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1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고춘식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이날 위촉된 위원 18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세부내용에 관한 사항, 주민 여론 수렴과 홍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청사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에 관해 면밀히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사건립추진위원장인 고춘식 부구청장은 “위원회를 통해 위원님들 전문적인 의견과 주민들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겠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돼 성공적으로 미추홀구 신청사가 건립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연수체육공원 및 해찬솔공원에 위치한 관내 풋살장 3개소에 대해 기존 월 1회 가능했던 주말이용 예약을 월 4회까지 가능하도록 변경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풋살장 이용객 및 동호인 편의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4월 예약분(3월 10일 이후)부터 적용된다. 또한 4월부터 해찬솔공원 풋살장의 이용시간은 기존 08:00~18:00(총5부)에서 06:00~18:00(총6부)로 확대되며, 울타리 개선 등 다양한 시설개선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이용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연수구 생활체육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에서 운영 중인 풋살장 정보 및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문화사업팀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5일 ESG 행복경제연구소에서 주관한 ‘2022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인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으며 지역 종합1위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자문을 얻어 진행된 이번 평가는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중요성 이슈를 권역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분석 평가했다. 연수구는 그동안 공공용 쓰레기봉투 제작 감량화, 마을환경관리인 운영, 자가형 분리수거대 설치사업 등을 통해 가중치가 높은 환경(E)분야에서 A등급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과 함께 악취 저감 정책, 도시 텃밭 조성과 도심 속 힐링공간 운영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또 구정 운영 방향을 환경과 사회적 가치에 두고 공직비리 사전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정책실명제, 예산낭비센터 운영 등 투명한 정책을 실현하며 ESG 실천에 앞장서 왔다. 한편 ESG는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여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철학을 담고 있으며, 민간뿐 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지역 최초로 지역 내 공공건립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들을 적용하는 스마트건설 안전체계구축 사업에 나섰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안전모, 안전고리, 고정형·이동형 CCTV, 위치 및 위험 센서 등을 통합감시 시스템과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대응하며 현장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착공하는 연수문화예술회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등 연수구가 발주하는 대형공사와 안전관리계획 수립대상에 대해 새로운 스마트건설 안전체계를 적용하게 된다. 이는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건설현장의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데다 발주자의 적극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한 시점에 진행되는 선제적인 안전관리 사업이다. 구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규칙 제60조에 따라 현장별로 안전관리비를 계상해 도입할 예정으로 기본계획 단계부터 의무 반영토록 해 실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입장이다. 사업대상은 300억 원 이상의 건설 현장이나 50억 원 이상의 현장 중 지하10미터 이상 굴착, 10층 이상 16층 미만 건축물, 타워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2021년도에 총 957명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만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어르신을 선정하는데 지원별로 보면 가사지원이 필요한 중점대상 144명, 일반 안전 안부확인 대상 784명, 사후관리 서비스 29명 등이다. 복지관은, 오미크론 방역의 어려움에도 전담사회복지사 4명과 생활지원사 46명이 다양한 서비스 제공, 후원물품연계, 특화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서비스 지원 성과로는, 방문안전 22,137회, 전화안전 122,635회, 일상생활 6,635회, 민간후원연계 9,634회, 긴급안전 31,818회, 사회참여 프로그램 참여 2,383명, 생활교육 5,66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성별은, 여성 80%, 남성 20%이며, 연령 분포도는 90세 이상 3%, 85세 이상~89세 미만 15%, 80세 이상~84세 미만 26%, 75세 이상~79세 미만 27%,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립도서관이 21일부터 더 높은 차원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전용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기존의 검색기능 보완, 편리한 예약기능, 홈페이지 배너 리뉴얼, 메인 서비스 순서 개편 등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접근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부평구립도서관 전용 앱을 개발해 대출 현황 및 연장, 모바일 회원증, 교육·문화 프로그램 신청 등 직관적이고 간결한 구성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최적화된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은 앱스토어에서 ‘부평구립도서관’을 검색해 다운로드 후 사용할 수 있으며 IOS앱은 3월 중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삼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개편된 누리집과 전용 앱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예비 초등·중학생 양육자 7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입생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예비 초등학생과 중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각 1회씩 현직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를 