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15일 영남이공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지역의 공공‧빅데이터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의 공공․빅데이터 사업에 대학의 인재양성 기능과 빅데이터 전문기관의 분석 및 활용 역량을 결집하여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활성화 ▲지역의 빅데이터 연구 및 사업 공동 수행 ▲기관 보유데이터 공유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 콘텐츠 계열 센터 구축 지원 등 지역의 공공‧빅데이터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영남이공대는 대구시가 주최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지역 대학 중 가장 많은 대회 수상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는 영남이공대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하여 협약에 이르게 됐다.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는 창업경진대회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계열의 정규 과정을 캡스톤 디자인 수업으로 연계하고,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과제를 발굴하여 대회에 참가하면 학점을 인정해준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영남이공대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022년 신기술 사업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화 패키지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신기술 사업화사업은 대구시와 대구TP가 지역 내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사업화에 필요한 전 분야인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및 지식재산권 획득 ▲시험분석 ▲마케팅 등 기술 사업화와 관련된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기술 사업화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구시 연구개발사업(DTIS)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121개의 우수 프로젝트를 지원, 최근 5년 간 사업화 매출액 약 82억 원, 신규고용 121명, 지식재산권 70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신기술 사업화사업의 지원 분야는 대구 5+1 신산업(미래형자동차·물·의료·에너지·로봇+스마트시티(ICT)) 및 지역주력산업(기계부품·섬유·안경·뿌리산업) 10개 분야이며, 이와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구지역 내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지역 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3월 17일 오후 2시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1층 플랙시블 스테이지 홀)에서 올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다양한 지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2022년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평소 기업지원 사업에 관심이 많은 콘텐츠기업들에 올해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할 다양한 기업지원사업들의 사업기간, 지원대상, 규모, 선정방법 등 자세한 추진방향과 지원사업 정보를 미리 알려줌으로써 사업운영계획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역 콘텐츠 스타트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입주기업 모집(상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5개사) ▲융복합 콘텐츠 기획지원(8개사) ▲수요 맞춤형 바우처 지원(8개사) ▲콘텐츠 제작지원(8개사) ▲국내외 판로개척(4개사) 등 모두 14개의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경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성이 우수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콘텐츠기업이 장차 대구를 대표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기간 중 ‘투자상담 홍보부스’를 운영해 2차전지 분야 유망기업을 겨냥한 유치활동을 펼친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료부터 핵심 소재·부품·장비기업과 제조사까지 대거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이자 세계 3대 2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꼽히는 대형 전시회이다. 올해는 국내 배터리 산업 관련 27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규모인데다'xEV TREND KOREA 2022'도 동시에 열릴 예정으로, 시는 행사장내 별도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수요기업별 1:1 맞춤형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전시회를 방문한 국내외 유수의 2차전지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2차전지 중심의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 ‘전기차 모터밸리’ 구축 등 대구시의 미래신산업 육성과 연계한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또한 기업인들의 흥미‧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톡톡 튀는 감성으로 제작한 투자유치 홍보영상(2편) 상영과 관련 리플릿·안내책자 배부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대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강원 삼척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 이재민들의 조속한 구호와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으로 2억 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키로 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20년,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광주의 수재민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의연물품을 전달하였고, 2021년 영덕시장 화재로 명절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에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대구도 서문시장 화재 등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정부 표준 전자문서시스템인 ‘온-나라 문서2.0 구축사업’의 사업자로 유알피시스템 컨소시엄(㈜유알피시스템,㈜범일정보)을 선정,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시스템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게 된 ㈜범일정보는 수성구 알파시티에 위치한 지역 클라우드 전문 IT기업이다. 