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462∼#4687번 확진자가 02월28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4462∼#4687번 확진자는 02월 27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28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26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개최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스타들이 대거 참가하여 유영이 여자 고등부(A조) 1위, 김예림이 여자 대학부(A조) 1위, 이시형이 남자 대학부(A조) 1위를 차지하였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무관중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 신속항원검사, 발열체크, 출입인원 제한 등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였다. 임해명 이사장은 “의정부시와 대한체육회 및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적극적 협조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올해 40주년을 맞은 KBO 리그는 디지털 트렌드에 빠르게 발맞추고 팬 친화적인 소통을 위해 변화된 KBO 로고 발표 등 브랜드 리뉴얼 사업을 진행했다. 리뉴얼 과정에서 가장 초점을 둔 부분은 ‘팬 친화적 커뮤니케이션’이다. 급변하는 스포츠 산업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KBO 리그가 다양한 형태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뒀다. KBO는 팬들의 일상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개편된 로고를 공개했다. 다양한 환경에서 손쉽게 활용하기 위해 이전 로고에 포함되어 있던 그라데이션을 없애고 단일 색상을 적용했다. 새로운 KBO 로고는 최근 산업 디자인 트렌드인 ‘미니멀라이징’ 과정을 거쳐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적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야구공 형상이 포함되어 있는 기존 KBO의 심볼은 유지하여 정통성을 유지했다. KBO 로고와 더불어 40주년을 기념하는 ‘KBO 리그 40주년 기념 로고’도 공개했다. 리그 브랜드의 통일성을 위해 KBO 로고를 활용하여 숫자 40을 형상화했다. 40주년 기념 로고는 이번 시즌 진행되는 40주년 기념 사업에서 여러 형태로 사용한다. 한편, KBO는 새로운 로고 뿐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산하 유스팀 대건고는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고군분투’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사실상 14명의 가용자원으로 결승까지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대건고는 27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의정부광동U18에 0-2로 패했다. 대건고는 적은 자원에도 불구하고 후반 중반까지 0-0 스코어를 이어갔으나 후반 27분과 30분에 연달아 골을 허용하며 준우승했다. 하지만 대건고가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치른 과정을 살펴보면 준우승도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건고는 국가대표 출신 김정우가 2019년 감독으로 부임해 2020년까지 사령탑을 맡으며 권역리그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뒀고, 전국체전 우승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최재영 감독이 부임하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감독 첫 해에 내가 미숙했다”고 인정한 최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지난 겨울훈련에서 문제점을 찾아 보완했다. 그리고 올해 첫 대회인 문체부장관배에 출전했다. 대회를 앞두고 대건고의 스쿼드에는 17명의 선수가 있었다. 하지만 대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여기 오지 못한 선수들이 있어서...” 우승이 확정된 순간에도 표정에 큰 변화가 없었던 양현정 의정부광동U18 감독은 우승 소감을 묻자 한 문장도 채 이야기하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코로나19와 부상으로 대회에 함께 하지 못한 선수들을 생각하자 감정이 북받친 것이었다. “잠시 물을 마시고 오겠다”며 감정을 추스른 양 감독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결실을 맺은 것을 크게 기뻐했다. 양 감독이 이끄는 광동U18은 27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유나이티드 산하 유스팀 대건고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8년 창단한 광동U18은 창단 5년 차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창단 때부터 감독을 맡아 팀을 정상에 올려놓은 양 감독의 소회는 남달랐다. 양 감독은 현역 시절 이관우, 이영표, 김남일 등과 함께 청소년대표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2000년 전북현대에 입단해 K리그 신인상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2008년에 일찌감치 선수 생활을 접었다. 이후 풍생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긴급 생계지원 대상 발굴 정보가 국가에 제공됩니다. ◆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인해 생계가 곤란해진 경우 긴급 생계지원 대상 정보 제공은 어떻게 할까? 화재로 생활이 곤란해진 분을 위해 긴급생계 지원대상 발굴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해주세요! ◆ 긴급복지법에 따른 개인정보 처리와 보호 개인정보 항목 → 수집·이용 주체 - 개인정보 항목 긴급생계 지원대상 발굴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 - 수집·이용 주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국가나 지자체는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 발굴을 위해 필요한 경우, 관계 기관·법인·단체 등으로부터 긴급 생계지원 대상 발굴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긴급생계 지원대상 발굴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로 위기상황에 처한 분을 도와주었습니다. 개인정보는 즉시 파기하겠습니다.” 