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연경)가 녤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클린업(UP)로드 프로그램’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녤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은 2020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227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순회방문지도, 식생활 안전관리를 주제로 실시됐다. 경북대학교 산학협렵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시설의 조리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순회방문지도 공백을 극복하기 위해‘클린업(UP)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클린업(UP)로드 프로그램은 비대면 위생안전관리 사례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급식소 방문이 자제하는 대신 비대면 대화창인 카카오톡을 활용해 교육내용을 전달하고 위생안전 실천을 지속적으로 독려·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9년 위생순회방문지도 결과를 분석해 조리원의 위생관리 실천율이 낮은 항목을 선정해 관련 교육자료와 지원물품을 제공했다. 그 후 카카오톡을 통해 위생복 착용, 행주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공간정보의 다각적 활용 및 역사적인 도시정보의 확보를 위해 1973년부터 매년 촬영한 항공사진 약 13만 2천매를 공공기관은 물론 학술단체와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진을 토지이용상태와 건축물 현황 및 공간정보 파악 등 주요 현안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를 위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항공ㆍ위성사진은 열람 범위가 한정돼 있으나, 대구시가 제공하는 항공사진은 1973년부터 자료가 축적되어 있는 만큼 시의 변천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명한 해상도로 인해 학술연구, 각종 분쟁 시 법원 증거자료 채택,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한 보상, 양도소득세 관련 자료 등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항공사진은 과거 대구시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도시변천의 역사적인 자료이지만 현재 공공기관이 90% 이상 이용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각종 분쟁 시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는 항공사진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신청방법은 대구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방문해 대구시 수입증지를 첨부해 신청서 제출하면 된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산업 창출 시범사업’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산업 창출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도시 내 도로, 교통 등 각종 시스템의 데이터를 주소기반으로 전환·적용하여 데이터 간 연계·통합·활용할 수 있는 주소정보 공유플랫폼 구축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특별교부세 2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한 주소기반 마스(Maas) 활용모델 개발·운영’ 시험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안심귀갓길 등 시설물 관련 자료수집과 현장조사 및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시험사업지역과 주소가 필요한 시설물을 선정, 사물주소를 부여한다. 또한, 사물주소 정보를 알려주는 시설물을 설치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 교통혼잡 해소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주소기반 스마트 통합모빌리티 서비스(MaaS) 모델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시 내 각종 인프라, 시스템에 구축된 데이터를 주소정보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 21일 (2일간)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2021 희망달서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달서구와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빛글협동조합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업체는 15개 업체로 모집인원은 82명이다. 지난 4월 5일부터 15일까지 사전신청 받은 15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전용 사이트 플랫폼을 구축으로 실시간 화상 채용면접부터 줌 화상면접 교육 동영상, 구인기업 소개영상, 취업온라인특강 등 취업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다. 또한, 집에서 개인 휴대폰을 활용한 화상면접에 취약한 구직자들을 위해 본리동, 이곡2동, 진천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서 별도의 거점 화상전용 면접장을 운영한다. 한편, 달서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구정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고 대구시 주관 공공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직자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4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민 21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13회차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텃밭설계, 친환경 작물 재배관리, 치유농업, 유기 토양 및 병해충 관리, 우수농장 견학, 농촌체험농장 운영 등 이론과 실습 83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생은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종자, 유기농업, 식물보호 등)을 소지하고 있으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해 학교 등 도시농업 관련 교육 기관에 배치되어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생 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호흡기 이상 증상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한다. 한편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5월에 대구시로부터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발돋움할 기틀을 마련했고, 3년간 달성군 도시농업을 알리는데 앞장설 도시농업관리사 28명을 배출했다. 도시농업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가 높아지는 시점과 발맞추어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농협 직원봉사단은 16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대구농협 직원봉사단원들이 납부하는 회비 중 일부를 모아 마련했으며, 코로나19로 유난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병희 영업본부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저소득 가정에 희망이 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470여 명으로 구성된 대구농협 직원봉사단은 명실상부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답게 매년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4월 16일 달성군의회의 의결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 예산보다 440억 원이 늘어난 8,570억 원 규모, 일반회계는 8,487억 원, 특별회계는 83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취약계층지원 등 사회복지사업(68억 원), 공공근로사업(48억 원), 달성군 청년 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디지털 청년 일자리사업 등(17억 원) 등을 편성했다. 그리고 문화복지 및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달성 테크노 스포츠센터 건립(55억 원), 달성 교육문화 복지센터 건립(54.6억 원), 다사체육공원 생활체육센터 건립(30억 원), 달성군민운동장 리모델링(26.7억 원),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사업(9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 관광기반 확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로 참꽃 케이블카 편입토지 보상(11억 원), 열린관광지 및 레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7.5억 원), 설화리 고분군 발굴조사(9억 원) 등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G.ECONOMY 김희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4월 16일 회원들과 함께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북구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직접 만든 응원도시락을 전달하였다. 이날 도시락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수제 도시락으로 봄향기 가득한 곰취나물 쌈밥과 수육, 꽃게장, 소고기마늘종조림, 호박전, 샐러드와 과일까지 곁들여 영양만점 건강 도시락으로 준비하였다. 김문룡 북구지회 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애쓰시는 공무원과 의료진,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집밥처럼 정성껏 담았다. 작은 정성이나마 집단 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관계자분들께 힘찬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이사장 김호경)은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노약자 및 국가유공자 제외) 탑승객 대상 무료운행을 실시한다. 공단은 ‘장애인의 날’ 당일 이용고객(장애인 대상)에게 코로나19 방역마스크도 무료로 지급한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은 현재 총 408대(특장차량 150대, 개인택시 258대)의 차량이 운행 중이다. 2021년 2월 기준으로 등록회원 2만 6천여 명, 연간 약 110만 건의 이용으로 이동이 불편한 대구지역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두발용 화장품 30종에 대해 납, 비소, 카드뮴, 안티몬 및 수은 등 유해 중금속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5일부터 14일까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헤어크림, 젤, 샴푸 등 두발용 화장품 30종을 수거해 납, 비소, 안티몬,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 5항목을 검사했다. 조사 결과, 화장품 30건 모두 안전관리기준인 납 20㎍/g 이하, 비소 10㎍/g 이하, 카드뮴 5㎍/g 이하, 수은 1㎍/g 이하 및 안티몬 10㎍/g 이하로 적합해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두발용 화장품은 유해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와 함께 유통화장품 품질관리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화장품 제조 및 수입 판매업체와는 품질검사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화장품의 생산과 수출 증대로 대구지역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