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가 디지털야구박물관 운영을 대행할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디지털야구박물관(www.koreabaseballmuseum.com)은 야구팬들이 KBO 아카이브센터에 보관 중인 약 2만여점의 기록물과 역사적 자료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박물관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2022년 한해 동안 디지털야구박물관의 전반적인 운영을 대행하게 된다. 과업 세부 내용으로는 디지털야구박물관 홈페이지 유지·관리를 포함해,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시스템 강화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접수 기한은 3월 15일(화) 16시까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기술위원회는 앞서 선임된 염경엽 기술위원장을 포함해 조범현 전 KT 감독, 양상문 SPOTV 해설위원, 심재학 MBC SPORTS+ 해설위원, 이승엽 KBO 홍보대사, 신동윤 한국야구학회 이사, 정세영 한국야구기자회 회장(문화일보 체육부 차장)이 기술위원으로 위촉됐다. SK, KIA, KT 사령탑을 맡았던 조범현 전 감독은 2006 WBC 코치 및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을 맡아 금메달 수상을 이끄는 등 다양한 대표팀 경력을 갖고 있다. 양상문 위원은 롯데, LG 감독, LG 단장을 역임했고 2009 WBC 대표팀 코치로 참여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승엽 위원은 현역시절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활약했고 심재학 위원은 1998 방콕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로 금메달을 수상했다. 데이터 분석 전문가인 신동윤 이사는 현재 데이터인플레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애슬릿미디어에서 트랙맨의 운영, 개발, 분석 책임자를 역임했다. 정세영 문화일보 체육부 차장은 야구 전문 기자로 활동해 왔으며 다수의 국제대회 취재 경험이 있다. 현재 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골을 정말 넣고 싶었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이끈 조소현(토트넘홋스퍼FC위민)이 기뻐했다. 조소현은 3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전반 4분 만에 골을 기록하며 한국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한국은 사상 최초로 아시안컵 결승에 올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소현은 “지난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놓친 것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골을 정말 넣고 싶었다. 골을 넣고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조소현은 지난 호주와의 8강전에서 전반전에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한국은 후반 42분 지소연(첼시FC위민)의 골로 호주에 1-0 승리를 거뒀다. 준결승전에서 조소현은 코너킥 상황에서 김혜리의 긴 킥을 러닝 헤더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이는 조소현이 자신이 갖고 있던 한국 여자축구 A매치 최고령 득점 기록을 4개월 만에 경신한 골(33세 224일)이다. 그는 “약속된 플레이가 이뤄진 것”이라며 “앞에서 (임)선주가 헤더를 하려고 했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새 역사를 썼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3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2003년 기록한 3위였다. 지난해 9월 예선을 통과했을 당시부터 이번 아시안컵 목표를 우승이라고 밝힌 바 있는 벨 감독은 사흘 뒤 실제로 아시아 정상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벨호는 6일 오후 8시 인도 나비뭄바이 D.Y. 파틸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정예 멤버로 필리핀을 상대했다. 공격진은 손화연, 이금민, 최유리가 이뤘고, 미드필드에는 조소현과 지소연이 자리했으며, 양 측면에는 추효주와 김혜리가 위치했다. 심서연, 임선주, 이영주가 수비를 맡았고, 골키퍼로는 김정미가 나섰다. 경기 시작과 함께 공격적으로 나선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첫 골을 터트렸다. 김혜리의 코너킥을 조소현이 골에어리어 왼쪽 코너 부근에서 러닝 헤더로 연결해 골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는 2021년 충북 11개 시․군협의회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는 지난해 △천연 모기 퇴치제 제작 △광복절 태극기 보급운동 △코로나19극복 동지팥죽 나누기 △행복 1% 고추장담기 △영농폐기물(연간 209톤) 수거 등의 사업을 알차게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달 24일 개최된 충북도 부녀 종합평가에서 진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심)가 우수상(2위)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수상 소식까지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가 오는 8일 개최 예정인 중앙협의회 정기총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어 진천군새마을회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진천군새마을지도자 모든 분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솔선수범으로 인해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임인년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한 만큼 지역을 위해 현장 새마을운동을 더 힘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진천군 이월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상호)는 입춘을 맞은 4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입춘방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주민자치회는 이월면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입춘(立春) 글씨를 나누며 코로나19의 액운을 물리치고 면민의 건강과 복을 기원했다. 