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3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산업단지(산단) 대개조 지역혁신계획’수립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노후 산업단지의 산업 고도화, 스마트그린산단 전환 등을 통한 지역 일자리를 창출 등을 목적으로 추진중인‘산단 대개조 지역선정’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혁신계획 준비과정을 점검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모여 토론과 의견을 공유했다. 그동안 충청북도는 도내 산업단지간의 혁신역량 및 연계효과를 고려해 청주산업단지를 거점산단으로 오송․오창․옥산산업단지를 연계산단으로 선정하고, 논리개발, 비전 및 추진전략, 산단 대개조를 위한 세부사업 발굴 등 산단 대개조 지역선정 공모사업 응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준비해 왔다. 이번에 거점산단으로 선정한 청주산업단지는 1969년 착공해 1989년 준공됐으며, 착공과 준공시점 모두 20년 이상 노후화 된 산업단지 중 하나이다. 특히, 2000년대 들어 도심구조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노후화로 인한 각종 문제점이 제기돼 인프라 개선을 통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충북의 우수 농특산품과 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잇다팜’의 판촉 강화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농특산품 마케팅,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SNS 서포터즈는 온라인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해 2018년 처음 결성된 조직체로 매년 10여 명을 선발하여 충북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과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 확산의 기능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한 서포터즈는 충북의 농업인과 소비자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들도 포함하고 있어 마케팅 대상과 범위의 확대로 도내 농특산품 소비의 큰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충북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품과 농업 활동 소식은 물론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밖에도 충북농업기술원의 연구개발, 지도사업 성과와 특색 있는 대표 행사를 홍보하여 충북의 이미지와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인터텟 매체를 활용하여 디지털 시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엑스포 조직위(이하 엑스포 조직위)와 괴산군청 직원 63명은 엑스포 D-200(3월14일)을 기념해, 충북 23개 명산을 등반하고 엑스포 성공개최와 산불 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저 직원들은 지난 3. 7. ~ 3. 13 기간 동안 충북의 각 시·군의 대표적인 10개의 명산(청주시 우암산, 충주시 남산, 제천시 월악산, 보은군 속리산, 옥천군 장령산, 영동군 민주지산, 증평군 좌구산, 진천군 두타산, 음성군 가섭산, 단양군 소백산)을 찾은데 이어, 지난 15일 엑스포 개최지인 괴산의 13개 명산(성불산, 주월산, 군자산, 등잔봉, 천장봉, 금단산, 도명산, 사랑산, 보광산, 남산, 진산, 속리산둘레길, 산막이옛길)을 방문해 산불 제로 캠페인과 함께 충북 23명산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쳤다. 충북의 여러 명산을 소개함으로써 이번 엑스포가 괴산 지역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충북도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또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맞춰 이뤄진 산불 제로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것이 소중함을 알렸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월 16일 엑스포조직위 사무실에서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학장 윤명혁)과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엑스포조직위는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과 엑스포 관련 관람 정보 등을 공유하는 한편 졸업생과 관련 협력기관·단체들의 행사 참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명혁 학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많은 사람이 유기농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실천하고 싶어한다. 학생들이 유기농업에서 다양한 비전을 찾을 수 있게 엑스포에 참여토록 하고, 졸업생과 협력기관·단체에도 참여를 요청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돕겠다.”고 말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충북의 대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기관인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과의 협약이 다른 농업대학과 학교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참여가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괴산읍에서 열린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안녕하세요. 박지성입니다. 요즘 대한민국의 남,여 축구 대표팀 모두가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등 훌륭한 성과를 내 국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손흥민, 지소연을 비롯한 자랑스러운 축구선수 후배들이 국민들께 전해드리는 위로와 응원에 저 역시도 매우 기쁩니다. 축구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에너지와 기쁨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한 저로서는, 어떻게 하면 축구로 더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게 됩니다. 마침 최근 천안시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내에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축구박물관을 건립하고 운영하는 것은 제가 경험한 잉글랜드, 네덜란드 등 유럽은 물론이고 남미 등 축구를 즐기는 국가에서는 매우 보편적인 일입니다. 