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창영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이 적어 개선이 시급했던 창영어린이공원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금창동 주민자치회에서 신청한 주민참여예산과 쇠뿔고개 더불어마을사업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했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창영어린이공원에는 산책로, 짚라인, 시소, 미끄럼틀, 트램펄린, 흔들의자 등의 어린이 놀이시설과 노장년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되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금창동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시작했으며 그 결과 새로운 단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1학년도 코로나 심리방역 및 소진회복을 위한 프로젝트 '내 생명 다시 봄, 바리스타 자격증반'’ 자격시험 수료증 수여식을 14일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SCA(국제스페셜티커피협회)에서 제공하는 자격 취득 커리큘럼 중 입문단계 자격 수료증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4집단, 중·고등학교 15개교, 32명의 참여 학생 중 25명이 합격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바리스타 자격취득반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통해 관련 학과 진학 등 새로운 동기부여를 갖게 된 학생들을 볼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부평 마을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교육자료 5종을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022년도 부평마을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을연계교육 자료 개발 지원단 및 마을교육활동가와 생태환경·문화예술·역사 관련한 마을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교육자료로 만들어 북부 관내 초·중학교에 보급했다. 주 내용은 ▲마을교육자원정보지 [부평마을교육이야기]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단원 교재 [부평의 생활] 학생용 교재, 교사용 지도서 ▲부평의 여러 지역을 한 눈에 살펴보는 부평마을지도 ▲부평의 생태환경·문화예술·역사 마을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자료 [부평에서 뛰놀며 배우다] ▲부평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을 공유하는 [부평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사례집]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과 학교를 넘나들며 민주시민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마을연계교육이 가능하도록 많은 마을자원을 찾아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농지법령 개정·시행에 따라 4월 15일까지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마찬가지로 농지(필지)별로 작성하고, 작성대상을 현행 1,000㎡ 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담당 기관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변경된다. 남동구는 등록된 농지원부 3,444세대의 농가주를 대상으로 농지대장 전환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기존 농지원부의 수정을 원하는 농가주들은 2월 28일까지 남동구청 농축수산과로 수정·신청해야 한다. 이후 농지원부 정비 작업 등을 거쳐 오는 4월 15일까지 필지별 기준으로 하는 농지대장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농지원부가 필요할 경우 4월 6일까지 발급받아야 하며, 이후 농지원부는 사본으로 편철돼 10년간 보관된다. 8월 18일부터는 ‘농지대장’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관리방식도 직권주의에서 농업인의 신고주의로 변경된다. 농지 임대차 계약(변경), 토지 개량시설 및 농축산물 생산시설 설치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농지소재지 기관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50+ 선배 활동가와 온라인으로 만나는 와글와글 랜선 집담회 ‘선배에게 길을 묻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보건복지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노후준비 인식 제고와 더불어 성공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공론장으로 마련한다. 앞서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50+ 선배’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은퇴 후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인천시 50세 이상 예비노인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열린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2월 16일~3월 7일이며,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집담회는 오는 3월 10일 ‘귀농·귀촌’을 주제로 전원 칼럼니스트 겸 농부인 박인호씨가 강사로 나서 귀농·귀촌 현황 및 전망, 주요 트랜드, 귀농·귀촌 준비 관련 각종 교육 및 살아보기 프로그램 소개, 귀농·귀촌 지원정책 가이드, 귀농·귀촌 물적기반(땅, 집) 마련 시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 귀농·귀촌 후 초기 5년간 정착에 필요한 노하우와 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한다. 참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주택을 정비하여 신규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사업방식이다. 하지만 앞으로 인천시 인구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과거와 같은 주택정비사업이 여전히 유효할지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 상승으로 인천시 정비사업 구역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처럼 향후 경기변동에 따라 정비사업이 다시 정체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주택정비사업 추진 가능성 분석” 결과보고서를 통해, 인천시 원도심 주택정비사업의 사업구조를 분석하고, 미래 시나리오에 대한 정비사업 추진 가능성을 전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주택정비사업 추진 가능성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택가격(분양가)이다. 