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위해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직전년도 자원봉사활동 50시간 이상 활동자)에게 市 산하 공공 문화예술기관 등의 기획공연 및 문화행사에 2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대구의료원에서도 건강검진센터·국화원 빈소 이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3월 25일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대구의료원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양 기관은 ▲우수자원봉사자 종합건강검진 및 국화원 빈소 이용 시 우대혜택 제공 ▲의료원 내 취약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5월부터는 市 산하 문화예술기관인 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자체 기획공연 및 문화행사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재)대구오페라하우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도 자체기획공연 및 문화행사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재)대구오페라하우스와는 지난 4월 5일 지역 공연예술의 발전과 자원봉사활동의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우수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활동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15일 부터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노인시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백신 접종 대상은 접종 동의서를 제출한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1,649명과 만 75세 이상 어르신 18,966명 등 총 20,615명이다. 4월 1차 수급량은 2,925명분으로 추후 백신 수급현황에 따라 대상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접종될 예정이다. 근무인원은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인력 30명이며 상황에 따라 늘어날 것이다. 접종센터는 사전예약 여부확인,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순으로 진행되며,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 관찰실, 이상반응자 응급처치실,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대기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접종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통보를 받은 어르신과 대상자는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해야 한다. 또한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택시 거점지역에서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고려해 안심하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4월 14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대책 논의를 위해 시민단체, 교통 전문기관, 경찰청, 교육청 등으로 구성된 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2016년부터 교통사고 및 사망자 줄이기 특별대책(Vision 330)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16년 대비(158명)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36.8%(61명↓)감소했고, 전국 교통사고 상위 20개 교차로에 포함됐던 7개소의 교차로가 모두 제외됐으며, 2018년부터 3년 연속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대면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2019년 대비 사고건수와 부상자수가 각각 10.9%(1,568건↓), 12.1%(2,576명↓) 감소했으나, 안타깝게도 사망자는 6.2%(6명↑) 증가했다. 이는, 배달 수요 증가로 인한 이륜차 사망자가 2배(’19년 12명→’20년 24명) 급증했고, 8월(15명), 9월(17명) 두 달간의 사망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보행자 사망이 2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취약시설인 육류가공업체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일상 속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 8개 구·군 및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총 10개 반 58명을 동원해 육류가공업체 882개소 중 종사자 10인 이상 근무하는 도축장,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만드는 식육가공업장, 식육을 절단해 포장육을 만드는 식육포장처리업장 총 115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했다. 그 결과 적합 113개소, 부적합 2개소로 외부 출입자 명부 미작성 부적합 건에 대하여는 행정지도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육류가공업체 생활방역 세부지침 준수 여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공영시설 거리두기 준수 등이다. 육류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시, 전 직원의 코로나 검사 및 자가격리로 인해 사실상 영업중단이 불가피한 실정이므로 대구시는 종사자 10인 이하의 육류가공업 767개소에 대해서도 방역점검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업체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육류가공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규제애로와 시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산‧학‧연‧관 협의체로 구성한 ‘찾아가는 지방 규제 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산업 및 민생현장을 찾아 규제 개선 과제를 집중 발굴 심층 논의하는 현장 밀착형 ‘우문현답*’ 규제혁신 합동간담회를 상시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찾아가는 지방 규제 신고센터’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경영 고충사항 면담과 규제 개선 논의 및 문제 해결 등을 위한 대민 창구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녹여 시의 전략사업인 5+1산업(미래형자동차,로봇,물,의료,에너지+스마트시티)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기업지원 및 자영업자 등의 시민 생활 안정에 규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공사‧공단 ▲산‧학협력단 ▲재단 ▲조합 ▲협회 등 지역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 등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산업별, 전문분야별 합동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발굴과제는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제로(ZERO) 민‧관협력 네트워크(37개 지역단체) ▲기업 및 주민참여단(20명) 등이 함께 참여하는 논의 과정을 거처 과감하게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4월 15일 북구·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화이자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대구시는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4월 1일부터 지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158,000여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다. 4월 1일 중구, 4월 8일 동구와 달서구(성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백신접종을 시작해 4월 13일까지 9,357명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15일에는 북구, 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을 시작하고, 22일에는 수성구, 달성군에서 접종을 시작하고, 이후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남구, 달서구(월배) 등 지역 예방접종센터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북구 25,000여 명, 서구 14,000여 명의 75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접종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통장이 직접 방문해 안내하고 동의를 받았고, 조사자 37,068명 중 29,284명(79%)이 백신접종에 동의했다. 대구시는 접종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도보나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가족·친지 등과의 동행이 어려운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8대와 수소 시내버스 2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전기 시내버스는 4월 제작사를 선정해 주문·제작이 완료되는 8월부터 운행하고, 수소 시내버스는 시내버스 대·폐차 일정에 따라 10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친환경(전기·수소)시내버스 도입 예산 확보가 어려웠지만, 올해는 50억원 규모의(국 14, 시 24, 자부담 12) 사업비를 확보해 친환경(전기·수소) 시내버스를 도입하고 충전 인프라 확대·구축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과 미래자동차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올해 전기 시내버스 4개 노선을 선정했으며 기존 노선에 투입된 33대를 포함해 모두 9개 노선 41대가 운행되고, 전기 충전시설도 2개소를 더 구축해 기존 충전시설 포함 10개소로 늘어난다. 지난 2년간 전기 시내버스의 운행으로 배기가스 배출이 없고 차내의 진동과 소음이 적어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어 승객과 운전기사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전기 시내버스 도입으로 시내버스 이동편의성과 운행안정성이 높아져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14일 오후 5시 수성알파시티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교육부 공모사업 ‘2021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사업’에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선정된 후 구체적인 사업 수행에 있어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교육현장에 비대면 및 원격교육 등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이 적용되면서 교육에 에듀테크 활용을 촉진하고 에듀테크 기업과 교육 현장을 연결해 에듀테크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홍의락 경제부시장 취임 후 교육부의 2021년 국비 확보 지원, KERIS와 사업계획 협의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본 사업 공모까지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대구·울산·부산·경상·강원 등 동부권 거점인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수성알파시티 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SW융합클러스터) 내 소프트웨어융합테크비즈센터(SW융
G.ECONOMY 김희빈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4월 15일 자매도시인 중국 청두시 왕펑차오 시장과 양 시의 우호 증진을 위한 시장 간 화상통화에 이어 청두시가 주최하는 국제자매도시 온라인 교류회에 참가해 전 세계 23개 도시 단체장들과 대구시의 코로나19 방역 정책과 경험을 공유한다. 청두시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이자 일대일로의 관문도시로 한국인에게 잘 알려져 있다. 대구시와는 2015년 11월 10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의료, 물, 무역사절단 등 경제·산업을 비롯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대구시가 이번에 참가하는 청두 국제자매도시대회는 청두시가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제회의로,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9년에 직접 청두를 방문해 ‘대구시 5+1 미래신산업’에 대한 주제발표로 각국 도시 대표단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참여하는 도시들은 코로나 대응과 경험 공유, 도시공공서비스, 생태도시 건설 등 다양한 주제로 교류할 예정이며,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두시 관계자의 요청으로 ‘대구시의 코로나19 선진 방역대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권영진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동구 여성예비군소대가 아양아트센터에 설치된 동구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과일, 떡, 음료 등 간식 80개(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임순 소대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연일 고생이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간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예방접종센터 근무자들을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여성예비군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일상으로 회복이 앞당겨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