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의 사이먼 앤 가펑클’ 로 불리는 형제 듀오 수와진이 남동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동구는 지난 1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가수 수와진에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1987년 ‘새벽아침’으로 데뷔한 수와진은 ‘파초’, ‘바람부는 거리’, ‘이별이란’ 등의 대표곡이 있으며, 데뷔 첫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에 이어 ‘KBS 올해의 가수상’, ‘한국 노랫말 대상 좋은 노랫말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수와진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더불어 데뷔 때부터 명동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공연 등을 펼치며 선행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 왔다. 2013년에는 ‘수와진 사랑더하기’라는 법인을 세우고 전국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 모금과 행사에 앞장서 왔으며 이들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완쾌한 아이들만 1천 명이 넘는다. 앞으로 수와진은 남동구 홍보대사로 각종 축제·행사는 물론 홍보물 제작, 지역 특산품 홍보활동에 참여하며, 유튜브 채널 ‘수와진 TV’에서도 남동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수해복구 현장 봉사, 불우이웃 돕기, 김장한마당 행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와 생명 보호를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영방침은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을 핵심 가치로 정하고, 안전보건 교육 강화,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책임과 역할 등의 실행전략을 담았다. 구는 이를 위해 중대 산업재해 조치 매뉴얼 수립, 유해·위험 개선 업무처리 마련, 안전보건관리자 배치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신속히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보건 확보 대상인 모든 종사자의 의견 청취, 도급·용역·위탁자와의 상생협력 체계 강화 등 중대 재해예방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구민과 사업장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안전 도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2월 17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체의원이 공동 발의한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2000년대 이후 사스·코로나19 등 전 지구적인 전염병 확산이 주기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대한민국의 관문도시인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대학교에 공공의대를 설치하고 우수한 의료 인력을 양성하여 인천광역시의 공공의료 체계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대표발의자 나상길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인천은 전국 7대 도시(특별시와 광역시) 중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와 병상 수가 2020년 기준 6위로 전국 7대 도시의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인천의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의과대학을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의안의 주요내용은 ▲인천대학교에 공공의대를 설치하고 우수한 의료인력을 양성할 것 ▲인천대학교에 공공의대를 설치하여 보건안전을 지키는 핵심기관으로 양성할 것 등이다. 부평구의회는 채택한 결의안을 집행부로 이송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2월 17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진영 의원 외 1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1953년 7월 27일에 체결된 정전 협정의 지속적인 체제 속에서는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은 확보될 수 없음에, 의회 차원에서 한반도의 종전선언과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대표발의자 신진영 의원은 “정전협정 이후 대한민국과 북한은 수차례 정전체제 종식을 선언하였지만 여전히 불신과 대결의 적대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새로운 화해와 협력의 질서를 만드는 시작점이 될 종전선언을 통해 한반도의 실질적인 평화체제 구축 논의가 조속히 마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결의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대한민국, 북한, 미국, 중국 정부가 한반도 정전체제를 종식하고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종전선언을 조속히 실행할 것 ▲정부는 종전선언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추동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주도적인 노력을 다할 것 ▲세계 각국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종전선언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2022년 2월 22일 오후 3시, “순환경제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강의 '제35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와 국가의 기후환경 정책 및 이슈, 관련 전문정보 등을 시민과 공유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에서 연 4회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강사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으로,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 이사이자 국가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홍소장은 국내 폐기물 정책 현황, 순환경제의 개념과 이행과제, 인천지역 실천과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은 “인천광역시가 수도권매립지 2025년 사용 종료를 선언하고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통한 ‘환경특별시 인천’ 실현 노력을 본격화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카데미 강의를 통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발적 참여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년대비 96% 증가한 전기차 1.1만대 보급을 목표로 환경부 국비 843억 원을 포함한 1,26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9,849대, 전기화물차 1,095대, 전기버스 62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하여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에 따라 차등지원되며, 차량당 최대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060만원, 전기화물차(소형) 2,000만원, 전기버스(대형)은 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승용차의 경우 차량가격(권장소비자가격기준)이 