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일 크리에이터 ‘웃소’와 정근우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웃소’는 형제인 리더 고태원과 멤버 고태훈이 인천숭의초, 광성중(용현중),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한 인천 출신으로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정근우 선수는 최근 종영된 JTBC ‘최강야구’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녹슬지 않은 야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세 명의 자녀가 현재 인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다. 웃소는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정근우 선수는 “학부모로서 항상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존경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인천교육에 보탬이 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위촉 소감을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공익캠페인과 교육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향후 활동은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인 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주신 웃소와 정근우 선수에게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국민의힘 남동갑 국회의원 손범규 예비후보가 3월 2일과 3일 진행된 결선 여론조사에서 승리했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전성식 예비후보와 경선 끝에, 3월4일 14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개표결과 인천시 남동구갑 후보로 확정되었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본인의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준 남동구민과 남동구갑 유권자와 함께해준 선거본부 봉사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함께 경선했던 정승환 예비후보와 전성식 예비후보에게도 위로와 함께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고 밝혔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변화를 바라는 남동구민들의 요청과, 이기는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과 함께 해 잃어버린 남동구갑의 12년 역사를 꼭 국민의힘으로 찾아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신충식 위원장)는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8일 ‘인천하늘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개관식’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식’ 등에 각각 참석해 새 학기 전 교육 현장의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하늘초등학교는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듈러 교실을 새롭게 도입하게 돼 학교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인사들과 함께 개관식을 가졌다. 또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교육부 정책에 따라 늘봄학교를 추진하고 있으나, 여유 교실 부족과 정원 초과로 늘봄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서구에 개관하게 된 시설이다. 개관식에서 신충식 위원장은 “모듈러 교실은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 돌봄은 이제 국가의 책임”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국민의힘 고양갑 김성남 예비후보는 금일(2월29일) 오후 4시 메가급 핫이슈 교육공약을 제시하였다. 김성남 후보는 “국제학교 설립” 교육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결과 1541년 영국 왕실이 설립한 ‘킹헨리크라이스트 칼리지’를 고양시 덕양구에 유치하는 MOA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킹헨리 8세가 설립한 ‘킹헨리크라이스트 칼리지’는 1546년 대학교 레벨로 ‘크라이스트처치’ 학교를 설립하였는데 이 학교가 그 유명한 ‘옥스포드 대학’이다. 또 킹헨리 8세가 같은 해(1546년)에 ‘트리너티 칼리지’ 대학교를 설립하였는데 이 대학이 바로 ‘캠브리지 대학교’이다.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대학의 이사진들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인 ‘킹헨리크라이스트 칼리지’를 설립·운영하고 이 학교는 보딩스쿨(기숙학교) 랭킹 9위를 자랑하며 영국 왕실에서 유일하게 공식 후원하는 유·초·중등 교육기관이다.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킹헨리크라이스트 칼리지’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해 수 년 간 함께 노력한 김성남 후보는 “덕양구의 발전을 위해 국제학교 ‘킹헨리크라이스트 칼리지’를 반드시 덕양에 유치하여 덕양의 유·초·중·고학생들이 싱가폴, 홍콩, 일본, 중국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올해 학생 건강검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건강검진 기관 11개소와 사전간담회를 28일 개최했다. 학생 건강검사는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한 적절한 관리를 위해 실시하며, 매년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척추, 눈·귀, 코, 구강, 병리 검사 등의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간담회는 ▶2024학년도 학생 건강검사 실시계획 및 변경 사항 안내 ▶학생 건강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탁 및 국가건강검진체계 통합 추진 예정 안내 ▶학생 건강검사 추진 시 기관별 개선 사항 및 우수사례 정보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비만 아동 채혈 검사에 대해 사전 안내를 철저하게 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검진 시 준수사항이나 내원 검진 일정 등을 숙지해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검진이 이뤄지도록 요청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학생 건강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검진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더욱 내실있고 원활한 학생 건강검사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이 28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최근 우리나라는 마약사범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에 능숙한 젊은 층의 마약사범이 증가, 주로 10대 청소년 층에서 빠르게 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마약이란 용어가 광고 등에 사용되고 있음에도 아무 법적인 규제가 없는 상황으로 식품의 명칭 등에 ‘마약’이란 용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이고 친화적으로 비칠수 있는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제정안에는 식품 등에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마약류 용어 사용 개선 문화 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근거 마련, 식품 등에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을 위한 추진 가능한 사업을 규정하는 사항이 포함됐다. 