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철쭉나무 꽃’을 주제로 「철쭉나무 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 전시되는 분재는 1004섬 분재정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120여 점의 철쭉 분재로, 종류는 40여 가지에 달한다. 이번 전시회는 주 관람로에 40여 점, 유리온실(3전시실)에 80여 점의 철쭉 분재가 전시되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철쭉나무’는 진달랫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꽃은 4~6월에 잎과 동시에 피며, 가지 끝에 3~7개씩 산형으로 달리고, 연분홍색, 흰색 등으로 핀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상 난원형이며, 10월~11월에 성숙하고,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과‘줄기찬 번영’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철쭉꽃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라고 말하며, “1004섬 분재정원을 찾아주신 모든 분에게 봄의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철쭉 분재 특별전 이후에는, 6월 「소사나무 특별전」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계획은 개화 및 생육상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가정의 달을 맞아 BBQ앱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BQ는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BBQ치킨'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signature)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반반치킨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드 신메뉴 3종 중 원하는 1종을 무료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기간 내 BBQ앱 및 웹사이트 쿠폰함에 매일 사이드 신메뉴인 3종 쿠폰이 발급되며, 쿠폰은 프로모션 대상 메뉴 주문 시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E-쿠폰 사용 시 적용 불가하며 행사 기간동안 ID당 하루 3회 참여 가능하다. BBQ는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간식, 안주로 즐기기 좋은 사이드 메뉴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는 '쫀득 치즈봉(크런치버터맛/치즈맛)'과 '치즈고구마 도넛', '페스츄리 꽈배기' 3종이다. BBQ는 간단하면서도 메인 메뉴만큼 맛있고 매력 있는 사이드 메뉴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메뉴를 선보였다. 감자튀김, 새우튀김 등 기존 튀김류로 구성된 메뉴에서 꽈배기, 도넛 등 빵류를 추가하며 카테고리 다각화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관내 3,0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안군 14개 읍·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가정의 달 5월이면 독거·장애 등으로 다소 어려운 환경에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카네이션 화분과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다정한 딸과 며느리의 역할을 맡아 오고 있다. 안미영 회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작은 정성으로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계속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읍·면 천여 명의 회원들이 해마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 결식 우려 어르신을 위한 식사 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가 부흥동 둥근공원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 부흥동 둥근공원 맨발로 걷기 좋은 둘레길은 약 520m로 조성되었고, 기존 공원 내 수목과 쉼터가 어우러지도록 조성됐다. 시는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자, 주변 삼향천 산책로와 함께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도심 속 힐링 산책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토맨발길 조성에 따라 시는 지난 2일 부흥동 둥근공원 황토맨발길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도심 공원에서 쉽게 이용가능한 맨발황토길이 있으니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맨발로 걸을수 있으니 발끝부터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맨발 걷기는 최신 건강 트렌드로 지압(Reflexology)과 접지(Earthing) 효과를 통해 면역력, 기억력, 치매 예방, 혈액 순환은 개선 시키고, 활성산소, 스트레스, 불면증은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시는 앞으로도 도심 생활권과 가까운 도시숲, 수변공간 등을 대상으로 자연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57억원을 증액 편성해 지난달 30일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를 따르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불편 해소, 신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꼭 필요한 사업만 전략적으로 편성했다. 1회 추경 예산 규모는 본예산 1조 4,237억원 대비 8.13% 증가한 1조 5,394억원 규모이다. 세입재원은 2023년도 정산잔액인 순세계잉여금과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보조금 추가분이다. 주요사업 내역으로는 신산업육성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56억원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10억원 ▲소상공인 보증 대출이자 지원 3억원 등을 계상했다. 생태도시 재설계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명품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신청사 문화스테이션 건립 90억원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30억원 ▲자전거도로 및 보행환경 정비 11억원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4억원 등을 반영했다. 순천형 보건·복지정책사업으로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 부지 매입비 20억원 ▲어르신 건강 바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보건소는 생활 속 걷기문화 조성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고맙다 양양 걷기 챌린지’를 6월 30일까지 2달간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걷기 운동을 권장하기 위해 시행된다. 양양군에 주소지를 둔 2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36만보(하루 최대 10,000보 인정)를 달성하면 선착순 700명에게 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하고 양양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고맙다 양양 걷기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들이 챌린지 기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앱을 통해 자동으로 걸음 수가 기록된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지속적인 걷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인대상 양양군 걷기실천율은 41.1%로 2022년 30.5%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알파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을 통해 ‘마음을 전하는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음을 전하는 미션’ 이벤트는 3일부터 28일까지 『아이부자』 앱에서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부모와 자녀가 평소에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미션하기’ 메뉴를 통해 전달하고, 용돈과 함께 자연스럽게 전달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 모두 ‘미션하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요청받은 부모와 자녀가 내용을 확인하고 미션을 완료 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동시에 어려서부터 자녀들의 건강한 금융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도 제공된다. ‘미션하기’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설빙 빙수, 편의점 쿠폰 등을 총 5만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아이부자』 앱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각자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여 모바일을 통해 용돈을 주고 받고, 다양한 금융 활동을 통해 즐거운 금융 습관 형성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등나무’를 주제로 난초과 식물인 ‘자란’과 함께 「등나무 분재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특별전 기간 전시된 등나무 분재의 아름다운 보라색 꽃과 그윽한 향기를 느끼며, 사진을 찍는 등 봄을 맞이하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등나무’는 등, 참등이라고도 한다. 콩과에 속하는 낙엽만경식물로 꽃은 4~5월에 잎과 같이 피고 밑으로 처진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자주색 꽃이 핀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등이라고 하며, 열매는 9월에 익고, 꽃말은 ‘환영’과‘사랑에 취하다’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봄을 즐기기 위해 분재정원을 찾아주셔서 기쁘다.”라며 “등나무 분재 특별전에 이어 개최되는 철쭉 분재 특별전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철쭉 분재 특별전이 개최되며, 6월에는 소사나무 특별전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계획은 개화 및 생육상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관내 초·중·고 청소년(8~19세) 507명을 대상으로 위기 예방 교육과 해당 나이의 자녀를 둔 학부모 74명에게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위기 예방 교육은 △생명 존중 자살 예방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요인으로 흔들리기 쉬운 청소년에게 안정감을 주고, 인터넷, 스마트폰에 대한 자제력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교육은 신안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추진한다. 한편 부모 교육은 △부모-자녀 관계 개선, △디지털미디어 중독(사이버도박)을 주제로 한다. 성장 과정의 특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도모하여 고충 감소 및 청소년 문제 예방에 효과적인 양육 지도법을 제공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도서 지역 여건상 상담복지센터를 방문 하는 게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2014년 상담복지센터 개소 후 매년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찾아가는 상담으로 관내 청소년의 위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노관규)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영광에서 펼쳐진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이번 대회에 19개 종목, 226명(선수 162명, 임원 6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점수 44,997점(금60, 은46, 동48)으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대회 결과 1위는 여수시, 2위는 순천시, 3위는 영광군, 4위는 목포시가 각각 차지했다. 시는 종목별 점수로 수영, 역도, 탁구, 테니스, 태권도에서 1위를, 당구, 실내조정, 축구, 승마, 댄스스포츠, 양궁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전체 21개 종목 중 반 이상의 종목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또한 역도 13개, 육상 11개, 수영 10개를 비롯해 총 60개의 금메달을 차지해 52개의 여수시보다 금메달 순위에는 앞섰으나, 은․동메달 수 차이로 2위로 밀려나게 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좋은 성적으로 순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도록 시에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