8,500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어린이 통학차를 전기승합차로 구매 시 국비 500만원, 초소형 승용ㆍ화물차를 특정 지역 내에서 환승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2월 17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상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 제2의료원 중구 유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영종국제도시는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영종 지역 내에 종합병원이 없어 주민들이 응급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20km 밖에 소재하는 인천의 주요병원으로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무엇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하는 각종 항공 관련 사고의 대응과 신종 감염병의 신속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구나,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영종·용유지역에는 코로나19의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치료 및 입원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없어 공공의료의 인프라 구축이 더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인천 중구에 소재하는 인천 제2의료원 설립 후보지는 영종국제도시 전역에서 1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시 감염병 전담 의료기관으로 전환 운영 가능하며, 영종․용유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감염병 및 사고 발생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이에 인천 중구의회는 “중구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2월 17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체가 공동발의한 ‘인천 중구의회 의원정수 확대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되면서 지방의회는 독립된 인사권과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했다. 이로써 지방정부를 능동적으로 견제하는 대등한 독립적인 기관이자 지역주민들의 뜻을 수렴하여 긴밀히 대응하는, 진정한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지방의회로서 위상을 제고하게 되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인천 중구의회는 지역주민의 민의를 제대로 대변하는 진정한 대의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의 의원 정수를 증원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현재 인천광역시의 의원 1인당 인구수는 24,986명으로, 대구광역시(1인당 20,563명)나 부산광역시(1인당 18,408명)보다 현저히 적은 인원의 의원들이 많은 인구수를 대표하고 있다. 이는 민의를 대변하기에 상당히 어려울 뿐만 아니라, 투표가치 등가성의 원칙이 위배되어 민주주의의 핵심가치인 평등선거의 원칙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상황인 것이다. 또한 2018년 선거구 획정 당시와 비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중구의회는 2월 17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3명으로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300회 임시회에서 선임되었으며, 대표위원인 중구의회 유형숙 의원을 비롯하여 김두홍 세무사, 남준일 세무사가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효율성, 적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최찬용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제8대 의회가 실시하는 마지막 결산검사인 만큼 심도 있게 검토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유형숙 대표위원은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을 적법하고 타당하게 집행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불합리한 관행은 시정을 요구하여 구 재정 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에서는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이후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의결함으로써 2021회계연도 결산을 마무리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중구의회는 2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0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의 2022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조례안 5건 등을 비롯하여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인천광역시 중구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찬용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박상길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유형숙 의원 발의)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과 ▲지역의 특수성과 투표가치 등가성에 부합하는 인천 중구의회 의원정수 확대 촉구 건의안(최찬용 의원 등 7명 발의), ▲인천 제2의료원 중구 유치 촉구 결의안(박상길 의원 등 7명 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들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1건의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 찬성의견이 채택되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함으로써 본격적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의 첫발을 내디뎠다. 최찬용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1991년 개원 이래 30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17일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를 방문해‘2022년 주요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자원순환시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에 따른 협력, 준공 후 20~30년이 지난 하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의 개선방안 등 직원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이 이어졌고,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시기능 유지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환경공단은 2007년 설립 후 현재까지 인천지역의 하수, 분뇨, 생활폐기물 등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 함수율 저감, 하수처리수 재이용과 생활폐기물 소각열 지역난방 공급, 소각재 재활용 등으로 연간 약 133억원에 달하는 비용절감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늘어난 플라스틱, 종이 등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율도 2020년 66.5%에서 2021년 70%로 향상시켰다. 