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휴가철을 맞아 농어촌민박 7개소를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방역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에 농어촌민박업소의 방역수칙 등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을도모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객실의 이용 및 예약 인원제한 준수 ▲ 마스크 착용 여부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 관리 여부▲방역물품 비치▲ 주기적 환기여부 ▲ 방역소독 실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자들의 책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2021년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 2차분 신청을 8월 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평화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평화지역 내의 소상공인에게 민박을 제외한 숙식분야, 체육, 문화, 서비스 업종 등의 영업장 노후 시설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자부담 20%를 포함한 총사업비 1,168백만원을 64개 업소를 선정하여 업소당 사업비 20백만원 이내에서 ▶간판정비▶내부 인테리어 개선▶상품배열 개선▶노후설비 교체 및 기능 개선▶경관조성 등 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 등에 한정하여 지원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로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8월6일까지 고성군청 본관 4층 경제투자과 지역경제팀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접수 문의는 고성군청 경제투자과 전화문의 또는 고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 검색창에 ‘소상공인’으로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한 시설개선으로 관광객 및 이용객 편의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폭염대비 취약노인계층 안전관리를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노인일자리사업(고성시니어클럽), 18개 사업단 1,666명▶노인맞춤돌봄서비스(고성군노인복지관), 취약계층 노인 665명▶응급안전안심서비스(까리따스노인복지센터), 독거노인 350명으로 총 2,681명이다. 군은 폭염대비 취약노인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위험 단계별 행동요령, 사업단별 현장 방문 교육,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어르신 건강수칙 생활교육, 응급안전장비 관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취약노인 계층 안전관리 실시로 폭염으로부터 취약한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자에 대한 비상연락체계구축 및 응급안전장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1년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이‘청소년 온라인 여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주부터 여름방학이 끝나는 시기까지 청소년들이 랜선을 통해 신나고 재밌게 자신만의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여름특강에는 예술문화체험(바이올린, 플루트, 마술), 진로체험(로봇 조립, 피지컬 코딩), 자격증과정(한자 급수) 3개분야 총 6개 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여름특강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문화강좌로 진행되어 코로나19 극복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 강릉시는 코로나 극복과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 및 안정을 위해 청소년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꿈꾸는 마음으로 자기계발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솔향친구랑’(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강릉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솔향친구랑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일상생활이 제한된 강릉시 청소년들을 위해 8월에서 10월까지 간식+보드게임, 간식+만화책, 간식+컬러링북 또는 직소퍼즐을 지원하는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릉꿈드림과 친구랑] 네이버 블로그에서 온라인 신청받으며, 3개월 동안 매월 선착순 50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기억을 만들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집 앞까지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통해 청소년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시민들이 알고 많이 이용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솔향친구랑’은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강원도 도교육청의 위탁사업으로 청소년 전용공간「솔향친구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솔향친구랑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돌봄(식사간식)지원, 교육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전국 최초 「강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를 7월 28일 원주에 개소하여 데이터․인공지능 산업 등 디지털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가명정보) 의료, 영상, 금융 등 여러 분야의 개인정보를 기술적으로 비식별 처리하여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도 통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 된 정보 개소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윤성로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이광재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강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개소를 축하했으며, 향후 정부차원의 적극적 지원 등 가명정보를 통한 新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3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윤종인 위원장)가 공모한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치열한 경쟁 끝에 전국 최초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4월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하여 가명정보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는 등 단계적으로 준비를 해 왔다. 원주시 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강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개인 정보 무상 가명처리 지원, 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예술 스태프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 공연예술 전문스태프 아카데미 ’막‘이 지난 7월 2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춘천문화재단은 무대의 장막 뒤에서 무대, 음향, 조명 등 공연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전문 스태프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발굴하고자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들이 전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4일까지 한달 간 춘천에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뿐만이 아니라 실제 실습까지 진행하였으며 춘천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스태프 지망생들까지 찾아오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의 스펙트럼도 다양했다. 공연예술축제에 종사하는 기획자, 대학교에서 연극 동아리를 이끄는 학생, 극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획자와 예술가도 있었다. 심화실습과정의 마무리는 실제 공연 제작이었다. 지난 24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극단 이륙의 ’달꽃만발‘ 공연에 교육생들이 직접 스태프로 참여한 공연이 무대 위에 올랐다. 전국 최초로 교육생과 예술가가 협업한 공연이다. 당초 실제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조창휘)는 28일 오후 2시, 의회 모임방에서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회장 김인식)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함께 자리한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연합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농업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한 연합회 임원들은 ‘농업기계 임대사업 확충’을 비롯해 ‘곡물 건조비용 지원’, ‘하우스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확대’ 등 농업경영 활성화 방안들을 건의했다. 조창휘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같은 자리가 농업인의 애로사항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관련 예산 확보에 힘쓰는 등 농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지역 여성들의 경험, 활동, 콘텐츠 등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 등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횡성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 ‘횡성여성 공감톡톡’ 여성기자단을 운영한다. 여성기자단으로서의 역할과 기본지식, 실무를 익히기 위한 교육도 마련되었다. 7월 28일 오전 10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횡성여성기자단 양성 역량강화 아카데미’가 열린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내용을 시작으로 올바른 취재와 인터뷰 방법, 스마트폰으로 기록하는 마을, 객관적 글쓰기, 사례발표 및 블로그 이용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횡성 여성기자단은 올해 6월 공모를 통해 선발, 구성되었으며 여성의 눈으로 횡성군의 다양한 정책과 각종 행사 현장을 공유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활발히 할 계획이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횡성여성 공감톡톡 여성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여성의 사회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이와 더불어 모든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오는 8월 한국은행의 정기인사와 맞물려 강원도에 파견된 한국은행 소속 경제정책보좌관이 교체된다. 이번에 새롭게 강원도로 부임하게 된 박용진 경제정책보좌관은 2000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외화자금국, 통화정책국, 금융시장국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친 인사다. 이임하는 박형근 前 경제정책보좌관은 한국은행 경제교육실로 이동하게 되며, 도는 지난 2019년 2월부터 2년 6개월간 경제정책보좌관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하여 7월 28(수) 경제부지사 집무실에서 이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경제정책보좌관은 도 경제 및 금융 현안에 대한 자문과 기획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에서 각 1명씩 직원을 파견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