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한행정사회 인천광역시 지부 발대식 및 지부장 취임식’이 지난 25일 송도 IBS 타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우 인천지부장 및 인천지역 대표 행정사 40여 명과 배준영․박찬대․정일영 국회의원,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김만복 대한행정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전국 8개로 나뉘었던 행정사협회는 지난해 6월 개정된 '행정사법'을 통해 대한행정사회로 통합됐으며 그 후 몇 달간의 준비 끝에 인천광역시지부가 공식 출범했다. 이에 초대 대한행정사회 인천지부장에 이윤우(64세) 전 대한행정사회 통합 TP단장이 지난 7일 대한행정사회(회장 김만복)에서 임명식을 갖고 인천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윤우 대한행정사회 초대 인천지부장은 “인천의 복잡 다변화하고 있는 행정환경에 맞춰 행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행정편익 증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활동 등 권익보호에도 앞장서는 대한행정사회 인천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오늘 대한행정사회 인천지부의 출범으로 우리 인천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행정적 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로나로 찌뿌둥한 몸을 숲 소리와 향기에 맡겨 볼 만한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대공원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에 존재하는 경관, 소리, 향기, 피톤치드 등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인간의 신체조직과 정신적으로 교감하여 심신 건강을 증진시키는 숲속활동이다. 현재 치유의 숲에서는 3월에서 11월까지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청소년에서부터 성인, 임신부, 갱년기여성 등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누구나 숲’, 자연환경에서 부모와 자녀의 소통자리를 마련하는‘가족모여 숲’, 임신부부의 아가맞이 준비를 위한 심신활력과 이완에 도움을 주는‘마주보기 숲’,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다시피는 숲’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시는 지난해 총 178회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1,168명의 참가자에게 100%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시는 만족도 높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비양심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공개를 결정하고 이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난 24일 고액·상습 체납자 1,987명 중에서 재산 소유자 또는 납부약속 미이행 등 납세 태만자에 해당하는 946명을 공개 대상자 선정했다. 청산종결, 파산, 사망, 경·공매 진행, 거주불명, 국외이주 등 공개 실익이 없는 1,041명은 공개 제외키로 결정했다. 시는 먼저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를 통한 6개월 이상의 소명기회 부여 및 납부독려 등 징수활동을 전개한 후 10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체납자 명단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체납자 명단은 11월 16일 시, 군·구 및 행안부 홈페이지, 위택스에 공개 할 예정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납세의무 이행을 유도하고, 공정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성실 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악의적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뿐만 아니라, 고액체납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문화콘텐츠산업 집중육성을 통해 신경제성장 동력확보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10개 사업, 104억 원(전년대비 25% 증가) 규모의 콘텐츠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4개의 신규 사업, 문화콘텐츠 맞춤형 사업화지원, 인천형 콘텐츠유망기업 발굴·집중육성, 청년콘텐츠 우수인재 양성,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활용확산 사업에 약 24억 원을 투입한다. 지역 콘텐츠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기업 성장단계별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콘텐츠기업의 성장 및 성공단계의 기업 지원을 확대하며 젊은 콘텐츠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급성장 하는 XR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방정부 최초 GIS분야에 메타버스 분야를 도입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콘텐츠 예비창업자와 초기기업 육성을 위해 문화콘텐츠산업 시설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구축하고 우수한 콘텐츠기업을 발굴·유치해 원스톱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미래 4차 산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인천 VR·AR 제작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5조 3,500억 원 이상으로 정하고 2년 연속 국비 5조원 대에 도전한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안영규 행정부시장, 조택상 균형발전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3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성장사업 16건, 균형발전 특별회계 지역지원사업 14건, 주요현안사업 47건 등 주요사업 77건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부 내역별로 국고보조사업 등의 국비는 전년도 목표액 4조 2,000억 원보다 3,000억 원이 증가한 4조 5,000억 원, 보통교부세는 전년도 목표액 8,000억 원보다 500억 원이 증가한 8,500억 원이다. 대규모 계속사업의 연차별 국비 확보를 위해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송도 9공구 아암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81개 사업에 대해 집행률을 점검하고, GCF 콤플렉스 조성,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등 7개 사업의 사전절차 이행 사항을 확인했다. 신성장 사업으로는 인천디지털 산업진흥 클러스터 조성(1,500억 원), 도시형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2,733억 원),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센터(313억 원), 해양바이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돕기 위해 24일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인천서구법인과 ‘서민금융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양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소외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이용자들은 대출가능 등급이 제한돼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20%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들이 최대 2천만 원의 서민금융진흥원 운영자금을 빌릴 경우 대출이자인 4.5% 중 2.5%의 이자를 계양구에서 지원받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월 23일 ‘2022년 제1차 자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도서관 운영 전문가 2명의 위촉직 위원과 도서관 각 자료실 전문 사서 등을 당연직 위원으로 하는 전체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자료심의위원들은 총 5천만 원에 가까운 최근 발간 도서 2,178권과 전자책, 오디오북 138종 690권에 대한 자료 목록을 촘촘히 살피고 검토하여 자료 구입의 타당성 및 공공도서관 소장 가치 등을 심의했다. 