기반시설과 주거환경이 양호하지 못한 원도심 일부 지역의 경우 낮은 주택가격으로 인해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원도심의 경우 주거환경이 점차 악화되면서 인구가 감소하게 되고 이는 다시 지역 주택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정비사업 추진 가능성이 더 낮아지는 악순환의 상황에 처하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에서 3월부터 2022년 상반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에서는 매년 시민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및 자기계발을 돕고자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추홀도서관의 ‘그림책놀이꽃이피었습니다’를 비롯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대상별로 총 30개 강좌가 편성됐으며, 도서관별 수강신청 일정에 따라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12~20명 내외이며,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강의에 따라 발생하는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별 강좌의 자세한 내용과 모집일정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북부권에 68만㎡(약 21만평, 축구장 95.5개 면적) 규모의 완충녹지 조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녹지) 결정 변경(안)에 대하여 오는 28일까지 재공람을 실시한다. 북부권 완충녹지 조성사업은 검단 서북부지역의 산업단지 및 공장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등의 공해로부터 인근 주거지역을 보호하는 동시에 충분한 도심녹지를 확보해, 북부권의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은 지난 9월부터 주민들의 의견과 관계기관(부서)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2차례의 분과위원회 결과 등을 반영하여 지난 1월 2022년 제1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수용됐다.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현장조사와 주민의견 등을 토대로 주변현황, 지형, 생태환경 등을 고려해 양호한 임야·생태축을 연계 검토했고, 규모있는 완충녹지(기준폭원 80m)를 조성해 단절된 한남정맥 생태축을 확보하는 수정(안)을 종합적으로 결정했다. 시는 수도권매립지와 연결을 위한 녹지를 추가해 녹지의 연결성을 강화했으며, 주민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부락의 입구를 제척하는 등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불로초등학교에서 학교 노후시설 개선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시설사업, 찾아가는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노후된 학교 시설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진행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소음 최소화 등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요청사항이 반영되도록 년차 계획을 수립하고 원도심학교의 교육시설을 개선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불로초 학교 노후시설 개선계획에 학교와 학부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교육지원청 계획과 학교 학사일정을 조율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도록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청사 주차장 내 전기차충전소 상시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공공 편의를 증진하고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대기오염을 줄이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차충전기는 50kW 급속 충전 방식으로, 3가지 커플러를 구비하고 있으며 회원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충전기 설치로, 최근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충전시설 부족 불편함을 줄이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교의 효과적인 사용자 참여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별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자 학교 TF팀에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시설담당 주무관, 교육과정 장학사들을 매칭해 학교 특성에 맞는 협의체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2022년 개정교육과정과 연계된 미래공간 구축을 위한 사용자 참여 설계가 이뤄지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학교별로 3년간 ‘사전기획-설계-시공’과정으로 진행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서 재학 중인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학교별 실무협의체를 개최하고, 도출된 결과를 다각도로 검토·반영한다. 또 실질적인 사용자 참여설계가 될 수 있도록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사례를 공유하고, 협의체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학교 구성원과 함께하는 인사이트투어와 공간혁신 연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자체매립지인 (가칭)인천에코랜드 조성사업의 추진이 본격화된다. 인천광역시는 2월 14일 ‘인천광역시 자체매립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천시 자체매립지 최종 후보지인 옹진군 영흥면 외리 248-1 일원에 대해 자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획득, 주민 수용성 제고 및 지역특성에 적합한 합리적 건설계획을 제시하고자 진행하는 연구용역이다. 시는 지난해 4월 해당 부지 17필지, 890,486㎡(약 27만평)를 매입해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까지 모두 마친 상태다.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과업 수행을 통해 일반현황 및 기초자료 조사, 폐기물 현황 조사 및 예측, 시설규모 산정, 입지 평가, 유사시설 사례 분석, 주변영향 예측 및 저감 방안, 최적공법 검토 등 입지·기술·경제·환경 측면 타당성 등의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인천에코랜드는 대규모로 조성된 기존 수도권매립지와는 달리 실제 매립면적이 약 15만㎡인 소규모로 4단계에 걸쳐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대형금융그룹인 하나금융그룹 헤드쿼터(HQ) 착공식을 하루 앞 둔 14일 “인천과 인천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지역밀착형 관계금융’을 실현하는 지역은행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그룹 HQ 부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예정된 날짜에 차질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 중에 그룹 관계자로부터 그룹 헤드쿼터의 건축 규모와 건축 일정,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하여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도보로 둘러보며 현장 환경을 점검했다. 15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공사가 진행되는 하나금융그룹 HQ는 오는 2025년 2월 준공이 목표다. 이곳에는 그룹 관련 계열사 6곳(2,80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청라국제도시 24만6,671㎡(약 7만5000평 규모) 부지에 7,3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 그룹의 핵심시설인 데이터혁신센터, 인재개발연수원, 그룹 헤드쿼터 등을 집적시키는 ‘하나드림타운’을 지난 2014년부터 추진했다. 