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콜링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자인 아마추어 sbk 선수(가운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G-ECONOMY 이지현 기자] 제1회 전국콜링골프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양재 콜링골프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공식파트너 (주)미래야놀자 주최로 개그맨 이광섭 씨가 진행한 가운데 총 64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결승전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됐다. 콜링골프는 ?콜라게임과 골링게임의 특성을 합친 퍼팅게임이다. 명칭에 골프라는 단어가 들어있지만 일반 샷은 하지 않고 퍼팅으로만 하는 경기다. 일정한 거리에서 목표한 지점에 가깝게 공을 붙일수록 높은 점수를 가져가게 된다. 거리는 3, 5, 7, 10, 15m 등 5 가지로 나눠져 있다. 볼링처럼 점수제를 도입해 퍼팅마다 점수를 메긴다. VR 시스템을 활용해 일반 스크린골프를 잘 모르는 사람이나 한번도 골프를 쳐보지 못한 사람들도 쉽게 할 수 있다. ? ?특히 좁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1회 전국콜링골프 챔피언십에서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 [사진=이지현 기자]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닉네임 sbk(향남24) 선수는 "
호린파크 갤러리에서 김영래 작가의 ‘제5원소 휴(休)’ 초대전이 8월말까지 진행된다.[지이코노미=이지현기자] 호린파크 갤러리에서 김영래 작가의 ‘제5원소 휴(休)’ 초대전이 8월말까지 진행된다. 김 작가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수요소인 물, 불, 공기, 흙 그리고 휴식이라는 주제로 강릉에서 느끼는 휴양지의 여유로움, 즐거움, 그리고 휴식을 그림으로 담았다. 아트배너 창시자이자, 이번 첫 전시를 장식한 그는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경포허브관광농원의 호린파크 갤러리와 허브농장을 직접 디자인했다. 그의 작품은 소재도 다양하고, 22세기를 사는 거미를 위한 집, 고동의 탄생, 금모래 담은 화병시리즈, 7월의 비, 폭우-여름비, 서핑보드와 스노보드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작품뿐 아니라, 소품들까지 온전히 그의 손길이 닿아 아기자기함이 돋보인다. 장마로 인해 휴가를 포기하려는 마음이 들었던 이들이 이 전시를 통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억하며 여러 문양과 원색적인 배너 디자인에 휴양지의 매력에 빨려든다. 벽을 터서 전시물을 다른 각도로 감상할 수 있으며 거울을 통해 본 작품들도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김영
세계성명학협회 성명학자 인드라 조세연 회장 [사진=이지현기자]“사람이 평균 100년을 산다면 과연 몇 차례나 이름이 불릴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이 있듯이 평생 불리고 죽어서까지 남는 이름은 아무리 잘 지어도 부족함이 있다. 인드라 조세연 회장이 내세우는 작명 원리는 이렇다. 기존 일본식 작명법인 수리성명학이 한자를 중시했다면 세계성명학협회에서는 한글 획수를 모토로 삼고 있다. 훈민정음을 기본으로 상생에너지로 이름을 창조한다. 훈민정음 창제원리를 기본으로 이름 짓기를 강조 세계성명학협회 조세연 회장은 우리의 얼이 담긴 훈민정음의 자음과 모음 창제원리를 바탕으로 한 성명학을 토대로 민족정기를 일깨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한글 이름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인류 역사상 훈민정음만큼 문자를 만든 목적과 유래, 사용법과 창제의 원리와 세계관을 명확히 밝혀 만들어진 예는 없었다. 음양의 이치를 통해 창조된 28자는 가장 힘 있는 소리이자, 대우주와 대자연에 존재하는 만물, 사물의 형상, 음양오행의 이치인 천지인(天地人)을 응용해 구성됐다. 조 회장은
‘컨디션 Up’ 최고의 명약은 바로 좋은 잠! 지구의 ‘유해파’가 솟는 곳은 최악의 잠자리, 지구의 ‘유익파’가 솟는 곳은 최선의 잠자리! 유익파 연구회 김창후 회장 [사진=이지현기자]유해파가 인체에 해롭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러나 유익파가 인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아는 이는 드물다. 사람은 매일 먹고 숨쉬며, 움직이고 잠을 자야 생명이 유지된다. 바로 좋은 음식 섭취, 운동, 수면 등은 인생의 가장 기본이며 필수요건이다. 수면 중에 ‘ 유익파’와 ‘유해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 잠을 잘 자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몸도 호전되며 신체가 도움을 받는 반면, 밤잠을 충분히 못 자면 신체는 힘들어지고, 각종 질병이 유발된다. 잠을 깊이 자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지구에서 솟는 ‘파(波)’다. ‘유해파’가 솟는 곳은 최악의 잠자리이며, ‘유익파’가 솟는 곳은 최상의 잠자리다. 불면증 해방과 꿀잠 비법 공개…건강과 장수를 전하고자유익파 연
'생명의 관계' 전시 오프닝[지이코노미(G-ECONOMY) 이지현 기자] = 골퍼는 공으로 자신을 나타내고, 화가는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자아와 세계와의 관계에서 시작된 본질적 질문에서 ‘만물의 근원인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탐구한 작가가 있다. 이상복 화백은 “‘자아와 세계와의 관계’의 본질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된 나의 작품세계는 더 나아가 만물의 근원인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관계는 우주 안에 나 자신의 존재가 있어야 의미가 있고, 우주 안에 인간의 존재가 있어야 의미가 있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화백은 지난 23일 서울 인사동 신상갤러리에서 개인전 ‘생명의 관계’를 성황리 마쳤다. 이상복 화백, 신상갤러리에서 지인들과 함께그는 홍익대 서양화과, 대학원을 거쳐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수학했다. 미국 어버나 샴페인에서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과 더불어 스포츠로 골프를 즐기며 다양한 이들과 교류했다. 귀국해 작품 활동을 한지 10여 년이 됐다. 이 화백은 어려서부터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