북구도서관은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들의 슬기로운 일상회복 준비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4억8천8백만 원의 장서구성 예산을 편성해 이용자 희망도서 뿐만 아니라 다문화도서, 점자라벨도서, 큰글자도서, 전자책, 오디오북 등 맞춤형 장서구성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도서관은 올해들어 총 545권의 희망도서를 구입하여 309명의 신청자에게 원하는 도서를 제공했으며, 통합전자도서관에서는 학술원문DB(e-article) 948종, 전자잡지(모아진) 215종, 사이버강좌 2,600여 종 등 다양한 전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희망전자책 구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여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2월 24일 도서지역 학교 감염병담당자를 지원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인류를 위협했던 감염병들’, ‘지난 1년간 코로나19 유행 양상과 우리의 대응’, ‘교내 특이사항 발생 시 학교와 교육지원청 역할’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5일 옹진군, 미추홀구, 중구, 동구 보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구성원 중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기관별 역할을 나누고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보를 공유하여 대응하기로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김경훈 교육국장은 “그동안 도서지역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안전한 학교는 없었을 것”이라면서 “도서지역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월 22~23일 이틀간 ‘2022 인천 마을교육 메타버스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2년에 인천 관내에서 실행 가능한 마을교육 콘텐츠를 망라하고, 학교와 마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메타버스플랫폼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7개 교육혁신지구를 비롯한 인천 관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마을교육 기관 및 단체, 개인 등이 운영하는 1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담당 교사들이 참여하여 마을교육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7개 교육혁신지구의 사업설명회와 연계된 이번 박람회에 참관한 교사는 “마을연계교육과정과 관련한 매우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마을교육지원단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교육 콘텐츠가 원활하게 공유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2021년 미래교실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미래교실 사업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실 사업은 학교공간혁신촉진자와 학교 구성원의 참여로 진행되며 활용성이 떨어지는 학교 공간을 자기주도적 배움 공간, 다양한 체험이 있는 생활 공간, 소통과 참여를 촉진하는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건축 전문가인 학교공간혁신촉진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꿈꾸고 희망하는 학교 공간의 모습을 설계로 구현할 수 있도록 수업 및 토론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2021년에는 총 36개 학교에서 미래교실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140여 개 미래교실을 구축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올해 예정인 총 40개 학교(교실형 30교, 학년형 6교, 도서지역 4교) 관계자도 함께 참여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에서는 학교 전체 공간을 개선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함께 교실 단위로 진행하는 미래교실 사업을 추진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배움과 놀이, 휴식이 있는 공간을 꾸준히 구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내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인천 송도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 바이오 인력을 양성하는 산실이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으로 선정된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프로젝트와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가 결합된다면, 관련 산업 인력 육성에 더욱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는 23일 대한민국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다.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코로나19의 펜데믹 이후 국가간 백신 불평등 문제 발생으로 중·저소득국의 바이오 의약품 제조역량 구축의 시급성을 인식, 이들 국가의 백신 자급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된 국제 프로젝트다.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해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중심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작년 11월부터 WHO에서 프로젝트 공모 등의 절차가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가 이번에 발표된 것이다. 한국은 민관 파트너십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서를 마련하였으며, 세계 2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역량(연간 60만 리터), 교육시설 인프라 및 정부의 적극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근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인천 관내 21곳의 미인가 교육시설이 공식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게 돼 향후 교육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정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인친시교육청과 함께 미인가 교육시설 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지훈 교육위원장, 시교육청 윤재환 학교생활교육과장 및 담당 팀장, 전경아 초등대안 얼음학교장 및 대안학교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임지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론회를 통해 인천시교육청과 대안학교의 상생의 교육정책을 만들고 더 나은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운을 뗐다. 주요 안건으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계획 구체화, 등록운영위원회 참여율 확대, 다문화학생 교육관련 등록기준, 교원자격의 합리화, 교육시설 안전기준 매뉴얼 마련 등이다. 