장성숙 의원은 “마약류 용어가 상품 명칭과 홍보 등에 남용되면서 마약이 불법적인 유해 약품이라는 인식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인천광역시 차원에서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를 개선하는 밑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활성화는 성과가 아닌 생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6일 시의회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의회 박창호(국·비례) 의원이 좌장은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략인재연구원 김헌수 원장,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용구 센터장 등이 발제를 맡았으며, 토론은 청운대학교 박두경 산학협력단장, 인천일보 윤관옥 논설위원 등이 나섰다. ‘ESG경영과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헌수 원장은 “우리 삶에서 배출되는 모든 것들은 탄소중립, 즉 ESG와 연관이 있다”며 “ESG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김 원장은 기업의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책임있는 활동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과 경제적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경영전략인 CSV(Creative Shared Value), 그리고 가난과 질병,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 관광의 새로운 방향성과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형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김용희)’는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영희(국·연수2)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국·미추홀3) 의장, 조현영(국·연수4)·김대영(민·비례) 의원, 인천재능대학교 박선미(디지털마케팅학과) 외래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관광 홍보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천의 관광 네트워크 현황 분석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적 가치 증진 전략 ▶통합된 관광 정보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 참석자들은 인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하며, 인천 관광의 미래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유튜브를 활용한 매력적인 관광 홍보 전략’을 주제로 특강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인천 서구 검단아파트 부실 공사 논란에 이어 가정동 루원시티 도시개발의 마무리 도로사업을 고의로 지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용창(국·서구2)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은 23일 열린 제293 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LH의 불공정 위법사항을 규탄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서구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06년 8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었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법적 쟁점과 지역 현안 문제로 공사가 수차례 지연되고 중단됐다. 그러다 우여곡절 끝에 최근 2만 세대 가량의 신축아파트가 완공됐다. 그리고 주민들이 90%이상 입주했지만 마지막 인천대로 진입로 연결공사가 완공되지 않아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즉 가남로에서 인천대로를 연결하는 진입로 도로공사는 루원시티개발사업의 십자형 도로체계를 구축하는 핵심사업이다. 이중 서구 서곶로에서 인천2호선 가정중앙시장역과 인천대로를 직결하는 사업 중 역사 부근 지장물 철거사업이 보류돼 준공이 지연되고 있는 것. 인천시는 교통영향평가심의를 통해 LH에 지난 수년 간 역사 부근 지장물 이설을 요청했다. 이런 이유에는 도로 중간에 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제2기 대학생 인턴들이 6주간의 활동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의장 접견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 제1부의장, 김상섭 사무처장, 이상철 입법정책 담당관, 대학생 인턴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기 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기 대학생 인턴십은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시행된 의회·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제1기 인턴십의 성공적인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형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2기 때는 청년들의 의정활동 참여와 실무 비중을 높여 지방자치와 지방정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직무 체험을 확대했다. 대학별로 선별된 10명의 인턴들은 지난달 15일부터 6주간 상임위원회 현장 시찰 및 간담회 참관 등의 실무 의정 지원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 의회사무처 각 부서에 배치돼 각종 정책자료 조사, 조례안 성안 및 분석 등 입법 지원, 보도자료 작성과 카드뉴스 제작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이봉락 의장은 “인천시의회형 대학생 인턴제도가 청년의 의정 참여와 진로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