초빙해 줌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신입생 부모교실은 초등·중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조금 더 쉽게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최신 교육과정의 개요, 다양한 학교 활동,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팁, 진로 및 고민 상담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부평구 드림스타트의 2022년 부모교육(초등)은 신입생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북부교육지원청 등과 연계해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입학예정인 딸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교육을 듣고 아이에게 어떤 점을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육자와 다양한 소통을 통해 요구를 파악하고,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모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해 온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기존 농지원부는 2022년 4월 6일까지 발급 받을 수 있고 4월 15일부터는 농지대장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이에 옹진군은 관내 농지원부 소유 2,173세대에 안내문을 발송하여 2월 28일까지 농지원부 수정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농지원부는 기존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했으나 농지대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모든 농지가 대장으로 작성되어 농지의 현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신고주의를 적용한다. 농지상 임대·임차, 농축산 생산시설 설치 등 신고사항이 발생할 경우 6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아울러 현행 농지원부를 이용하여 농업인 자격 확인이 가능하였으나, 개편 후 농지대장은 필지별로 작성되므로 대장 유무로 농업인을 확인하기는 어려우며 농지대장상 경작면적의 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구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생활방역 안심식당’ 150곳을 신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과제와 기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선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T맵, 한식 등 다양한 온라인 포털을 통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해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해역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3월부터 치어 생산을 시작해 6월부터 11월까지 우량 수산종자 36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산종자는 수산자원연구소 생산동에서 산란한 어린 치어 등을 일정기간 사육해 종자 방류 가능 크기에 도달하면 전염병 검사를 실시한 후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방류를 실시한다. 올해는 참조기 30만 마리, 꽃게 190만 마리, 주꾸미 50만 마리, 갑오징어 15만 마리, 바지락 60만 마리, 참담치 15만 마리를 중구, 강화군, 옹진군 해역에 방류할 예정이다. 특히 참조기, 꽃게의 경우 인천지역 특산품종의 자원복원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자원회복을 도모하고 있으며, 주꾸미, 갑오징어는 어장환경 변화에 따라 2018년부터 시험연구를 통해 확보한 기술로 자체 생산 및 방류를 추진해 지역 어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참조기, 점농어, 말백합, 전복, 낙지, 갑오징어 총 6품종에 대한 시험연구를 실시해 고부가가치 수산 종자의 양식기술을 개발하고 친어(번식을 위해 사육되거나 보유되고 있는 성숙 어류)관리를 통한 종자 생산능력 향상 연구 등을 추진한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간선시내버스 요금만 부담하고, 여객선을 이용해 섬과 육지를 오갈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3.1일부터 ‘섬 주민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섬 주민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이 8,340원 미만(생활구간)일 경우에는 운임의 50%를 지원하고, 8,340원 이상의 장거리 구간에 대해서는 섬 주민이 정액으로 5~7천 원의 운임만 부담하는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 개정으로 여객선이 대중교통에 포함됨에 따라, 여객선도 대중교통 요금과 동일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강화군과 옹진군의 섬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하는 주민이며, 인천시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와 동일하게 성인 1,250원, 청소년 870원, 어린이 500원의 운임만 부담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시는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통하여 섬 주민만이 아닌 인천시민은 정규운임의 80%를, 타 시도민 50%, 출향민 70%, 군장병 면회객 70%를 지원하고 있어 적은 금액의 본인부담금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1일 인천 지역 제조업 등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지역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체가 아파트, 빌라, 원룸,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1명당 최고 20만 원 한도로 월 임차료의 100%까지 지원한다. 기업 당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천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은 최대 7명까지 가능하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 대상은 재직기간 5년 미만 근로자로, 이 중 20%는 입사 1년 미만의 신규 채용자를 포함하게 해 기업의 신규 채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기간은 2월 21일부터 예산소진시 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 중소기업 지원포털 비즈오케이에 접속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관내 중소기업 161개 사 366명에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했으며, 이 중 신규 입사자는 122명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뿐만 아니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인력확충에도 기여했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21일,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출발한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창구 ‘시민청원’의 2021년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12월부터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시민청원’은 지난해 총 2,130건 접수됐으며, 총 11만 6천 명의 동의로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해 성립된 23건의 청원에 시장과 부시장 등이 답변했으며, 미성립 청원 중 다수의 공감을 얻은 519건에 대해서도 부서답변을 시행했다. 