전경아 교장은 “교육자치 학생자치 시대를 맞아 대안교육기관도 공식학교로 인정돼 교육의 질과 교사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환경개선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재환 시교육청 과장은 “법률 시행에 따라 등록기준, 교사모집, 학습권 향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동구의 원도심 활성화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동구를 방문했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인천교유수지 빗물펌프장 신관 배수펌프 해체점검 공사,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구간 내 선박수리 조선소 이전 등 동구의 주요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송림골 뉴딜사업과 금창동 도시개발뉴딜사업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는 동구의 새로운 명소로 그 가치를 더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다리 문화예술의거리 조성사업'과 '동구 한마음종합복지관 증축공사'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다리 문화예술의거리 조성사업'은 금창동 일원 2.2㎞구간에 문화예술의거리를 지정하고, 문화예술인과 청년, 다문화 상인 등 창조적 계층에게 외관개선, 내부수리, 간판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원도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24일 철원에서 열린 접경지역 시장, 군수협의회에 참석해‘내항 여객선 운항관리제도 개선’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내항 여객선 운항관리제도 개선 내용은 풍랑주의보 등 해상의 기상악화 시, 선박 규모·성능을 고려하지 않는 일률적 통제로 섬 주민의 이동권 제약으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건의사항으로 여객선 운항시 시계제한을 현행 시정 1km에서 500m로 기준 완화하는 내용과, 해상의 기상 측정 객관성 확보를 위한 기상부이 및 안개 관측 장비(시정계)의 서해5도 권역 도입을 담고 있다. 김진성 옹진부군수는 “여객선은 서해5도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안개·풍랑주의보 등 기상의 영향을 크게 받아 배가 뜨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며 토로했다. 이에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접경지역 주민의 생존권과 기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해사안전법 시행규칙’등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고 선박과 항해장비에 과감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원안 가결하였다. 한편 접경지역 시장, 군수협의회는 강원도 철원군과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민·관 협치 기반을 조성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동별 최대 5000만원까지 주민자치회에서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어 주민자치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주민예산 수요를 반영하고 주민자치회의 참여와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동구민과 인천 동구 소재 직장인·학생은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생활 밀착형 사업과 주민 편익 향상 사업 그리고 지역 현안과제 및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면 제안할 수 있다. 제안사업 공모는 구 홈페이지 접수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과 방문 혹은 우편 및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난해 선정된 ‘우리 동네 마을 축제’ 외 54건의 사업을 올해 예산 편성에 반영했다.”며 “올해도 예산 편성 과정에 많은 구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사업을 제안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1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가치와 같이 금(金)빛으로 번창(昌)하는 금창'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락한 정주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구는 올해 총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략 50여 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범위는 건물 외부(지붕, 담장, 대문 등)의 보수비용이며, 호당 최대 1,241만원을 지원하되, 보조금의 1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범위는 건물 외부(지붕, 담장, 대문 등 경관개선사업)의 보수비용이며, 지원 방법은 동구가 직접 집수리 시공업체와 계약하여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이다.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금창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건물의 소유자가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사업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수리를 시작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람책 꾸러미’ 배달 사업을 3월 8일까지 신청 받는다. 해당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해 책을 배달해주고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지역복지 사업이다. 2021년에는 관내 미취학 아동 16가구에 250만 원 상당의 동화책을 지원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의 사랑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영유아 보육 가정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23일 올해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는 등 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서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제9기 위원으로 공동위원장인 이재현 청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10명과 사회보장 관련 시설 및 공공기관 관계자, 여성·아동·아동 고용 관련 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등 사회보장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위촉직 13명으로 구성돼 총 23명이 위촉됐다. 민간공동위원장으로는 정관성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위원장이 8기에 이어 연임됐다. 이번 회의는 ▲제4기(‘19~’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심의 ▲2022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심의 2건의 심의안건이 상정됐고 ▲2021년 협의체 보조금 정산보고 ▲2022년 협의체 예산보고 ▲2022년 협의체 사업계획 보고 3건의 보고가 이뤄졌다. 서구는 지난 2021년 구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따뜻한 복지, 생산적 복지, 가치창출적 복지, 공동체 복지’ 4대 전략과제와 40개 세부사업으로 총 435억의 예산을 집행했다. 또한 서구는 지난해 운영성과로 찾아가는 보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 10개 군·구 대상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 분야 행정실적 평가서 1위를 기록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주관해 건축·주택 행정의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평가해 미비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모범 사례는 공유해 더욱 질 높은 건축·주택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건축행정 노력도, ▲건축물 안전관리,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 ▲공동체 활성화 등 6개 분야 16개 항목이 평가됐다. 