지난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를 준공해 약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 구현에 나섰다. 신포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12월 말 운영세칙을 마련하면서 분과위원회를 신설했다. 또한, 추가로 모집된 주민자치회 위원 6명을 분과위원회에 소속하게 함으로써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분과위원회는 총 4개 분과로 자치기획운영분과, 문화예술교육분과, 행복나눔복지분과, 마을환경안전분과 등이다. 자치기획운영분과는 총 8명으로 구성돼 주민총회, 행정사무 위수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마을자원 발굴 등의 사무를 처리한다. 문화예술교육분과는 총 10명으로 구성, 교육사업, 지역축제, 마을소식지 등의 사무를 담당한다. 행복나눔복지분과는 총 8명이 주민복지사업 발굴, 이웃과 나눔사업, 자원봉사활동과 같은 복지분야 사무를 담당한다. 마을환경안전분과는 총 10명으로 구성돼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개선, 주거환경 개선, 안전한 마을 조성과 같은 사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자치기획운영분과에는 송미숙 위원장이, 문화예술교육분과에는 류옥경 위원장이, 행복나눔복지분과에는 박종규 위원장이, 마을환경안전분과에는 신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에 동참한‘BHC 공항신도시지점’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매월 일정금액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탁자에게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따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가정현 BHC 공항신도시지점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보다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힘든 상황일수록 서로 도와 함께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성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착한가게 기부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저소득층 반찬지원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다가오는 신학기에는 특화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내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직접 마련한 기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지역 내 연탄 사용 가구 5세대에 각 400장씩 지원했다. 특히 연탄 배달이 어려운 골목에 위치한 1세대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박윤홍 위원장은 “늦은 추위에 연탄을 아끼느라 난방을 제대로 못하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번에 지원해드린 연탄으로 그분들이 막바지 추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신흥동장은 “항상 우리 신흥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12일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김만호 씨로부터 청소년 40명을 위한 ‘드림하이 장학금’ 500만 원과 ‘입학준비금’ 1천110만 원 등 총 1천610만 원을 전달받았다. ‘드림하이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는 고등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등학생 10명에게 50만 원 씩 전달할 예정이다. ‘입학준비금’ 1천110만 원은 삼산2동 저소득 신입생 모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예비중 18명, 예비고 12명 등 총 30명에게 37만 원 씩 전달할 예정이다. 입학 준비에 필요한 체육복, 책, 원격수업용 기기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37만 원 중 숫자 ‘3’은 학생의 ‘꿈’+‘학교’+‘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의미와 숫자 ‘7’은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의 두 숫자가 만나 ‘무지개 꿈을 펼치라’는 시작의 뜻을 담았다. 본 사업은 부평구 최초로 후원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공공복지의 한계 극복을 위한 삼산2동만의 특화된 복지다. 대표로 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장래희망이 쉐프라 3월부터 호텔조리학과에서 전문수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을 위한 인천시 제2의료원 유치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민간협의체 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민간 주도 2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열악한 공공의료 기반 확충과 감염 병에 조기 대처할 수 있는 의료인력 양성을 촉구하는 구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한 지역 공론화 과정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5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관이 참여하는 관계자 회의를 열고 서명운동 진행 방안과 범 구민 추진협의회 구성 운영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연수구에서는 후보지가 확정되는 오는 6월까지 시민·자생단체, 상가번영회 등과 함께 SNS, QR코드 등 제2의료원 유치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전개된다. 또 거리서명과 결의대회 뿐 아니라 SNS 응원 챌린지, 온라인 서명운동, 홍보 포스터 배포 등을 남동구, 미추홀구 등 남부권 자치단체와도 연계해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연수구는 현재 송도 연세대병원 착공 지연과 경영적자로 인한 적십자병원 응급의료센터 폐쇄 등으로 인구 40만에 민간과 공공을 통틀어 응급의료센터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가 자주 쓰지는 않지만 생활에 필요한 공구 30여 종을 무료로 대여하는 ‘공구 대여’사업을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라3동은 해머드릴, 사다리, 톱 등을 생활공구 30여 종을 행정복지센터에 갖추고 최대 4일까지 무료로 공고를 대여한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공구를 빌릴 수 있다. 청라3동 관계자는 “가정에서 한두 번은 필요하지만 사서 쓰기에는 부담스러운 공구를 대여해 ‘공유와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여러 분야 공유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가 화재 발생 만 하루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재가 발생한 1층을 비우고 2층으로 민원실과 행정팀 등을 옮겨 14일 오후 업무를 재개했다. 화재는 지난 13일 오전 2시50분경 1층 북카페에서 발생해 민원실 외벽과 북카페 등을 태웠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행정복지센터 2,3층도 추가 피해는 나지 않았다. 