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긴급복지지원 등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을 수집하여 정보주체의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처리하며, 긴급구조 활동 종료 등으로 불필요하게 된 개인정보는 지체없이 파기하여야 합니다. 개인정보 처리 미숙으로 인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신생팀 고양KH축구단이 개막전에서 승점 1점을 따냈다. 고양KH축구단은 27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2 K4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거제시민축구단과 1-1로 비겼다. 올해 처음으로 K4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고양KH축구단은 세미프로에서 보기 드문 기업구단으로, KH그룹 IHQ의 자회사인 KH스포츠가 고양시를 연고로 새로 창단한 구단이다. 고양KH축구단은 전반 32분 거제시민축구단 김창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6분 동점을 만들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문전에서 전민광이 차 넣었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 B는 전북현대 B와의 프로 B팀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송창석이 전반 5분과 30분에 골을 기록했고, 후반 추가시간 4분 강세혁이 골을 추가했다. 평택시티즌FC는 이한빈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 K3리그에서는 김해시청축구단이 화성FC를 3-1로, 청주FC가 FC목포를 3-1로 이겼다. 경주한수원축구단과 창원시청축구단은 득점 없이 비겼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의정부광동U18이 인천유나이티드 산하 유스팀 대건고를 꺾고 창단 5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양현정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광동U18(이하 광동U18)은 27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대건고를 2-0으로 이기고 정상에 섰다. 전국대회 8강이 최고 성적이었던 광동U18의 첫 우승이다. 2017년 말 창단한 광동U18은 의정부 광동고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현역 시절 청소년대표팀과 전북현대에서 활동했던 양현정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양 감독의 지휘 아래 서서히 두각을 나타낸 광동U18은 5년차를 맞이한 올해 창단 후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차지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광동U18은 이번 대회에서 강호들을 잇따라 격파했다. 조별예선에서는 최근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던 대전유성생명과학고와 천안제일고를 상대로 각각 3-1 승리,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백미는 8강전이었다. 프로 유스 팀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실력을 자랑하는 용인시축구센터U18 덕영을 2-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그리고 결승에서 프로 유스팀 대건고마저 잡아냈다. 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수퍼 루키’라는 별명을 얻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구FC 이종훈의 당찬 각오다. 이종훈은 대구FC B 소속으로 26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2 K4리그 1라운드에 나섰다. 이 날 후반 24분 안용우와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은 이종훈은 투입 직후인 후반 25분과 후반 42분에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5-2 승리에 기여했다. 이종훈은 여주FC와의 경기가 종료된 후 “이번 경기를 위해 준비를 많이 하고 있었다. 경기에 조금 늦게 들어간 탓에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실수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두 골을 넣고 팀의 승리를 챙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K4리그라고 해서 결코 쉽지는 않았다. 직접 뛰어보니 K리그1 못지않게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다. 형들이 옆에서 잘 도와줘서 두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동료들이 도와준 덕분에 경기가 잘 풀렸다”고 강조했다. 대구FC U-18 현풍고 출신인 공격수 이종훈은 2021년 우선지명으로 팀에 입단했다. 뛰어난 스피드에 저돌적인 플레이, 많은 활동량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이종훈은 지난 201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선수들이 K4리그 참가를 통해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대구FC B를 지휘하는 정철영 2군 감독이 K4리그 첫 참가에 대한 의미를 이야기했다. 대구FC B는 26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2 K4리그 1라운드에서 5-2로 크게 이겼다. 김태양과 이종훈이 각각 두 골씩 넣었고 오후성이 한 골을 보태며 팀의 첫 승리를 이끌었다. 정철영 감독은 여주FC와의 경기가 끝난 후 “경기를 치르기 전에는 K4리그에 대해 잘 알지 못했기에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이기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고민이었다”면서 “초반에는 선수들이 긴장을 했지만 첫 득점이 터진 후에는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구FC B는 전북현대 B, 대전하나시티즌 B와 함께 올 시즌 처음으로 K4리그에 참가했다. 지난해부터 K4리그에서 뛰고 있는 강원FC B를 포함하면 총 네 팀의 프로 B가 K4리그의 일원이 된 것이다. 이들의 참가는 리그의 흥미를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선수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대구FC B도 이 점을 목표로 올 시즌 K4리그에 나선다. 그동안 공식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던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