서구는 지난 2021년 건축행정 건실화 계획을 수립해 진행 상황을 자체 점검하고 건축·주택 민원 처리 투명성 및 적정성 확보, 건축물 안전 지도점검, 총괄건축가 활동을 강화하고 친환경 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완벽하게 반영하는 등 노력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을 발간·배포하고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맞춤형 공동주택 교실’을 운영해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인천 최초로 구민 안전을 위한 사각지대 없는 건축 현장을 구축하고자 인원과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건축안전센터’를 출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관내 독거노인 34가구에 조기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른 영양 섭취를 돕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상 가구를 방문한 위원들이 안부를 확인하며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김주성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마을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조직배양 기술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강화속노랑고구마’의 고급화·명품화에 나섰다. 유천호 군수는 24일 ‘강화속노랑고구마’ 조직배양묘 분양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강화속노랑고구마’의 품질과 상품성이 우수한 조직배양묘를 육묘농가에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배양묘는 육묘하우스에서 증식해 내년부터는 씨고구마로 일반농가에 공급된다. 조직배양묘는 무병묘라고도 불리며, 일반묘 대비 20∼30% 수량 증수와 고구마의 모양, 과피색 등의 품질이 균일하고 상품성이 좋아,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0년에 조직배양실(124㎡), 순화온실(330㎡)을 갖추고, 육묘농가의 씨고구마를 3년 마다 갱신할 수 있도록 조직배양묘 증식·보급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속노랑고구마를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배양묘를 확대 보급하겠다”며 “친환경 멀칭 필름(생분해 필름)도 보급에 힘써 고구마 농사에서 일손이 가장 크게 들어가는 비닐 씌우기에서 시간과 노동력이 절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자미등록 농어촌민박사업자에게 긴급생활안정금을 전액 군비로 직접 지원한다. 군은 사업자미등록으로 버팀목자금, 희망회복자금, 방역지원금 등에서 배제된 농어촌민박사업자가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도권으로의 편입을 유도하기 위해 순수 군비로 사업자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15일 기준 농어촌민박 사업자 신고를 했으나,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사업자이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로 강화군 농정과 또는 민박소재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역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의 경영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군비로 임차 소상공인 100만 원, 자가 소상공인 50만 원, 운수종사자 1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운수종사자 지원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소상공인 지원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재난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자들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올해도 지역주민의 세금고민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인‘마을세무사 제도’를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에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취약계층이나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생업에 쫓기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상담하고 있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대행은 제외되며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기타 마을세무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 인천 이택스에서 확인 하거나, 미추홀 콜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세금 고민이 있어도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께서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금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인천자모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의2 및 같은법 제27조의2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규정에 따라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평가대상 시설이 축소되긴 했으나 145개소 양로시설, 117개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총 262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전국 117개의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중구에 소재한 인천자모원이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전반 등 6개 평가영역에서 평균‘A’등급이라는 최상위 성적을 받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자모원에서 생활하는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인천자모원은 중구 관내 유일(有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이자, 인천 유일(有一) 미혼모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4일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조경두 센터장을 초청해 '인천시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오는 3월 25일'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약칭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2022년 중앙부처 주요업무계획에 탄소중립을 위한 이행계획 중점과제가 발표됨에 따라 인천시도 경제, 사회, 문화 등 시정 전반 대응전략을 수립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50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에너지전환, 산업, 수송, 건물, 폐기물, 흡수원 등 부분별 추진전략과 세부사업 등 인천형 2050탄소중립 로드맵에 대해 다방면의 전략이 논의됐다. 