특히나 제가 맨체스터에서 생활할 때, 그 곳에 있는 국립축구박물관(National Football Museum)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을 잡고 온 어린 아이들을 보면서 무척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 아이들은 그곳에서 자연스럽게 자국의 축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가 디지털야구박물관 운영을 대행할 업체 선정 재입찰을 실시한다. 디지털야구박물관은 야구팬들이 KBO 아카이브센터에 보관 중인 약 2만여점의 기록물과 역사적 자료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박물관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2022년 한해 동안 디지털야구박물관의 전반적인 운영을 대행하게 된다. 과업 세부 내용으로는 디지털야구박물관 홈페이지 유지·관리를 포함해,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시스템 강화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접수 기한은 3월 25일(금) 16시까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는 2022 KBO 리그 라이선스 권리 보호 사업을 수행할 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본 사업의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KBO 및 KBO 리그 지식재산권을 무단으로 도용하여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위조 상품 판매, 온라인 프로모션, 디지털 자산(NFT) 판매 및 서비스 등 권리 침해 행위 전반에 대한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KBO 및 KBO 리그 라이선스 사업자를 보호하고, 지식재산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 판례 검토, 법률 자문 등의 법률 지원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입찰제안서 접수기간은 4월 26일(화) 오전 11시까지이며, 입찰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입찰에 필요한 서류 양식과 목록,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하여 KBO 마케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3월 16일(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아이에이치큐(IHQ)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KH-IHQ 칸배 여자오픈’ 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조인식에는 IHQ 박종진 총괄사장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해 ‘KH-IHQ 칸배 여자오픈’ 개최 조인서에 서명했다. 대회를 개최하는 IHQ는 KH그룹(회장 배상윤)에 소속된 국내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손꼽히며, 매니지먼트, 드라마, 예능, 음반, OTT 플랫폼 등의 사업과 더불어 방송 채널(IHQ, IHQ Drama, IHQ Show, SANDBOX+)까지 운영하고 있다. IHQ 박종진 총괄사장은 “KH그룹이 KLPGA투어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골프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높은 수준을 갖춘 KLPGA투어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력에 걸맞게 KH그룹 역시 정성을 다해 대회를 준비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하며 이어 “그동안 코로나19로 갑갑했던 국민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멋진 대회를 만들겠다. 골프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대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타임폴리오자산운용(대표 황성환, 송성엽)이 16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송성엽 대표,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KPGA가 2022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이벤트 대회로 출전 선수와 대회 방식에 주목할 만하다. 본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2인 1조의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총 16개조(32명)가 출전하며 18홀 팀 매치플레이 토너먼트(16강~결승전)를 펼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 기간은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이며 16강전과 8강전은 29일 오전과 오후, 4강전과 결승전은 3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열린다. 대회 장소는 제주 제주시 애월읍 소재 엘리시안 제주CC 레이크, 파인코스이고 무관중 대회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KLPGA 주관대회에서의 거리 측정기 사용을 허용하는 등 각종 규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챔피언스 투어에서의 거리측정기 사용을 허용해온 KLPGA는 올해부터 KLPG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정규/드림/점프/챔피언스 투어, 각종 시드전, 선발전, 아마추어 대회 등)에서 거리측정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 거리나 방향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고도 변화를 측정하거나 거리, 방향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 정규투어와 드림투어에서는 그린을 읽기 위한 자료의 사용이 제한된다. 기존 야디지북은 그린의 경사 방향 및 각도의 수치가 상세히 표시되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심한 경사면이나 비탈진 그린의 가장자리 구역만을 표시한다. 또한, KLPGA 경기위원회가 승인한 야디지북만 사용해야 하며, 경기위원회가 승인할 야디지북에는 경사각 4% 이상만 숫자 표기 없이 동일한 길이의 검정색 화살표로 표시될 예정이다. 카트 사용 규정도 변경된다. 7월부터는 KLPG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의 라운드 중 전동 및 수동 카트(Trolley)의 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