구는 13일 저녁 민원실과 행정팀 등 사무실을 2층으로 임시 이전하고 전산장비 연결 등을 마쳐 14일 오후부터 기본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대통령선거와 관련해서 선거인 명부 확정 작업은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산작업을 시행했으며 사전투표와 본투표 등 선거 관련 업무는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계획대로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하기로 했다. 다만, 주민등록 업무는 행정시스템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승인이 필요해 이 기간 동안만 인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여권과 등에서 대신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관련 부서가 모두 협업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다음 달까지 리모델링 등을 마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동양 건재부문 인천공장(대표 정진학)으로부터 지역 내 초중고 예비 신입생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양 건재부문 인천공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가정 초증고 예비 신입생을 위해 후원금을 서구에 전달하게 됐다. 정운영 인천공장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 경제적 보탬과 마음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역 내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23개 동 저소득 가정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초등학교 예비 4~5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지역도서관과 연계한 ‘2022 찾아가는 도서관 동아시아시민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국어 교육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 도서관을 찾아가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각 지역도서관에서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동화책을 활용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및 다문화 언어 강사와 함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동아시아 국가의 전래동화를 다국어로 읽어보고 동화 속 문화 유산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성과 연계성을 이해하고 동아시아 시민으로서 환경, 평화 등 지구촌 문제에 대해 협력하는 방안을 고민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도서관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아시아 동화 속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25일까지 ‘2022 시설 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접수는 다목적홀(미추홀), 다목적 강의실, 회의용 강의실 등이다. 신청 대상은 3월 8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기간에 행사가 있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소속기관(사립포함), 평생교육기관 등과 문화행사, 학술세미나, 교육연수, 강연회 등을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기관이다. 대관 사용료는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관리 ․ 운영 조례에 의거해 사용료가 발행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은 면제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평생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 등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은 도서관 임시휴관 기간 중 시민들의 독서생활 편의를 위해 열두달 책읽기 정기구독 '나에게 온(on) 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나에게 온(on) 책 서비스'는 신청자 개개인의 관심 분야에 적합한 도서를 신간도서 중심으로 사서가 선정해 매달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개인 맞춤형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다. 시민이 독서 관심분야를 신청을 하면, 도서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용자 대출 키워드 분석과 관심분야를 바탕으로 적합한 도서를 선정해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책은 월 1회 3권까지 택배로 배달되며, 다 읽고 나면 택배나 도서관 정문 수동 도서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인천시민 중 책이음회원으로 50명을 우선한다. 기간은 7월까지 운영되며 대상자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한 식품관리를 위해 이번 달부터 전품목 HACCP 적용업소와 지난해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마친 23개소를 제외한 식품제조․가공업소 33개소에 대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업소에 대한 기본조사, 서류, 환경, 시설 평가 등 120개 항목을 평가(총 200점 만점)하며, 점수에 따라 자율관리업소, 일반관리업소, 중점관리업소로 구분해 관리 한다. 시설과 위생관리가 우수한 자율관리업소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식품위생감시원의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하고, 중점관리업소는 연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등급 평가관리를 통하여 구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 실버농장’을 무료로 분양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계양실버농장은 2012년부터 11년째 추진해온 사업으로, 서운동 96-1번지 일원에 4,950㎡ 규모로 농장을 조성하여 1인당 21㎡씩 분양한다. 오는 25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신청자를 접수하며, 200명을 선발해 4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경작활동이 가능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주민등록상 계양구 주민으로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부부 이외의 가족이나 대리경작은 불가하다. 