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42개교 교무부장 및 학년부장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함께 시작하는 희망북부교육 초등 교육과정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대응 학사 운영 추진 체계 및 학사운영 교육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한 원격수업 운영지침 안내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체학습 강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학교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사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학년 교육과정 운영 사례 ▶ 학생 참여 프로젝트 기반 학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가 있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대응과 교육회복을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 설계 단계부터 충분한 소통과 지혜를 모으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선 학교의 교육과정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천직구입점 상품의 홍보 마케팅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입점 업체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B2B 및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인천e몰 내 한 쇼핑몰 브랜드‘인천직구’를 오픈했다. 2003년부터 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온 중소기업 제품 판매장이 코로나19 확산과 급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영향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해 전자상거래 판로개척에 나선 것이다. 판로를 바꾸자 입점 업체와 판매 상품 수 및 판매액은 크게 증가했다. 148개사 1,358개 품목 상품에 머물렀던 오프라인 매장과 달리 현재 인천직구에서는 550여 개 업체 8,120개 의 상품이 판매중이며 판매액도 2020년 10여 억 에서 2021년 22여 억으로 껑충 뛰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인천직구’를 통해 성장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인천e몰에서는 3돌맞이 축하 이벤트, ‘3.3.3을 잡아라’를 진행 중이다. 2월11일부터 3월4일까지 3주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까지 관내 교육혁신지구(미추홀구, 중구) 사업설명회 및 인천마을교육 메타버스박람회를 개최한다. 미추홀구, 중구 사업설명회는 초·중학교 교원 250여명과 지원청, 구청간 원격화상회의로 진행되며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혁신지구의 철학·사업을 공유한다. 인천마을교육 메타버스박람회는 미추홀구, 중구 교육혁신지구 뿐 아니라 7개 교육혁신지구 마을교육활동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를 위해 민·관·학 사전설명회, 마을활동가 관리자 연수, 부스 설치를 위한 온라인 채팅방 등이 운영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위해 교사들에게는 다양한 자원을 안내하고, 마을활동가들은 학교와 연결되는 연결고리를 제공하겠다”며 “남부교육지원청에서도 마을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선 7기 인천의 대표 경제 정책인 ‘인천e음’이 지역화폐의 기능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뤄내는 구심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e음 플랫폼을 이용하는 가입자가 지난 한 해 동안 799,046명이 늘어 현재 약 227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인천e음 플랫폼 기능을 활용해 추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실효를 거두면서, 부가서비스의 혜택이 다시 또 인천e음 가입자를 늘리는 유인책으로 작용하고 있다. 배달e음과 인천직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영업비용 절감 및 온라인 판로 개척 효과를 가져왔으며 온라인 주문배송 판매 전략을 도입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대형마트와 이커머스와 출혈경쟁에 있는 전통시장에 돌파구를 마련했다. 기부금 모금에서 모금액을 전달까지 전 과정이 인천e음으로 이뤄지는 나눔e음도 지역 경제공동체 구축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2019년 2월 2,000여 개의 상품으로 시작한 인천e몰(인천직구)의 현재 판매 상품 수는 7만 여 점이 넘고 서비스 론칭 이후 인천e몰(인천직구)을 통한 누적 판매금액은 208억 3,400만 원에 이른다. 배달e음은 도입 반 년 만에 주문 100만 건을 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2022학년도 인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실시했다.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15개 강의실에서 팀별로 실시됐으며 팀별 협의회를 통해 단위학교 지원과 진학지도 전문성 신장을 위한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진로진학지원단은 15개팀(△총괄기획팀 △대입지원전략팀 △고교대학연계팀 △자료개발팀 △대학별고사팀 △정시지원전략팀 △상담지원팀 △중고교연계팀 △프로그램운영팀 △특성화고지원팀 △특별전형지원팀 △온라인정보지원팀 △수능지원팀 △공립고협의체운영팀 △사립고협의체운영팀) 235명으로 인천지역 교사‧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진로진학지원단은 수능지원팀이 신설되는 등 정시확대로 인한 대입변화를 반영해 진로진학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했다”며 “대입개편안이 학교현장에 안착되는데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위원들이 소중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인천관광공사에서‘2022년 인천관광공사의 주요업무 계획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2021년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 최초로 스마트 관광도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한 인천관광공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관광업계 지원, 인천관광 체질개선을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관광수요 창출 및 도시브랜드 강화와 관련한 공사의 계획도 청취하였다. 공사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위해 직접적인 피해지원과 지역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관광 서비스 고도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친환경 콘텐츠 개발 등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MICE, 의료·웰니스 등 고부가가치 관광수요 회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 또한 관광공사는 공기업으로서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실천을 위한 친환경 사업장 구현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 시민의 안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 및 인천본부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 855명이며, 지원 규모는 총 7000만 원이다. 