인천지속발전협의회를 비롯한 환경시민단체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환경특별시 인천 추진을 위해 시민단체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성공적인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장정구 시 환경특별시추진단장은 “탄소중립 달성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지자체는 물론 정부와 시민들 모두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주)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에 주는 명예인‘나눔명문기업’에 인천 31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을 후원하고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4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주)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로부터 성금 1억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주)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주)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조현민 사장, (주)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홍창의 대표이사,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물류산업의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나눔명문기업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전달받은 성금은 소상공인을 비롯해 취약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홍창의 대표이사는“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특히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물류산업계의 위기를 온몸으로 겪고 있지만,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 적극행정 노력이 ‘전국 1위’의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가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개혁 및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추진한 ‘사전 컨설팅감사’가 2021년도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전국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규정이나 지침의 해석이 모호해 업무추진이 어려운 경우, 시 감사관실에서 현장방문 및 규정 등을 검토해 의견을 통보하고 이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면 적극행정으로 인정하고 면책해 주는 제도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일 잘하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사전 컨설팅감사 실적이 전년대비 252%(76건) 증가, 현장상담 창구운영(15회)은 8회 증가했으며, 전국 최초 보조금 사전ㆍ사후 컨설팅 추진 및 다양한 시책업무 발굴과 홍보를 통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공직자 적극행정 지원과 대시민 애로사항 해결이라는 안팎의 현안 해결에 노력한 직원들의 성과가 동시에 인정받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인천 5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다국어 공동번역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를 발간 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집 이용 안내서 다문화 공동번역 사업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부모들이 어린이집 이용과 양육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시행됐다. 이용안내서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4개국 언어로 어린이집 이용안내, 입소 안내, 양육방법 개선 및 보육·양육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중국어 번역본을 담당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해 어린이집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 입소 및 양육 상담 시 언제든지 다운 받아 활용할 수 있다.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다양한 출신 국가를 고려해 번역 사업을 추가적으로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언어로 불편을 겪어왔던 다문화 가정 부모들 어린이집 이용이 훨씬 수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4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은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주민들에게 부족한 문화·복지 공간 확충과 양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2018년 1월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89억3천1백만 원 예산을 확보해 2020년 6월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미추홀구 경인로34번길 20 신축청사는 건축연면적 3,648.892㎡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종합민원실, 2층은 대강당, 다함께 돌봄센터, 3층은 프로그램실, 동대본부, 4층은 보육정책과, 치매안심센터(가족쉼터), 5층은 치매안심센터, 6~7층은 치매주간보호센터 돌봄의 집으로 등으로 이용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건립으로 장기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양질 행정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주민들 소통·화합 공간으로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록물관리를 위해 '2022년 기록물관리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부 추진과제로 기록물관리 조직 정비, 기록물관리 전사적 교육, 기록물분류체계 정기 정비, 기록물생산 및 관리 강화, 보존서고 시설, 확충 등 2개 지표 6개 과제를 선정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공단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궁금해 하는 내용을 위주의 “부서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업무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기록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세부 추진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공단의 행정기록물의 올바른 생산과 보존 및 관리에 노력하겠다”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임직원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2022년 교육훈련 종합 계획'을 수립해 교육운영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 계획은 2021년 교육훈련 만족도 조사, 2022년 교육운영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립됐다. 특히, 역량 기반 교육훈련체계 확립, ESG 경영, 안전교육 등 핵심가치 교육 강화, 포스트코로나 시대 환경변화 대응역량 강화 등을 중점 교육훈련 방향을 잡았다. 세부 추진과제로 직급별/직무별 교육과정 로드맵 설정,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참여 교육 강화, 핵심가치교육 강화, 디지털 역량 강화, 사내강사 양성 등 3개 지표 10개 과제를 선정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효과 향상을 위한 “참여 교육”, 교육 몰입도와 자기주도적 학습 향상을 위한 “대면‧비대면 혼합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기반을 조성하여 시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소통‧융합형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연수청학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15일부터 그림책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교육 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은 그림책 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연수구 공립작은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강의까지 진행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은 3월~5월 동안 연수청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수업 