선발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발하고, 신청인원이 미달될 경우 일반 어르신에게도 분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 실버농장을 위탁관리해 어르신들이 농작물을 경작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어르신들이 텃밭을 가꾸는 소일거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계양도서관은 3월 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3월 ‘야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야간 인문학 강좌’는 지역주민의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에는 피아니스트 조현영 '아트앤소울' 대표가 ‘클래식은 처음이라’를 주제로 클래식에 대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3월 4일 ‘바흐, 성실한 음악 공무원’△3월 11일 ‘모차르트, 영원한 음악 천재’ △3월 18일 ‘베토벤, 불멸의 연인을 사랑했던 사랑꾼’ △3월 18일 ‘쇼팽, 그리움과 멜랑꼴리’등 각 시대별 대표 작곡가들의 인생과 대표곡에 대해 알아본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클래식에 대해 인문학적 접근 경험을 갖고 지친 심신을 달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참가자에 한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 덕적면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11일 능동해변 자갈마당에서 약 5톤의 해안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능동해변 자갈마당은 크고작은 고운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주변의 기암괴석과 서해 최대규모의 갈대군락지와 함께 ‘서해안의 해금강’으로 불리며 높은 자연생태학적 가치와 천혜의 자연 경관을 품고 있는 해변이나 덕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바다에서 떠밀려온 각종 해안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당일 청소행사에는 면사무소 및 유관기관을 비롯한 덕적면 북리 주민 등 약 60여명이 자발적으로 해안쓰레기 청소작업에 참여하였으며 스티로폼, 페트병, 폐그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덕적면장(홍군식)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 조성을 위해 ”능동해변 자갈마당 해안쓰레기 Clean-Up Day 행사를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 예정이며 청소인력 및 장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은 17일부터 관내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 내용은 ▶유아 대상(6,7세) '신나는 과학놀이', '영어그림책여행' ▶초등 대상 '창의체험수학(초등 1~3학년)', '그림책토론-생태환경이야기', '신문으로 시작하는 초등경제 첫걸음(초등 4~6학년)' ▶중등 대상 (근대이전)'동아시아 세계를 찾아서(중 1~3학년)' ▶성인 대상 '독서리더 북캠프', '우리는 작가가 되어야 한다''(야간) 온택트 힐링 북클럽' 이다. 신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마감되지 않은 프로그램에 한해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수강료 및 재료•교재비는 무료이고, 모든 수업은 비대면(ZOOM 등)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가족력 회복 지원 시리즈 ‘토닥토닥 마음 우체통 - 엄마의 편지를 13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가족애 증진을 통한 코로나 블루 극복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신청자(엄마)가 자녀에게 쓴 편지를 서부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발송하면예쁜 엽서로 출력 후 쿠키박스(마카롱 4구)와 함께 신청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편지를 쓰다 보니 아이가 더 사랑스러워졌고 가족이 나의 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아빠의 편지 ▷부부·자녀의 편지 ▷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이틀만에 마감되는 등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참여형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4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4기는 인지심리학박사 김경일 교수와 재단법인교육의봄 송인수 대표, 리플러스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 상담심리전공박사 김태승 교사, EBS 강사 정승익 교사 등 학부모 교육 전문가가 17일까지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해당 연수 영상은 21일까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 학년을 시작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준비하느 역량들에 대해 함께 생각하며 일신일일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꿈디 아카데미 4기를 통해 학부모가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이 강화되는 시간이길 발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송화새마을금고가 11일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는 송화새마을금고는 올해도 쌀 200포(2,000kg)를 기부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문현국 송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보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계영 위원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송화새마을금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하여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여 신속하게 처리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여 민원인에게 신속한 민원 처리를 제공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는 사기진작 및 업무역량을 독려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난해 즉결처리 민원을 제외한 2일 이상 모든 유기한 민원사무 14,863건을 처리한 결과, 법정처리기간보다 76,318일 줄여 44% 단축률을 보였다. 특히 처리기간이 30일인 기초생활보장 및 아동수당 사회보장급여 신청의 경우 평균 12일 단축처리 하였으며, 7일 처리기간인 불법 주정차 단속 신고 민원을 5일이나 단축처리 하여 시간, 경제적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그동안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하여 유기한 민원, 새올상담민원, 정보공개 등 민원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을 우선하는 민원처리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헤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시행하며, 한국야쿠르트 숭의점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독거어르신 댁에 일주일에 3번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동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적 지원을, 한국야쿠르트 숭의점은 독거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건강생활 확인 등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이 고독사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1인 고독사 문제에 이웃들이 앞장서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14일 인천시설공단을 찾아 ‘2022년 주요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중심의 공단 운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2021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혁신 우수 지방공공기관 대상 수상 등 경영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성과를 달성한 인천시설공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공단으로부터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체계 구축과 중대재해 선제대응을 통한 안전공단 구현, 코로나19 시대 다양한 시민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존속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를 중시하는 경영전략이다. 