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이달 31일 흥업면 매지저수지 일대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에 따라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시청 환경녹지국 직원 50여 명만 참석할 계획이다. 시청 직원들은 가마우지 피해지인 매지저수지 내 거북섬의 환경 개선 및 생태 복원을 위해 재해에 강한 스트로브잣나무 100여 주를 심을 예정이다. 최근 막대한 산림이 훼손된 동해안 대형 산불 등을 통해 나무 심기 및 가꾸기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녹색환경 조성 및 산림의 자원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방문객에게 푸른 원주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원주사랑 신협 체크카드, 원주사랑 새마을금고 체크카드가 3월 30일부터 출시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원주시 내 신협(20개), 새마을금고(26개) 영업점을 방문해 원주사랑카드 발급과 상품권 충전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원주사랑상품권 이용 확대 및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난 1월 신협, 새마을금고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카드 발행을 추진해왔다. 기존 농협과 우리은행, 우체국에 이어 신협과 새마을금고가 원주사랑상품권을 취급하게 되면서 원주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사랑카드는 해당 은행에 방문하거나 지역사랑상품권 앱(Chak)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은 월 50만 원 한도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4월분 원주사랑상품권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의 4배 규모인 총 6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하는 만큼 소상공인 매출액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30일부터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비블리오 배틀에 나설 참가자와 학교를 모집한다. 비블리오 배틀이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대결을 뜻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제한 시간 내 책을 소개하고 투표를 통해 책을 선정하는 지적 서평 게임이다. 배틀에 참가할 학교는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공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며, 일반인 참가자는 6월 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4월 15일에는 참가 학교의 독서 지도 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통해 비블리오 배틀에 관한 설명과 학교별 예선전 진행을 위한 교육 등을 할 예정이다. 학교별 예선은 4월에서 6월 중, 일반인 예선은 7월에서 8월 중에 치를 예정이며, 본선 및 결선은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 기간인 9월 23일에서 25일 중에 진행된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대전 관계자는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자극해 독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대 이상 실버세대 주도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배려계층에게 독서 봉사를 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0곳이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유일하다. 이로써 시립중앙도서관은 국비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아동기관과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4월 중 활동가 및 방문 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문희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사회의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는 2022년 제20회 원주부부축제를 맞아 ‘올해의 부부상’ 공모를 진행한다. 원주시에 주소를 둔 부부를 대상으로 원주부부상과 행복가족상, 희망부부상, 장수부부상 등 4개 부문에 대해 공모하며, 4월 6일까지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시청 여성가족과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의 부부상 중 ‘희망부부상’에 만 24세 청년 부부 기준이 추가됐으며, ‘장수부부상’은 만 87세 이상 부부에서 60년 이상 화목한 혼인 관계를 유지한 부부로 기준이 변경됐다. 원주시 건강가정 조성사업의 목적으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원주부부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기념식과 일부 행사가 취소됐으나 ‘찾아가는 올해의 부부상 시상식’과 ‘부부엽서 공모전’ 등의 행사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제20회 원주부부축제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21일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추진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대면·비대면 행사를 다양하게 기획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4월 15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추천받고, 시청 각 부서에서 추천한 공무원과 함께 실적 검증 등 사실 확인을 거쳐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추천 대상은 규제 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원주시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이다. 단, 일반적인 칭찬이나 단순히 민원에 친절하게 응대한 사례 등은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원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적극행정-시민추천)에서 추천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은 후 담당 공무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병오 자치행정과장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고,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시민이 공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자 ‘종합민원실 직원 친절 다짐대회’를 오는 4월 1일 개최한다. 이날 종합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짐대회에서는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웃는 얼굴, 친절한 태도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한다. 아울러, 전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종합민원실 슬로건 “열린 마음, 나누는 웃음, 함께하는 행복”을 제창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에 대한 다짐을 표출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민원실 슬로건은 시민과 직원들이 직접 공모한 20건의 후보에 대해 종합민원실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하였으며, “열린 마음, 나누는 웃음,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장애인체육회는 3월 30일 오후 16시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장애인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강원대학교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삼척다온사회서비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협력 업무협약에는 김양호(삼척시장) 삼척시장애인체육회장과 김정규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장, 안미숙 삼척다온사회서비스센터장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협약 기간은 체결일부터 5년간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는 전문인력, 장비 등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체력측정, 체력평가와 운동처방 등을 지원하고, 삼척시장애인체육회는 삼척다온사회서비스센터에 발달장애인의 체력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인적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장애인에 대해 전문성을 토대로 스포츠 솔루션, 인적교류 등을 통한 장애인 체력증진 및 건강복지 향상에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새 정부의 비전과 강원도에 대한 공약과 연계할 수 있는 삼척형 국정과제를 발굴하여 강원도와 대통령인수위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삼척형 국정과제 추진단을 구성하고 대통령 당선인의 강원도 7대 공약 중 삼척과 연계할 수 있는 국정과제를 발굴하여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새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월~삼척 간 동서6축고속도로와 삼척~강릉 간 고속화 철도사업이 정부 계획에 반영되었지만 최종 완공을 위해 예타면제와 양방향 동시착공 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이들 교통망 개선과 함께 철도 통합역사 및 복합물류기지 조성도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강원도 5대 권역별 특화 신성장산업으로 강원남부권 수소‧저장 운송 클러스터 및 특화단지 조성을, 탄소중립특구 조성과 관련하여 삼척 에너지‧관광 복합단지 조성 등을 새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체산업 육성으로 인조흑연 소재화 실증사업, 강원남부 산간지대 한방산업특구 지정 및 대학과 공동연구, 내국인 면세점 도계지역 설치, 폐광지역권 거점 관광테마개발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다자녀 가정의 자녀교육에 따른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2년 다자녀 가정 교육비를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의 자녀 중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자녀이고, 지원 기준은 지급기한일 기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지원 내용은 방과후 학교 수강료(재료비 포함), 학교 급식비, 현장체험학습비이며 수익자가 부담한 금액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교육비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예금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수익자 부담금을 해당 학교에 확인 후 신청한 계좌로 교육비를 지급할 계획이며, 방과후 학교 수강료는 연 2회, 학교 급식비는 연 4회, 현장체험 학습비는 연 1회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출산 장려 및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