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은 2021년 7월 29일 오후 4시 제72회 홍천아카데미 「부모와 자녀의 감성커뮤니케이션」을 운영한다. 유튜브에 접속하여 ‘홍천군 평생학습 TV’를 검색하고 채널에 입장하면 홍천군민 누구나 온라인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홍천아카데미에서는 양평호 눈꺼풀리더십연구소 대표가 부모와 자녀가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양평호 대표는 하얼빈대학교 CEO과정 주임교수, 서울대학교 대학행정교육원 강사, 글로벌리더십연구소 대표를 역임하였고, 감성 리더십과 감성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여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양평호 대표는 한국강사협회 명강사 500인, 기업교육 명강사 30인에 선정되는 등 커뮤니케이션 강사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눈꺼풀리더십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에게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실시간 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홍천군 평생학습TV」에서 녹화된 강연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할 예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허필홍 군수는 7월 26일 국회 유상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토교통위 의원실을 방문해 홍천선 철도의 조기착공과 남산 힐링필드 전망대 조성, 신장대리 문화거리 조성사업, 내면 국민체육센터건립 등 지역의 주요현안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송곡대학교에서 고등학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업 기술 체험 프로그램 「스마트팜에서 살아남기」를 운영한다. ‘스마트팜’이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축사 등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원격·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팜에 대해 알고 스마트팜 재배, 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청소년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 내용은 △4차 산업 혁명과 청소년 기업가 정신,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팜 재배, △아두이노 보드를 활용한 스마트팜 만들기, △프로그램 코딩하기, △차세대 스마트팜 디자인하기 등 스마트팜을 이해하고 진로탐색을 활성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춘천교육지원청 박근덕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차세대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및 대학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강원도만의 특색 있는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자 「2021년 강원도 문화공연단 On(溫)tact Live Concert」 ‘창작오페라 봄봄’ 공연을 28일 오후 5시 유튜브로 최초공개한다. 강원도오페라 앙상블의‘창작오페라 봄봄’은 데릴사위와 장인 간의 갈등을 해학적으로 그린 김유정의 소설‘봄봄’을 원작으로 서양 고전음악인 오페라 형식에 연희 마당놀이를 결합한 이건용 작곡가의 창작 오페라다. 무관중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김유정 생가를 배경으로 테너 오성룡, 소프라노 심민정, 베이스 심기복, 메조소프라노 이소라, 피아노 전상영이 연주하며 우리 민족 특유의 해학과 풍자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강원도 출신의 예술가들로 구성된 강원오페라 앙상블팀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독일 등지에서 활동하던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모여 구성된 팀으로 오페라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봄날의 희망 메시지를 담아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도 문화공연단 4회 공연은 8월 2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 영동 북부권에 구축중인 속초 수소충전소가 오는 7월말까지 시운전을 거쳐 8월 1일부터 정상 상업운영에 들어간다. 2020년 9월 건축허가를 받아 구축사업을 진행하던 중 인․허가 기술성 검토 및 민원 발생 등으로 연기되어 그 동안 수소차 운전자이 멀리 수도권과 춘천 등의 충전소를 왕래하는 불편을 겪었다. 속초 수소충전소(250kg/일)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일 12시간 운영 예정으로 하루 50~60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수소 가격은 kg당 8,800원으로 판매할 예정으로 속초 시민은 물론 설악권을 찾는 수소차 운전자들에도 매우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또한, 속초시를 비롯한 설악권 주민을 대상으로 8월 한달 간 무료충전을 시행하며, 수소충전소 방문 시 차량등록증을 지참하여 소유자 확인 후 무료충전을 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무공해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급을 확대하고 전국 제일의 친환경 관광도시에 걸맞게 전기차 충전인프라도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7월 27일부터 8월 8월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상향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5일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 상향조정 방침을 밝혔다. 단, 인구 10만 명 이하인 지역은 지자체에서 단계상향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이에 시는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방문객이 증가하고, 강원도 내 타 지자체가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및 풍선효과 발생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했다. 3단계 격상 조치는 7월 27일 0시부터 8월 8일까지이다. 사적모임은 현재와 같이 4명까지만 가능하다. 단, ▲직계가족이 모이는 경우 ▲아동·노인·장애인·돌봄에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는 예외이며,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제한 인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행사, 집회 등은 49인까지만 허용된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코인), 목욕탕 등은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영업이 금지되며 식당·카페는 밤 10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일부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샤워실 이용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지난 7월26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43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입국 추진이 중단되었으나, 임시생활시설 마련과 MOU체결 지자체인 베트남 동탑성과 상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입국이 성사됐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호치민 공항을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으며 입국과정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해외유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 7월27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철원군의 계절근로자는 총 139명을 배정 받았으며, 베트남에서 입국한 43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96명의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국내체류 외국인을 모집하는 등 농촌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한시적 국내체류 외국인 모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가 일손부족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는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생활 후 8월9일에 신청농가에 배치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올해 사업비 1억5800만원(국비50%지방비50%)을 들여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 조기폐차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 및 콤바인이 대상이며,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고 정상 가동돼야 한다. 또한 농기계 소유기간이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돼야 하고 소유 농기계에 대한 융자금 상환이 완료되어야 한다. 농업기계에 부착된 선택품, 부속작업 기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폐차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농기계의 규격, 모델, 제조번호를 작성한 신청서와 신분증, 보조금통장 사본, 면세유 공급보류 및 말소 신청서를 준비해 오는 8월 말까지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며 된다. 지원 금액은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의 제조연도와 규격에 따라 100만원 ~ 2,249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사업비 범위 내 연식이 오래된 농업기계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폐차업소(농기계사후봉사업소)에서 농기계 가동상태 여부확인 후 폐차확인서가 발급되어야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7일 강원도 영월군 소재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영월군청 등 지역 청렴클러스터 기관들과 한자리에 모여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코이카와 함께하는 영월지역 청렴클러스터는 코이카, 영월군청, 영월교육지원청, 코웍스 등 총 4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작년 10월 청렴실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기관별로 추진했던 청렴 우수사례와 지난해 코이카가 추진했던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품”4편을 함께 시청했으며, 지역 내 청렴의식 함양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활동 공동 수행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권형 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장은 “금번 청렴클러스터 기관들의 청렴 우수사례 공유회를 계기로 4개 기관이 힘을 모아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면 지역에서 투명한 공정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지역 내 미래세대를 위해 청렴교육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도록 청렴클러기관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이카는 참석자들에게 코이카와 코웍스가 협업하여 추진 중인 세계시민교육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 출연기관인 동강생물사업단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 받았다 이는 도내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이은 두 번째로 지정된 안전성검사기관으로, 강원 남부권내 최초의 농산물안전성검사기관 지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관내 농가 및 기업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음에도 검사를 할 수 있는 검사기관이 없어 외부로 위탁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검사기관 지정으로 관내 농산물에 대한 신속한 검사지원을 통하여 관내 농산물의 친환경 이미지로 브랜드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강원 남부 지역의 농산물 안정성 검사수요를 해결함으로써 그동안 꾸준히 지적되던 동강생물사업단의 자립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강생물사업단 관계자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동강생물사업단의 자립화 요구에 부응하고 관내 친환경농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으며, 향후 영월군 농산물의 브랜드가치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아울러 향후 중금속 및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