인천시설공단은 공기업에게 더욱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는 ESG 경영의 극대화 전략 마련과 대내외 확산을 위해 2월 23일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시설공단은 인천가족공원, 인천어린이과학관, 청소년수련관 등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전문공기업에 걸맞게 올 한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접경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항인 군(軍) 검문소를 통·폐합 및 이전하고, 관광·문화 기반시설을 대폭 조성한다. 군은 이와 관련해 국방부·지역 군부대와 협의를 완료하고,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상반기 중 검문소 통·폐합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민불편이 많이 발생하는 하점면 신봉리 검문소는 폐지 후 교동대교 검문소와 통합하고, 송해면 당산리와 양사면 철산리의 검문소는 평화전망대 인근으로 이전해 통합 운영된다. 검문소 통·폐합이 완료되면 상습적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방문객들의 관광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군 검문소 통합·이전에 맞춰 접경지역에 부족한 문화·관광 기반시설을 대폭 보강한다. 양사면에는 남북1.8센터(20억 원), 산이포 민속마을 조성사업(90억 원), 교산리 공영주차장 조성(16억 원)과 하점면에는 강후초등학교 문화재생사업 및 별자리 관측소 건립(65억 원), 창후항 어촌뉴딜 사업(94억 원)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교동면에는 송암 박두성 생가 복원사업이 완료된 데 이어 강화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화개정원 및 전망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송암미술관에서 2022년 상반기 초등학생 대상 '알송달송 미술관'과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 '꿈을 그리는 미술관'에 참가할 중·고등학교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알송달송 미술관'은 초등학교 대상 상설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온라인 교육영상수업을 준비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6일부터 3월 8일까지 참가할 초등학교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꿈을 그리는 미술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관 내 직업군인 큐레이터를 탐색하고, 보존처리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단체 접수 받는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전시관람 및 보존처리 체험을 비대면 동영상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기간 동안 전화 협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비대면 온라인교육 신청 학급에게는 교육영상 및 체험프로그램 키트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송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제13기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일정은 3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16회 80시간으로, 최근 귀농·귀촌 동향을 반영한 귀농정책 정보와 기초영농기술교육, 현장실습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시민의 농촌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귀농·귀촌 종합과정(상·하반기), 창업과정(3개반), 농업기계과정, 귀촌생활과정 총 4개 과정으로 확대하고, 귀농창업 멘토링 지원과 귀농·귀촌 상담실을 신규 운영할 계획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시민들이 사전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체계적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오는 2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 4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추진하는 “2030 인천 도시관리계획 정비 용역”에서 개발지역과 원도심의 격차를 완화하고, 인천의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만들어갈 것을 목표로 도시관리계획을 검토 중이며, 용도지구,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등으로 구분하여 지역별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비대상 중 경관지구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31조 제2항에 따라 자연경관지구, 시가지경관지구, 특화경관지구로 세분되며, 이 중 특화경관지구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용도지구 통폐합 사항을 반영하고, 시가지경관지구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용도지구 통폐합 사항 반영, 지구경계가 도로와 불부합하는 지역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자연경관지구의 경우는 대상지 주변 개발사업 등 지역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용도지구 적정성을 검토하고 자연경관지구(높이 4층이하, 14m이하) 유지가 불합리하다고 판단될 경우 용도지구를 해제하고 지구단위계획 등을 통해 높이를 관리하는 방안 등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경관지구 변경은 14일부터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경관지구)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형 스포츠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 운영사업'수행기관을 2. 28.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 운영사업'은 공공체육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포츠산업분야 창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연계‧발전시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인천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공체육시설인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내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사업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수행기관을 공모‧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스포츠산업분야 창업교육 및 창업보육 인프라를 보유한 기관, 법인 및 단체 등이다. 