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달서구가 스마트시대에 맞춰 대구시 최초로 지방세 체납액을 알림톡으로 발송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체납자에 대해 체납내역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재산을 압류하기 전에 알림톡으로 예고를 해준다. 알림톡 서비스 운영으로 누구나 한번쯤 놓칠 수 있고 납기를 깜박한 납세자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안정적인 세입확보와 조세형평성 제고를 위해 징수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액·상습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로 구분하여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액·상습 체납자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하고 여러차례 납부 독촉에도 체납세를 자진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도 실시하고 있다. 반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자동차 공매,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발생액 445억원 중 245억원을 징수하였으며, 대구시
G.ECONOMY 김희빈 기자 | 4월 17일부터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심 통행속도를 간선도로 50km/h, 이면도로 30km/h로 조정하는 ‘대구 안전속도 5030’의 시행에 앞서 대구시는 속도 변화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와 제한속도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4월 17일부터 대부분 도심지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km/h 이하로 조정되는 ‘대구 안전속도 5030’이 본격 시행된다. 안전속도 5030으로 대구시 도로 중 시속 60km/h 이상 구간은 65%(501km)에서 35%(279km)로 줄어들고 반대로 시속 50km/h 구간은 35%(266km)에서 65%(489km)로 1.8배 이상 늘어나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로 전환된다. 다만, 자동차전용도로(신천대로 80km/h), 도심외곽도로(비슬로 70~60km/h), 일부 주요간선도로(달구벌대로·앞산순환로·신천동로 60km/h)는 순환성과 이동성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시속 50km/h 이상으로 허용된다. 대구시는 일률적인 안전속도 5030이 아닌 지역 도로 특성을 고려한 ‘대구형 안전속도 5030’시행을 위해 그동안 시, 경찰, 구․군, 공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16일~18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페어에 참가하여 남구 주요 관광명소와 내년에 개장될 도심형 캠핑장을 집중 홍보한다. 남구청은 최근 코로나로 급성장하고 도심 근거리 여행, 가족 단위 여행, 캠핑여행 수요에 발맞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 페어’에 참가, 앞산 해넘이전망대, 앞산전망대 등 남구 언택트 관광지와 내년에 개장될 도심형 캠핑장을 집중 홍보한다. 특히, 남구는 일반 홍보부스와 달리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을 탑재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하여 남구 홍보관을 운영한다. 차량에 탑재된 LED 패널을 통해 남구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관람객 대상 룰렛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남구 관광기념품과 홍보자료를 배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캠핑 관련 제품전시, 초보캠퍼를 위한 캠핑 체험, 캠핑 트랜드 특별전과 함께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캠핑장을 갖춘 지자체들도 참가하여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남구는 내년 하반기 개장 목표인 3대가 함께 소통하는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과 더불어 앞산 해넘이전망대, 앞산 하늘다리,
G.ECONOMY 김희빈 기자 |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2021. 4. 15. 11시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북구예방접종센터를 찾아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과 의료진, 군·경찰, 소방인력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영양도시락과 과일 등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이순옥 회장은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민들이 안심하고 불편함 없이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건강한 일상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사문진 주막촌 뒤 잔디광장 일대가 공공미술 작품으로 새로운 활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대구시,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예술계를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을 추진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성군 미술협회는 사문진 나루터의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피아노와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LOVE(사랑)’이란 주제로 ‘사문진에 가면 프러포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피아노와 사랑이 표현된 총 16점의 작품은 벽화 9점과 입체 조형물 6점으로 칙칙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사문진 입구 교각 벽면과 주막촌 뒤 곳곳이 예술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달공미 아트 스페이스가 참여한 ‘Let’s Win Again’ 작품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작품으로 코로나19 응원 메세지를 담은 종이배와 참여 작가들의 작품이 한데 어우러져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이 소중해진 현시점을 대변하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이병철, 승희동 작가의 작품 ‘하트 의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르신들의 편의 시설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4월 15일부터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비대면 귀농·귀촌 기초영농교육’을 실시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신규농업인 및 귀농 예정자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영농기술을 제공하는 귀농·귀촌 기초영농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4월에 실시했던 상반기 귀농·귀촌 교육은 본래 집합교육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총 20시간으로 진행되며, 내용은 귀농·귀촌의 이해, 채소, 과수, 식량작물 재배 기술, 토양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영상회의 프로그램인 구루미biz를 활용해, 인터넷이 가능한 장소에서 개인 PC나 스마트폰으로 교육장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수강하게 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렵지만,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접점 속 로고젝터를 설치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속한 제보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LED 조합을 이용해 주로 야간에 벽면이나 바닥에 특정한 문구·이미지를 연출하는 빔프로젝터 장치이며, 최근 홍보 수단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번 로고젝터 설치장소는 △논공(드림마트 근처) △현풍(대구시립달성도서관 앞) △옥포(옥포교회 앞) △화원(천내14리 마을회관 근처) △다사(죽곡2 어린이공원 동편 출입구) 등 총 5곳이다. 로고젝터 홍보문구는 “작은 관심이 큰 희망으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등의 5개의 내용이 표출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로고젝터 설치로 취약 계층의 사회적 고립 발굴 및 위기가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 적용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오는 5월 11일부터 현행 일반 도로의 2배에서 3배로 상향된다고 밝혔다. 이에 개정된 법령을 알리고자 지난 3월, 초등학교 주변에 현수막 및 배너기 게시, 바른주차서비스 가입자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 발송을 실시하는 등 27만 군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사전 홍보를 적극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시원하게 지키자~”라는 안내 문구를 넣은 컵홀더를 제작해 달성군청 내 플라워 카페와 사문진 주막촌 카페에 배부해 보다 친근하고 마음 깊이 와닿을 수 있게 과태료 상향에 대한 주민홍보를 실시한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대하는 커피 컵홀더에 안내 문구와 일러스트를 첨가해 자연스러우면서 확실한 홍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는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 주민신고 앱을 통한 1분 단속으로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전 구간에 대해 최대 1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위해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직전년도 자원봉사활동 50시간 이상 활동자)에게 市 산하 공공 문화예술기관 등의 기획공연 및 문화행사에 2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대구의료원에서도 건강검진센터·국화원 빈소 이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3월 25일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대구의료원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양 기관은 ▲우수자원봉사자 종합건강검진 및 국화원 빈소 이용 시 우대혜택 제공 ▲의료원 내 취약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의료원 -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식 ▲ 대구의료원 -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식 오는 5월부터는 市 산하 문화예술기관인 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자체 기획공연 및 문화행사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재)대구오페라하우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도 자체기획공연 및 문화행사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재)대구오페라하우스와는 지난 4월 5일 지역 공연예술의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15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대구수출지원협의회(위원장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2020년 대구 수출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년 대비 16.4% 감소한 62.7억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지역 수출 비중의 48.1%를 차지하는 기계류를 비롯해 전자전기, 섬유, 철강금속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감소하며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있다. 2021년 1월 지역 수출은 6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1% 상승을 기록하며 2020년 2월 이후 11개월 만에 회복세로 전환, 수치에는 청신호가 켜졌지만 대부분의 지역 기업이 체감하는 수출환경은 아직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수출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해 해외마케팅 전문기관, 지역 주력산업 기관·기업, 지원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통상분야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수출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논의했다. 디지털 교역 활성화에 따른 복잡·다양한 통상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신규사업을 모색해 적기에 실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국내·외 최신 통상환경 동향공유 및 대응방안 논의, 수출기업지원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