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동구 율하동에 소재한 자동차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홍스가 개업답례품으로 받은 백미 10kg 47포(160만원 상당)를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 있던 이홍규 대표가 지난 15일 개업하면서 지인들로부터 개업답례품을 백미로 요청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이홍규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창섭 안심1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스 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지역의 독거어르신, 한부모 세대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행복나눔 간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나눔 간병비 지원사업은 범물1동의 착한마을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사업으로, 총 200만원의 사업비로 1인당 최대 5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간병서비스에 대한 복지욕구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범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만의 미니정원 가꾸기, 행복동행 김치 나눔, 꽃보다 중년 요리교실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정계순 범물1동장은 “행복나눔 간병비 지원사업은 우리 이웃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통해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가는 행복 동행의 과정이기에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이마트,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6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설탕, 간장, 고추장 등 생필품 10종이 담긴 희망푸드박스 200개(870만원 상당)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마트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배달마차’사업의 일환으로, 김종배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장, 지경훈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김효진 이마트 만촌점 점장, 이종수 이마트 만촌점 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발굴‧모색해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회적 안전망 사업이다. 현재까지 대구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40만 세대를 지원했다. 김종배 수성구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하며,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마트와 사업진행에 적극협조 해주는 수성구청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주변에 끼니걱정을 하는 이웃이 많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와 단절되고 외로운 나날을 보내는 이웃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스마트시티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한 수미창조 포럼(수성구의 미래를 창조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곽수영 ㈜한컴엔플럭스 이사, 김유현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 등 스마트시티 관련분야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시티 수미창조 포럼에서 ‘스마트시티 비전과 발전 방향, Connected City’를 주제로 발표한 곽수영 ㈜한컴엔플럭스 이사는 “스마트시티는 많은 비용과 시간을 필요로 하며, 균등한 공정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많은 장벽을 가지고 있다”며, “통신과 데이터를 상호 연결한 커넥티드시티가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신개념의 도시형태”라고 말했다. ‘디지털 전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수성구와 DIP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한 김유현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은 “Digital Signage(디지털 디스플레이 이용한 옥외광고) 특구 거리 조성과 문화관광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메타버스(유니버스+메타 합성어, 3차원 가상세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사회문제 ICT 해결단을 운영해야 한다”고 당부했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7일 '청소년 미디어 메이커스'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미디어 메이커스'는 영상영화 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미디어 트랜드에 맞추어 행사와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4월 17일부터 5월말까지(1기)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영상촬영 및 편집 기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7월에서 8월까지(2기)는 지역 관광명소, 청소년 행사를 비롯한 지역축제 등을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제작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영상 제작을 계기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청소년 서포터즈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연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서구청 김진상 부구청장은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구시 착한 소비 운동인 “#Good소비 Good대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구시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돕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선결재․선구매 참여를 장려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대구시 정의관 경제국장의 추천을 받은 김진상 부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박노근 대구은행 신평지점장과 장태훈 비산새마을금고이사장을 지목했다. 김진상 부구청장은 “이번 챌린지 운동으로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5층 회의실에서 청년의 니즈에 대응하는 사업 발굴, 구정참여 기회제공 등 청년들과 소통을 위해「달서구 청청기획단」제1차 정기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정기회는 올해 첫 모임으로 달서청년주간 행사, 청년학교 등 향후 활동계획 공유하고 청년참여예산사업 설명을 통해 청년이 주민참여예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9년 지역청년 9명으로 출발한 청년네트워크인 달서구 청청기획단은 정책팀, 교육팀, 홍보팀 등 3개 팀을 중심으로 현재 17명의 청년들이 지역실정에 맞는 청년사업을 발굴․제안 및 홍보하며 구정에 참여하고 있다. 달서구는 청년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청년 조례 제정, 전담팀 신설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정책 5대 전략을 중심으로 기본계획(2019.~2022년)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청년 해내기 지원사업(동아리 활동), 청년학교, 포럼 등 다양한 청년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중 청년대상 사업을 위해 예산 7천만원을 확보하였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관심을 가지며 접근할 수 있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주 17일 10시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한‘다문화엄마 레인보우스쿨’입학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신규사업으로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초등학교 과정을 직접 배워 자녀교육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은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입학생 23명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원준호 다문화엄마 레인보우스쿨 교장(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입학생들은 앞으로 8개월 동안 초등학교 교과목 수업과 동아리 활동,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한국의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부모로서 바람직한 역할을 배워 나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10,00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는 다문화도시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문화자녀 드림브리지, 다문화 가족교실,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동산병원 중회의실에서 대구사진비엔날레 기간에 ‘포토월 프로젝트’, ‘코로나19 사진전’을 대구동산병원 등에서 개최하고 문화예술회관 주요 공연에 동산의료원 교직원을 초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세엽 동산의료원장,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 심상용 대구사진비엔날레 예술감독 등이 참석해 환담,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대구사진비엔날레 브리핑, 협약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는 9월 10일부터 개최되는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 기간에 대구동산병원과 청라언덕 일대에서 ‘포토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사진가와 도시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구형 뉴딜 예술사업으로 도심의 건물 외벽을 대형 사진으로 덮어 수준 높은 비엔날레 출품작품을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번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다음으로 대구동산병원 교직원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내용의 ‘코로나19 사진전’을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과 (사)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이재윤), 국제로타리3700지구, 자연보호동구협의회, 대구사군자로타리클럽 등 4개 민간단체 회원 50여 명은 지난 15일 동호유적공원(동내동 1140)에서 나무심기 5개년 사업의 첫 삽을 뜨는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에서 추진하는 생활 속 나무심기 문화운동의 시발점이 되는 행사로 동구청의 녹지공간 제공 등 선제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4월 식목일을 3월로 앞당겨져야 하는 필요성에 동구청이 적극 공감하고, 이에 따른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민관협력의 결실로 그 의의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사)자연보호중앙연맹에서는 그동안 자연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는 배기철 동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등 참여 민간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건강한 자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