응모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1차 적격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심사, 2차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사업계획 발표심사를 통해 3월중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가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고,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공간조성은 인천시설공단이 수행하며, 사업운영은 공모로 선정된 전문기관에서 진행하는 등 업무분담을 통한 협업체계로 효율성을 높였다. 사전준비를 통해 상반기 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건설업체 수주활동 지원을 위해 시 본청 및 산하기관, 교육청, 국가공기업 등 55개 기관의 2022년 공공부문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오는 15일 발표할 계획이다. 2022년 공공부문 건설사업 발주계획은 총 2,286건, 발주금액 3조 1,628억 원의 인천시 관내 관급공사이다. 인천시와 산하기관 및 시 교육청의 경우,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1,999억 원),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710억 원),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600억 원), 루원복합청사 건립사업(591억 원) 등 2조 2,180억 원의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국가공기업 등이 인천 지역에서 발주하는 공사는 9,448억 원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36건(5,690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 40건(1,464억 원) 등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며, 관련 정보는 15일 10시부터 시 홈페이지/ 분야별(도시‧주택‧토지)/ 건축·건설·주택/ 건설/ ‘건설동향 및 통계’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0년 인천의 지역성평등지수 시·도별 수준이 중상위권으로 작년(중하위)에 비해 한 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010년부터 매년 지역의 성평등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 추진방향을 수립·점검하기 위해 전국 17개 지역의 성평등 수준을 조사하고 상위·중상위·중하위·하위 등 4단계로 나누어 발표한다. 인천의 각 분야별 성평등 수준을 살펴보면 안전, 가족, 의사결정, 교육·직업훈련 4개 분야가 전년보다 상승했으며, 복지, 보건, 문화·정보 3개 분야는 소폭 하락했다. 타·시도와 비교하면, 상위분야는 교육‧직업훈련(3위, 95.8점), 중상위분야는 보건(6위, 97.7점), 경제활동(8위, 75.4점), 의사결정(8위, 41.4점), 안전(8위, 76.0점)으로 나타났으며, 중하위분야는 문화·정보(10위, 86.0점), 복지(13위, 85.9점), 가족(13위, 62.4점)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 동안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및 관리자 비율 제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확대, 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신규 설치 등 여성의 사회참여율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인천아빠육아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총 20억 6천만 원 규모의 ‘2022년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시키고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선순환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소상공인 생애주기별(진입-성장-안정-재도전) 맞춤형 지원과 골목상권 및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했으며, 2월 중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진입단계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교육사업’, ‘소상공인 성공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청년의 창업지원을 위해 ‘청년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성장단계의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 및 환경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우수 역량 기반 오피니언 리더 발굴 및 시장 선도형 상인 양성을 위한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상인들의 조속한 활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월 9일 동암신용협동조합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어부바 장학금 삼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정대상 동암신협 이사장 및 이재열 전무,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소속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섬김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풍요로운 내일을 창조하고 서민의 경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암신협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외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건강과 나눔 · 온누리에 사랑을 봉사활동”, “두손모아봉사단 거리정화”,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학교와 함께하는 경제교실”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부평구, 남동구 간석 3,4동에 거주하는 초‧중‧고‧대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을 기탁한 정대상 동암신협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시 장학사업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신협들의 장학금 기부가 이루어 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미래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신입직원 채용 분야는 사무(일반, 회계)·기술(건축, 토목, 통신, 조경, 전기) 이며, 취업지원대상자 3명을 포함한 전체 채용 인원은 29명이다. 특히 채용 인원(29명)의 약 58%인 17명은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으로, 인천지역인재 기준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3년 이상인 사람이어야 하며, 그 외 지원자는 전국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4일 15시까지이며, NCS(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필기시험(2022. 3. 19. 