장학금은 강화지역의 초등학생 600명 대상 1900만 원, 계양구, 서구, 부평구 초·중·고등학생 80명 대상 1600만 원, 그 외 인천지역 학생들 175명 대상으로 3500만 원 등이다. 굿네이버스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배움에 대한 지원을 통해 배움을 이어갈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교육회복 및 학생들의 정서·심리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굿네이버스의 희망 장학금 기탁이 인천의 학생들에게 희망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대상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 조리실무사 16명, 과학실무사 1명 등 총 17명이다. 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한 조리실무사와 과학 수업 여건 조성에 기여한 과학실무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년을 앞두고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애로사항이 많았을텐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건강한 제2의 인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제1기 미추홀구 민관협치 위원을 모집한다. 민관협치는 지역 문제점을 주민이 발굴하고 행정과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주민주도형 열린 행정 일환으로 미추홀구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교육 진행, 토론회 개최 등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민관협치 진정한 의미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한 위촉직 위원을 선발한다. 위원회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시행⸱평가⸱환류를 포함해 중간조직 역할, 공론장 의제 제안 및 검토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모집 위원은 최대 9명을 선발하며 평소 민관 협치에 관심이 있고 역량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8일까지며 모집 요강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미추홀구에 거주중이거나 미추홀구 소재 사업장 근무자·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등 주민이며 나이나 학력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 및 지원 문의는 미추홀구청 시민공동체과로 전화하거나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도 미래혁신 정책 수립을 위한 미추랩(lab)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추랩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창의적·혁신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대학 및 주민들과 소규모 리빙랩을 통해 미추홀구형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김정식 구청장을 포함한 행정, 복지, 세무, 건축, 녹지 등 역량 있는 다양한 직렬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추랩은 2020년도 인천시 최초로 구성돼 청렴도 향상, 빈집 문제 해결 방안 등 10개 분야 33가지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발대식 개최와 함께 미추랩 향후 운영 방향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미추홀구 선제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역 현안 문제인 주차 문제, 부족한 녹지 문제와 청소 행정, 공직사회 개선 방안, 코로나19 관련 대응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랩을 통해 혁신적인 정책이 많이 제안돼 주민들 삶이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향후 미추랩은 형식적인 모임에서 탈피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티타임, 브라운백 미팅, 해커톤 등을 통해 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가 재난 등 민방위 사태시 구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설치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오는 28일까지 정비한다. 비상급수시설은 수원지 파괴, 테러, 가뭄, 긴급사태 등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었을 때 최소의 음용 및 생활용수를 구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관내에는 음용수 10개소 생활용수 5개소가 있으며, 물탱크와 급수대의 청소와 소독을 비롯해 발전기 정상 작동여부, 펌프배관 동파여부, 수처리장치 필터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음용수는 직접 채수하여'먹는물 관리법'에 따른 수질검사 6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암모니아성 질소 등)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3월 초 수질기준 적합여부에 따라 즉시 임시폐쇄 또는 전문가를 통한 수질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상사태 시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여 철저히 관리하겠다.”라며, “계양구 인구수 대비 급수시설이 다소 부족한 편이나 올해 신규설치 부지를 확보하여 구민에게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신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소형 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공동주택 또는 단독주택 소유자라면 베란다나 옥상에 300W, 600W 용량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세대는 총 설치비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공동주택 경비실이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대상으로 확대되어, 단지 당 5개소 이내라면 설치비용 전액을 지원받아 설치할 수 있다. 설치방법은 사업에 참여하는 5개 시공업체의 제품의 사양, 설치요건, 가격 등을 검토 후 직접 업체를 선택해 시공하면 된다. 구는 올해 600W 기준으로 약 38가구에 소형 태양광을 보급할 계획이며, 600W 용량의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평균 63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양문형 냉장고 2대를 사용 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월평균 400kWh 정도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약 1만 원의 전기요금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소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2022년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위원을 모집한다.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예산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참여기구이다. 