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 총 13개소의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마쳤다. 가경아이파크 4·5단지 공동주택 현장은 2022년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공사 중단하고 1월 13일에 충청북도 및 청주시, 건축·구조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을, 1월 14일에 안전진단전문기관 특별 구조 안전 점검을 받았다. 나머지 11개소 현장은 현장 감리단에 자체 안전 점검 후 동절기 시공계획서 및 동절기 안전 점검 결과보고서를 점검·확인했다. 점검 사항은 동절기 시공계획서(콘크리트 온도 및 양생막 내부온도 유지, 동해 취약 부위 관리, 레미콘 운반 관리 등) 준수 여부, 콘크리트 구조체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콘크리트 타설 관리 및 양생 관리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아이파크 4·5단지 모두 콘크리트 관리 및 품질 상태에 문제가 없었으며 골조공사 진행 중인 아이파크 5단지에 대하여는 시공 중 콘크리트 강도가 규정 강도 이상이어도 추가 양생기간을 확보해 콘크리트 강도 확보 및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현재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6개소(호반써밋브룩사이드, 가경아이파크 5단지, 내수 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난 한해 1억 7,0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청주시한국공예관 뮤지엄숍이 2022년을 함께할 새로운 입점작가를 기다리고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28일까지 뮤지엄숍 상반기 입점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전통·현대 공예와 문화상품 2가지로, 입점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2023년 2월 20일까지 총 1년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과세자, 간이과세자, 면세자)을 보유한 공예 및 문화상품 분야 작가 및 업체로, 지속‧주문생산과 A/S 등이 가능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공예제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전통·현대 공예 분야 _ 금속, 도자, 유리, 목공, 섬유, 가죽, 문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예제품 ▶문화상품 분야 _ 청주와 관련된 문화, 예술, 지명, 유산, 인물 등을 보여줄 수 있는 상품으로 2개 분야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으며, 작가 및 업체 당 5개 품목(세트상품도 1개 품목으로 취급)까지 출품할 수 있다. 입점작가에게는 해당 작품 판매수익의 90%를 지급하며, 분기와 계기 별 각종 홍보‧판촉 프로모션도 지원한다. 공예관 뮤지엄숍의 입점을 원하는 작가와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하는 2828개 사업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98개 사업장 3천5백만 원을 추징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학원, 공장, 숙박업소, 대형상가 등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으로 1차 국세청 통보자료, 건축물대장, 항공사진 등을 통한 공부조사를 실시했으며, 2차 현지 출장해 직접 사용 여부 등을 조사했다. 주민세(사업소분)는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납세의무자는 8월 31일까지 사업소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미신고 누락분에 대해 추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렴하고 빈틈없는 세무조사 실시로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해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백두흠 공동주택과장이 지난 13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상해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한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유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두흠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어린이들과 시민 모두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구취의 원인은 주로 구강 내 위생불량이나 질환 때문이지만, 평소 칫솔질을 열심히 하고 치과에서의 치료 및 관리를 병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입냄새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이를 유발하는 담적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담적병은 복부와 가슴의 통증, 소화장애, 속쓰림, 복부팽만감 등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선천적으로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주로 발생한다. 위장이 음식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발생한 찌꺼기가 위장관 내에서 부패해 담음이라는 독소를 생성해 위장 외벽을 단단하게 굳히는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악화된 위장기능으로 인해 잦은 소화 불량이 발생하고 위장에 축적된 음식물 찌꺼기가 부패되다 보면 입냄새까지 유발하게 된다. 역류성식도염도 위장의 기능 저하로 발생한다. 식도와 위 사이를 막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역류되는 음식물 및 위산은 식도에 염증을 유발하고 냄새의 원인이 된다. 한방에서는 이를 한약과 침을 통해 망가진 체내 소화기관의 개선으로 치료한다. 질환의 방치는 장상피화생은 물론, 위 점막이 얇아지는 만성 위축성 위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잦은 소화불량 증상을 보이면 진료를 받아 볼 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청년회의소(영동JC)는 지난 10일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충북도내 JC회원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9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오민식 신임회장은 “영동JC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을 이끌어 나간다는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각종 문제점들을 청년의 관점에서 통찰하고 개선할 수 있는 단체가 될 것이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오민식 회장은 1985년생으로 2015년 영동JC에 가입하여 재정이사,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오성종합건재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을 이끌어갈 회장단은 ‘화합과 행동으로 함께 나아가는 영동JC’라는 슬로건으로 신임 오민식 회장을 비롯해 전대진 상임부회장, 민병헌 내무부회장, 최창기 외무부회장, 이몽호·윤태림 감사로 구성되었다. 한편 영동청년회의소는 매년 난계국악축제, 난계박연 숭모제, 난계국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주관하며 지역 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 결과 7연속 우수 기관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하수도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환경부 주관의‘2021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지자체 평가’에서 Ⅳ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 평가에서 , 5만명 미만의 Ⅳ그룹에서 7년 연속 우수 기관 및 2019년부터 3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돠어 하수도행정의 독보적인 행정력을 과시했다. 7년 연속 우수기관 및 3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영동군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날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환경부장관상 상패와 포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200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우수사례와 신기술 등을 발굴해 자치단체간 서로 공유하며 하수도의 역할과 기능 재정립에 큰 역할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25일 청주 흥덕구 지웰시티몰1 앞 일부 구간이 드라마 촬영으로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지원 중인 OCN 드라마 촬영과 관련해 25일 09시 30분부터 17시까지 흥덕구 지웰시티몰1 앞 도로 일부 구간이 부분 통제된다고 밝혔다. 청주시와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도로촬영의 통제 구간은 지웰시티몰1 앞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솔밭초등학교 방향으로 제작사는 현재 통제 구간 주변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사전 협조를 구하는 한편 촬영 당일에는 안전요원 배치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연기 중인 배우를 제외한 제작팀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촬영 및 도로 통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 043-219-127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은행나무의 가을철 단풍이 도시미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정화, 중금속에 오염된 토양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은행나무를 그대로 보전하면서,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와 낙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산물 진동 수확기를 도입했다. 청주시에서 도입한 임산물 진동 수확기는 기존 은행나무 암수 교체사업에 대한 혁신적인 대안이다. 암나무를 제거하고 수나무로 대체 심기를 하던 암수 교체사업은 기존에 잘 키운 가로수를 제거해야 한다는 점과 기존 암나무 제거 후 새로운 나무를 심어도 생육 중 암나무로 바뀔 수 있다는 점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가로수로서의 은행나무를 보존하면서 은행나무 열매만 수확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했으며, 타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를 참고해 임산물 진동 수확기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이후 수확시기를 고려해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임산물 진동 수확기를 이용한 열매 제거사업을 계획했고 이에 시행까지 이르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의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기존의 방법에만 얽매이지 않고 혁신적인 방법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목공예 체험장에서 ‘뚝딱뚝딱~ 나만의 목공예품’을 주제로‘북트레이 우드버닝 작품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은 총4회로 1일 2회(오전 10:00~11:30, 오후 14:00~15:30) 북트레이에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해 밑그림을 그리고 우드버닝기를 활용해 나만의 멋진 작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예약은 11월 30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들고 싶었지만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 적어 참여할 수 없었던 시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목공예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다시 찾고 싶은 목공예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