또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가좌 하수, 분뇨처리시설 등에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 결과 복합악취 발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2월 17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11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안건 심의,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제2차 본회의의 처리 안건은 총 29개로 조례안 12개, 규칙안 8개, 동의안 2개, 기타 7개 등이다. 회기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하여 의회운영위원회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7건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가결하고,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안으로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원도심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에 대한 구의회 의견청취안’ 등 2건을 원안가결했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5건의 안건과 더불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추가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홍순옥 의장은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유아·초등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5일부터 상반기 독서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6·7세 유아 대상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만지작 책놀이' ▶초등 저학년 대상 '두근두근 책놀이' ▶초등 고학년 대상 '어린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과서로 들어온 책이야기' ▶초등학생 대상 함께 읽기 프로그램 '영어챕터북 10일 함께 읽기'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인 '가족 독서 첫걸음' 등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3월14일부터 5월26일까지다.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2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1개 강좌로 △유아 대상 ‘그림책 창작소’,‘키즈 영어 뮤지컬’ △초등학생 대상 ‘생각이 커지는 초등 글쓰기’ 등 4개 강좌 △성인대상 ‘책 놀이 지도사 자격증’ 등 3강좌 △어르신 대상 ‘꿀 보이스 성우 교실’, ‘기체조’ 등 대상별 맞춤형 강좌를 개설한다. 수강 신청은 22일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별 접수 인원과 모집 기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책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 내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책놀이 지도 수업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를 3월 11일 개강한다. 이번 강의는 북아트 등 책놀이를 통해 자녀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부모·자녀 간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아 대상의 책놀이지도법(4회), △아동 대상의 책놀이지도법(4회) 등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7일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 등을 보유한 휴먼북(사람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휴먼북’은 다양한 지식,기술,경험을 가진 지역주민이 재능기부를 통해 열람자에게 나누고 소통하는 것으로, 모집 분야는 진로/직업, 교육, 경영/경제 등 전 분야다. 단, 상업,정치,종교 목적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부평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휴먼북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1 수시열람, 찾아가는 휴먼라이브러리, 휴먼 Special Day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상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개교(원) 예정인 인천아라꿈 유치원, 인천아라중학교, 인천이음중학교 개교 진행 현장을 현장 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신설 학교의 정상적인 개교를 위해 ▲학사운영 ▲등하굣길 안전점검 ▲유치원 원아모집 지원 ▲중학교 전입학 업무 지원 ▲급식실 설치 지원 ▲교직원 배치 ▲개교경비 배부 등 분야별 추진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밖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학교 내부 안전봉 ▲계단 난간 점검 ▲미끄럼 방지 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 현황 ▲급식실 안전 설비 현황 등 안전 분야를 점검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하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공모를 통해 선발된 38명의 교원과 학부모 2명 등 총 40명을 2022 남부 교육혁신 추진 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추진 지원단은 교육혁신 기획단, 마을연계교육과정 지원단, 책마을 프로그램 지원단 등 8개 분야의 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이들은 마을교육자원 안내, 남부 교육혁신 사업 모니터링 및 강사 활동 등 학교 및 마을학교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는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컨설턴트 △마을교육 자원과 마을연계교육과정 △사업별 컨설팅 내용 및 방법에 대한 연수도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혁신 추진 지원단이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의 의견을 담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와 소통협의회를 통해 남부의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1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사업 평가 및 정리 ▲2022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지원 방향 ▲일반고 함께나눔학교 및 진로설계거점학교 운영 ▲일반고 예산 사용 지침 등을 중심으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학교문화 조성 ▲교육과정 기반의 수업-평가-기록 연계 ▲꿈을 키워나가는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활동 ▲학생의 주도성을 신장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 공유와 협력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일반고 함께나눔학교’, 교육회복을 위한 교과특별프로그램인 ‘함께채움프로그램’ ▶학생들의 탐구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학술 동아리’, 고3 진로설계프로그램인 ‘진로설계거점학교’ 등 세부 사업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학교문화 조성, 학생 성장 중심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일반고의 수평적 다양화와 