모집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현재 동구에 거주하는 11세~13세(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또는 14세~만 24세(중·고등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및 예산에 대한 연구, 의견제시 및 참여▲아동권리 캠페인과 워크숍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되고,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동구 교육아동청소년실 (동구 샛골로 144 청본이룸터 5층)을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3월 25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그동안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8일부터 ‘2022년 상반기 부평구 평생학습관 시민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올해부터 더불어 함께하는 구민 의식개선과 자질 함양에 중점을 두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편성해 건강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고자 그동안 부평구 평생학습관 ‘정규프로그램’으로 사용했던 명칭을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변경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 시민교육은 인문학과 삶을 기록하는 일상의 글쓰기,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싱잉볼 명상 테라피, 양육자가 먼저 배우는 발달 시기별 성교육, 달라진 부동산 세법과 절세 전략법, 한국 고기 없는 월요일 대표가 알려주는 간헐적 채식 도전하기 등으로 구성했다. 체험과 실습을 병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습자들의 만족도 향상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총 5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모집정원과 교육시간은 각각 다르기에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수강 신청은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발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가 ‘2021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 분야에서 1위에 선정됐다. 2020년에 이은 2년 연속 1위다.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은 자원봉사 활성화 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추진 체계화 등 3개의 세부지표와 11개의 세세부지표로 나눠져 있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세세부지표에서 시대적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반영한 읍·면·동 플랫폼 지원사업 최우수, 사랑의 집 가꾸기 신청, 특색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통합연계 자원봉사활동, 할인가맹점 등록, 언론매체 등 자원봉사 홍보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 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활성화 시책부문 2년 연속 1위라는 큰 성과를 낸 이유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부평을 사랑해주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앞장서는 봉사자들을 위해 소통하는 역할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에 위치한 3개 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숲’ 조성을 위해 구와 학교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동암초등학교와 부광중학교, 부평여자고등학교가 함께했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학교별로 6천만 원씩 총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학생들에게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에 도움이 되는 자연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도심 내 부족한 녹색쉼터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7월 지역 초·중·고교로부터 학교 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아 숲 조성 효과와 참여의지 등을 평가해 동암초등학교 등 3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학교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대할 것”이라며 “아울러 학업과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nen) 챌린지’에 동참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 챌린지는 지난해 8월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 국회의원 48명의 참여로 시작됐으며,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의 여성 인권 탄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아프간 여성과 연대한다는 의미인 ‘세이브 아프간 위민’ 피켓에 손글씨로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세상!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명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장영수 장수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아프간 여성들은 기본적인 안전도 보장받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불안과 공포 속에서 지내고 있다.”라며 “아프간 여성들이 생명과 인권을 보장받고 차별 없는 행복한 세상에서 지낼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인 남동구에서부터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직원의 친절마인드를 향상 시키고 고객과 소통하는 열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2년 고객만족(CS) 추진계획을 지난 18일 수립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2022년 고객만족 추진계획"에 따르면 3월 지역사회와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공단 구현을 위한 ‘행복동행 고객참여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4월 카카오톡 AI 챗봇을 도입, 고객서비스 우수기관과의 CS실천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도록 고객만족 체계를 구축하고 다년간의 민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원예보제 운영, CS경영 전문성 향상을 위한 CS리더 양성, 공단 CEO가 참여하여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강화를 위한 오피니언 간담회 실시 등 고객이 "매우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는 공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밑바탕이 된다”며 “모든 고객이 ‘매우만족’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고객니즈에 선제적 대응으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으로부터 녹색건축인증(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인증이란 지속 가능한 개발의 실현을 목표로 인간과 자연이 서로 친화하며 공생할 수 있도록 계획된 건축물의 입지, 자재선정 및 시공, 유지관리, 폐기 등 건축의 전 생애(Life Cycle)를 대상으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건축물의 환경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공단은 22년 ESG 경영의 적극적 실천을 위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지킴이 운영, 공단 에너지절약위원회 구성, 공영주차장 및 송도체육센터 등에 지속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정종석 이사장은 “에너지 소비효율을 개선하여 녹색건축 설계기준에 부합하는 체육센터로 거듭나겠다.”