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 최초의 사회경제적기업 상생협력관이 속초에 생긴다. 속초시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위탁 운영 기관인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는 강원광역자활센터와 한화호텔&리조트 설악과 협업하여 강원도 지역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상생 협력관을 한화리조트 본관 1층에 개소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햇살먹거리 자활사업단 종사자를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강원도 지역특산물 및 젓갈, 수제맥주 등 속초 특산물을 전시 판매하여,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지속가능 여부 결정 및 인수 여부를 협의한다. 상생협력관은 한화호텔&리조트 설악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 (주)소박한 풍경이 사회경제적 기업 생산품 납품 및 교육·디스플레이·마케팅을 지원하며 매장 운영은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에서 맡을 예정으로, 판매장 개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자활사업 종사자들에게 빈곤탈피를 통한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향후 독립적인 자활기업으로 전환을 꾀하고, 관내업체들과 협약을 통해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문화예술회관이 하반기 기획공연 일정을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코로나 19로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높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조정되고 있어 공연 진행이 유동적이지만, 언제라도 관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조심스럽지만 착실하게 준비한 고품질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자체 기획한 공연으로 곧 예매가 시작될 예정인‘청춘 위로 여유만만 콘서트’가 8월 21일에 펼쳐지고, 온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울랄라 꼬모 live show’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12월 18일 연말 송년음악회로‘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할 계획에 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공연도 선보인다. 작년에도 선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시네마 클래식 데이’가 9월 15일 첫 시작으로, 발레컬‘나의 어린왕자 이야기’가 9월 25일에 열리고, 가족클래식‘공룡 키노와 떠나는 음악여행’은 10월 23일,‘송소희X두번째달 모던민요’가 11월 3일에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장봉주 시 문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공공재정 누수방지를 위한 “공공재정 부정청구 신고센터”를 26일 개설하고, 보조금 등 각종 공공재정의 부정청구 행위에 대한 신고기간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복지, 농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보조금, 출연금, 보상금 등의 형태로 1,563개 사업, 4조 896억 원의 공공재정지급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공재정지급금을 허위·과다 청구하거나 목적 외 사용하는 경우 등이 부정청구 신고대상에 해당된다. 이번 신고센터 개설로 부정청구 행위에 대한 신고가 연중 가능해지며, 감사위원회 홈페이지에 개설된 부정청구 신고채널을 이용하거나 방문·우편 접수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신고자의 인적사항은 철저히 보호되며, 부정청구 등 신고로 인해 직접 수입의 회복을 가져오거나, 손실을 방지한 경우 등에는 강원도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 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보상금 및 포상금을 지급 받을 수도 있다. 또한 감사위원회는 공공재정지급금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를 위해 공공재정 환수제도 전담 팀을 지정하고, 공공재정지급금 집행의 적정성 및 부정청구 여부, 부정청구 행위에 대한 제재처분의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상공인과의 상생과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7월 28일 강원도를 방문해 착한배달앱 「일단시켜」를 통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식에는 김경백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장, 김태화 코리아센터 비서실장, 김동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후원식을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800만원 상당의 일단시켜 쿠폰을 활용해 현대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하시는 고객에게 판촉물로 제공한다. 또한, 「일단시켜」서비스를 통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여 도내 다문화가족 및 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취약계층에게 음식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소상공인은 각종 수수료가 무료인 「일단시켜」 앱을 통한 주문으로 비용부담을 덜게 되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현대자동차는 지역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구입하여, 취약계층 지원 및 본사 홍보물품으로 활용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신청 접수를 8월 13일까지 연장 접수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판로제한이나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대상으로 임가당 100만원의 바우처(농협선불충전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초 지난 7일자로 접수를 마감했으나 잔여분이 발생함에 따라 8월 13일까지로 신청・접수를 연장했다. 신청대상은 21년 7월 1일 이전 산림청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 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자로써 지목상 임야에서 버섯류·산나물류·약초류·약용류 등을 생산하고,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한 임업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군청 산림과에서도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삼척시 8개 사회복지기관은 지난 27일 코로나19 대응 ‘보약 같은 간식 릴레이’에 참여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삼척시보건소와 삼척의료원에 160인분의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보약 같은 간식 릴레이’는 내달 3일과 10일에 각각 삼척시 8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월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삼척시 24개 사회복지기관이 코로나19대응 ‘보약 같은 간식 릴레이’에 참여해 삼척시 보건소와 삼척의료원에 총27회 회당 20만원 상당의 간식과 감사·응원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지난 7월 중순부터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폭염이 장기화 될 것을 대비하여 도로노면 온도를 저감시키고자 평창읍 시가지 도로에 살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군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인 유니목 1대, 덤프트럭(15톤) 1대를 활용하여 지난주부터 도로 살수작업을 시행하며 관내도로의 열을 식히고 있다. 폭염특보가 전 지역에 발효된 가운데 특히 낮 최고기온 33℃이상 지속되고 있는 평창읍 시가지를 대상으로 살수 차량 운행을 우선 실시하고, 폭염특보상황 및 기온을 고려하여 지역을 확대하는 등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탄력적으로 살수 차량을 운행할 방침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살수 차량 운행을 통해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주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히고, 도로면 변형방지로 인한 사고예방 효과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다양한 피해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성내동 대학로 간판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척시는 ‘2020년 강원도 아름다운 간판가꾸기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억 원(도비포함)을 투입하여 대학로 일원 500m(대왕호프~경희의료기) 구간 118개소를 대상으로 ‘대학로 간판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로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97개 업소 117개 간판을 지역의 상권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간판으로 제작·설치했으며 오는 12월까지 21개소 24개 간판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척시는 지난 4월 대학로 일대의 표시금지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대왕호프에서 경희의료기까지 대학로 일원을 ‘옥외광고물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해 1차적으로 돌출간판 및 불법간판 등 70여개의 표지금지 간판을 정비했다. 또한 간판가꾸기 사업에 미참여한 업소 간판 중 돌출간판 및 불법 간판 등 80여개는 오는 12월까지 정비완료 할 예정이다. 이후 간판정비 미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로 간판 정비를 통해 상가 주변의 환경이 쾌적해지면 지역의 이미지를 높여 상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강원도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2021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 전국단위 평가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삼척시는 지난해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추진해 직원들의 업무처리 향상과 활용도가 높아졌다. 또한 공간정보발전을 위한 GNSS(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 :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지상물의 위치·고도·속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와 무인항공기 등 신기술을 도입해 공동정보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공간정보시스템 사용자 설명회와 삼척시 제2차 공간정보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공간정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공간정보 발전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간정보업무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품질 공간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연말 공간정보 업무추진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강원도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상반기 감차보상 대상으로 법인택시 3대와 개인택시 3대, 총 6대의 감차 차량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평창군에서는 택시업계의 수익구조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9월, 평창군택시감차위원회를 개최하여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36대의 택시를 감차하기로 하고, 경감세액지원금을 포함하여 개인은 8천만 원, 법인은 4천만 원의 보상금 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평창군에서는 작년에 법인 3대, 개인 1대를 감차했고, 올해 5월 상반기 감차신청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 감차 대상차량을 확정하여 총 6대의 택시를 감차하게 되었다. 군은 택시 감차보상 계획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도 개인택시 1대에 대한 감차 보상을 추진하고, 오는 10월에 하반기 감차 대상자 선정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향후 평창군 지역실정에 알맞은 택시 감차 보상을 실천할 계획이며, 택시 감차 사업을 통해 평창군 택시업계의 건전한 운영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