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 학습동아리 운영 확대를 통해 구정 및 정부 혁신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여 적극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부서, 직급, 직렬, 업무 분야와 상관없이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조직하는 것으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문제 해결형 모임이다. 스스로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나는 조직 문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구민의 삶의 질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동아리 회원들은 ▲일하는 방식개선 ▲구정 현안 및 장기과제 ▲조직문화 개선 등 각 분야별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하여 앞으로 6개월 동안 학습ㆍ토론, 벤치마킹 등을 통해 창의적인 과제를 발굴해 나가게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구정에 접목 가능하며 구민들도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낼 수 있도록 동아리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4월 14일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1가구 1소화기·화재감지기를 구비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시행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이번 챌린지는 지명을 받은 참여자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다음,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은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 류한국 서구청장을 지명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어느 때보다 실내 화재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소화기 1대가 초기 화재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역할을 하는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화재감지기 구비에 많은 동참 부탁드리며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상담’을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선전화 상담으로만 파악하기 힘든 아동의 다양한 욕구와 상황을 시각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화상상담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동시간대에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평시에는 상담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기존 대면 방식의 상담과 병행해 실시된다. 특히 전염병 유행, 지리적·환경적 상황, 가정의 특수한 사유 등으로 가정방문이 불가한 상황에서 가정방문을 대체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화상상담 도입은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 가정방문을 거부하는 가족들의 안부를 물을 수 있다는 점,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얼굴을 익히며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 적시에 복지 수요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비대면 복지 수요에 발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화원농협유통센터 2층 대강당에 설치 중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오는 4월 22일부터 실시 예정인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실시된 모의훈련은 예방접종센터 운영 적절성과 이상 반응 등 응급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를 위한 것으로 화원새마을협의회(부녀회) 35명, 보건 관계인 30명, 유관기관인 달성경찰서 2명, 달성소방서 3명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참여자별 역할 부여와 실제 접종상황을 가정한 예방접종 훈련과, 접종 후 이상반응상황 연출을 통한 현장 응급처치, 응급의료기관 이송 등 긴급 상황 대비 훈련으로 이뤄졌다. 달성군은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개선 및 보완 사항을 점검 후, 오는 2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을 위해 예진 의사 확보를 위해 달성군의사회(회장 서보영) 등 지역 의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고 있으며, 어르신 접종 이후에는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1년 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는 수성구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직접 학교별 지역 특성에 맞는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지도하고, 통학로의 시설 개선사항 등을 건의해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한다. 2020년 수성구의 어린이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44건으로, 대부분 어린이보호구역 밖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수성구는 기존의 어린이보호구역의 공간개념을 확장해 집 앞에서 학교까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심통학로’ 개념을 도입했다. 지난해는 동천초, 파동초, 수성초, 황금초, 지봉초등학교의 학부모 44명이 활동하고, 올해는 매동초, 용지초등학교를 추가해 총 7개교 58명의 코디네이터가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조성을 교통안전 지도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신규 회원인 용지초, 매동초 학부모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오는 17일부터 시행하는 ‘안전속도 5030’제도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위반 과태료 상향 조정 등을 홍보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성장지원 모델을 만들어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9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청소년 연령대인 19세(54.1%), 20대 전반(52.9%)의 투표율이 20대 후반(51.0%)보다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의 권리의식 향상으로 청소년들의 정책 수요가 복합‧다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수성구는 이런 청소년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수성구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3,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우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성구청소년진료진학센터 등을 중심으로 교육적, 사회문화적, 정서적 서비스를 통합하고, 이를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청소년 정책은 크게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교육정책과 학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범어천 먹거리타운에서 중앙고등학교까지 산책로와 화단을 조성하는 ‘범어천 복개구조물 환경,구조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개선사업은 범어천 복개구조물 내 하천 슬러지(찌꺼기)를 제거한 후 바닥을 콘크리트로 마감하고, 복개구조물 위에 주민들이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화단을 만드는 사업이다. 2019년 10월에 시작해 2021년 4월에 완료했다. 기존 범어천 반복개구간은 슬러지 퇴적으로 악취 및 깔따구 등 유해충이 발생해 주변지역의 생활환경을 악화시켰다. 이에 수성구는 복개구조물 내 슬러지를 제거하고 바닥을 콘크리트로 마감해, 하부 구조물에 슬러지가 쌓이지 않도록 구조를 개선했다. 또한 악취 및 유해충이 발생하는 구간에 악취방지 가림막을 설치하고, 오전‧오후 하루 2회씩 스프링쿨러를 작동시켜 맑은 물을 흐르게 해 날벌레를 차단하는 등 하천 복개구조물을 쾌적하게 정비했다. 주차장화된 도로는 주민들이 거닐 수 있는 산책로로 만들고,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황금영춘화, 펜스테몬, 무늬억새 및 바하브눈향 등 총 23종의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사회적가치 실현과 공동체 이익 창출’이란 사회적경제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역 사회적경제 정책 전반을 총괄하고, 서포트타워(Support Tower)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의기구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 지난 2월 10일 종합 계획을 수립, ‘달서구 사회적경제위위원회’ 구성에 나섰다.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가와 사회적경제 기업인을 중심으로 위원회 외부 인사 영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최운백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의원, 대학, 광역센터, 금융, 경영, 민간네트워크, 사회적경제 기업인 등 1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특히, 구는 위원회 출범을 위해 지난 4월 9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가졌으며, 위촉식에서 이태훈 구청장은 위원 개개인별로 위촉장을 전달, 지역 경제의 새로운 한 축인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들의 판로 확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일자리창출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부터 대구지역 최초로 납세자 편의 증진과 조기 환급을 위해‘지방세 환급금 문자신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납세자가 보다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지방세 환급금 24시간 문자신청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취득세 신고납부 후 감면신청, 국세의 경정, 법령의 개정, 이중납부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는데, 소액환급금의 경우 대부분 무관심과 번거로운 절차 등으로 환급신청률이 저조한 편이었다. 실제로 달서구에서는 지난해 지방세 환급금이 총 7,826백만원 발생하여 그 중 99.4%인 7,781백만원을 환급하였으며, 미환급금 중 1만원 이하 소액환급금은 전체 미환급금 2,843건 중2,062건으로 전체의 72.5%나 차지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시효로 권리가 소멸하게 된다. 지방세환급금 문자신청 서비스는 문자신청 전용번호로 환급번호, 성명, 계좌번호(은행명)를 문자로 전송하면, 구청 담당자가 접수 후 처리하게 된다. 이 외에도 납세자는 전화, 인터넷, 팩스, 방문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세 환급금의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14일 오후2시30분 남구청장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품 삼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생필품 꾸러미 200개(200세대분)로, 대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창립 28주년 기념일을 맞아 남구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나누기 위해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동 사업운영본부장, 김홍구 총무인사팀장, 김다영 고객홍보팀장이 참석 조재구 남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시설공단 직원들이 남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나누기에 정성을 모아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서 소중하고 알뜰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