현재 대구시가 운영 중인 ‘온-나라 문서1.0’은 2009년 처음 도입된 후 14년째 공문서 생산과 유통을 처리하고 있지만, 시스템 노후화로 인한 속도 저하와 기술지원의 한계로 수년 전부터 사용자들의 시스템 개선 요구가 있어왔다. 같은 이유로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들도 ‘온-나라 문서2.0’으로 기능개선을 이미 완료했거나 현재 진행 중이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이번 기능개선 사업은 두 가지 측면에서 차별적이다. 전국 대부분 사업들이 정부(국가)표준으로 정해진 시스템의 특성 상 특정 기업이 단독 수주하거나 시스템 도입을 공공기관에 위탁하고 있어 지역기업들의 참여가 저조한 실정이다. 하지만 대구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 IT 업계에 사업 참여 기회를 주고, 향후 기술지원의 종속을 탈피하는 수단으로 지역기업과의 공동이행 방식을 택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컨택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메타넷엠플랫폼(대표이사 신인수)의 지역 내 신규 컨택센터 구축을 위해 3월 15일 11시 대구시청에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메타넷엠플랫폼은 전국 30개 센터, 8,000여 명의 전담인력이 근무 중인 국내 굴지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기업으로, 금융・쇼핑・공공・방송 등 140여 개의 고객사와 컨택센터 아웃소싱, 컨설팅, 마케팅서비스 등 다방면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넷엠플랫폼은 「오늘의집」, 「신세계 라이브 쇼핑」, 「카카오스타일」 3개사 고객센터 구축과 이에 따른 150명의 상담인력 신규 고용을 위해 대구시와 협력해 나갈 계획으로, 코로나19 이후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인 만큼 지역 컨택산업에도 활력을 더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규 센터의 경우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여 출산과 육아 등 개인 사정으로 취업이 곤란했던 경력단절 여성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신인수 ㈜메타넷엠플랫폼 대표이사는 “대구시와 또 한번 새로운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낙동강수련원은 2022년 3월 14일 동변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대구지역 중학교 119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수련활동을 운영한다. 올해 학생 수련활동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감염 상황으로 인해 지쳐있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더 나아가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르며 다양한 협력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 등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기본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2022학년도 1학기(67개교)에는 비숙박형의 전일제 수련활동으로 운영하고, 2학기(52개교)에는 코로나19 확산 여부 및 방역 지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1박 2일 숙박형(생활형/야영형) 수련활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일제 수련활동은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필요한 안전교육(▲지진대피 및 화재 대응 훈련, ▲지하철ㆍ항공기 안전,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과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션을 완수하는 신체활동(▲수상체험활동, ▲자전거 타기, ▲협동 게임, ▲대니산 추적 활동, ▲낙동강 트래킹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에는 낙동강변에 ‘강변수련체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의 수학, 과학, 소프트웨어 활동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도 2021년과 동일하게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기에 걸쳐 기수별로 5개 과정으로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1기는 3월 16일 20시부터 에듀나비 소프트웨어교육 센터 홈페이지 내 [교육신청하기] 메뉴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연간 운영 내용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4회에 걸쳐 진행되는 1기에서는 최근 교육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2개 과정을 포함해 ▲시선을 사로잡는 인포그래픽 만들기, ▲AI로봇으로 재미있는 코딩하기,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프로그래밍 고수되기 C#, ▲Python 기초과정이 운영된다. 5개 과정 중 3개 과정이 새롭게 개발되어 운영되는 과정이고, ‘시선을 사로잡는 인포그래픽 만들기’는 ICT창의성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과 노후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교육현안수요 특별교부금 223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강당 증축 4교 50억 43백만원(2년차 교부 포함), 급식실 및 기타 학교시설 증축 3교 29억 14백만원, 노후 창호 교체 및 교사동 보수 14교 125억 53백만원, 교육국제화 특구 2개 사업 17억 90백만원을 지원한다. 특별교부금 지원 규모 223억은 전년도 상반기(153억 25백만원)보다 70억 여원 증가한 것으로, 이는 교육청에서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특별교부금 취지에 맞게 교육현안 사업을 적극 발굴한 결과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예산을 지원함에 있어 교육현장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재원을 확보하겠다.”며, “교육 주체인 학생과 교사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