컨설팅 및 강사활동은 연수구 내 작은도서관에서 6월~10월에 수강생별로 진행 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에게 전문성을 길러주고, 지역 내 전문가 활용으로 연수구의 책 읽는 문화도시 구현과 함께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크는 그림책 독서 지도사 양성 과정’은 2월 2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연수청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24일 오후 2시 연수구청에서 인천시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 쿠팡 인천 16, 17물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치화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 원장, 박익형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원 등이 참석해 산·관·학 협력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교육훈련, 취업연계를 통한 ‘지게차 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물류회사 분야 일자리 확충에 따라 지게차인력 부족난과 코로나폐업에 따른 (재)취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기업과 지역주민의 요구를 모두 고려해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의 지게차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및 인력양성 실무교육 수행과 쿠팡 16, 17 물류센터의 교육과정 수료생 취업연계 등이며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경제활동 재개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교육생 모집 홍보 협조, 인천시 지역 내 물류회사 취업 연계 지원 등 사업 수행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농지법령의 개정에 따라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공적자료인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고 24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1,000㎡(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업인(세대)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작성되었으나 농지대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필지별로 작성돼 농지의 현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기존의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오는 4월 15일 농지대장으로 전환 이후 사본·편철되어 10년간 보관된다. 농업인이 요청할 경우 사본·편철된 농지원부의 발급을 안내할 계획이다. 구는 농지원부에 등록된 농가주를 대상으로 농지원부 제도 개편에 관한 안내문 2,307건을 발송했으며, 제도 시행 이전에 기존 농지원부의 기재사항 중 수정이 필요한 경우 계양구청 지역경제과로 정비를 요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농지대장으로 개편되면서 모든 농지의 소유와 이용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농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종합적인 농지정보를 제공할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4일 청천동 소재 의류 전문 업체 한길어페럴로부터 의류(바지)200벌을 전달받았다. 이날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김현옥 한길어페럴 대표, 채송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한길어페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품을 기탁을 결정했다. 김현옥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한길어페럴에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의류는 부평구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심리 안정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심리 치료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인력과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을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부담 없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전문심리상담센터 이용 쿠폰 제공 ▲매월 청사 내 찾아오는 마음 안심버스 운영 ▲종합민원실 심리 자가진단 키오스크 설치(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협조) 등이다. 최근 남동구청 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에 참여한 민원담당 직원은“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고, 업무에 집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보건 인력과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고 본인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 만수동 일대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할 노후를 위한 만수노인문화센터 건립이 첫 삽을 떴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오후 백범로157번길 10(만수동 882-41번지)에서 만수노인문화센터 건립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올해 12월 완공 후 2023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연면적 1,078.35㎡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토지매입비를 포함한 사업비 약 5,584억 원이 투입된다. 내부에는 사무실, 식당, 상담실, 강당을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실을 조성하며, 건물 4층에는 건강증진실과 힐링 쉼터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폭넓은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노후 생활의 기반시설인 만수노인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올해 1월 말 현재 남동구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14.7%로, 특히 센터가 건립되는 만수5동은 고령인구 비율이 지역 인구 대비 21.80%로 더욱 높다. 이강호 구청장은 “만수노인문화센터는 만수동 주민을 비롯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2월 24일 공단 비상임이사와 함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른 제도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금년 5월 19일에 시행되며, 공직자의 사적이익 추구금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해 준수해야할 5대 신고의무와 5대 금지행위를 정한 법률이다. 캠페인에서 비상임이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취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방공기업의 임원으로서 이해충돌방지 의무를 준수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기로 다짐했다. 