며 “ESG 경영 실현을 통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녹색건축인증의 인증기간은 2026년까지로 5년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최근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게시대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저단(2단)형 게시대 총 40개소를 설치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었으나, 각종 행사 및 캠페인 등 공익홍보 수요 증가로 추가 행정게시대가 필요한 상황에 따라 계획됐다. 이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행정게시대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2021년 9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옥외광고 지자체 공모사업’에 공모해 2,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총 6개소의 행정게시대 설치를 금년도 2월초에 완료했고 기 설치된 동 행정게시대 40개소에 금회 추가분 6개소를 포함해 연수구 동 행정게시대는 총 46개소가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 행정게시대 추가설치를 통해 각종 행사 및 캠페인에 대한 원활한 홍보수단으로 활용해 주민의 알권리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구민들에게 도심 속에서의 농업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송도와 선학동에 위치한 도시텃밭 경작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하는 텃밭 대상은 송도석산텃밭(옥련동194-10), 선학힐링텃밭(선학동231), 송도행복텃밭(송도동 107-1)으로, 신청대상은 연수구민과 연수구 교육단체로 1세대(1단체)당 텃밭 간 중복지원 없이 1구좌씩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식은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으로 진행하며 3월 11일 실시간 생중계 전산추첨을 통한 최종 당첨자 발표는 3월 16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2022년도 도시텃밭 경작 참여자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송도석산·선학힐링텃밭은 공원녹지과, 송도행복텃밭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고 일상회복 치유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 대상 ‘주민자치 활성화 및 협치기반 조성 분야’ 행정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 및 추진실적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실적 ▲공동체, 협치 지원체계 구축 및 추진 등 3개 지표로 이뤄졌다. 서구는 평가 지표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좋은 점수를 획득해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해 2021년 서구 22개 전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 완료하고 다각도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펼쳐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이끈 점을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또한 10개 군·구 중 가장 많은 86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하고 지원해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 자치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 최초로 민관협치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민관협치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협치 행정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민관협치 패러다임의 접목을 인정받아 협치 지원체계 구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자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인천시 주관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해 유튜브 및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관광자원, 중소기업 상품의 홍보 마케팅과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맞춤형 교육 후 전문가를 양성하고 멘토링과 컨설팅을 통해 창업·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단순 일자리 연계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와 창업에 필요한 훈련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일자리와 창업에 관한 모든 것을 상담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꿈과 희망의 인생설계를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지난 1월에는 2022년도 운영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청년창업 스타트 지원 ▲경력단절여성 창업교육 ▲강화청년공간 ‘청년센터마루’ 운영 ▲예비 창업자 입주공간 지원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양성 ▲취업 아카데미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중으로 모집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농특산물,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17가지 준수사항이 금년도부터 전면시행 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농업인이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농업인이 지켜야 할 17가지 준수사항 중 14가지는 제도 도입 첫해인 2020년부터 시행됐다.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 등의 준수사항은 현장 여건을 고려해 2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미이행 시 항목별로 직불금 총액의 5~10%씩 감액된다. 또한, 농업인은 매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과정이 제공되며, 80세 이상 고령농을 대상으로는 자동전화 연결시스템도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준수사항 안내와 이행점검을 빈틈없이 추진해 공익직불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내가면 외포리에 군 최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군은 ‘외포리 프로젝트 종합개발’ 및 ‘외포권역 어촌뉴딜 300’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부지면적 10,007㎡, 차량 329 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오는 5월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국 최대 새우젓 산지인 외포리에는 외포 수산물 직매장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지만, 성수기에는 주차시설이 부족해 공영주차장의 필요성이 제기 되어 왔다. 