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예방형 돌봄사업인‘홀몸어르신 보살핌 서비스 사업’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홀몸 어르신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1일 옥천읍을 시작으로 4월초까지 9개 읍면 홀몸어르신 보살핌서비스 사업 지키미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2년 사업 추진방향과 업무 진행사항을 공유한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키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서비스 진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사업추진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체계의 성장”이라며, “예방형 돌봄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고루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군수공약사업으로 3개 읍면 시범사업을 통해 전 읍면에서 시행중인 홀몸어르신 보살핌서비스는, 마을 주민의 사정을 잘 아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지키미로 활동하며 100명의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지원으로 지역 내 정착을 돕는다. 군은 오는 28일부터‘청년전세 대출금 이자지원 사업’과‘청년 월세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사업’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중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세대주가 그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원이며 자녀가 있는 경우는 최대 250만원까지 가능하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만19~39세 무주택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이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5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월 10만원으로 정액 지원이며 월세 10만원 이하인 경우 그만큼 지급한다. 특히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주거요건을 준주택까지 확대하여 지난해에는 지원받지 못하였던 기숙사,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청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대가 주목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옥천읍 가화길 88)이 소비자 회원 가입자수 1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9년 5월 개장 이후 지난해 12월 누적매출 100억원 달성에 이어 2년 10개월만에 소비자 회원 가입자 수 1만명 달성은 고정 소비층을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로 이어졌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개장 초 1억 6천만원 선이었던 월평균 매출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최근 들어 4억원선에 이르고 있고, 방문객은 월평균 7천여명에서 1만5천여명이 방문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올릴 수 있었다. 현재 370여 농가가 참여하고, 490여 품목 등이 출하되어 3월 현재 누적매출 110억원을 돌파하였으며,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성장은 소비자의 신뢰와 지지로 이룬 성과로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여 지역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농업인과 직매장 관계자의 노력이 컸다. 농업인들은 코로나 등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매장 관계자는 품목별 진열기간 운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해 기업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제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접수받았다. 접수 결과 81개 업체가 351억 6천만 원을 신청했다. 1차 융자 지원계획 250억 원을 101억 6천만 원 초과하는 금액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이 시의 융자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고 5억까지 융자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연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해 준다. 또한 청주시는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피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추진 중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의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아울러 제2차 신청 접수는 6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시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차 융자추천 지원 규모보다 초과 신청해 부득이 업체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근대인쇄술을 매개로 매월 주제별 인쇄체험을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4월 주제는 ‘나만의 감성액자 만들기’로 시, 달력, 자유주제 중에서 선택해 활자를 조판하고 활판인쇄기를 통해 직접 인쇄할 수 있다. 원하는 내용이 인쇄되면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액자를 완성하면 된다. 4월 2일, 9일, 16일, 23일 매주 토요일 일 3회(10:30, 13:30, 15:30)로 진행하며, 체험인원은 1회당 10명 모집한다. 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바래지지 않는 활자와 인쇄술의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초록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과 도시·농촌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에 참여할 ‘초록마을’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초록마을사업은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줄이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청주시에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시민실천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가 추진하며, 2020년부터는 ‘초록씨앗마을 – 초록나무마을 – 초록숲마을’ 개념을 도입해 마을별 실천 활동을 위해 진행비를 先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초록마을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지원단과 진행비(숲마을 300만 원, 나무마을 200만 원, 씨앗마을 100만 원)를 지원받아 실천사업을 추진하는 등 각 마을에서 자발적인 온실가스 줄이기와 환경보전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시는 연말에 초록마을사업에 선정 마을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실적과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초록우수마을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마을에는 소정의 현물 인센티브 지급과 차기 연도 초록나무마을, 숲마을의 자격 부여 및 단계 상승에 따른 지원금이 증액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올해부터 모든 출생아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200만 원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출생순위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동의 친권자·양육권자·후견인 등 아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나 그 보호자의 대리인(친족,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경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신청하면 된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카드 포인트)는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는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도 있고 새로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바우처(카드 포인트)는 출생 초기 양육부담경감을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한다. 단, 2022년 1 ~ 3월생의 경우는 2022. 4. 1. ~ 2023. 3.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오는 4월 7일까지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정한 일제단속 운영기간에 맞추어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군은 부정유통 단속반을 가동하고 상품권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환전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상품권의 명백한 부정유통 시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 수사도 의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3일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생 63명(유기농업 21명, 치유농업 42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유기농업, 치유농업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유기농업 친환경병해충 방제, 유기농업 경영마케팅, 유기농 및 무농약 농산물 인증관리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원예치료학, 치유음식 등 다양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맞이하는 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이 관내 농업인의 전문지식습득과 인력육성에 적극 기여하는 등 높은 교육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7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20년에는 전국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농업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23일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개강 첫 강의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지난 16일 입학한 제40기 노인대학(학장 박노적) 입학생 41명(남20명, 여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회장 등 지회임원들도 참석해 이 군수의 특강을 경청했다.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정신‧사랑운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함께 만드는 미래사랑운동 비전으로 5대 전략 20개 실천과제로 역사·문화·전통지키기, 청정환경 가꾸기, 안전괴산 만들기, 지역경제 키우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로 서로 소통하고 통합하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괴산을 발전시켜 군민의 행복을 이뤄내고자 하는 의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2021년 주요성과 및 앞으로의 군정 운영방안에 대해 소개하며 인생의 황금기인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제시해 노인대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군수는 “삶의 경륜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정신을 토대로 새로운 젊은 문화를 수용해 괴산사랑에 앞장서는 노인대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40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