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와 삼척시가 2018년부터 추진한 「동해·삼척지역 공동화장시설」 건립 공사가 공정률 50%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국비 28억 6천만원, 도비 2억 4천만원, 시비 49억원 등 총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동해시 하늘정원(공설묘지) 내에 연면적 2,04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고별실 1실, 관망실 3실, 화장로 전실, 유족 휴게실 3실, 2층에는 유족 대기실 3실, 식당 및 카페 각 1실, 옥상 정원, 기계실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해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 3월 공사계약 및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 상반기 전국적인 철근 수급 불안정으로 대부분 공사가 일시 중지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발 빠른 대처로 철근을 적기에 납품받아 계획된 공정대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0%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가동 중인 동해시 화장장(승화원)은 1978년도 삼척군 당시 건립돼 43년이 경과하여 시설 노화와 각종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며, 인근 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신축은 물론 증·개축마저 불가능한 상태였다. 동해시는 2018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고성갈래구경길 9개 노선 주요코스를 걸으며 트래킹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2021년 고성 갈래구경길 걷기대회'를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라, 여름철(7월) 잠정중단 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고성 갈래구경(九景)길 각 노선을 매월 1회 이상 총 6회를 걷는 행사로, 지난 5월과 6월 두 번의 행사에 800여명이 참가하였다. 군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재확산 됨에 따라 관광객이 급증하는 해수욕장 개장시기인 7월 대회일정(제3회-7.31./ 장신유원지)을 잠정중단하여 사전에 감염병을 차단하기로 결정하였다. 군 관계자는 “해수욕장 운영 종료 이후 행사 일정은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경로당과 노인대학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하여 4천여만 원을 들여 체온측정·자동 손 소독기를 배부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로당 305개소 및 노인대학 3개소이며, 이번에 보급하는 체온측정 자동 손 소독기는 어르신들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체온측정을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손 소독까지 가능하다. 김동희 어르신복지과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감염을 예방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로당과 노인대학 시설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생활안정에 필요한 사업과 주변지역의 산업화 촉진을 위하여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지원사업(융자금)을 지난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신청 받는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의 여신 규정상의 융자조건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및 기업(발전소 반경5km이내)이며, 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강동면, 송정동, 강남동, 성덕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입주기업이 해당된다. 주민복지 지원사업 융자한도의 경우 가구당 최대 2천만원이고, 기업유치 지원사업 융자한도의 경우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하며, 연 이율 2.5%,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 적용된다. 예산 규모는 지난해 3억원에서 10% 상향된 3억3천만원 규모로 확대됐다. 융자를 원하는 주민들은 강릉시청 에너지과 및 해당 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융자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한은행(강릉지점)에서 융자금을 대여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가 28일 오후 2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토론회는 강원도, 강릉시, 강원연구원, G1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강원도 각 시군별 민선7기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발전과제와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강원도 각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강릉시 토론회는 강원연구원 노승만 박사가 좌장을 맡고, 김한근 강릉시장이「관광문화도시 조성」과「첨단스마트도시 실현」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강상국 교수, 강원연구원 이영주 박사, 한국교통연구원 미래차교통연구센터 문영준 단장, 한양대학교 교통물류공학과 심재엽 박사가 발표 주제에 대한 발전과제와 추진방안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강릉시의 미래성장에 대한 패널 여러분의 열띤 토론을 기대하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은 시정발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토론회는 youtube 라이브로 실시간 방송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구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을 물놀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난달부터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여러 방안을 추진해오고 있다. 양구에서는 지난 2006년과 2007년 각 1건씩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한 이후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에도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구군은 물놀이 안전 상황관리반을 편성해 주중은 물론 휴일에도 운영하면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실태와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는 일제조사 후 관리지역과 위험지역으로 분류해 안전시설 및 장비를 설치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곳에 대해서는 담당직원을 지정해 전담 관리하도록 했다. 또 물놀이장소와 안전시설에 대해 읍면별 자체 점검에 이어 양구군과 읍면의 합동점검도 실시했으며, 계곡에 위치한 12개소의 물놀이 장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다. 이밖에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해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양구군은 물놀이 위험지역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올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27일 오전 10시 횡성루지체험장에서 SNS 서포터즈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취재를 실시하였다. 군은 지난 6월 25일 지역 행사, 축제, 관광, 소식, 주요 현안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폭넓게 전달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를 선발하였다. 시인 및 주부, 귀농인 등 다양한 직업, 연령층의 지역 인플루언서 26명이 참여하였으며, 1년의 임기 동안 횡성군 공식 홍보단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서포터즈 출범 후 첫 합동 취재로 이날 행사에는 홍보팀 직원 및 서포터즈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합동취재팀은 횡성루지체험장을 방문해 짜릿한 루지 체험을 즐겼다. 행사 종료 후에는 체험 소감을 비롯해 이용 방법 등 다양한 사항들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횡성의 대표 관광지인 루지체험장을 직접 체험하고, 서포터즈 개개인의 개성이 담긴 글과 사진, 영상을 sns 등을 통해 게재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생생한 횡성을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기 기획감사실장은 “횡성 SNS 서포터즈 출범과 함께 실과소 및 읍면별 직원을 대상으로 SNS 도우미를 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이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철원군 전역에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4차 대유행의 여파가 풍선처럼 동해안 주요시군에 영향을 끼치면서 일부 시군은 4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비수도권 3단계 일괄격상을 천명하는 등 가파른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응함에 따라, 수도권과 생활권을 같이하는 우리군도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는게 철원군 방역당국의 입장이다. 방역조치가 강화될 경우 우리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에게 끼칠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잠잠하던 확진자 발생양상이 재확인되면서 단계를 상향하고 방역활동에 더 힘을 쏟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피해를 줄이는 방향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서 기존과 같이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되며, 밤 10시 이후로 유흥주점이나 노래방은 운영이 금지되고 음식점은 배달·포장만 허용된다. 다만 백신접종완료자(2회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2차접종 후 14일 경과자나 1회 접종하는 백신의 접종 후 14일 경과자 중 완료를 입증 할 수 있는 사람)는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되고 가족관계증명서 상 직계가족의 만남 또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 주차관리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류인출)는 27일 간담회를 열고 도심 주차공간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특위는 ‘주차장 개방공유제’ 등 기존 주차공간을 공유하여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제도의 장·단점, 시설 공유자 지원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류인출 위원장은 “전국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주차난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위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차관리개선특별위원회는 류인출(위원장)·이용철(부위원장)·조용기·문정환·조상숙·이재용·김정희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김양호 삼척시장은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근덕면 동막리·부남리 일대 원전 해제지역과 방재산업 단지 부지를 활용한 ‘삼척 에코라이타운’ 사업,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지원 등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내년 국비를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