군은 ‘외포리 프로젝트 종합계획’으로 ▲오는 10월에는 퇴역함정을 활용한 함상공원을 조성해 조선의 최초 해군사관학교인 통제영학당을 기념하고 ▲25년까지 관내 모든 수산·어업인이 참여하는 ‘종합어시장’을 새롭게 건립한다. 또한, ‘외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을 2024년까지 추진해 ▲물양장, 선양장, 선착장, 어구어망창고 등 어촌기반시설을 대폭 보강하고 ▲외포항 포토존 정비, 바다쉼터 조성 ▲수산물직판장 새우젓 상징 특화 ▲삼별초 역사광장 정비 ▲갈매기 생태학습장 등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외포와 석모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사업을 유치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2022년 옹진군 주민참여예산제 사업공모를 2월 2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지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43건(18억원)의 사업을 제안 받아 25건(12억원)의 사업을 반영하였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관내 생활 편익사항이나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불특정 다수를 위한 사업 등 예산투자가 필요한 구체적인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단, 인건비 및 법정경비등 경직성경비와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타 기관(교육청, 경찰서 등) 소관사업은 제외된다. 옹진군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는 옹진군 주민,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 관할 소재 기관 및 사업체 대표자 등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업 제안에 참여할 수 있고 기간은 금년도 8월 30일까지 2023년 대상 사업으로 접수한다. 제안서는 옹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면사무소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제출도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의회의 예산편성 과정을 통해 2023년 사업 소관부서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옹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는 청운대학교과 ‘지속가능 경영 및 사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은 인천의 미래를 위한 지역 차원의 협력 및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iH와 청운대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과 사업 지원을 위한 연구 및 자문, 공공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제안, 전문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운영 등의 분야에서 자문, 연구, 용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승우 iH 사장은 “인하대(도시재생 전문인력 교육분야, 2020년), 인천대(미래도시 정책 및 사업 지원 분야, 2021년) 등에 이어 체결된 이번 협약은 인천의 미래가치와 iH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당한 의미가 있으며, iH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역 협력을 통한 선순환 및 ESG 경영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 전문특화분야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전국단위의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공무원 교육훈련 기본구상”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집합교육이 불가능한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으로의 전환은 공무원 교육에 있어서도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이에 본 연구는 포스트 코로나 또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공무원 인재개발 기반 구축을 위해 연구를 수행했다. 2020년과 2021년 인천시 교육훈련은 코로나19 여건을 반영하여 비대면 방식과 자기 주도형 교육훈련 방식을 적극 활용 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적용 가능한 공무원 교육훈련 계획과 실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인천시 공무원 교육훈련 수요조사 결과(공무원 451명 응답), ▲교육훈련 참여 동기에 대해 ‘승진을 위한 교육점수 취득’과 ‘업무수행 도움’, ‘새로운 지식 습득’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훈련 이수 시 장애요인에 대해서는 ‘교육기간 동안 업무부담’이 5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교육과정 이수 시 가장 선호하는 교육형태로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의 혼합’이 32.8%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으며, 대면 교육 수요도 높게 나타났다(29.3%). 인천시 공무원들이 향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학교 및 공공텃밭 활용을 통한 도시농업 확산과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2022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육운영' 참여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육운영 사업'은 도시농업관리사를 대상으로 텃밭 전문 강사 양성 후 텃밭 현장으로 파견해 학생들과 공공텃밭을 분양받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방법, 병해충 관리, 친환경 농법 등에 대해 교육하며 시기별로 직접 작물을 키워내는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10개소로 사업대상은 학교 텃밭을 운영하는 인천 관내 초·중등학교와 공공텃밭을 운영하고 텃밭관리 교육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강화, 옹진 제외)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텃밭공동체의 자주적 참여유도와 원예 교육활동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리농산물의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 남궁 형 위원장이 정부가 구상중인 지방자치단체장 간선제(간접선거) 부활에 대해 자치분권 역행 우려가 있다며 신중하게 검토·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21일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하는 것이 아닌 지방의원들이 선출토록 하는 간선제 선출방식의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각 지자체에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다. 남궁 형 위원장은 “간선제를 허용하면 ‘주민이 직접 투표로 단체장을 선출'하는 직선제 원칙에 어긋나는 것으로, 지난 1991년 부활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며 “정부는 오는 6월 지방선거 이후에 충분한 논의와 시민 소통과정을 거치는 등 신중하게 검토·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장 선임방법을 지자체에 따라 달리할 수 있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세부안을 만든 것이며, 무엇보다 주민직선이라는 일원화된 방식이 아닌 지역사정에 알맞은 형태로 지자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남궁 형 위원장은 “아직 지방자치가 충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연수구를 찾았다. 