사이트 방문자 수는 시민청원 사이트 개설 전 월평균 225명에서 현재 월평균 2만 9천여 명으로 130배 급증했다. 시민청원 통계 현황을 보면 청원 신청인의 72%가 20~40대로 나타났으며, 이 중 52%가 남성이었다. 각 분야별로 보면 지난해 상반기 청원은 △복지(33.3%) △교통(30.8%) △도시(건설) (13.9%)순이고, 공감 건수는 △도시(건설) (47.2%) △환경(안전) (19.5%) △교통(16.4%) 순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교통(47.4%) △도시(건설) (20.1%) △복지(12.5%) 순이고, 공감 건수는 △도시(건설) (48.4%) △행정(22.2%) △교통(20.8%)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골목형 상점가와 청년 소상공인 창업활성화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8일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임동주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장과 유병국 인천대 학글로벌정경대학장이 발제에 나선 이날 토론회에서는 곽도생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장, 염성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경영기획본부장, 장은주 청년협동조합 W42 대표, 신종은 소상공인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시의원, 골목상권·청년 소상공인, 공무원 등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정식 협회장은 골목형상점가 추진 전담조직과 현장 중심의 매니저 지원제도 도입 및 혁신 상인리더,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상호 협력하는 지역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유병국 학장은 인천시의 창업지원이 시 주도의 제한된 지원체제를 벗어나 지역창업지원기관이 주도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개방적 지원체제로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토론시간에서는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방안, 청년 소상공인 창업 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의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한 기업에 최대 5명(인천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과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은 7명)까지 근로자 한 명에 월 최고 20만 원씩 1년 동안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입사 1년이 지나지 않은 신규 취업자에게 기업이 계약한 임대(월세) 기숙사를 제공하는 인천지역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기업이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고용안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환경개선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 등 중소기업의 인력 확보 기반 형성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시 깃대종’에 대한 보호 사업을 3월부터 본격화한다. 인천광역시는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깃대종의 서식지 조사 및 보전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 인천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동막역의 역명 부기 표기 및 홍보 공간 조성, 깃대종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깃대종 서식지 조사 및 보전대책 수립 용역’은 3월부터 12개월간 진행되며 시는 용역을 통해 깃대종 지정 이후의 후속 대책과 서식지 주변의 개발 등 생태계 교란 행위에 대한 대안을 세울 계획이다. 깃대종들의 구체적인 서식 현황과 서식지 특성 등 정보를 수집해 체계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고, 깃대종에 대한 중점관리지역 설정 및 보전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 내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도별·단계별 세부 추진방안을 설정하고, 인천시 깃대종 서식지를 가진 군·구에도 관련 조례 등을 제정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인천시 깃대종 전문 자문위원회’도 구성해 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토록 한다. 홍보 강화를 통해 깃대종에 대한 시민의 인식도 높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제물포 일원에 ‘SW‧ICT진흥단지’를 조성해 첨단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정부의 뉴딜 정책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거점 조성계획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에 대응해 원도심(제물포역 일원)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SW‧ICT진흥단지’ 등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과 도시재생 뉴딜 정책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려는 것이다. 시는 정부의 뉴딜정책에 발맞춰 2020년 ‘인천시 디지털 뉴딜 계획’을 발표했으며,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지자체(16개시도)와 디지털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디지털 혁신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의견수렴과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시는 SW‧ICT진흥단지 조성을 위해 SW진흥전담기관 지정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2월 인천TP 부설기관인 SW산업진흥단*이 과기정통부로부터 SW진흥전담기관으로 승인됐다. 또한 제물포역 북광장 인근 SW앵커시설 조성사업이 지난 12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인천시는 디지털 산업 육성의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는 지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도 미니태양광(300W, 600W)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사업으로, 2014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인천시 총 1,951가구에 태양광 760㎾를 보급했다. 시는 올해 시비 3억 원(구 예산 별도)을 투입해 약 300개소에 미니태양광 보급을 추진한다. 전년보다 지원대상을 확대해 주택뿐만 아니라 종교시설, 아파트 경비실 등 일반건물까지 미니태양광 설치 신청이 가능해 졌다. 