이태규 비상임이사는 “최근 공직자들의 잦은 부정부패로 인해 국민들로부터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 현실”을 지적하며, “이해충돌방지법을 통해 공직에 계신 모든 분들이 자존심을 회복하고, 우리사회가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로 거듭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공단은 이번 비상임이사와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노사공동 실천 선언식’, ‘전 직원 실천 서약식’, ‘시민대상 캠페인’을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국민권익위원회 강사초청 청렴특강, 행동강령정비 등 법 시행에 앞서 다양한 청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금년 5월부터 ‘공직자의 이해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웅진플레이도시 부지 내 행사장소를 협조받아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자 감소로 혈액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임직원 17여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들의 헌혈을 적극 독려하여 지난 2년간 사랑의 헌혈 운동을 9회 실시하였으며, 직원 185명이 참여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사랑의 헌혈 운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헌혈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는 공단이 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는 ‘제12회(2022)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 참여를 유도한 생동감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관내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돕는 가치누리포털을 운영하는 등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기업활동으로 관내 타 기업의 귀감이 되어 수상하게 됐다. iH는 인천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40여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기획재정부 ․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 ․ 보건복지부 ․ 환경부 ․ 고용노동부 ․ 여성가족부 ․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며,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모범적인 기관과 기업을 포상하고, 사회공헌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을 보듬고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자 제정되었다. iH 이승우 사장은 “좋은 취지의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라면서“상생 ․ 혁신 ․ 화합의 기치로 사람이 살기좋은 공간을 만들고, 모두가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일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계양공원사업소 연희양묘장 등에서 정성껏 재배 생산한 조경 수목을 식재 적기에 인천 시·군·구 유관기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계양공원사업소는 봄철을 맞아 3월 10일부터 4월 8일까지 정기 수목 공급기간에 영산홍 등 65종 238천여주를 각 기관별로 무상 공급하여 도심 가로녹지, 공원 등에 식재하게 된다. 허홍기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 인천 가로 녹지 및 자연친화적 생태도시조성을 위해 그동안 축적된 양묘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도시 생태계 변화와 인천 기후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수종을 발굴 양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2018년도부터 5년간 지속적으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중 노인가구, 심한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빨래 걱정을 덜어주고 장애인과 수급자들에게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8개 구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65세 이상 노인가구, 심한장애인, 쪽방거주자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위주로 서비스 제공 대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아울러, 금년도에는 기존 세탁업체(장애인보호작업장) 2곳에서 3곳으로, 수거․배송 업체(지역자활센터)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해 신속한 세탁과 배송이 이루어지도록 서비스 지원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세탁서비스는 1인가구 10만 원, 2인가구 13만 원, 3인이상 15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서비스 품목은 이불(극세사이불, 오리털이불 등), 담요, 패드, 매트리스커버, 방한점퍼, 커튼 등 11개 품목이며, 거주지 관할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수시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소상공인들의 판로확대와 매출증대를 위해 각종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확대 및 유통·판매 채널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에도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SNS마케팅 트렌드 및 채널 분석, 매체별 마케팅 전략 등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마케팅 활동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매장 인지도를 향상하고, 매출 상승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온라인 마케팅 교육은 소상공인들이 직접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실무 위주의 교육내용으로 구성했으며, 1일 4시간씩 3일간에 걸쳐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이번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들에게는 5월부터 진행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접수는 2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의 공정성을 높인다. 인천광역시는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의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개선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는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건축물의 연면적 1만㎡ 이상 신·증축할 경우 건축비의 일정비율(1천분의 1이상 1천분의 7이하 범위)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게 하거나 또는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하도록 하는 제도다. 인천시는 지난해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제정ㆍ시행(‘21.7.1)하면서 심의위원회 운영기준을 구체화했으나, 위원회 운영과 출품작 선정과정에서 일부 불공정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최근 발생한 운영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수요자(창작자)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 담당부서, 관련 협회, 외부전문가 등 13명 규모로‘건축물 미술작품 제도개선 TF’구성을 마쳤다. 