이날 박 시장은 송도8공구와 동춘교회 부지 복합문화시설 조성, 송도유원지 공공행정·문화복합시설 추진 등 구의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시장은 “K-바이오랩허브 송도 유치, 올해 예정인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준공, ’23년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송도 이전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바이오 인프라 도시로도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보다 튼튼한 연수구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어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신규 건립사업'과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 조성사업'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은 송도동 313-12 일원에 연면적 7,998.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실내집회장, 자치활동실, 수련활동장, 생활체육공간 등을 조성한다. 현재 동춘동에 위치한 연수구 청소년수련관은 건물이 노후화되고 법적 시설기준에 미치는 못하는 협소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평도서관은 '동아시아 미술의 오늘' 이라는 주제로 융합미술연구소크로싱 이은화 미술평론가를 초빙해 3월 8일부터 29일까지 1강 ‘세계로 향하는 중국미술’, 2강 ‘세계 속 일본 현대미술’, 3강 ‘K Art-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가들’, 4강 ‘K Museum-가고 싶은 한국의 미술관들’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동아시아 미술에 대해 쉽게 접근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인문정신 고양 및 지적 욕구를 충족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2일부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배움의 새로움과 자기계발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주 내용은 △유아 대상 "생각하는 놀이수학", "그림책 아트 공작소" △초등 대상 "책으로 생각 쌓기(1~3학년)", "유물로 보는 한국사(3~6학년)", "실력UP!스크래치 코딩교실(3~5학년)", "행복한나,함께하는 우리(4~6학년)" △청소년 대상 "방구석 1독(讀): 교과서 문학읽기(중1~3학년)" △성인 대상 "그림책 마음약방", "북클럽 산책", "일상에 감성을 채우는 캘리그라피" △어르신 대상 "실버 하모니카" 등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6.25 전쟁 이후 산업화시대의 인천이야기’라는 주제로 3월 15일 인천학 시민강좌를 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 인천학 시민강좌는 공공도서관 개관 100년 기념사업으로 상·하반기 각 6회씩, 총 12회 운영하며 인천시립박물관 유동현 관장이 산업화시대 인천의 모습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관문도시 인천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 내용은 △인천의 산업화시대 풍경 속 이야기 △산업화시대 인천인의 삶과 애환 △짠 어게인, 소금에 담긴 인천의 정체성 △박물관 ‘빅3유물’이 들려주는 인천이야기 △인천三浦(3개부두)의 밀물과 썰물 △사라진 공간에 대한 진혼(鎭魂)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립단설·사립유치원 운영위원회 간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유치원운영위원회 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 구성 절차, 역할 및 실제 사례 안내 등을 통해 유치원운영위원회의 적정 운영과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유치원운영위원회는 관련 법규에 따라 국·공립 유치원과 정원이 2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에 설치해야 하고, 유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한다. 아울러, 학부모의 공식적인 참여 통로로 유치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특성과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하도록 유치원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운영위원회 간사는 유치원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 현안 등에 대해 고민하고, 유치원을 민주적인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연수를 통해 간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치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 확보를 위한 학교 방역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21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의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557명과 담당자 1,15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정책설명회(온라인)를 열고 지원 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사안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의 신학기 대비 주요 지원 내용은 ▲감염병 대응매뉴얼 개정·배부 ▲학교 집중방역 점검기간 운영 ▲확진자 발생교 현장 컨설팅 ▲확진자 발생교 자체조사 시스템 운영방식 안내 ▲현장 이동식 PCR 검사소 운영(약 10만명 지원)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유·초등학교 20만개 등 총 353만여개 순차적 지원을 통한 학부모 부담 경감) ▲학교 방역인력 1학기 877교 5,657명 지원 ▲6개 신설학교 열화상카메라 및 방역물품 지원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원활한 신학기 등교를 위해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에 관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8일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에서 기탁한 이웃돕기 쌀 2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은 2020년부터 연간 400만 원씩 3년 간 중구에 현금 기부를 약정해 중구 착한 기업 1호점으로 가입한 바 있으며, 이번 쌀 기탁을 통해 다시 한번 중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기봉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 급증으로 취약계층 이웃에게는 더욱 추운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와중에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주시는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향후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지난 1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구는 그동안 간이형태의 텐트와 컨테이너를 활용해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하지만 이번에 건물형태로 신축해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검사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체계를 갖출 수 있다. 