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수도권과 주변지역 단계 격상에 따른 풍선효과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24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한 가운데 식품접객업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식당, 카페, 유흥시설, 홀덤펌, 콜라텍 2,797개소에 대한 점검을 오는 8월 8일까지 실시하며, 특히 최근 감염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 층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청년층 주요 밀집지역인 엑스포 거리, 영랑동 포차, 속초해수욕장 주변 등은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22시 이후 운영 여부, 출입자명부 작성, 환기상태, 종사자 발열체크,‘5인이상 집합금지’등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계도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과태료 부과, 영업제한 병행 등 강력 조치한다. 또한, 유흥업소 지부를 통해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도 독려하여 감염 확산을 위한 행정당국의 협조도 요청했다. 속초시는“본격 휴가철이 시작됨에 지역 내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인 만큼 불필요한 모임은 삼가고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자와 이용자는 3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본예산에 반영할 시민 제안사업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공모한다. 시민 제안사업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제안 분야는 행정⦁문화⦁체육⦁복지⦁경제⦁환경⦁지역개발 등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정 전 분야로, 속초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나, 총사업비 30억원 초과 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행사성·소모성 사업, 특정인·특정단체 이익 사업 등은 제안사업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서는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전자메일 또는 속초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신청은 연중 수시 진행되고 있으며, 8월 25일까지 접수된 사업에 한하여 2022년 본예산 편성 시 검토하고, 8월 26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된 사업은 2023년 본예산 편성 시 검토할 예정이다. 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에서 1차 검토한 후 관련 부서 심사와 의회 의결을 거쳐 20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찜통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7월 27일부터 혹서기 동안 군청 허가민원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원한 얼음 생수 무료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 군은 허가민원과 출입문 앞에 대형아이스박스를 비치하고 관내 유관기관인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로부터 후원받은 생수 1,500병을 수시로 제공한다. 생수는 지역 어르신과 민원인을 비롯한 내방객들이 자유롭게 꺼내 마실 수 있도록 하였다.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선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이나 이온 음료를 자주 마시는 등 규칙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한편, 군은 폭염 피해 없는 군민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폭염 대응 TF의 본격 가동을 시작으로 살수차 운영 및 무더위 쉼터 확대, 양산 대여소 설치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27일 오전 10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1년 횡성군정 군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군정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위한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횡성군민 또한 함께 한다. 민선 7기 장신상 군정은 '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는 횡성'을 군정 목표로 소통행정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매 5일장날, ‘횡성장날에 열린군수실’을 운영하는 한편, SNS를 통한 군정 홍보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보고회 역시 소통행정 강화의 일환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 개최하였으며, 군민이 직접 군정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해 개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사전에 명단을 제출한 95명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열린다. 장신상 군수는 “2021년 상반기에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9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였다. 또한'2021 강원도 적극 행정 민원 처리 우수 사례 공감 콘서트'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시행하는 ‘2021 찾아가는 시네마 사업’이 연일 관객을 확대시키며 순항 중이다. 찾아가는 시네마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 최신영화를 1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게 해,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는 113명, 6월에는 154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평일대비 관람객이 50%이상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8일에도 ‘블랙 위도우’, ‘인천스텔라’, ‘랑종’, ‘보스베이비2’, ‘은혼 더 파이널’, ‘방법:재차의’, ’모가디슈‘, ’정글크루즈‘ 등의 최신영화를 부담 없이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찾아가는 시네마 사업으로 문화를 즐기는 군민들이 늘고 있어 기쁘지만, 코로나 시국을 고려하여, 더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군민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27~28일 양일간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회원 196명을 대상으로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신규자 및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교육을 통해 230명의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농가를 조직하였으며, 10월 19일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을 정식 개장하고 현재까지 5억여 원의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8월 중‘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개장을 앞두고 있어 소비자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농가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신규자 및 보수교육’은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신규 참여 농업인과 기존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회원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일간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4회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 로컬푸드 직매장 여건에 맞는 생산 및 공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사전에 생산정보를 조사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농업인을 중심으로 연중 주요 품목별·시기별 생산자회 구성 등 관련 활동을 통해 연중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운동영상을 제작하여 어르신들께 비대면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로 야외활동이 제한되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신체활동 또한 부족해진 어르신들의 근력 손실과 체중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실내에서도 꾸준한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평창군보건의료원 전문 운동처방사와 직원들은 비대면 운동영상을 직접 개발해 제작하게 되었다. ‘온라인 9988 실버 운동교실’영상은 평창군 유튜브 채널, 평창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 8개 읍·면 모바일 커뮤니티 밴드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휴대 기기를 이용해 집안 뿐 아니라 원하는 장소에서 손쇱게 시청하면서 따라 할 수 있어 주민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재석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비대면 신체활동 늘리기에 평창군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운동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 운용 원활화를 위해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0억 원 규모 자금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은행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중 일정부분을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삼척시 관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상시 고용인원 5인 이상인 중소제조업체이다. 지원규모는 5천만 원 초과되는 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운전자금의 경우 업체당 3억 원 한도 내에서 1년간(1년 연장 가능) 대출 금리의 연 3% 이자를 지원하며 시설자금은 업체당 5억 한도 내에서 2년간 대출 금리의 연 3%이자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신청 시 관내 협약된 금융기관(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에서 사전 대출상담을 반드시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삼척시청 경제과 기업지원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으로 자금이 필요한 중소제조업체에 적기에 자금이 지원되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보행인의 안전 및 원활한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단속 활동을 펼친다. 집중단속구역은 교동택지 사거리(구 등뼈 앞) 일대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승강장,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등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이다. 삼척시는 오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불법주정차가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삼척시는 지난 26일부터 새롭게 단장된 대학로 일대(성내동주민센터 ~ 경희의료기)를 고정형 단속카메라, 지도차량, 주민신고제를 통해 불법 주·정차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경찰청에서는 삼척초와 서부초, 진주초, 호산초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을 위한 무인교통단속카메라 단속을 지난 6월 28일부터 9월 26일(90일)까지 시범운영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신질환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응급상황 입원 및 퇴원 후에도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최근 소득요건이 변경돼 발병 초기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은 기존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20% 이하로 완화되고, 외래치료비 지원은 소득 기준이 전면 폐지됐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를 통해 서류 제출도 간소화됐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은 응급·행정 입원 환자, 발병 초기 정신질환자, 외래치료 지원 결정 대상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응급·행정 입원은 소득 기준과 무관하며, 발병 초기 정신질환자는 조현병, 분열 및 망상장애(F20~F29), 기분(정동)장애 일부로 최초 진단받은 지 5년 이내인 환자가 대상이다. 외래치료비 지원은 퇴원 후 치료 중단 및 재입원 방지를 위해 원주시로부터 외래치료 지원 결정을 받아야 한다. 응급·행정 입원 환자는 치료 본인 일부 부담금, 발병 초기 정신질환자 및 외래치료 지원 결정 대상자는 정신과 외래 치료비 본인 일부 부담금을 지원한다. 본인이 전액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