설치비는 300W가 80만원, 600W는 160만원이며, 용량별(300W, 600W) 설치비의 80%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주택 단체 신청 시(10가구 이상)에는 10%를 추가 지원받아 최대 90%까지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아파트 경비실에 미니태양광 무상 설치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전기료가 부담돼 냉난방기 가동이 어려운 아파트 경비실에 미니태양광 무상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구비포함)에서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고, 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의장 최찬용)는 18일 의장실에서 중구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중구의회는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위원은 외부전문가와 내부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위원회는 첫 회의를 갖고 2022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한편, 중구의회 인사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찬용 의장은 “인사위원회의 출범은 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공정하고 합리적 인사 운영으로 구민들에게 신뢰 받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1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시책 주요업무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민재해예방 방안 등에 관해‘인천광역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소속의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현숙 YMCA회장, 변재천 자율방범연합회장, 이영재 안전모니터봉사단회장, 정관우 자율방재단연합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안전문화운동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 2022년 시민안전본부 주요업무 추진계획 설명 △ 현안업무 토의 및 건의사항 청취 △ 안전문화운동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민재해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현숙 YMCA회장은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와의 시민안전본부 2022년 주요업무 공유의 장을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시와 민간의 역할은 재난 시 복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사전에 재난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재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장은 어린이 놀이시설점검에 모니터요원을 활용을 건의하는 등, 시민안전의 현안사항들에 대한 토의의 장이 됐다. 이상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특별·광역시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의 적기 보수 여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전국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당해년도 도로정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관계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합동평가단의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통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및 자치단체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도로관리 실적과 노력도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인천시는 도로포장 보수와 도로표지 정비등 12개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서구 또한 구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등 인천시 도로환경분야의 행정서비스가 상당히 높은 수준임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김진선 시 도로과장은 “인천광역시의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남동구를 찾았다. 이날 박 시장은 만월1호 공영주차장 확충공사, 간석자유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 등 구의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고잔동 준공업지역 도로개설사업'과 '청년커뮤니티센터 및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잔동 준공업지역 도로개설사업'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다. 우선, 고잔동 372-53번지 일원(소1-7호선)에 B=10m×L=142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한다. 이 지역은 공공하수관로의 구배불량으로 인해 우기시 인접해 있는 공장에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내년에 도로가 준공되면 공장의 침수피해와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잔동 159번지 일원(소1-5호선)은 도로개설 지연으로 인해 공장 신축이 제한되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으로 B=10m×L=142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한다. '청년커뮤니티센터 및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논현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는 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유관기관, 인천 내 소아·청소년 전문 정신건강의학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정신건강조기중재사업 ‘미추홀마인드링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15~35세 청소년 및 청년 정신 질환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 치료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유관기관, 정신건강의학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해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 원활한 운영 협조를 약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 샘터' 운영 기관을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동구 샘터'는 관내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근거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소유자의 동의와 참여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방, 카페, 꽃집 등 일반 사업장,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역 주민에게 학습공간 제공이 가능한 장소를 보유한 기관(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동구 샘터로 지정된 기관에는 우리 동네 평생학습 배움터임을 인증하는 동구 샘터 인증 현판을 부여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강사료 및 학습공간 사용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둥구 샘터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에서는 동구청 