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농업인들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이자 관광지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의 농촌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해온 철원DMZ마켓을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쉬어가기로 했다. 연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수도권은 물론 지역에서의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는 등 방역상황이 엄중한 때에 코로나로부터 지역의 방역을 강화하고 철원DMZ마켓의 보호를 위해 철원군과 철원DMZ마켓 회원들의 협의 하에 결정하게 되었다. 한편, 철원DMZ마켓은 100여명의 농업인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지난 3월 27일에 시작, 매주 토, 일요일 정기적으로 열려 철원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확대는 물론 관광지 속 문화공간으로 철원군 방문객 및 철원군민의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등 지역 활력화에 기여해 왔다. 이에 홍현동 농업유통과장은 “모두들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지금철원DMZ마켓 잠시 중단을 통해 코로나 방역과 참여 농업인들의 휴식시간을 갖고, 8월에 더 활기찬 철원DMZ마켓을 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향토 인재육성과 청년취업을 위한「2021년 하반기 취업대비반」수강생 모집을 연장 한다. 강좌는 공무원시험, 토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과정으로 동영상강의 지원과 대면교육(영어,한국사)강의 또한 실시할 예정이다. 연장 모집기간은 2021. 7. 23.부터 7.28.까지이며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2년 이상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인부담료는 50,000원이며 수강신청은 철원군 평생학습 홈페이지(e-한눈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23일 오후 2시 군농업기술센터에서 평창군 부군수, 농업기술센터소장,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공익법인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먹거리 기본권을 확립하고, 평창군 중소농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재단법인이 본격 가동되면 철저한 안전성 검사로 질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게 되고, 평창군 학교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관공서, 요양병원 등에 평창군 농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법인에서는 관내 공공급식, 로컬푸드 매장 및 농가레스토랑운영 등을 주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타 지역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도권 공공급식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법인 이사장인 정연길 평창 부군수는 “재단법인 설립으로 우리군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지원체계가 마련되었다.”며, “추후 공익법인으로서 다양한 사업 발굴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을 제공하고 우리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 판로 확충으로 소득이 증대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을 맞아 8월 15일까지 마을(소규모)상수도시설 88개소 수도시설물의 점검을 실시한다. 우기 및 가뭄에 대비하여 배수지, 급수관, 약품투입기 등을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여름철 원수 부족 현상 발생을 우려하여 생활용수를 타 용도(농업용, 가축사육 등)로 사용하는 행위 근절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대장균 및 노로바이러스 등 질병 예방차원으로 잔류염소 측정을 실시하여 미달 시설은 보수 및 조치 하여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8월 1일까지 방역·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휴가지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등에 대한 사전 위생 및 방역관리 강화로 식중독 등 식품사고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점검은 리조트 및 호텔, 고속도로 휴게소의 음식점·식품취급업소, 보양식 음식점,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이들 시설에 대하여 위생적 취급기준(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조리장·판매장 등의 위생적 관리 및 식품 보관온도 준수, 유통기한 경과된 원료 및 제품을 조리목적으로 사용하는 지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업자의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코로나19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느슨해진 방역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식품위생에 대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점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게 휴가를 즐기기 위해 영업자와 이용객 모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에서는 23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참전용사 박증학님(91세)의 자택을 방문하여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한다. 이번 무공훈장은 육군본부에서 추진 중인‘6.25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6.25 전쟁 당시 훈장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전장에서 용감하게 헌신·분투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며, 화랑무공훈장은 태극, 을지, 충무에 이은 4번째 무공훈장이다. 수훈자 박증학님은 1950년 안강전투에 참가해 치열한 전투 속에서 공을 세웠으나, 당시의 급박한 전황과 전쟁후유증으로 훈장을 수여받지 못하고 71년이 지나 훈장을 받게 됐다. 박증학님은“전투에서 상박부 총상으로 병원에 입원 당시 훈장수여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실제 받지 못해서 잊고 지내다 이제라도 훈장을 받을 수 있어 무척 기쁘고 가족들에게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생존해 계실 때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국가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이 평창군에서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에 힘쓰겠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관내 동물병원·약국, 동물관련 영업소 등을 중심으로 현수막, 포스터 등을 활용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수 증가와 함께 유실·유기 동물의 발생 및 사회적 갈등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난 2월 개정된 동물보호법 내용과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 완화, 반려동물 유기·학대 방지를 위해 함께 지켜야 할 펫티켓과 반려견 안전관리 등을 집중 홍보한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판매업자는 동물 판매 시 등록대상 동물을 구매자 명의로 등록 신청해야 하며, 맹견 소유자는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하도록 의무화됐다. 또, 동물 유기·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와 목줄·가슴 줄 길이를 2미터 이내로 제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현수막·포스터 게시 등 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홈페이지 배너 노출 등 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음달부터 『동해시 평생학습관 2021년도 하반기 정기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18세 이상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영어프리토킹, 라탄공예, 한글교실, 공인중개사 등 4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등 각종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해 한 과목당 인원을 12명 내외로 축소하고, 중국어 생활회화 등 10개 과목을 온라인교육으로 신규 개설·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8월 1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6주(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과목당 4만원으로 본인 부담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배움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올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374대에 7억여원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 2억원의 예산으로 120여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로 신청 마감일 기준 이전 동해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서 등록되고 최종 소유기간이 신청 마감일 전 6개월 이상인 차량이다. 단, 보조금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 제외된다.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3.5t 미만일 경우 기준가격의 70%(최대 300만원) 3,5t 이상이면 100%(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신청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기후변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니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가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특별방역 점검에 나서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해수욕장 시즌이 본격 개장한 지난 14일부터 해변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 중이다. 주요점검 대상은 식당·카페(2,046개), 유흥시설(174개), 노래연습장(41개), 실내체육시설(128개), 숙박시설(133개), 대형마트·종합소매업(11개), 학원·교습소(139개), 주요관광지 및 개장해수욕장(8개소) 등 8개 업종 2,680개소다. 시는 특별방역점검을 위해 관련 부서를 비롯한 22개 부서로 합동현장점검반을 편성하고,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주요 방역수칙,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휴가철 극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는 매일 2회 이상의 강도 높은 점검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순찬 안전과장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방역·소독은 물론 방역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 등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이 계속 존재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