공동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교육청렴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청렴· 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을 비전으로 학부모·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인천교육청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렴·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등 청렴에 관한 제반 사항을 자문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과 청렴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장우삼 부교육감은 “인천교육청렴위원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2022년도 청렴 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차량등록 후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최대 10만원)를 제공하는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중구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으로, 휘발유·경유·LPG차량이다. 친환경차량과 사업용차량 및 법인·단체 소유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자동차 전면사진(번호판), 누적주행거리(ODO)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 사진을 업로드 해주면 된다. 참여시 주의사항으로는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가입해야 하며, 1인당 1대 차량만 가능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구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 주력하며 클린 중구 실현에 나서고 있다. 구는 올해 1월부터 중구1청(원도심)에서 총괄하던 생활쓰레기 관련 업무를 중구2청(영종국제도시)으로 일부 이관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단속 등 청소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28일 해찬나래 지하차도 개통 대비 청소를 시작으로 2월 16일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청소를 실시했다. 영종국제도시 4개 동 환경미화원, 도로청소 용역, 중구 노면청소차량 등을 동원해 도로변과 인도의 생활쓰레기와 낙엽, 재비산먼지 등을 처리하며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구는 올해 생활쓰레기 관련 일부 업무를 친환경위생과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영종·용유 내 미개발지 등 환경 취약지 추가 선정, 생활쓰레기 관리 체계 강화 그리고 주민 의견 검토 및 반영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했던 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영종국제도시 4개 동이 협조해 합동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이동식 CCT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농업인단체는 17일 인천시의 농·어업인이 전국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공익수당 확대를 촉구하는 서명 연명부를 인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농업인단체는 강화군농업인회관에서 인천시의 공익수당 지급결정에 환영입장을 재차 밝히고, ‘인천광역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조례’에서 정한 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공익수당을 확대 지급할 것을 인천시에 촉구했다. 이어,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서명운동으로 불과 20여 일만에 농어업인 6,530명의 뜻을 담아낸 연명부를 인천시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강화군은 농어업인의 염원을 담아 월 10만 원의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57억 6천만 원을 반영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은 제276회 강화군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5일 확정된다. 또한, 군 관계자는 인천시와 재원부담을 위한 사전협의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봉영 대표는 “그동안 농어촌은 고령화와 인력난, 농산물 판매감소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고통을 당하면서도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시민을 위해 신선한 먹거리 생산과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해 왔다”며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새학기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을 찾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위하여 박물관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 구는 2019년 이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비대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올해에는 원격수업 과정을 보강해 체계적인 학교연계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옛집으로 알아보는 달동네 생활사 ▲우리 마을에 성냥공장이 있었대요 ▲신기한 생활 속 원리탐험 3가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참가비는 무료이고,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2월 2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이 제한되었지만 이번 온라인 교육과 전시 관람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는 관내 운송업체인 ㈜그랜드관광과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 시 학교에서 체험처까지 왕복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구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3월까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각 학교의 진로체험 일정에 맞추어 진로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동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참여를 도모하고 개인의 소질·적성에 맞는 차별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형평성 있고 폭넓은 진로체험 활동 지원 및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동구 진로교육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개발체험을 위해 직업 현장 체험이 필수적인 만큼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견학형 진로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021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됐다. 