교육아동청소년실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전문화된 치매 관리와 돌봄을 위한 동구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를 새단장하고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는 치매 환자도 살기 좋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정식 개소한 동구 치매안심센터와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통합 운영하고자 (구)인천시설공단부지(방축로 193)를 매입하여 리모델링 후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동구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는 전체 면적 1,484㎡에 치매상담 및 검진실, 쉼터,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등을 조성했으며, 3층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치매노인 주간보호, 전문의 진료, 인지프로그램 운영 등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치매안심통합센터 개소를 계기로 치매관리에 체계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사회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열린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기 위한 상반기 온라인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창의력 팡팡 책놀이’, ‘호기심 대장 과학놀이’, 초등 대상 ‘지구를 지켜라’, ‘출발 한국사 여행’, ‘미디어 속 민주시민이야기’, 성인 대상 ‘영어동화 깊게읽기’, ‘스마트라이프(정리수납)’, ‘캘리그라피 자격증반’, 노인 대상 ‘나도 참가한다 비대면 수업’, ‘기체조’ 등 총 10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특히 비대면 수업 참가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다루기 수업인 ‘나도 참가한다 비내면 수업’은 온라인 수업에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들을 위해 개인 스마트기기 별 비대면 수업 참여방법을 알려주는 기회로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주안도서관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접수는 2월 16일 아침 10시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운영 일정은 향후 변경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초등독서회(라임오렌지 나무 리딩클럽)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독서회는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상반기(3월~5월), 하반기(9월~11월)로 운영되며 주 1회(매주 화요일) 총 20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환경, 차별, 전쟁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여러 가지 감정(공정, 다름, 공존 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토론, 마인드맵 만들기, 북아트 활용) 등 독후활동이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21일부터 연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계양마을교육 원클릭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한다. 계양마을교육 원클릭 시스템은 관내 초·중학교 40개교가 참여하는 마을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소통의 통로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양구 관내 학교는 계양마을교육 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계양마을교육단체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에 맞는 단체 및 마을활동가와 연결을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양질의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와 마을의 교육적 상생을 촉진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교육지원청은 더 나은 마을교육을 위해 마을연계교육과정과 마을길 체험 탐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계양마을교육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 ‘우리아이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원격연수로 진행되었으며, 교직 경력이 풍부한 현직 교사들이 초등학교 생활 및 1학년 적응 노하우, 특수학급 운영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이의 입학을 준비하며 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현장 선생님들의 자세한 안내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과정을 통해 특수교육을 받기로 결정하고 걱정이 많으실 학부모님을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의 혁신학교인 행복배움학교 신규지정교를 대상으로 2022 행복배움학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3.1.자 행복배움학교로 지정된 별빛초, 신흥초, 주원초, 명신초, 예일고 교직원 176명이 참여해 혁신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는 '혁신교육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남한산초등학교 이야기‘의 저자인 쌍령초 김영주 교장의 강의가, 2일차는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차는 '민주적 공동체를 꿈꾸는 말랑말랑 수다회'라는 주제로 기존 행복배움학교에 근무하는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의 사례 나눔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와 다가온 수많은 변화들 속에서 행복배움학교가 지닌 민주적 학교 문화가 큰 힘을 발휘했듯이, 새로이 시작하는 행복배움학교의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의 길을 걸어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구립동양도서관은 2022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과 동아리 참여자를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동양도서관 2022년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독서와 다양한 미술활동을 함께 하는 ‘떡잎 예술 도서관(유아)’,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매일 드로잉(초등)’, 직접 실습하며 배우는 ‘처음하는 코딩’, 글쓰기를 통해 직접 책을 만드는 ‘작작(作作)해라!’가 있다. 동아리 활동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찬반토론 동아리 ‘책깨비’, 온라인으로 내 방 만들기 동아리 ‘메타버스 안의 부캐’, 주제도서의 갈등상황에 대한 법리적 지식을 배우는 ‘로스쿨 키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하고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양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뇌경색 질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보장협의체 위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계양구청 희망복지지원팀이 함께 대상 세대의 바닥에 방치된 쓰레기와 해충을 제거했으며, 집안 물청소를 실시했다. 