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소·시설을 실내 전체 및 실외에서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경우로 확대함에 따라 대구시는 정부보다 앞선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한 ‘모든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도·점검 시 정부 지침에 따라 역학조사 및 동일장소·동일인 반복 적발되면 지도 없이 과태료 부과를 추진한다. 정부는 4월 12일부터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을 개정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기본 방역 수칙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를 확대·강화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 전체 및 실외에서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경우로 확대했다. 정부지침 주요 개정내용 과태료 기준과 무관하게 마스크 밀착 착용의 중요성 강조 현장 단속 외, ①역학조사 과정에서 방역지침 위반이 확인된 경우, ②동일업소에서 동일인이 반복적으로 마스크 미착용으로 적발된 경우 지도 없이 법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가 가능 이에 따라, 대구시는 모든 실내·실외라는 대상기준인 기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대해 처분내용을 구체화(장소, 대상)하고 위반 시 과태
G.ECONOMY 김희빈 기자 | 백덕열 지오종합건설(주) 대표(53세)는 15일 오후 5시,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진다. 대구에서 176번째 회원이다. 백덕열 대표는 경상남도 합천출생으로 중학교 때 대구로 상경해 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대구는 그에게 제2의 고향이다. 현재 설립 20년, 직원 70여 명의 지오종합건설(주)을 운영하는 백덕열 대표지만,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1992년 중장비 대여사업을 시작한 후, 1997년 IMF를 겪으며 힘든 시절을 보냈고, 그 후 건설회사를 설립해 토목공사, 건축·조경공사 등으로 사업 분야를 넓히면서 몇 차례 위기 상황을 겪기도 했지만 살아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서 많이 배우고, 그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런 힘든 시절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그가 있게 됐다고 한다. 힘든 시절 재기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준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백 대표는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나누는 삶을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는 질병예방 및 수술 후 회복관리에 필요한 건강더하기 운동영상 5종을 제작해 배포했다.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는 기존 안내책자에 의존했던 질병예방 및 수술 후 회복관리에 필요한 운동법을 시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메디시티 대구 건강더하기’ 운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 지난해 5월부터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에서는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의 분야별 전문의사 자문과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아이디어 반영 등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영상 내용은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많이 사용하는 생활패턴으로 인한 피로감과 미세먼지 환경에 따른 눈 건강 관리법을 비롯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실내생활의 장기화에 따른 목과 어깨, 허리통증 완화와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속 스트레칭’, ‘허리 및 어깨, 경부 통증 완화와 예방’을 주제로 한 분야별·동작별 운동법으로 구성했다. 운동영상은 유튜브 채널 ‘메디시티대구’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지역출판 선순환 기반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출판·인쇄산업 분야의 근간이 되는 우수 콘텐츠를 발굴해 저작활동에서부터 출판, 유통, 마케팅에 이르는 全과정을 one-stop 지원하는 ‘지역 우수출판 콘텐츠 지원사업’의 공모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실시한다. 작년 ‘작가·출판사·서점 연계 지원사업’이라는 타이틀로 새로이 추진되어 총 4편을 지원했던 본 공모사업은 올해는 호응에 힘입어 규모를 총 10편으로 확대해 편당 7백만원(저작상금 2백만원, 제작지원금 5백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특히 지역출판의 오랜 약점으로 지적되는 유통·마케팅 방면을 보완하기 위해 심사점수 상위 3개 업체는 각각 1천만원, 7백만원, 5백만원의 마케팅비용 지원을 새로이 신설한다. 지역 출판사와 작가라면 누구나 한 팀을 이뤄 10월 말까지 종이책 발간이 가능한 원고를 제출·응모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학, 아동 등 총 5개 분야이다. 선정작은 시장성(출판아이템의 상업성 등), 우수성(내용의 독창성·충실성 등), 집필의도(대구지역의 문학적 특성 구현정도 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녹색전당에서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저변확대, 도농간의 교류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대구도시농업연구회’를 조직하고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대구도시농업연구회는 지역의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대구도시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마스터가드너 및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수료생 5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했다. 총회에서는 도시농업 육성 및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함께 도시농업연구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적 운영을 위한 회칙제정과 임원선출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과 강대식 국회의원(대구 동구을)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대구도시농업연구회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 연구회는 그동안 각처에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회원들의 참여로 향후 대구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시농업에 관한 연구개발, 대내외적 봉사활동, 행사기획과 체험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구도시농업연구회 창립은 도시농업과 관련된 일자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족과 고객들을 위한 2021년 제1회 치유전시회를 4월 16일 부터 5월 31일 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생여정길에 만난 우리옷’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 소속 이숙경, 윤용임, 김미정, 신애자, 조영남 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작품은 중치막, 단령, 두루마기, 장옷, 도포 등 우리옷 20점으로 명복공원 목련대기실 등 3개 공간에 전시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명복공원은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예술작품을 통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개최의도를 밝혔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2017년 처음으로 시작한 치유전시회가 벌써 5년을 맞이했다.”며 “명복공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추모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유족들이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남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14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네거리 일원에서 불법촬영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 캠페인을 통하여 “불법촬영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도시정비 상시 점검반을 운영, 도로가 불법 노상적치물을 집중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자기집 앞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폐타이어, 라바콘 등 무단 적치물로 이웃간의 분쟁이 빈번하고 특히, 안전을 위협하는 무단방치된 전동킥보드와 카카오티 자전거 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달서구에서는 지난 1월부터 상시 점검반(2개반 8명)을 편성, 노상적치물 일제조사 후 간선도로,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주차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계도 및 정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상습 민원발생지역은 중점관리하고 있다. 주요 정비대상은 횡단보도나 점자블럭 등 주차금지구역에 무단방치된 전동키보드와 무질서하게 통행을 방해하는 타이어나 화분, 라바콘 등 적치물을 방치하는 행위이다. 먼저, 불법노점 및 노상적치물 행위자가 직접 정비할 수 있도록 자진정비기간을 주고, 시정하지 않거나 상습위반 시 도로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조치한다. 특히, 3월말까지 적치물 1,564건을 자진정비하고 상습 불법적치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5건에 1,700천원을 부과하였으며, 주말 집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4일 14시 월성주공2단지아파트 내에 주거취약계층의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통합적 주거복지 전담기관인「달서주거복지센터」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달서주거복지센터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구‧군 단위 기초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설치되었으며,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사업으로는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 상담 및 사례관리 ‣주거위기가구 주거자립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 사업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주거 안정망 확보 ‣주거복지 교육 및 홍보‧자원개발 사업 등이다. 달서구는 이번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현장밀착형 상담과 정보제공 전문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면서 달서구만의 특화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공과 민간의 주거복지 전달 체계구축으로 주민들의 주거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다양한 주거복지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정책 추진으로 공정한 주거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권 상향을 실현할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0일,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층 강당에서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에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행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 지난해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대안대회에서 ‘청소년증 활성화를 위한 방안’ 으로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참여위원 2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임원 선출과 2021년 운영 계획 및 방향 등을 논의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1년 동안 관내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관련 정책 발굴 및 제안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모니터링 ▴타 시·군·구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교류 활동 ▴청소년 문화행사 참여 및 토론회, 캠페인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앞으로 분기별 1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 등을 개최하고, 상호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교류를 통해 청소년 정책 및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남구 청소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