게쉼터 추가설치, 음수대설치, 수목가지치기 요청 등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되었으며,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도시공원 재정비사업은 올해 1월부터 2월 말 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3월 업체선정 후 공사를 착공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의견 반영을 통해 수요자의 입장을 고려해 설계할 예정이며,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7일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의 인력을 충원했다. 청주시 확진자 수가 1월 30일 226명에서 2월 5일 520명으로 급속하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인력만으로는 확진자 관리가 어려워 보건소에 지원 인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는 기존 발령일보다 앞당겨 행정직 신규 공무원 20명을 인사발령했으며, 16명은 확진자의 역학조사, 4명은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코로나19 업무에 투입되기 전 보건소 역학조사 담당자들이 신규 공무원에게 업무 교육, 시스템 교육 등을 사전(7일)에 실시했으며,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기초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등 감염병 대응 업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규 공무원 곽대훈은 “보건소로 발령이 나서 설레기도 했지만 다소 당황스럽기도했다. 보건소에서 직접 코로나19 확진자들과 통화하고 역학조사를 하다 보니 확진자를 관리하기 위해 이렇게 다양한 시스템과 세분화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아침부터 밤까지 모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4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어도 시정 핵심업무는 지속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행안부 지침 업무지속계획(BCP·Business Cuntinuty Planning)에 따라 확진자가 나왔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인력에 대한 기능까지도 계획에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어도 우리 시정 핵심업무는 멈추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BCP 시스템 구축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시 확진자 누계 1만 5313명의 절반가량인 7611명이 2월 현재 발생되었다”며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에 주력해주고, 특히 시 직원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나옴에 따라 직원들도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가 재택치료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10일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 선제적으로 개소했다”며 “확진되어 집에서 치료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하고 따뜻하게 상담해주기 바라고, 병원치료는 병원과 연계가 잘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