대상 세대는 일시적 보호를 위해 공공의료네트워크의 연계로 일산 소재의 요양원에 1달 간 보호 중이며 건강상태가 나아지고 주거환경이 개선된 이후 재가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조영식 계산1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의 건강상태가 위독하고 주거환경도 열악하여 긴급히 요청한 봉사임에도 단체 소속 위원들과 여러 협력기관에서 흔쾌히 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중증질환자를 위한 건강반찬제공, 위기가구 사랑지킴이 ‘만나’, ‘아이꿈 지원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구민 보건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건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구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한 건강한내과의원(작전동), 365내과연합의원(임학동), 하나치과의원(작전동), 해맑은치과의원(효성동), 동양약국(동양동), 계산프라자약국(계산동)의 의사와 약사 총 6명이 선정됐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의·약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하고 내실 있는 보건사업의 추진과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의·약 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구민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미니태양광 발전소는 건축물의 발코니, 옥상 등 작은 공간에 간단히 부착할 수 있는 300∼600W 용량의 소규모 태양광발전 설비로, 매달 5천원에서 1만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효과가 있다. 올해 가구당 미니태양광 설치비는 태양광 모듈 용량 및 설치위치에 따라 80∼180만 원이다. 지원금액은 시․구비 포함 64~144만원으로, 일반 사용자는 설치비의 20%인 16~36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에너지보급 확대를 위해 에너지 취약시설인 공동주택 경비실에 시비와 구비 90%를 지원하고, 자부담금 10%는 참여업체의 기부형식으로 설치비 100%를 지원한다. 에너지취약계층인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에는 가구당 5 ~ 10만 원의 설치비를 구비로 추가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일반건축물의 소유자는 인천시에서 선정한 참여업체와 계약체결 후 중구청 안전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해당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저감 및 전기료 절감 등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구 관내 사회복지법인에서 외부추천이사로 활동할 후보자를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9조의 임원 결격사유가 없고,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이익 등을 대표하는 사람, 그리고 비영리민간단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지회에서 추천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대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후보자는 인천 중구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군(인력풀)에 등재되며, 관내 사회복지법인에서 요청이 있을 시 협의체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하게 되며, 최종 이사로 선임될 경우 법인의 타 등기이사와 동일하게 3년간 활동한다. 사회복지법인은 운영의 투명성과 개방성을 높이고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시·도 사회보장위원회 또는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배수로 추천한 사람 중에서 선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 참여자를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연령을 대상으로 퇴직 전문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 발굴·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에는 ‘찾아가는 작은 도서관’과‘우리동네 정리수납 멘토링’사업이 있다. 먼저‘찾아가는 작은 도서관’은 독서지도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선발, 주민들에게 독서지도 및 독서토론 방법 등을 지도해 독서문화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다음으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우리동네 정리수납 멘토링’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선발해 관내 취약계층 중 다소 환경이 취약한 맞벌이·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방법을 안내하고 유지를 위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독서지도사는 2명, 정리수납전문가는 4명으로 각각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 균형 배치돼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지원요건은 올해 기준 1952년부터 1972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만 50~70세의 미취업자로 독서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 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꽃동네어린이집은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에 홀몸노인을 위한 기부금 약 58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직접 판매하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배영진 꽃동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나눔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주안4동 특화사업 ‘홀몸어르신 칠순상 차려드리기’ 물품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은 지난 17일 인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관광특산품인 짜장빵의 시제품 개발을 무료로 수행한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초 중구와 예비 사회적 기업 ㈜더꿈은 근대개항 역사문화에 기반한 관광특산품을 개발하기로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국내 최정상급 제빵기술을 보유한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에 기술협력을 요청했다.