미추홀구는 노인을 위한 새일자리 공모사업 및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해 노인일자리 다양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시니어카페 HACCP 인증 획득, 노인소통상담소 미추콜실버센터 운영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통신사 업체와 협약해 전국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모집시스템을 도입해 핸드폰 어플을 통한 모바일 신청으로 방문 접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이 외에도 인천시와 협력해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친환경 비누명함 제작 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 자원대순환 정책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추홀구는 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특성에 맞는 사업단을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2년 연속 대상을, 미추홀시니어클럽 및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수행기관 인센티브 포상을 받기도 했다. 구는 지난해 102개 사업단, 8천 개 일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월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종량제 봉투 사업소, 오수중계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의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 처리 등 환경정비를 추진 할 예정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는 구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소독과 주변 환경정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공단은 현수막사업소에 무인 보관함을 설치하여 야간시간 및 주말에도 접수가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량제 봉투 판매와 관련하여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로 지역 구민과의 소통창구 역할도 개선하여 친구같은 공단으로 거듭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종석 이사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관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연수구민의 자발적인 미디어 참여와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주민마을방송팀 지원 사업’에 참여할 모임(단체)을 모집한다. 주민마을방송팀 지원 사업은 구에서 활동하는 작은 모임 또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영상, 팟캐스트 등 마을미디어 활동을 위해 팀별 맞춤교육, 장비와 시설, 제작 등을 지원해주는 등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연수구에 거주하고 마을주민 간 다양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마을미디어에 관심 있는 3인 이상의 모임(단체)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모임(단체)은 연수구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3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서면 및 면접심사를 통해 3월 중으로 신규 주민마을방송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주민마을방송팀 10팀을 운영해 12개 유튜브 채널을 설립하고 115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제작한 콘텐츠는 연수마을TV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올해는 실시간 동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에서 관리·지원하고 있는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 등록급식소 순회지도, 대상별 교육 등 맞춤형 영양·위생관리와 함께 주민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 진행한다. 올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특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급식소의 센터 등록이 의무화 되는 등 위생안전관리 지원 강화에 따라 등급별로 올 한해 위생·안전관리 4회~6회, 영양관리 2회의 순회방문지도를 실시한다. 또 조리원 대상 특화사업을 크게 확대해 조리원 스스로 주인의식과 책임감 강화를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연수구민과 외국인 대상 글로벌 조리법 공모전과 이를 연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해 세계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수구 지역 내 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 표시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영양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영양 개선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 확대와 부모교육를 통한 일상 속 건강식 생활실천, 영양교육 체험관 활성화, 성과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관내 금융기관인 서로신협과 ‘사회적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현 구청장과 윤정섭 서로신협 이사장, 김재필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장, 김남녕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서로신협을 통해 사업자금 대출을 받을 경우 서구와 서로신협이 각 1%씩, 총 2%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을 5년간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협약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서로신협에서 1억원의 대출을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연간 2백만원씩 5년간 총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재필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갖고 있는 가장 큰 현실적인 어려움은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라며 “자치구에서 예산을 편성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일은 인천 최초로 알고 있다. 대출금리가 계속 올라가는 시기에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며 특히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발급 등 까다로운 절차 없이 대출 상담이 가능해져 서구와 서로신협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대기환경 업무추진’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관리개선(배출업소 지도점검, 중소기업 기술지원, 민·관 상설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미세먼지 저감 관리(도로먼지 관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 자동차배출가스 관리) ▲악취관리개선(악취저감관리, 악취 민원처리 및 모니터링) 등 총 3개 지표와 8개 세부 지표 평가로 이뤄졌다. 서구는 지표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얻어 10개 군·구 중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악취와 대기질을 신속 정확하게 관리한 점과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을 이용해 사업장과 주거지역 악취실태를 조사하고 지역별 악취변화 추이와 오염물질 측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악취로 인한 구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 점이 다른 지자체보다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서구는 지난해 53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에 총 54억원을 투입하고 269개소 사업장에 대기, 악취 기술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최고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다고 17일 안내했다. 