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미리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서관 탐정단’을 운영한다. ‘도서관 탐정단’은 제목, 책 속 문장, 청구기호, 지은이, 쪽수, 출판연도, 출판사 등 관련 단서를 이용해 분야별로 선정해둔 마피아 책 10권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31일, 8월 9일, 8월 23일 어린이자료실 게시판에 공개되는 새로운 단서를 참고해 의심되는 책을 찾아 진위를 확인받으면 된다. 평소 미리내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숨겨진 단서를 통해 마치 범인을 쫓는 듯한 색다른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독서의 기회를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021 원주 책 축제’를 기념해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 '책 읽는 우리 사진'과 '독후감상문' 2개 부문으로 나눠 9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책 읽는 우리 사진'은 일상생활에서 책 읽는 모습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아 응모하면 된다. '독후감상문'은 2021 원주 한 도시 한 책 선정 도서 및 추천 도서 14선 가운데 1권을 읽고 A4 2~3매 분량의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7일 발표하고, 9월 24일 책 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1 원주 책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8월 6일까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지원사업 3차 모집을 실시한다. 시는 116가구(철거 52가구, 지붕개량 52가구, 비주택 철거 12가구)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일반가구 344만 원 까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은 전액 지원한다. 또한, 주택 지붕개량 경우는 일반가구 400만 원까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전액지원하며, 주택증축과 대수선일 경우는 슬레이트 처리 비용만 지원하고 비주택(축사,창고)슬레이트 철거는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순위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를 우선 지원 후 예산범위 내에서 일반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생활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8월 11일까지 직원 전화응대 서비스 수준 진단과 개선을 위한 2021년도 전화친절도 자가진단을 실시한다. 시는 새올행정시스템을 이용해 전 직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자가진단 항목은 맞이단계 4개항목(신속성, 최초인사, 관심표현 등), 응대단계 11개항목(경청 태도, 설명 태도, 응대 태도), 마무리 단계 5개항목 (종료인사,연결태도, 추가문의 확인 등)으로 총 20개 항목이다. 항목별 5점씩 총 100점 만점으로 각 항목은 탁월(5), 우수(4), 보통(3), 미흡(2), 부진(1) 5등급으로 구분된다. 시 관계자는 “직원 스스로가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를 통해 고객감동과 친절 민원응대를 위한 친절도 수준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의 기회를 갖고 민원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8개소 어린이 2,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어린이 식생활 개선 인형극 「응가맨과 컬러푸드」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어린이 방문교육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형극 영상을 해당 시설에 배부해 교실에서 반별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인형극 「응가맨과 컬러푸드」는 식생활 개선을 위해 손 씻기의 중요성, 건강한 단맛 알아보기, 채소·과일 골고루 먹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 보육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인형극을 보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비대면 인형극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 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4년 개소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를 통한 건강한 급식 제공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교육 활동북 배부, 학부모 참관 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상품제작 및 온라인 쇼핑몰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위한 기본실무내용 및 소프트웨어 활용법, 창업상담 지원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9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세부 교육과정은 사업자등록, 플랫폼별 수수료 정책, 3D 프린터 활용 상품개발, 스마트 스투어 개설, 오픈마켓 입점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시 홈팩토리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시는 교육대상자 8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동해시민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평생학습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수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위축 및 비대면 구매방식 확산 등 온라인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대표 수산물 특성에 맞는 포장재 사용으로 수산물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해시 수산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묵꼬양’이라는 수산물 공동브랜드를 자체 개발했으며, 이번 사업은 개발된 디자인을 활용한 소포장재(비닐류 등) 제작·구입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산물 공동브랜드인 ‘묵꼬양’은 묵꼬(묵호의 발음, 묵호+먹고) + 바다 양(洋)을 합성해 맛있는 묵호 수산물을 먹는다는 뜻으로, 의미적으로는 원산지인 묵호바다를, 발음상으로는 고양이를 나타내 생선을 연상시키도록 함으로써, 사람들이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개발됐다. 시는 이번 공동브랜드 활용이 소비자에게는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생산자에게는 브랜드 가치 향상에 따른 판로 확대의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사업비 1억원(시 3천, 도 2천, 자부담 5천)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강릉 내 풍부한 지역먹거리를 활용한‘로컬푸드 상품개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로컬푸드 상품개발 공모사업’은 2019년 선정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상품(제품)개발 의지 및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자 또는 개인에게 우리 지역 내 로컬푸드를 상품화할 목적으로 제품개발 재료비, 가공비 등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30일까지이며 사업기간은 선정통보일(8월초)로부터 약 3개월간 추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사무국 방문 혹은 전화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로컬푸드를 이용한 상품개발 의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여, 강릉 로컬푸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확산세 조기 차단에 온 힘을 다하고자 취약시설(콜센터)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여 다음 달 8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콜센터 특성상 밀폐·밀집 접촉이 많고, 재택근무가 어려운 고위험사업장인 만큼 콜센터 준수 의무사항 및 기본방역수칙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방역관리자의 역할 강조 등을 중점 지도할 방침이다. 현재 강릉시 관내에 운영 중인 콜센터는 3개소이며, 10인 이상 시설은 2개소, 10인 미만 시설은 1개소이다. 이민호 기업지원과장은“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여, 지역 내 확산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 자율방재단(단장: 임종호)은 강릉시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지난 19일부터 매일 아침 7시에서 9시까지 확진자 동선 위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해수욕장 운영에 협조하여 체온 감시 및 방역 지원용 드론을 운영하는 등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 방역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2006년 설치된 강릉시 자율방재단은 대형산불 발생시 취약계층 대피, 태풍 피해 복구 지원 등 각종 재난 현장 최일선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방역활동에 참가한 단원들은 “작은 힘이나마 강릉시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한다면 그걸로 만족한다. 코로나가 빨리 극복되어서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일상 복귀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