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은 코로나로 인해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구, 꾸준하게 펼쳐온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흔쾌히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의 총괄을 맡은 ㈜더꿈은 앞으로 예비 사회적 기업활동을 통해 시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상품으로 완성시킴과 동시에 취약 계층에게 좋은 일자리와 건강한 빵을 제공하는 본연의 임무에 매진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뛰어난 기술력과 독창적인 창의력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SK네트웍스의 공헌에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며 “인천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빵을 만듦으로써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미추홀, 살아지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시리즈 ‘미味추홀 : 바다를 담다’, ‘미추홀 시민들은 이 맛을 안다’를 발간한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주민들 구술을 중심으로 역사, 환경, 삶 등 미추홀 근·현대 이야기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마을지 ‘미추홀, 살아지다’를 매해 발간하고 있다. ‘미味추홀 : 바다를 담다’, ‘미추홀 시민들은 이 맛을 안다’는 미추홀구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즐겨 먹으며 살아왔는지 그 속에 담긴 시대적 배경과 일상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味추홀 : 바다를 담다’는 미추홀구가 도시 개발로 매립이 되기 전 바다와 마주했던 미추홀 음식문화를 담았다. 바다 음식 중 13개를 선정하고 가장 전통적인 맛을 내는 곳을 ‘학산 味미담식회’ 회원들이 찾아가 음식을 나누면서 얽힌 역사와 이야기를 풀어냈다. ‘미추홀 시민들은 이 맛을 안다’는 시민들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민들 한 끼 음식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시민기록단 7명이 즐겨 찾는 우리 동네 음식에 대한 21편 구술 인터뷰를 담았다. 섭외부터 원고 정리까지 시민기록단 노력과 열정으로 완성된 책이다. 정형서 미추홀학산문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가 인구 1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인구가 2020년 2월 처음으로 9만명을 넘어선 뒤 약 2년이 지난 10일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영종국제도시는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개발로 인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운서1차 SK뷰 스카이시티 입주로 인해 인구 증가세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제3연륙교 개통 및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 등 정주여건이 개선되면 계획인구 18만 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인천시는 영종하늘도시 3단계 사업구역에 물류·항공산업 등 유수의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인천국제공항 항공정비(MRO)단지 조성을 계획해 자족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종합병원 유치에 힘쓰고, 영종국제도시에 복합공공시설·청소년수련관·평생학습관 등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구는 이 밖에 17일 영종국제도시 10만인구 돌파를 기념해 10만 번째 전입자와 10만 번째 전·후 전입자와 기쁨을 함께했다. 영종국제도시 인구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8동 권역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제1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일 잡(J0B)는 날 면접장을 운영했다. 이번 면접장에는 1개 업체와 구직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채용 결과는 추후 개별 통지 예정이다. 구는 양질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 용현2동, 도화1동, 주안2동, 주안8동 권역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과 업체 면접을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 확인과 문의는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계속해서 주민을 위한 채용 행사 등이 있을 예정이니 주민들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저탄소 친환경 식생활 문화확산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로컬푸드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협력,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을 협력키 위해 마련됐다.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먹거리종합계획과도 많은 연관성이 있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인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푸드플랜과 로컬푸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시와 로컬푸드 및 푸드플랜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공사가 협업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실천은 피해갈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로컬푸드 운동에 박차를 가해 농식품분야 탄소 중립 운동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가정동 소재 인천우리베스트내과(대표 우용식)로부터 이웃돕기 쌀 1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우리베스트내과 관계자는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숙 가정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가정1동 협의체는 후원 물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 ‘가좌시장 주변 주차난 해결을 위한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좌시장은 다른 전통시장에 비해 시장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시장이용객은 물론 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들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다. 이에 민·관은 소통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주차장 부족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소통위원회는 가좌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가좌2동 주민자치회장 등 자생단체장과 진주아파트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의논했다. 