자동차 정지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강화된 과태료는 검사기한 경과 후 30일 이내는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초과 매 3일마다 기존 부과되는 금액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검사 기간 만료일 때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른다. 아울러 서구는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이 경과하면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운행정치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자동차는 운전자의 생명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가지 위협할 수 있다”며 “반드시 적기에 검사를 받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는 앞으로 자동차 검사에 대한 사전, 사후 경과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학교 밖 마을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2022년 계양마을학교’ 운영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계양마을학교는 계양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교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교육적 의미가 있는 역사, 문화, 인물 등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교사가 되어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 활동을 한다. 모집대상은 교육과정 수행이 가능한 관내 기관 또는 단체이며, 마을학교 적합성 심의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운영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학교는 4월부터 11월까지 역사, 문화, 예술, 돌봄, 생태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교육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또는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육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3월 4일까지 식품위생의 효율적인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을 모집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 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유통식품 감시와 검사 지원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1일 5만 원의 활동사례비가 지급되며 연 100일 이내 활동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2022년 2월 14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계양구인 주민으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경험자, 소비자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만 가능하며 서면 평가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신청은 계양구청 위생과에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평소 먹거리 안전과 식품위생 행정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1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결과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전국 7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정보 관리체계ㆍ보호대책ㆍ침해대책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한다. 계양구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개인정보처리 단계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매월 접속기록을 관리하는 등 관리·기술적 보안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온라인 플랫폼 줌으로 2022년 자유학기제 및 학교연계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위한 교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사간담회는 부평구 중학교 20곳의 진로부장과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 2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2년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학교연계 프로그램(자유학기제, 창의적체험활동 등)소개, 신청방법, 질의응답, 학교별 운영방안 공유 시간 등으로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코로나19로 학사 운영에 어려움이 컸는데, 수련관의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수련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의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의체 위원을 신규 모집한다.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홀몸어르신 말벗서비스, 희망가득찬 밑반찬 지원, 열무김치·김장김치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협의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복지의제를 선정하고 수립한 2022년 마을복지계획은 부평구 자체 평가에서 ‘우수’로 선정돼 올해 본격 실행을 앞두고 있다. 지원 자격은 부평6동 거주 주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경영)종사자로,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이면 된다. 총 14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한경찬 부평6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며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 할 의지가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공무직원들과 자녀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부평구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다. 17일 부평구에 따르면 구청 소속 공무직원들과 자녀들은 지난 16일 직원들이 십시일반 걷은 성금 150만 원과 자녀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저금통을 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공무직원의 자녀들이 그동안 부모 등에게서 받은 용돈을 틈틈이 돼지저금통에 모아 부모가 근무하는 부평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자녀들이 모은 저금통에는 21만8천520원이 들어 있었다. 