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에 꽃바구니 조형물과 정원을 조성해 광장을 지나가는 시민들과 대구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문 경관개선을 한다. 대구시는 대구의 첫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에 높이 3m, 폭 6m의 꽃바구니 조형물과 정원을 조성해 아름답고 특색있는 광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꽃바구니 형태로 조성된 정원 내 조형물은 대구를 찾아오는 방문객에게는 환영의 의미를, 코로나19를 묵묵히 견뎌내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위로의 마음을 담아낸다. 다알리아, 웨이브 페츄니아, 루피너스 등 화려한 꽃을 피우는 수종 식재로 눈길을 끌고, 프렌치라벤더, 렘즈이어 등 허브식물 식재로 향기가 있는 정원을 조성하며, 댑싸리, 실새풀, 백묘국 등 독특한 색과 질감의 잎을 감상할 수 있는 식물을 식재하는 등 30여 종의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화려함과 아울러 생동감 있는 정원을 선사한다. 또한 대구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인증샷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새로 조성한 꽃바구니 정원이 대구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의 하나로 기억되기를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재난·재해, 생활안전 등의 수요 증가로 CCTV가 지속적으로 설치되고 관제원 1인당 관제 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 CCTV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관제 효율 및 집중도를 대폭 높였다. 대구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대구시 전 지역을 관제하는 CCTV는 12,491대로 관제원 229명이 1인 평균 218대를 관제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하는 적정 수준 48대를 크게 초과하는 수치다. 이를 해결하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8년 5월 전국 최초로 북구에 스마트 CCTV 관제시스템이 구축됐으며, 2019년에는 동구, 서구, 달성군에, 2020년에는 남구, 수성구에 구축됐다. 올해 5월 중구, 달서구에 구축되면 대구시 전 지역에서 본격적인 스마트 관제시대가 열린다. 스마트 관제시스템은 CCTV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 모니터에 표출하는 것으로, 시스템 운영 결과 CCTV 영상 움직임이 주간 31.4%, 야간 18.1%로 나타나 야간에는 관제원 1인당 40대 정도로 행정안전부 권고 수준을 충족했으며 관제 효율은 3배 이상 향상됐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4월 16일 오후 2시부터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대구광역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 및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지난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으며, 이는 새마을운동 제창 제51주년을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승수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시의원과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난 3년간 이임회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임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 조직력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운동제창 51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을 위한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과 지구촌 새마을운동에 역점을 두고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안전속도 5030」 시행 하루 전인 4. 16일 오전 달구벌대로 중심으로 시, 구·군, 경찰, 유관기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사랑나눔봉사단 등과 함께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윤정희 교통국장은 “운전석에서 내리면 나도 보행자라는 생각으로 제도시행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외부활동 자제로 민생 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의료기관, 착한 임대인, 소상공인 등에 대하여 구세를 감면하는 등 지방세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코로나 19피해를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 남구청에서는 지난 16일 제267회 남구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구세 감면 동의안」에 대한 의결 동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피해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 등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2021년 상반기(1월~6월)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 소유자에게 올해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서 임대료 인하액의 10%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해 준다. 이는 기존 정부에서 발표한 국세인 소득세의 공제 외에 추가로 지원되는 지방세 감면이다. 재산세 감면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임대계약서, 금융거래내역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구청 세무과에 신청하면 된다. 단, 임차인 자격 요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16일 오전 침산네거리와 칠곡네거리에서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한섭 북부경찰서장, 강북·북부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와 함께 안전속도 5030 정책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속도 5030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도심부 일반도로는 50㎞/h, 주택가·이면도로 등은 30㎞/h 이내로 차량 속도를 제한하여 차 중심에서 사람 우선으로 교통정책의 근간을 바꾸는 범정부 차원의 교통안전 대책으로 4월 17일부터 전국 동시 시행된다. “대구 안전속도 5030”은 신천대로(80㎞/h), 달구벌대로(60㎞/h), 동대구로(60㎞/h), 신천동로(60㎞/h), 앞산순환도로(60㎞/h) 등 자동차전용도로와 이동성 및 순환기능을 갖는 일부 도로는 현행속도 유지 또는 60㎞/h 이상으로 허용하고, 나머지 도시부 도로는 50㎞/h 이내로 제한하여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면서, “안전속도 5030 시행 초기에는 그동안의 운전습관으로 불편이 있겠지만, 나와 가족, 나아가 우리 모두의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및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남구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봄철 나들이객의 밀집이 예상되는 서부정류장 인근에 방역을 실시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3동 상록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세트를 범어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반찬세트는 저소득가정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하 회장은 “사랑의 밑반찬 배달이 지친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4일 수성구체육회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 지원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학교 밖 청소년(위기청소년)의 돌봄을 위한 지원체계망 공유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 교육 및 활동프로그램에 대한 연계와 소외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 용산1동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안성용 어르신이 매월 급여의 10%를 저소득 세대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주인공은 안성용(남, 66세)님으로 올해 2월부터 처음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노인일자리 월급여 10%인 2만7천원을 노인일자리 참여기간인 11월까지 매월 기부하기로 했다. 안성용님은 과거 직장생활을 할 때도 급여의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나눔을 실천하여 왔다. 퇴직 후에는 소득이 없었으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소득으로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규환 용산1동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다 함께 행복한 용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