또한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이 진행됐으며 지난해 11월 주민설명회 이후 추진된 내용에 대한 경과보고와 질의응답 등 자유로운 의견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최형순 경제교통국장(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앞으로 소통위원회와 주민, 상인, 서구가 함께 힘을 모아 가좌시장 주차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노력하겠다”며 “일회성이 아닌 언제든지 수시로 만나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좋은 제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가좌시장 주변 주차난 해결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시장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에서는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와 연계하여 민생규제 개선을 위해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공모를 3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생규제 혁신 공모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관련개선을 위한 것으로 공모 내용의 창의성, 구체성, 달성 가능성을 선정기준으로 평가한다. 공모전 참여는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제안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다운받은 양식을 작성하여 옹진군청 법무감사과로 우편으로도 제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인천시의 ‘2021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정 주요시책 중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8개 분야 30개 일반 시책과 가산점 분야 2개 시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평구는 일반시책 분야 30개 중 22개 시책에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교통안전문화정착 시책사업 추진 ▲버스정류소 관리운영 등 ▲시민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생활환경업무 추진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 ▲수질보전 및 하천관리 등 8개 시책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가산점 분야 시책인 청렴도 평가 1위를 차지했으며, 10개 군·구 중 전년 대비 실적 향상율도 1위를 차지해 전반적인 사무수행 능력 향상을 증명했다. 구는 구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정책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한 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해 이용하고 있는 미등록 불법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자진신고는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 시설 현황을 정리하고 해당 시설 개발·이용자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을 제고함으로써 불법시설을 양성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른 허가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해 불법으로 이용하는 시설로, 신고 방법은 읍·면 또는 군청 건설과에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불법 지하수의 자진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원상복구 이행보증금, 수질검사서 등의 서류를 면제 하는 등 주민 부담을 경감하고, 벌칙과 과태료 적용도 면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에는 벌금,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에 반드시 자진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상점 홍능화로갈비·삼겹살이 지난 17일 저소득 독거세대를 위한 반찬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대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저소득 홀몸세대 20가구를 발굴하고 협약당사자인 홍능화로갈비·삼겹살에서 발굴된 위기 가구에 월 1회 1식 반찬 지원·배달, 안부확인서비스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사업의 하나로, 저소득 계층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소외·단절된 저소득 독거세대의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능화로갈비·삼겹살’ 김동운 대표는 “사회적으로 단절되어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고 있는 저소득 독거세대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놓인 이웃에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진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 나눔 문화 발전과 확산에 힘을 보태준 홍능화로갈비·삼겹살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청학동을 만드는 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 및 여가문화 강사가'교육의 전당'부평구 노인복지관 소속 이라는 자부심과 강의 역량이 향상 되도록 복지관 소속 강사 58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 역량강화교육은 ‘수강생을 사로잡는 강의기법’이라는 주제로 실무 및 강의 경험이 풍부한 장정륜 강사(EBS미디어, 국민연금관리공단 민간노후 강사)가 진행해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 내용은 강사의 기본자세, 강의진행 테크닉, 강의 교수법, 강사 5계명, 현장 강의 사례소개 등 강의에 필요한 다양한 기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강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교육 후 별도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자기소개, 강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발표와 질의응답, 애로사항 해결 등을 통해 담당 직원과 강사 간 서로 소통하며 유익한 정보와 의견을 교류하였다. 전화순 평생학습 캘리그라피 강사는 “위촉식을 통해 부평구노인복지관 소속 강사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었고 강의기법 향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전문성 있는 교육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역량이 생겼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상반기 평생학습 67개 프로그램에 26명의 강사가, 경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구민이 직접 영상기획과 제작에 참여해 연수구의 다양한 마을미디어콘텐츠확보와 개발을 위한 1인 마을미디어 활동가 ‘연수리포터’ 4기를 모집한다. 연수리포터는 1인 마을미디어활동가들의 다양한 연수구 마을콘텐츠 창작을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비 지원. 전문 멘토링 매칭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리포터 및 영상 제작 분야(15명)로, 영상 기획 및 제작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연수구 거주 및 대학, 직장 소재지인 활동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연수구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3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이후 심사를 통해 3월 18일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연수리포터 3기 13명을 선발 후 104편의 마을방송콘텐츠 제작을 완료했고 제작된 영상은 연수마을 TV 누리집, 연수구청 공식 유튜브, 남인천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