아울러 공무직원들도 정성을 모아 함께 전달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평소에도 부평구를 위해 애쓰는 공무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자녀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용돈은 우리 이웃을 위한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꿈과 희망이 넘치는 보다 나은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데 부평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부모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어린이들의 사랑의 저금통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최근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지역 청년창업의 생태계 활성화 및 로컬 인재 육성과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로컬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상호 참여 기회 제공 ▲청년 기업 간 교류 활성화 ▲로컬 판로 확대 ▲운영프로그램 홍보 활동 ▲로컬 정보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청년 혁신 인재 육성 및 취·창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제주도의 건강한 취·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력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도록 자기 주도적 문제 창출 및 해결을 경험하는 프로그램 ‘탐나는 인재’는 6기까지 모집했으며, 청년들의 취·창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윤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양 기관이 청년 중심의 로컬 콘텐츠 개발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창업 분야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가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1위에 오르며 ‘1등 자치구’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7일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최근 실시한 2021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 남동구가 종합 1위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시정 주요 시책 가운데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지원업무 중 30개 일반 시책사업과 가점 분야 2개 시책이 대상이다. 평가 결과 남동구는 32개 시책 중 27개 사업이 모두 순위권(1~3위) 안에 들며 2위와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남동구는 민선 7기 이강호 구청장 취임 이후 단 한 번도 1위의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특히 32개 시책사업 중 1위 12개, 2위 8개, 3위 7개로 대다수 시책이 1위를 차지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수준 높은 행정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더불어 여성·가족, 주택녹지, 도시경제, 환경 분야도 분야별 1위를 차지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날 구청 내부망에 글을 올려 “직원들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해 이뤄낸 초유의 결과물로, 명실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1년산 시장격리곡 매입계획을 수립하고 2월 17일부터 2월 24일까지 7일간 북도면과 영흥면을 시작으로 2022년 시장격리곡 수매(161농가, 29,080포/40kg)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기준은 농산물검사기준 벼 1등품 이상이며, 농산물품질관리원 검사를 통한 판정 후 양곡창고로 수송하여 정부양곡 창고 인도 시 매입대금을 지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시장격리곡 수매를 통해 농가들이 판로부담을 줄이고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올해 3조 5,510억원 규모의 공모, 공사, 용역 및 공사용 자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주 실적 1조 6,571억원에 비해 2배 증가한 규모이다. 발주 내역별로는 공모사업 3조 1,354억원, 공사 3,127억원, 용역 668억원, 자재구매 361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1조 5,333억원은 올 상반기 중에 집중 발주할 계획이다. 올해 발주 주요사업은 공모부분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10,623억원, 검암(B3BL) 공공지원민간임대 민간사업자 2,425억원이며, 공사부분은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3공구) 600억원, 검암플라시아 개발사업 조성공사 540억원, 용역부분 검암플라시아 개발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40억원 등이다. iH는 공모발주에 대해 사업자컨소시엄에 지역업체 참여를 의무화 시키거나 공사 하도급을 지역업체에 일정 비율을 발주하도록 하고, 미 이행 시 제재하도록 하여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또, 코로나 19 등으로 인한 건설경기침체 회복을 위해 조기발주를 신속하게 하고 공사, 용역 등 모든 발주대상을 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군·구에서 수행하는 위임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총 8개 분야 30개 일반시책 및 가산점 2개 분야로 평가를 진행해 △남동구가 여성가족, 주택녹지, 도시경제, 환경 분야 △부평구는 일반행정, 교통, 청렴시책추진 분야 △서구는 군·구 중 유일하게 자체 생활치료센터 설치·운영 등 시책참여도 분야 △미추홀구는 복지정책 분야 △연수구는 의료건강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화군과 옹진군을 대상으로 한 특수시책 평가에서는 강화군이 농축산 정책추진으로, 옹진군은 수산진흥 정책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각 군·구별 시책별 순위와 종합순위 기여도 등에 따라 상사업비 10억 원, 포상금 1억 6천2백만 원 등 총 11억 6천2백만 원을 지원하며, 각 시책별 우수 담당자 36명에게는 표창이 주어진다. 시는 “대·내외 행정여건 변화와 수요를 반영한 시민 체감 ‘생활 밀착형 지표’ 위주 평가 시책개발에 중점을 두었다”며 “평가결과를 활용해 시와 군·구가 소통·협력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산자원 조성과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해 옹진군 덕적·자월 해역에 30ha(축구장 42개 크기)의 인공어초를 신규로 조성하고자, 시비 1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공어초는 콘크리트 또는 강재 등으로 만든 인공구조물을 바다 속에 투하해 어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물고기 아파트를 말한다. 이 구조물에 해조류가 부착해 번식하면 조류의 흐름을 완만하게 해주어 어류들이 숨어 살거나 산란장으로 이용 된다. 시는 1973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 2,237ha 규모의 인공어초를 조성했다. 