오는 25일 개최하는 첫 회의에서는 그동안 논란이 된 위원장 선정 및 위원장단 운영방식, 심의위원의 전문성 검증, 심의위원 명단 공개, 작가이름 공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묻는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실시한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건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시민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278건의 응모작 중 공무원과 주민대표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에 의해 선정된 4건을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해 최종 명칭을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후보작은 서울과 인천 두 도시를 잇고, 인천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다는 의미의 경인이음대로①, 단절됐던 마음을 이어주는 숲 길이라는 뜻의 인천이음숲길②, 인천 시민이 사랑하는 숲의 의미를 담은 인천애 숲(길)③, 세계 속의 도시 인천이 인근에 조성될 숲과 어울리도록 조어한 인천 숲길④ 로 최종 선정된 명칭은 브랜드화해 시정홍보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설문은 인천시 홈페이지 소통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80명) 커피 쿠폰, 최다 득표 명칭의 당선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이광호 시 고속도로재생과장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 한 해 동안 시민 불편사항, 행정청 업무추진 불만족, 중재요청, 정책 제안 등 365건의 소통민원이 인천광역시 시민 소통실을 통해 접수됐다. 전화민원 249건(68%), 방문민원 116건(32%)으로 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방문민원 비율은 전년대비 13%p(19%→32%)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 시민청원, 집회 등 민원의 집단화에 따라, 부서와의 사전조율 및 절차상담 등을 위한 방문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자치구별로는 남동구 60건(17%), 서구 49건(13%), 미추홀구 47건(13%) 순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재난지원금 문제 등 자치구에 국한되지 않는 민원이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82건(22%), 도시 81건(22%), 교통 68건(19%)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대응력이 높아지고 있는 과정에서 보건·복지 분야는 전년대비 57건 감소(감16%p)한 반면, GTX․도시철도 및 버스노선‧주차문제 등 교통 분야, 부동산경기 호조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의 도시 분야 민원은 각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공모전에 참여한 4개 지역(인천·서울·경기·강원)의 의료기관 중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내, 두 지역이 1차 관문인 대면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이 달 중 2차 관문인 현장평가를 실시 한 후 3월 중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현장평가는 평가위원이 대면 평가를 통과한 두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부지 적절성, 모 병원과의 연계성, 기존 음압병상 시설 및 운영의 우수성 등을 평가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마지막 관문인 현장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인천성모병원 내 신축 될 감염병전문병동의 입지적인 장점, 모병원과 최단 거리로 인접하게 건립함으로써 신속한 공동 대응 및 연계구축 등의 강점을 부각할 계획이다. 또한 감염병 팬데믹 상황 발생 시 국내 최대 규모의 가톨릭중앙의료원 네트워크(8개 성모병원)를 활용해 감염분야 의료인력(2,774명)을 원활하게 확보·대응 및 지원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을 위해 환자이송체계 재정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 반도체산업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인천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의회 김희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립,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의 지원,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내용이다. 이로써 인천시는 반도체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 생태계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다각적으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반도체는 인천 전체 수출의 약 27%를 차지하는 1위 효자 수출품목이다. 지난해에는 122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인천에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분야 세계 2위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3위인 스태츠칩팩코리아 및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인 한미반도체를 비롯해 1,200개 이상의 반도체 기업이 반도체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항만과 공항 등 인프라와 수출에 유리한 지리적 여건으로 성장 기회가 충분한 상황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생활안전 등 6개 분야에 대한 군‧구 지역안전지수 진단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20년 하반기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권을 보호를 위해 시민안전정책회의를 매달 정례화해 실시하고 있으며, 그간 개인용 이동수단(PM)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보고 등 시의 적절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날 회의는 시와 군·구 관계자 및 인천연구원 조성윤 연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시와 군·구가 공조한다는 취지로 실시됐으며, 군・구별 최근 3년간 등급 현황 진단을 시작으로 6개 분야별 등급 분석과 개선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군·구 지역안전지수 등급 현황을 보면 6개 군·구에서 교통사고 분야 등급은 좋아진 반면, 4개 군・구에서 자살 지표 등급이 나빠졌다. 특히 연수구는 교통사고, 범죄(최근 3년 연속),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으로 평가받아 가장 안전한 기초 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 자살 지표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예방시스템 구축 등 정신건강 증진 사업과 코로나블루 예방 및 코로나19 편견 해소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23일 인천교통공사를 찾아 ‘2022년 주요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근무 직원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교통공사는 작년 한 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던 7호선 인천·부천구간 9개역 운영권 확보, 도급역 근로자의 고용 등을 위한 자회사 설립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 대통령상 수상, ‘철도안전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의 영예도 얻었다. 공사는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5개년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노후 전동차와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함은 물론 지난 2월 16일 노사합의를 완료한 인천 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시범운행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사는 2022년을 기후변화 대응(E), 사회적 책임 이행(S), 투명경영(G)로 대표되는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가능한 미래교통을 선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ESG 체계 구축 및 내재화를 위한 전담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