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대학교가 미래사회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대학교는 21일전남대학교 총장실에서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관련, 고교-대학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대는 이번 협약으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연계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두 기관은 고교학점제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상호 협조하고,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교원대상 직무연수 및 중·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 지역혁신 플랫폼 참여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시설 개선과 활용을 함께 진행한다. 지역혁신플랫폼의 기반을 다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가진 대학들이 개방과 공유로 지역 고등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플랫폼은 지역의 대학이 지역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를 높이는 데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소외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망운면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봉사자들은 각 세대를 방문해 낡고 오래된 등을 리모컨이 달린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 조영희 망운면장은 “각 가정의 노후된 형광등을 밝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밝고 환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면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여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복지비 지원, 밑반찬 전달, 겨울철 난방용품구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면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 내 거점학교로서 인공지능(AI)교육 안착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공지능 수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67교를 운영한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경기도(90교) 다음으로 많은 숫자이다.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활동을 선도해 나가는 학교이다. 이들 선도학교는 기존의 일방향 고정형 컴퓨터실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교육 활동이 가능한 공간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기존에 인공지능 교육 공간이 구축된 42교는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로 선정해 운영예산을 지원한다. 또, 공간 구축이 안 된 학교의 경우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학교(25교)로 선정해 공간 구축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20일(화)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42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진 데 이어 21일(수)에는 인공지능 정보교육실 구축학교 25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워크숍에서 인공지능 교육 지원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인공지능교육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무안군 해제면은 지난 19일과 2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부부 가정에 집 안팎 청소와 함께 환경개선을 위한 소규모 수리를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군·면 복지기동대, 한국부인회 무안지회 회원들과 마을주민 그리고 사회복지법인 에덴원 전담 사회복지사가 함께 참여해 각 분야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안군 복지기동대와 한국부인회 무안지회에서는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못해 집 안팎으로 쌓여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옷가지, 가구 등을 정리했다. 또한 마을이장과 주민들은 고장난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폐기물을 처리했으며, 면 복지기동대는 화장실 변기수리와 수전교체, 외벽도색을 실시하고 에덴원에서는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가스레인지 교체 등 주거개선을 위한 수리를 하였다. 아울러 장애인 부부를 위한 물품지원도 이어졌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기장판을 지원했고 해제 사랑나눔회에서는 새 냉장고를 후원하기로 했다. 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는 부부 중 남편분이 오랫동안 누워서 생활하신 탓에 생긴 욕창을 발견하고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소독 실시 후 당분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무안종합병원에 입원조치하는 것으로 이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강진군은 전라남도에서 평가하는 2020년도 국민신문고 이송민원처리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민신문고 이송 민원처리 평가는 전남도로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 중 시‧군으로 이송된 민원의 처리실태를 평가한 것이다. 평가 내용으로 ▲민원처리기한 이행, ▲민원처리 노력(적극성· 갈등해소노력), ▲민원관련 행정적 이행사항 이행 여부, ▲민원해결을 위한 민원인 등 이해 설득 노력, ▲민원인 만족도 등 총 5개 항목이다. 군은 이송된 민원에 대하여 처리기한 연장 없이 처리기한 내에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민원 해결을 위한 관련 행정 사항을 적시에 통보하는 등 민원인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진군 조달현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접수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강진군이 관내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형 맞춤형 영농장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41대를 공급하고 있다.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는 기름 대신 전기모터로 작동하기 때문에 유류비용이 절감돼 유지비가 일반동력차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저소음·저진동·무매연으로 운반작업이 가능하며 미세먼지 감축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운전 및 조작에 어려움이 많아 안전사고에 취약한 경운기에 비해 여성과 고령자들의 안전성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가는 1대 550만 원 기준으로 도비 15%, 군비 55%를 지원해 농가는 30%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운반차를 구입한 모든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작동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농기계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면서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외에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311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300만 원을 확보하고, 23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다산 정약용과 다산초당을 주제로 다산박물관의 콘텐츠를 활용해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강의를 통한 다산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일반인과 어린이(초등학생)는 전시장 관람 및 체험, 다산초당 현장 강의 등 총 2회로 진행하며, 청소년은 추가로 역할극을 포함하여 총 3회로 구성됐다. 또한 총 6회로 구성된 일반인 심화과정과 강사진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박물관’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 등 총 9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내 학교와 기관에서 25명 이내로 단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산박물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승옥 군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을 통해 지역 학생들과 군민들에게 멋진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강진군이 보은산 일대에 군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공간인 ‘보은산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 15일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주요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산 테마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기념 식수식을 가졌다. 보은산 테마공원은 국비 18억 원 포함 총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 2ha의 면적에 사계절 꽃단지, 생태연못, 산책로, 양묘체험 온실을 조성하여 군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월에 착공했다. 지금까지 수목 생육 개선을 위한 유용토 반입, 맹암거·자연석 설치 등 기반시설 조성을 마쳤으며, 수국 3,000본을 시작으로 동백나무, 느티나무 등 총 11,728본의 수목식재도 완료했다. 또, 올해 말까지 건강산책로 조성과 수목 추가 식재를 마무리하고, 생태연못 3개소와 양묘 체험장(유리온실) 1개소를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보은산 생태공원을 생태학습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세계모란공원, 보은산 연꽃단지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휴식‧힐링‧체험이 가능한 사계절 명품공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보은산 테마공원을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조성해 코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어린이 놀이환경진단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광양시 어린이공원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놀이환경진단사업은 어린이공원 및 공공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아동과 시민, 전문가가 놀이환경을 조사하고 분석·진단 후 결과를 근거로 놀이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해 지역 여건에 맞는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와 대전 대덕구 총 2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전남에서 광양시가 최초로 선정됐다. 협약기간은 4월 15일~12월 31일이며, 협약에 따라 시는 아동·시민조사단 조직·운영, 놀이환경 조사를 위한 행정지원 등을 담당하고,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놀이환경 진단 기획 및 전문조사업체 운영관리 등을 담당한다. 사업은 5월 아동·주민 조사단 모집을 시작으로 공원 놀이터 59곳을 조사단과 전문가가 환경성, 접근성, 놀이기구 상태 등의 전수조사를 6월까지 완료하고, 조사 결과를 분석해 놀이환경 개선 방향 워크숍과 성과 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는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공원 놀이터에 대한 놀이환경 개선계획을 수립해 내년 사업에 반영하고 아동 권리 증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중심의 고용 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긴급 생계지원을 할 목적으로, 백신 접종 지원 및 생활방역 지원 분야에 9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일 4시간씩 주5일 근로하게 되며 시간당 급여 8,720원과 4대 보험료가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과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4월 3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