이는 물고기뿐만 아니라 패류에 맞는 인공어초, 해조류에 맞는 인공어초 등 해양환경에 맞는 어초를 투입해 황폐화된 바다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실시한 “인천해역 인공어초 시설 효과조사”에 따르면, 인공어초를 설치한 해역은 설치하지 않은 해역에 비해 꽃게, 조피볼락, 쥐노래미 등의 어획량이 약 2~4배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2년도 인공어초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11일 대학교수,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어초관련 기관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2022년도 제2회 및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962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1월에 발표한 제1회 임용시험의 간호 8급 49명까지 더하면 올해는 신규공무원을 총 1,011명 채용하게 된다. 지난해 1,228명보다는 217명이 줄었지만 4년째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을 이어가게 됐다. 직급별로는 ▲7급 26명, ▲8급 49명, ▲9급 926명, ▲연구사 5명, ▲지도사 5명 등 1,011명이며,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시(市) 및 8개 구(區) 910명, ▲강화군 53명, ▲옹진군 48명이다. 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비율*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모집을 실시하여, 장애인 56명(5.5%), 저소득층 31명(3.5%), 기술계 고졸(예정)자 11명(30.6%)을 별도 선발한다. * 법정(권고)비율 : 장애인 3.6%, 저소득층 2.0%, 기술계고졸(예정)자 30% 또한, 9급 시설관리와 운전 직렬에서 국가유공자 등을 보훈청에서 추천 받아 10명을 특별채용한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2회 임용시험은 6월 18일(원서접수 3.21. ~ 3.25), 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미래교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혁신 VR 체험 자료’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간혁신 VR 체험 자료’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40여개 학교에 구축된 미래교실 중 초등학교 6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3교의 공간혁신 사례들로 구성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최초로 3차원 미래교실 공간을 제작해 미래교실 사업을 진행하는 학교에서 입체적으로 공간 구축 사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간혁신 VR 체험 자료’는 인천 학교혁신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학교공간혁신 메뉴에 탑재 예정이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미래교실을 구축하는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은 교육과정과 시설을 결합한 미래형 학습 공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제작·보급하고, 학생 프로그램, 교사 연수를 진행해 학교별로 특색있는 학습 공간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은 지난 15일 동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송도4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인천송일초등학교, 인천예송초등학교, 예송중학교가 참여해 학교와 마을이 호혜적 관계를 맺고 송도4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협약서에 합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연수구청과 마을교육지원을 위한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을 건립하고 운영에 관련한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학교와 마을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세종정부청사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해양수산부, 충청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과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건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산계고교 승선학과 학생들은 해기사 자격 취득을 위해 재학 중 일정 기간 승선실습을 거쳐야 하지만 관내 수산계고인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는 실습선이 없어 지방 대학교의 실습선을 대여해 승선실습을 하고 있다. 이에 인천해양과학고는 실습선 대여학교의 실습 일정에 따라 학사일정을 조정하는 어려움과 학생들이 통영, 군산 등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해양수산부, 4개 교육청과 함께 공동실습선 건조방안을 마련하고, 비용을 분담해 2025년까지 2,500톤급(120명 승선) 실습선 1척을 건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로 건조되는 실습선은 국제협약과 선박설비기준에 의해 강화된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신규어법을 실습할 수 있는 최신장비들을 갖추게 될 예정으로 수산계 고교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승선실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산계고교 공동실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중구를 찾았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르네상스 사업, 영종국제도시의 종합병원 유치와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올해에는 원도심 지역으로부터 새로운 활력이 만들어지는 중구가 될 것”이라며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개항희망문화권* 구축은 원도심 지역 상권을 다시 부활시켜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흥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과 '하늘도시 초록길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 상권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신흥동1가 34-5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808㎡, 지상 24층, 지하 2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LH행복주택(190세대),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지하2층, 87대), 기타시설 등을 조성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퍼시스의 지정기탁으로 옹진군 영흥도 수산물 직판장 화재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회복자금(1,750만원)을 지원하고 2월 16일 영흥 수산물 직판장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옹진군 영흥도 수산물직판장 화재로 연말연시 특수기간을 앞두고 9개 점포가 전소되고, 35개 점포의 운영이 중단되어 수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해당 수산물직판장은 영세한 소상공인이 입주한 시설로 인천시, 옹진군, 수협 등 관계기관의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희망회복자금 지원으로 현재는 조리행위 없이 단순판매만 가능한 임시영업시설에서 영업 중이다. 인천시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번 화재로 인한 상심이 큰 피해 소상공인들이 빠른 시일 내 원상복구해 영업재개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과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 김현기 회장은 “코로나19와 화재 피해로 힘든 소상공인들의 상실감에 공감하며, 설 이전에 긴급하게 지원하여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