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를 결성하여 4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월1회씩 총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개최한 청소년 기획단 발대식에서는 청소년들이 마을 내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공익·나눔·안전분야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활동으로 2020년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진행된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마을 프로젝트 ‘나무 옷 입히기’와 연계하여 봄맞이 ‘나무 옷 제거’ 활동이 선정되어 마을 추진위원들과 함께 거리 가로수에 입혀진 옷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 활동을 시작으로 카네이션 감사박스 만들기, 폐식용유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폐현수막으로 에코백 만들기, 방역 안내문 배부, 무지개 화단 꾸미기 등 청소년의 창의적이고 색다른 관점으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청소년기획단 ‘티키타카’를 이끌어갈 허0현(고2)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마을에서 실천할 여러 활동들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고,
G.ECONOMY 김희빈 기자 | (사)대구남구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 주최 ‘2020년도 코로나19 피해 극복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창의적 종목 운영부문 1등(최우수), 경영극복·혁신 부문 3등(장려)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체육회에서는 2020년도 스포츠클럽 성과평가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스포츠클럽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공유하기 위해 전국 154개 공공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창의적 종목 운영 사례와 경영극복·혁신 사례 2개 부문에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대구남구스포츠클럽은 집에서도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작·배포해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에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대구남구스포츠클럽은 설립 후 3년 동안 우수단체로 선정된 유일한 단체이며 도심 속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한 대구 남구를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써왔다. 조재구 대구남구스포츠클럽회장은 “생활체육은 우리의 일상에 매우 가까이 자리잡은 주민의 기본권이라고 할 수 있다”며, “남구종합스포츠타운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여가활동을 활성화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14일 오후 5시 수성알파시티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교육부 공모사업 녥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사업’에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선정된 후 구체적인 사업 수행에 있어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교육현장에 비대면 및 원격교육 등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이 적용되면서 교육에 에듀테크 활용을 촉진하고 에듀테크 기업과 교육 현장을 연결해 에듀테크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홍의락 경제부시장 취임 후 교육부의 2021년 국비 확보 지원, KERIS와 사업계획 협의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본 사업 공모까지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대구·울산·부산·경상·강원 등 동부권 거점인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수성알파시티 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SW융합클러스터) 내 소프트웨어융합테크비즈센터(SW융합테크비즈센터)에 200평 규모로 조성된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오는 5월 1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과태료를 최대 13만원까지 부과한다. 불법 주정차 차량의 과태료가 현행 일반도로의 2배에서 3배로 상향 조정되는 것이다. 현행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의 일반도로에서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4만원이지만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승합차(4톤 초과 화물차)는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각각 상향된다. 서구의 어린이보호구역은 총 40개소이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식 CCTV를 활용해 상시 단속하고 있다. 또한 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2억 8000만원을 투입하여 서부초등학교 외 8개소에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주민신고제도와 올바른 주차문화를 유도하는 바른주차안내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구는 관련법 시행 이전에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서부교육청, 관내 초등학교와 협조하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3일 군, 경찰, 소방서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방호 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육군 제50사단 반의욱 대대장, 강영우 남부경찰서장, 신기선 중부소방서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의 코로나19 백신의 입·출하 시 현장경계와 시설 내·외부 질서유지, 화재 및 의료 인력보호에 따른 구조 등에 대해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남구 예방접종센터는 오는 29일부터 운영예정이고, 50사단 중남구대대는 군병력을 상주시켜 24시간 백신 보관장소 순찰과 함께 CCTV 감시업무를 수행하며, 남부경찰서는 내·외부 질서유지와 수시 순찰 업무를, 중부소방서는 접종센터 내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인명구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모두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위한 예방접종을 위해 군·경·소방에서 모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4월 12일 달성군-고령군 상생협력사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고령군과의 새로운 상생발전체계를 구축해 연계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문오 달성군수와 곽용환 고령군수,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과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은 달성군 비슬산 참꽃 군락지를 현장 방문하고 양 지자체간 상생협력사업을 공유했으며, 관광 연계인프라 구축,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등 양 도시 간 지역발전사업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서로 이웃한 달성군과 고령군이 상생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선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과 달성군은 낙동강 58km를 접하는 지자체로 두 지역을 잇는 대표적인 관문 경관자원인 사문진교와 낙동강을 중심으로 휴식과 산책, 체육시설이 잘 형성되어 있어 사문진교 스마트 관광자원개발사업,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 등 실질적인 공동협력 사업을 통해 양 도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달성군과 고령군은 상생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정책협의를 정례화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 가로경관 개선,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심 내 숲 확대를 위해 달성군 화원읍 화동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대구 지역에서는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변 인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가로 띠녹지를 조성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달성군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 남천과 공조팝나무, 팥꽃나무 등 계절별로 꽃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관목류를 심어 이용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그린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린이의 통학로 안전 확보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 도시경관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용자를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각급 학교의 등교수업의 재개로 군내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3월 2일부터 군내 초등학교 32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포인트존 800여 개의 설치를 완료해 초등학생들의 교통사고로부터의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 3월 25일 일명 민식이법(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 시행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은 위태롭다는 학부모들의 우려에 따라 어린이가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군내 32개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펜스, 어린이보호구역 시작 표지판 지주 등에 ‘포인트존’ 800여 개를 설치 완료했다. 포인트존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인근 중앙분리대, 안전펜스, 학교 앞 도로모퉁이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에 취약한 장소에 부착해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불법 주·정차를 원천 차단하고 운전자들의 충분한 시야를 확보함은 물론 어린이들의 안전 등하교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을 가지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법규준수와 바른 주차를 유도하는 장치로 주간은 물
G.ECONOMY 김희빈 기자 | 성명여자중학교에서 4월 13일 중구청과 중구보건소를 방문하여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부활절 기념 계란 400여개를 전달했다. 배익홍 교감선생님, 윤혜영 학생생활안전부장 및 임원 학생들은 중구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구청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담아 정성스러운 편지와 계란을 각 부서에 전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 및 교직원들도 심신이 지쳤을 텐데도 공무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나눠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명여자중학교는 1902년 Adams선교사와 Bruen선교사가 세운 대구 첫 여성교육기관으로 100년간 많은 인재를 배출해온 학교이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21년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대한민국 대표산업군에 대한 소비자 만족지수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3년 연속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는 82개 업종 34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2021년 1/4분기는 운송, 통신, 공공부문, 기타 서비스 등 22개 업종 5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81점을 획득해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은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불평률, 충성도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로 작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로 대중교통 이용률이 떨어지는 등 사회적 변화가 컸음에도, 공사는 2009년부터 13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공사는 지난해 사상 초유의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 상황에서도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선제적·적극적 안전 방역과 고객편의를 최우선으로 전 직원이 불철주야 하나 된 마음으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