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는 첫날인 5일 역대 최대 투표율을 보이면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며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추천순위 7번 오세희 후보가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입법안 등을 들면서 700만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이하 오세희 후보와 일문일답이다. Q. 후보님께서는 소상공인연합회 4대 회장 출신이신데요.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후보님께서 이번 총선에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7번을 공천받아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서주실 것이라는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큰 것 같은데요. 후보님께서는 현재 여러 가지 정치적 경제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가장 시급한 정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늘어난 대출과 높아진 금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부채 탕감 정책과, 줄어든 매출을 회복할 수 있는 내수 활성화 및 판로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Q. 아무래도 소상공인의 가장 큰 부담은 재무적인 문제가 가장 시급할 텐데요. 후보님이 소상공인연합회 재임 시 금융기관으로 협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국경없는마술사회, 한국아티스트연합 등과 함께 보산동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산동을 경기 동북부 지역의 마술문화를 축으로 하는 국제문화교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보산동 관광특구는 그동안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특히 미군 부대 인근으로 인해 미국 문화와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지역 경제의 침체와 함께 관광객의 발길이 줄어들면서 지역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 후보와 국경없는마술사회은 보산동 관광특구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국경없는마술사회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마술 및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경없는마술사회는 마술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계층과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어린이날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옥정호수공원에서 '지구야 놀자, 환경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은 가족단위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놀이 전시 체험부스 외에 환경·재활용 체험놀이를 새로 추가했다. 이날 옥정호수공원 중앙무대에서는 기념식 1부를 시작으로 2부 행사로는 통합오케스트라 공연, 버블쇼, 동아리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잔디마당에서는 10종의 에어바운스 놀이, 포토존, 박스집만들기 등이 아이들을 맞이한다. 야외행사장에서는 다육이 심기, 폐현수막 활용 캔버스 그림그리기 등 환경을 위한 체험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이 밖에도 페이스 스티커 등 19종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놀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고 아이들의 꿈을 키우며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형재 서울시의원이 지난 3일 '서울특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 의원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이 고령화에 따라 요양원 등 보호시설에 입소해야 하는 대상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서울시 내 보훈요양시설이 없고 보호시설이 부족하여 수년씩 자가에서 대기하거나 입소 순서를 기다리다 사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서울시 내 시립요양원 입소정원에 보훈대상자들을 일정 부분 우선 배정하도록 하여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에 기여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제322회 임시회 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 의원은 국가유공자들에게 서울시립․구립요양원 등에 일부 우선 배정과 서울시가 추진하는 모아타운, 모아주택 등 도심재개발사업 시 노인요양원을 공공기여 시설에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시·구립요양원 설립 시 적극적으로 우선 배정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국가유공자들은 많은 희생과 헌신을 통해 자유 대한민국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서울시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장기요양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위생과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담을 구성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156개소의 시설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정서저해식품(돈․화투․담배․술병 모양 식품 및 성적 호기심 유발 식품 등) 판매 여부 ▲기본 안전 수칙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청소년에게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을 몸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시의회는 올해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입교 선서 ▲2분 자유발언 ▲발표와 토론 등 의사진행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의 경우 시의회가 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의회 기능 및 역할 소개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에게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먼저 의사팀 담당자와 일정 등에 관하여 문의 후 이메일 또는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이하 시범유치원) 7개 원을 선정 운영하고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쓴다고 5일 밝혔다. 시범유치원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고 유아의 발달을 고려해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과정 실천 유치원이다. 유아의 디지털 환경 노출과 디지털 미디어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도교육청은 일상생활과 놀이 과정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주도적으로 사용하며 소통하는 역량을 높이고자 시범유치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7개 시범유치원은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환경 구축 지원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 ▲학부모, 교직원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 신장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시범유치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교원 학습공동체 운영과 시범유치원 소통망을 구성해 유아 디지털 교육 지원 기틀을 마련한다. 하반기에는 전국 단위 현장 포럼을 운영하는 등 유아 디지털 교육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유아의 초기 디지털 역량은 디지털 문해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범유치원 운영으로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디지털 기반 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5일 오전 일산동구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시민들에게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양시 내 255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보다 1만7781명 늘어난 92만 3588명이다. 본투표에 앞서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와 선거권 행사의 보장을 통해 투표율을 올리기 위한 제도로, 44개 사전투표소에서 4월 5일과 6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힌 뒤 투표소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근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거 전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생년월일과 사진이 있는 자신의 신분증만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4일 파주에서 개최 예정인 2024 경기도체육대회에 앞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하고 대회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차 게릴라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릴라 행사는 지난달 17일 파주놀이구름에서 진행된 1차 행사에 이어 2차로 진행된 행사로 운정건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 마스코트 파랑이와 승부차기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100여 명의 방문객이 파랑이와 대결을 펼쳤으며, 골키퍼인 파랑이를 상대로 골을 넣으면 다양한 대회 홍보기념품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운정건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 경기도 체육대회 시민 응원 영상 촬영이 진행됐다.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 단위 종합 체육대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마지막 게릴라 행사는 '파랑이를 남겨라!'로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2회 공릉천 튤립축제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대회 마스코트 파랑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체육대회 개막에 앞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일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림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북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홍보영상 차량을 통해 산불 처벌규정을 알리는 등 산불 위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행위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 가해자는 사법 조치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고양시는 다가오는 청명·한식, 선거기간 등을 대비해 소각행위에 대한 기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들도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