예정),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5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iH 홈페이지 채용정보 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오는 3월 4일까지 ‘가로수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로수지킴이’는 도시 숲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다함께 인식하는 계기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년 처음 시도된 후 지난해 까지 304단체 2,303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된 활동내용은 가로수 피해, 병충해 발생신고, 가로수 불법광고물 제거, 가로녹지 쓰레기줍기, 낙엽 및 잡초제거, 가뭄 시 물주기 등으로 수목관리 및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가로수지킴이가 바라본 인천 최고의 가로수길 사진 선정’과 ‘활동내용 중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과 추억이 될 만한 익살스런 광경 사진 선정’등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운 자원봉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가로수지킴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공공시설에 대한 주인의식이 점진적으로 강화되고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시민참여로 녹색도시가 한층 더 빠르게 구현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목관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해 인천시민들의 주식리딩방 관련 피해 등 유사투자자문 소비자 상담이 급증했다. 인천광역시가 한국소비자원 인천지원,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과 함께 발표한 '2021년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맞춤형 정보 분석'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35,989건으로 나타났다. '2021년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맞춤형 정보 분석'의 분야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담건수' 소비자상담 건은 전년 대비 1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천시 소비자상담은 35,989건으로 전년(2020년, 40,347건) 대비 10.8%(4,358건) 감소했다. 이는 전국 소비자상담의 약 5.8%를 차지한다. 전체 35,989건에서 기초자치단체 확인이 가능한 15,833건 중 서구가 3,0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평구(2,879건), 남동구(2,721건), 연수구(2,293건) 등의 순으로 접수됐다. '상담 다발 품목' 소비자 상담 품목은 ‘유사투자자문’, ‘신유형상품권’, ‘헬스장·휘트니스센터’ 순으로 많았다.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으로는 유사투자자문(1,7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세상이 변하고 있는 만큼, 행정환경도 디지털 전환을 맞이했다. 인천형 디지털 뉴딜 사업인 스마트도시 성공사례가 해외의 주목을 받았다. 인천광역시는 11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 스마트도시 국제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시의 발전된 스마트도시 사례를 개발도상국과 국제기구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와 연세대학교,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문명재 교수가 인솔하는 KOICA-아세안 전자정부 분야 석사학위 과정 학생들이 참여했다. '인천 스마트시티 국제교류 워크숍'은 인천의 스마트시티 구축·운영 사례 발표와 우수사례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상호 인천스마트시티(주) 사업기획팀장은 국내에 스마트시티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송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도시 도입 과정과 발전방향을 소개했다. 이 팀장은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교통·방범·환경·에너지 등 각종 도시 기반시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연계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송도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시제품 제작을 원하는 기업의 수고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공공 제조기술 연계 공공플랫폼인 “I-Mate 서비스”를 2월 14일 개시 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기업 간 제조협력 서비스 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을 통해 관내 제조기업의 DB를 구축(1,000개사)하고, 민간 플랫폼을 활용하여 160건 이상의 수요자와 공급자 매칭을 성사시켜 왔다. I-Mate 서비스는 기존 플랫폼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민간 플랫폼이 아닌, 공공에서 직접 플랫폼을 운영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데이터(KED)를 연계한 기업 재무정보를 연동하는 등 DB의 내실화 및 실시간 알림 서비스 수신 및 채팅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시제품 제작을 원하는 수요기업이 온라인으로 제작 가능 기업을 찾아 손쉽게 제품의 디자인부터 양산 제작까지를 진행할 수 있는 실시간 종합거래 매칭 플랫폼이다. 인천시 제조업체가 I-Mate에서 제조업체로 등록하면 전국의 수요기업은 해당 DB를 검색하여 최적의 제조업체를 찾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전국의 수요기업은 원하는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인천가족공원 내 국가유공자 호국봉안담 이용 활성화를 위한 보훈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종혁 시의원(민주·부평6)이 주관한 가운데 인천시 13개 보훈단체장, 인천시 보훈과, 노인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호국봉안담은 인천시 관내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시설로 이들의 희생·헌신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고자 조성되었다. 총사업비 9억4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안치규모는 4,144기이다. 내달 3월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안치 국가유공자의 이장 여부, 배우자 합골 방법, 봉안담 사용료 전액감면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다. 박종혁 의원은 무엇보다 사용료 부과 기준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가 인천가족공원 내 장사시설 이용 시 사용료(50% 감면)를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이 국립현충원 등 국립묘지에 안장될 경우에는 국가가 필요한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동일한 사용료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박종혁 의원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야 한다”며, “국립묘지에 안장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