글씨는 이월면 미잠리에 거주하며 서예가로 활동 중인 무각 김종칠 서예가가 직접 작성했으며 봄을 맞이하려는 면민들에게 ‘立春大吉(입춘대길)’, ‘建陽多慶(건양다경)’이 적힌 글씨를 배포했다. 또한 이월면행정복지센터 현관에 입춘대길 축첩을 붙이며 면민들의 건강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입춘글귀를 받아든 한 어르신은 “복이 저절로 들어올 것 같다”며 “올 한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정덕희 이월면장은 “올해 코로나19가 완전히 물러나고 면민들에게 행복한 일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어린이(가족)특화 공간조성 사업((가칭)꿈틀꿈틀하우스)의 착공을 오는 5월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2021년 상반기 혁신도시 정주환경 조사결과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는 지난 3년 간 인구증가율이 전국 혁신도시 중 2위(‘17년 대비 89.5%↑)를 기록했다. 가족동반 이주율 역시 전국 혁신도시 중 2위(‘17년 대비 15.8%↑)를 기록했고 전국 혁신도시 대비 낮은 평균연령(우리나라 평균 43.3세 / 전국혁신도시 평균 34.1세 / 충북혁신도시 32.1세)을 나타내며 성공적인 인구유입과 함께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변모했다. 이에 군은 지난 2020년 혁신도시 내에 사업비 약 36억 원을 투입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문을 활짝 열고 19억 원을 들여 증축한 청소년두드림센터도 지난해 본격 운영하며 지역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꿈틀꿈틀하우스 조성 사업까지 추진하며 지역 아동․청소년의 문화․여가 인프라를 확대해 정주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덕산읍 두촌리 일원에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지상2층 2500㎡ 규모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증평군 가족센터는 4일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자녀생활서비스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방문교육 자녀생활서비스는 가족센터 인력이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자녀들에게 외국어 학습 지원, 숙제 지도를 하면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16가정이 방문교육 서비스 이용을 신청했다. 이날 설명회는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 간의 상호존중과 신뢰성 증진을 통한 효과적인 서비스 전달을 위해 열렸다. 군 가족센터 관계자는“다문화가정이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하는 데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코로나19로 방문교육이 조심스럽지만 이용자와 제공자 상호 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교육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증평군은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앞서 이달 7일부터 3월 중순까지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을 개량해 지력을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별 구획을 나눠 3년에 한 번씩 살포한다. 올해는 증평읍 9개리(용강리, 사곡리, 증천리 등) 285ha에 토양개량제 25,700포(514톤)를 공급한다. 또한, 공급된 개량제를 살포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살포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농협, 농업인 등이 참여하는 공동살포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농업경영인 증평군연합회를 대행단체로 선정하고 마을별 답사, 기계·인력 확보 등 공동살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토양개량제 공급과 공동살포를 동시 추진함으로써 토질 개선뿐만 아니라 고령·일손부족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증평군은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알찬미’와‘추청’품종으로 선정했다. 군은 농협·지역ㆍ농민단체 대표 및 농업인 등 12명으로 구성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협의회를 지난달 24~25일 이틀 간 열어 내년도 매입 2개 품종을 결정했다. 올해 증평군의 공공비축 매입품종은 지난해 협의회에서 선정한‘추청’,‘참드림’이며, 농협은 추청, 참드림, 알찬미, 황금노들 4개 품종을 자체 매입한다. 군 관계자는“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외 타 품종을 출하할 경우 5년간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품종확인ㆍ관리 등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