지난 2020년 상시선별진료소 구축을 위한 국‧시비를 포함해 총 5억8천8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선별진료소는 84.48㎡의 규모로 2021년 8월에 착공해 12월에 완공됐다. 보건소 앞에 신축된 상시선별진료소는 내부에 실내 기압을 낮춰 바이러스가 섞인 공기가 외부로 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음압시설 중앙제어시스템 및 자동환기,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접수실, 검체채취실, 폐기물 처리 시설이 별도 마련돼 있다. 의심환자가 차단된 상태로 접수부터 문진, 검체 등의 모든 업무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혹한, 무더위 등으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할 수 있어 업무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8일 구민 요구사항과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구정 전반에 걸친 행정 감사에 참여하는 제4기 구민감사관 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은 2년 임기가 만료된 구민감사관을 신규 또는 재위촉하고 그동안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제4기 구민감사관은 복지, 재난, 건설, 문화, 교육, 행정 등 11개 분야 전문가 20명이 위촉돼 2년간 활동한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감사관은 서구 행정감사에 참여해 위법·부당한 행정과 공무원 비위, 부조리 및 불친절행위에 대한 제보, 기타 구민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며 “구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활동해온 ‘서구 구민감사관’은 구민 구정 참여기회 확대와 지역 현안 개선을 위해 시작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16회 행정감사에 참여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총 56건의 요구 사항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도 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감사 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구민감사관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행정의 불합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추계 도로정비평가’ 구도 관리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각 도로관리청이 추계 도로정비 결과를 확인하고 평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합동평가단의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통해 서구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구는 주요 평가항목 중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상태 ▲수해복구 정비상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청라 청람초등학교 일원 도로 재포장공사를 포함해 74,586㎡, 18건의 도로 정비공사를 추진했으며 도로파손 등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과 생활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연간 도로구조물 정비공사 5건을 추진한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도로는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는 사회기반시설이며 도로관리청인 서구는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유지관리할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등 국가환경기관을 품고 있는 서구가 각 기관 협력으로 ‘환경 연구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 서구는 21일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환경인재개발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천광역시 등 7개 기관과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 소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 등 협약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과 지역 환경개선,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적으로 열악한 서구가 그동안 ‘클린서구’를 목표로 정책적으로 노력한 결과 그 효과가 상당 부분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환경기관과의 상호협력이 더해지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은 참여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환경 전문 연구, 환경산업 지원, 인재 양성 등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22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규모를 확정했다. 군은 올해 채용하는 신규공무원은 53명으로, 직렬별로는 간호8급 2명, 행정9급 17명, 세무9급 3명, 전산9급 1명, 사회복지9급 2명, 공업9급 2명, 농업9급 2명, 녹지9급 1명, 해양수산9급 2명, 보건9급 4명, 환경9급 1명, 시설9급 5명, 방재안전9급 1명, 방송통신9급 2명, 수의7급 1명 등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수한 지역출신 인재 채용을 위해 거주지 요건을 강화했다. 행정, 세무, 사회복지, 농업, 녹지, 보건, 간호 직렬은 2022년 1월 1일 이전, 관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 관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어야 한다. 시험은 올해 3차례 진행한다. 제1회 임용시험(간호8급)은 4월 30일(원서접수 2월 21일~25일)에 있고 제2회 임용시험(9급 공채)은 6월 18일(원서접수 3월 21~25일), 제3회 임용시험(9급 경력경쟁 및 연구사‧지도사)은 10월 29일(원서접수 7월 18일~22일)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운수종자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전액 군비로 직접 지원한다. 군은 생활안정자금으로 33억 원을 전액 군비로 마련하고, 임차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 자가 소상공인에 50만 원, 운수종사자에게는 100만 원을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최근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1. 2. 21)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이다. 소상공인 지원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우편접수(강화읍 강화대로 394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운수종사자 지원신청은 이달 25일까지 강화군 경제교통과에서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매출에 직접 타격을 받으면서도 정부의 방역 지침에 성실하게 동참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인천시 6개구(계양, 남동, 미추홀, 부평, 서구, 연수)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집 이용안내서 다국어 공동번역' 사업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어린이집 이용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 실현’을 위해 어린이집 이용안내서의 다문화 공동번역 사업이 진행됐다.