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4월 한 달 간「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100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여 남구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6개월 과정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앱(APP) 및 활동량계(손목밴드)를 활용함으로써 시·공간에 대한 제약을 최소화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상시 건강 모니터링과 유용한 건강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주민의 건강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19세 이상의 남구 주민(관내 사업장 직장인 포함)으로, 만성질환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건강관리실을 통하여 전화로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 검사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여자의 62.7%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복부둘레,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전체적인 사업 만족도는 4.19점(5점 만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가 유행됨에 따라 지역사회 건강수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마음행복키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마음행복키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반려채소(콩나물, 방울토마토 기르기)와 컬러링북으로 구성된 키트를 지원하여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고독 완화 테라피 사업이다. 이번 달부터 시행하는 이 사업은 효성재가노인돌봄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지원사 10명도 함께 참여, 1:1 매칭으로 어르신들이 마음행복키트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장상희, 이희정 공동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우리 어르신들이 반려채소를 기르고 컬러링북 그리기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대구시 주관 ‘2020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 및 처리실적, 홍보사업, 장기입원 기관관리 실적,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 실적 등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및 적절하고 합리적인 의료이용 유도에 대한 의료급여사업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이다. ○ 북구청은 의료급여관리사(간호사)를 배치하여 수급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밀착형 사례관리로 수급자 개개인의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는 등 자가 건강관리 향상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특히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로 협력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의료과다 이용대상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통해 적정의료이용을 유도함으로써 진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 배광식 구청장은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과 사례관리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 수준을 높임으로써 건강한 북구, 행복한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나눔과 섬김의 교회는 지난 14일 저소득 주민을 위해 부활절 희망상자 150박스(1,500만원 상당)를 고산1, 2, 3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50개씩 전달했다. 이경구 목사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나눔을 통해 함께하는 세상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백화점은 지난 14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 환우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구백화점 어린이 환우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봄 정기세일 기간(3. 26. ~ 4. 11.)동안 판매 건당 고객 10원, 백화점 10원을 매칭 적립해 마련됐다.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은 “환아가 질병을 이겨나가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대구백화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객과 백화점이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가족의 질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백화점은 2017년부터 소아암환우 돕기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대구시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우를 위해 매년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까지 17회차로 누적 8,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1%의 낮은 이자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수성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과 3자 협약을 체결해, 지난 13일부터 기존 대출한도 3천만원을 최대 5천만원까지 확대했다. 올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추가로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10억원 규모를 특례보증 금액에 반영했다. 수성구는 2019년 대구시 기초지자체 최초로 경영안정자금을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8억원의 출연금으로 300여건 65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수성구 소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고, 3년간 대출이자의 1.5%를 지원 받는다. 최초 1년은 대출이자 2.5% 중 1.5%를 구에서 지원해 1%의 대출이자로 이용이 가능하고, 이후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자금 상환은 3년 거치 후 일시상환하거나 2년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자녀와의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가 4월 14일 오후 7시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된 학부모 교육공감 토크쇼는 기존의 대규모 학부모 강연에서는 해소되지 않았던 자녀 학습 지도법, 훈육 및 대화법 등과 관련해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 이은경 종로초등학교 선생님, 고영수 대구서부보호관찰소 보호자교육 담당자, 김남탁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을 패널로 초청해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중구의 초‧중‧고등학생에게 체계적인 진로 탐색‧체험 기회 및 맞춤형 입시 진학 정보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9년 5월 개소한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1년 1분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독서 멘토링’,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중구미래인재클럽’ 등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였으며, 2분기에는 ‘자기탐색 비전캠프’, ‘중구 유튜브 동아리 운영’, ‘학교밖 청소년 컨설팅’ 등의 신규 사업을 각급 학교 및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남탁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은 “중구의 학생과 학부모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도
G.ECONOMY 김희빈 기자 | 서구 공공도서관에서는 오디오북 키오스크를 구립도서관 5개관과 서구청 작은도서관 1개관 등 총 6개관에 설치하여 구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디오북이란, 사람의 음성으로 책 내용을 읽어주는 콘텐츠로 책을 음악처럼 편안하게 들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전용 어플 ‘오디오樂을 설치하면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 오디오북은 책을 자주 접하기 어려운 바쁜 일상에서 우리의 가치 있는 문학을 들으며 마음의 풍요로움을 더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이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접근이 쉽도록 안내해주는 것이 바로 ‘오디오북 키오스크(무인단말기)’이며, 서구 구립도서관 내에 설치되어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간단한 로그인을 거쳐 이어폰을 연결하여 오디오북을 미리 듣고 QR코드 스캔 등을 활용해 쉽게 책을 대출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된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힐링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방법을 제공하여 더욱더 스마트한 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2021지구의날대구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를 지역의 100여 개 기관․단체 및 시민과 함께 On-Line과 Off-Line 방식으로 51일간(4. 16.~6. 5.)의 여정으로 대구시 전역에서 개최한다. 지구의 날 51주년을 맞아 대구시 전역과 온라인에서 ‘시민중심, 탄소중립’을 주제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51일간의 여정(4.16 ~ 6.5)으로 시작된다. 그간 지구의 날 행사는 반월당에서 대구역으로 이어지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차량진입통제를 통해 환경단체 주도로 이루어졌으나, 올해 행사는 코로나19의 한계를 넘어 On-Line 분산형 행사로 시민들의 실질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는 비대면 시민참여형 행사로 개최된다. 대구시민생명축제 기간 중 지구의 날 기념식은 4월 16일 10시 20분부터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구탄소중립시민추진단 발대식과 걷기, 자전거, 자원순환, 에너지, 먹거리 등 5개 분야 시민대표 선언으로 시작한다. 이어 2019년 베를린, 2020년 뉴욕 다음으로 도시 단위로는 전 세계 세 번째이자 전국 최초로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서구는 원고개 마을의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건립한 거점시설인 “마을뮤지엄”개관식을 4월 14일 가졌다.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개관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김상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원고개 마을뮤지엄은 대구 서구청에서 부지매입비 5억원, 건립공사비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9년 12월 착공하여 2021년 3월 준공하였다. 서구청은 원고개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마을뮤지엄 외에 희망공작소 건립, 나눔텃밭, 청년창작스튜디오, 마을정원, 안전마을만들기, 스토리길, 원님행차테마가로 조성 등 마중물 사업과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위해 4년간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마을뮤지엄 내의 주요 시설은 지하1층에 요가, 건강체조 등이 가능한 프로그램실, 동전노래방, 유튜브방송실이 있고 지상3층 규모로 다목적-홀, 빨래방, 공유부엌, 옥상휴게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부속 건물로는 ‘도시형 스마트-팜’이 조성 중이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마을카페, 희망공작소 등과 함께 마을의 수익사업으로 활발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운영은 “원고개마을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