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시리즈 - ‘골프란 무엇인가’> 「러프에선 OK가 없다」 -초보자를 위한 골프지침서 (메인 사진) 골프는 스포츠다. 2016년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선 골프 경기가 정식 종목으로 치러졌다. 지난 1904년 미국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이후 112년만에 올림픽대회에서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것이다. 올림픽 정식 종목 여부와는 별개로 골프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5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골프를 친다. 골프가 그만큼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골프장만 500개(18홀 기준)가 넘는다. 골프 전문 방송을 보면 거의 매일 각종 대회가 열린다. 골프연습장엔 골프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골프대중화’가 되었다는 방증일 것이다. 이젠 골프가 사치가 아니라 필수다. 그러나 아직 골프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다. 골프를 전혀 모르거나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기획시리즈-골프란 무엇인가’를 시리즈로 싣는다. 이 시리즈를 빼놓지 않고 모두 차근차근 읽어가면 골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골프를 전혀 모르는 분들이 잘 이해할 수
< 포커스 > 2018년 메인 스폰서 바뀌는 여자 골프선수들 -이정은6는 대방건설, 김해림은 삼천리, 지한솔은 동부건설, 김자영2는 SK네트웍스, 김민선5는 문영건설, 이정민은 한화, 전인지는 KB 금융그룹, 박유나와 최혜정2는 넥시스로 <삼천리골프단 선수들-왼쪽에서 네 번째가 지유진 감독, 다섯 번째가 김해림 선수> 2018년에 메인 스폰서가 바뀌는 여자 골프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먼저 눈에 띄는 선수는 이정은6(22)다. 작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정규투어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다승왕, 인기상, 위너스클럽 등 6관왕을 차지했던 이정은6는 종전 토니모리에서 대방건설로 옮겼다. 3년간 24억원에 계약했다. 연간 8억원 규모다. 작년 3승을 거두고 올해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활동을 병행할 김해림(28)은 롯데를 떠나 친환경 기업 삼천리에 둥지를 틀었다. 삼천리는 지난 3년간 열어온 삼천리투게더오픈을 더 이상 열지 않는 대신 여자 프로선수들의 후원을 늘리기로 했다. 김해림의 계약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게 없다. 그러나 연간 계약금과 함께 일본 투어 활동비를 지원하는 조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해림과
<포커스> 「아빠랑 골프 치러 가자」, 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도서로 선정 「아빠랑 골프 치러 가자」가 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은 경기도 수원에 살고 있는 40대 직장인 신동주 씨가 초등학생인 아들 신지용에게 골프를 가르치는 과정을 일기체 형식으로 기록한 내용과 사진에 신지용이 그린 그림을 삽화로 일부 곁들였다. 출판사 ‘커리어북스’가 펴냈으며 ‘골프에 빠진 아빠와 사랑스런 아들의 가족골프 이야기’란 부제가 붙어 있다. 신동주 씨는 2009년 처음 골프에 입문해 이듬해 필드에 나가 첫 라운드를 했다. 2012년 간신히 100타를 깨고 90대에 진입했다. 2014년 2월 88타를 시작으로 4월에 이글을 했고 80대 중후반에서 90대 초반 스코어를 유지하고 있다. 2015년부터 가족에게 골프를 가르치기 위해 많은 관련 서적을 탐독했다. 지금은 좀 더 멋진 스윙 자세를 갖기 위해 스윙 교정 중에 있다. 그는 골프도 자기계발의 하나라고 생각하며 매일 수련 중이다. 신지용은 2005년 5월 태어났다. 2012년 초등학생이 됐고 4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신동주 씨는
<뉴스클릭> KPGA, 2018년 시무식 -양휘부 회장 ‘투어 안정화와 글로벌화’ 강조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가 2018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달 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빌딩에서 진행된 시무식에는 KPGA의 임직원 전원이 참석해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양휘부 회장은 “올해는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다. 무슨 일이든 술술 풀리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운을 떼면서 “임기의 절반이 지났지만 아직 절반이 남아있다. 새로운 2년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만들어볼 것이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남은 임기의 목표는 투어의 안정화와 글로벌화다. 해마다 대회 수나 상금규모가 들쑥날쑥한데 이 부분을 안정화 시키는 게 필요하다” 면서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의 글로벌화에 대해 기틀을 마련했다고 본다. 올해도 PGA투어나 유러피언투어, 아시안투어 등 해외투어와 협력해 선수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변별력 있는 대회운영을 위해서 우리 스스로의 역량 강화도
최경주 인터뷰 일 자 : 2017년 5월 19일(금) 장 소 :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 7,030야드) – 인천 영종도 소재 총상금 : 12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 * 2라운드 관전포인트 및 특이 사항 - 최경주(47.SK telecom), 2016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INVITATIONAL’ 이후 7개월 만에 국내 대회 출전 SK telecom OPEN 통산 3회 우승 (2003년, 2005년, 2008년) 으로 본 대회 최다승 보유 / 4회 우승 도전 - 최경주, 본 대회 컷 통과 확실시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연속 컷통과 타이 기록) 2002년 9월 ‘코오롱컵 제45회 한국오픈’ 부터 본 대회까지 29개 대회 연속 컷 통과 김형성(37.현대자동차), 29개 대회 (2006년 9월 ‘토마토 제피로스오픈’ ~ 2008년 4월 ‘토마토저축은행오픈) 최경주, 개인통산 28승 (KPGA 코리안투어 16승, PGA투어 8승, JGTO 2승, 유러피언투어 1승, 아시안투어 1승) – 통산 29승 도전 2012년 10월 CJ INVI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 KPGA 회원 복지와 골프 저변 확대 위해 나서 지난 3월 경기도 안산시에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을 오픈한 KPGA 투어프로 강욱순(51)이 KPGA 회원의 복지 증대와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강욱순은 선수 시절 개인 통산 18승(KPGA 코리안투어 12승, 아시안투어 6승)을 올리며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 골프의 중흥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 은 KPGA 코리안투어 멤버에게 드라이빙 레인지 120타석의 골프 연습장을 무료 제공하며, 9홀 파3 코스를 KPGA 회원 동반 4인 라운드 시 KPGA 회원 무료 이용 등의 KPGA 회원들을 위한 혜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017년도 강욱순골프아카데미배 전국 PAR3 골프 선수권대회’ 를 개최를 비롯해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TPI(Titleist Performance Institute) Level1 Certification’ 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