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4개국 언어로 이용 가능하며, 3월부터 새롭게 단장하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계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출신 국가를 고려하여 다국어 번역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과 양육에 관한 정보제공과 어린이집 지원, 부모상담 등 종합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양육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를 포함하여 지난해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해오던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이 2월부터 전국 확대 운영 중이다. 반려 고양이 동물등록은 개와 달리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내장형 칩을 시술한 고양이는 잃어버리더라도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유기동물 발생방지와 반려묘의 체계적인 관리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는 내장형 칩과 외장형 목걸이 2가지 방식으로 동물등록이 가능하지만, 고양이는 행동 특성상 외장형 목걸이는 분실이나 훼손 위험이 높아 내장형 칩 등록방식만 가능하다. 관내 계양구 21개소 동물병원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현재 계양구에는 고양이 34마리가 동물등록 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여름철 악취 및 해충 등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용기의 세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용기를 청결히 유지해 음식물류 폐기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음식물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거용기 세척비 지원은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사업금액의 50% 이내로 연 16회까지 지원된다. 단, 수거용기 1개당 최대 지원 금액은 1,500원 이내로 한정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올해는 동구 관내 가구에 총 250대의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으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음식물류 폐기물로 인한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는 데 앞장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류를 지참해 2월 25일까지 구청 자원순환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월부터'2022학년도 동구 영재교실'신입생을 모집한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동구 영재교실'은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교육환경개선기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대학교 부설초등 저학년 영재교육기관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입생 모집은 3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구 영재교실'교육을 이수한 교육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포함하여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특히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아동청소년실로 문의하면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지역 내 대학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의 인재 양성 노하우를 활용한 질 높은 인재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선제적 재해 예방을 위한 봄맞이 가로수 수형관리 전지공사를 실시한다. 가로수 전지공사는 수목 휴면기에 나무 수액이동 전이 적기로 3월 착공을 시작해 4월 준공할 계획이다. 구는 가로수 식재지 중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과 전년도 공사 미실시 지역 등을 중점으로 공사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3억을 투입해 경인로 등 25개 노선 가로수 2160주를 정비한다. 구는 가로수 전지작업을 통해 도로변 건물 가지접촉, 교통표지판 및 간판 가림 등 각종 민원 해소와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가로수로 T/R율(식물 지하부 생장량 대비 지상부 생장량 비율) 적정 유지를 이뤄 여름철 태풍·비·바람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국민 안전과 생명 보호 및 공익적 가치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가로수 자연 수형을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수종별 전지방안을 고안하고 연도별 전지계획을 세워 가로수가 올바른 수형으로 자랄 수 있도록 작업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가 환경오염 저감, 도심 속 녹음제공, 자연 생태계 연결성 유지 등 여러 순기능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새마을금고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나눔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좀도리 쌀모으기 운동에 참여하고자, 송현1․2동, 송현3동, 만석동에 쌀 3,690kg(369포)을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활동이며, 화도진새마을금고에서는 사랑의 쌀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장학사업, 지역희망공헌사업지원 등의 지역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김영환 화도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홍재현 송현1․2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내가 가진 것을 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애써주신 화도진새마을금고 관계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전지훈련을 위해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을 방문한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에 선물을 전달했다. 한국인 박충건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은 10년 이상 매년 전지훈련을 위해 인천을 방문하고 있으며 미추홀구 사격선수단과 사격 교류로 선수들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과 미추홀구 사격선수단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대신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은 선물을 전달하며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박충건 감독은 전지훈련을 올 때마다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미추홀구에 감사를 전하며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이 베트남으로 전지훈련을 온다면 아낌없는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