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11일, MZ세대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상향적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주니어보드(2기)를 새롭게 구성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MZ세대 직원들의 지속적인 공직유입에 따라 이들이 향후 공직문화를 이끌어 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2020년 10월 인천에서는 최초로 주니어보드(1기) 22명을 구성했다. 1기 주니어보드의 임기가 지난해 말 종료됨에 따라 올해 초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최종 20명의 새로운 2기 주니어보드를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해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온 1기 주니어보드의 활동성과 보고회를 통해 활동소감 및 건의사항을 발표하고, 이어 새롭게 구성된 2기 주니어보드의 활동계획 보고 등을 겸한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각각 다른 장소에서 개최하였다. 1기 주니어보드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활동상의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문화 개선(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철 복장을 위한 ‘캐주얼데이’ 캠페인) , △상향적·수평적 소통문화 견인(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740명에 대한 인사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학교 현장의 대응 체계 강화와 교육의 일상회복을 통한 교육력 강화로 새학년·새학기 교육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단행됐다. 이와 함께 교육 철학과 풍부한 교육 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 정책을 추진하도록 적재적소 인재 배치에 노력했다. 이번 교원 인사 발령은 총 740명으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보직변경 3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보 1명, ▲교육전문직원(교육연구관) 전직 1명,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4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장 전직 3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 국립학교 전출 1명, ▲교장 중임 31명, ▲교(원)장 전보 28명, ▲교(원)장 승임 56명, ▲교장 공모 2명, ▲교(원)감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4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11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 전보 22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지역사회 나눔 실천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표창 수여자는 용현동 소재 마켓올닭 민철희 대표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매월 치킨과 가정 간편식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 미추홀구의회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많지만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들은 비대면 및 최소한의 대면 활동으로 매우 조심스러운 활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다음 달 6일까지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규모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조사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또는 조사일) 기준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이다.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을 조사한다. 통계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평가에 활용되며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사업체와 기업체 관련 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전국 사업체 조사와 관련해 “통계 결과가 각종 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며 “사업체 정보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전국 사업체 조사와 관련된 정보와 기타 문의사항은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 홈페이지’나 080콜센터, 또는 서구 기획예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9일 인천서구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서구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도시팀, 문화예술팀,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련 팀과 ‘2022년 문화도시 추진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생활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공간인 103곳의 문화충전소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재현 이사장을 비롯한 토론회 참석자들은 ‘내 집 앞 15분 거리’라는 접근성, 건물 유휴공간‧작은 도서관‧종교시설‧유료 공연장‧개인사업장‧빈집‧생활문화센터를 모두 아우르는 공간 활용성, ‘민간과 공공의 우수한 역량을 하나로 잇는’ 끈끈한 주체에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구성요소 하나하나가 특별한 문화충전소를 통해 생활밀접형 문화를 채우고, 구민 삶에 문화를 깊숙이 스며들게 하고자 다각도로 머리를 맞댔다. 지난 1년간 서구 문화충전소는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 모두에서 크게 성장했다. 숫자 면에서 103곳으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이전에 비해 규모와 형태가 자유로운 문화사업이 문화충전소를 거점 삼아 폭넓게 진행됐다. 실제 지난해 문화충전소 35곳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의 정부 매칭 비율과 지원금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군은 정부의 자립준비 청년 지원강화 방안에 따라 디딤씨앗통장의 정부 분담(매칭) 비율을 아동 적립금액의 기존 1:1에서 2배 상향한 1:2로 조정했다. 또한, 지원 한도도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학자금·취업·창업·주거마련 등 초기비용 마련을 돕기위해 정부가 2007년부터 운영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보호대상아동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아동이다. 적립금은 계좌 만기 후 만 18세 이후에 학자금, 주거비 마련, 취업훈련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할 수 있고,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회 진출과 자립에 도움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6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후원과 자원의 연계를 위해 올해 동 특화사업으로 '2022년 정 나눔 릴레이 사업'을 기획하고 나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정 나눔 릴레이 사업’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송림6동 소재 의 따뜻한 가게와 업소, 기업 등을 발굴해 매월 후원금과 물품을 지정 기탁받아 이를 기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참여한 가게와 업소 및 기업에는 ‘따뜻한 가게(업소·기업)’로 명칭한 현판을 수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 따뜻한 가게(업소·기업)는 매출액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자 하는 송림6동에 소재한 자영업자 또는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중소기업 등 업종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후원금 및 물품은 공동모금회 CMS 연계를 통해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며,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생일 축하 지원사업과 거동 불편자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 소외계층 스프레이형 소화기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주민주도형 특화사업’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송림6동은 본 특화사업으로 주민네트워크 조직을 강화해 취약계층의 발굴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업무를 총괄하는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하고 대대적인 운영에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관한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는 법률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경영책임자 등’으로 적용하고 있다. 구는 이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안전관리과 내 ‘중대재해예방TF팀’을 설치·운영하고 향후 관내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와 시민재해를 총괄하면서 중대재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절차 마련과 중대재해예방 예산 편성 및 집행, 중대재해 발생시 재발 방지대책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역할 등을 수행함으로써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담조직을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 2022년에도 행복꾸러미 사업을 오는 2월 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까지 옹진군 관내 수혜자 7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 꾸러미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영양 공급원이었던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및 사랑나눔 무료급식 사업이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갑작스럽게 중단되어 이에 따른 나눔의 결핍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간편식과 KF94마스크, 손소독 티슈 등 식료품 및 위생용품을 담아 만든 행복꾸러미 키트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된다. 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지역 내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고 자원봉사활동 현장의 안전을 위해 행복꾸러미 키트 전달과 수혜자의 안부확인을 전화 및 비대면 방문을 통해 지속해 왔으며, 특히, 자원봉사자들에게 수혜가구 방문 시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교육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각별히 힘쓰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끼니 해결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동네 이웃과의 대면이 어려워져 우울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산림분야 전문인력 발굴과 지역 일자리 복지를 위하여 예산 9억1,500만원을 투입하여 옹진군 임업기능인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기존 산림사업 추진시 인력 부재 및 작업기피 등으로 대부분 타지역 출신의 임업기능인이 산림사업을 실행하였으나, 도서지역의 특성 및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작업의 완성도,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이에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금년까지 도서별 임업기능인을 자체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임업기능인이란 임업훈련기관을 통해 6주간의 전문교육을 이수 후 산림경영기술자(기능2급)자격증을 취득하여 산림사업이 가능한 자로, 주요 작업 으로는 도로변 풀베기, 덩굴제거, 가로수 가지치기, 생활권 주변 위험목 제거, 등산로 고사목 제거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임업기능인을 도서별로 육성하여 산림일자리 사업시 적재적소에 투입하고, 핵심 역량을 갖춘 전문 임업기능인을 양성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업기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2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청년을 11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온라인 문화살롱, VR 면접 프로그램, 전문상담 프로그램 등이다. 온라인 문화살롱 ‘나를 위한 소소한 선물 : 마크라메공예’는 ‘꿈을 만드는 공방’의 전희진 강사와 함께 마크라메 화분 걸이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11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오는 26일에 진행된다. ‘VR 면접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되는 채용 시장에 대비해 VR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면접 교육 프로그램이다. 희망 직군에 따른 가상 면접관과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면접 훈련을 하고, 피드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문상담 프로그램’은 아로마 테라피를 통한 심리상담,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임상 심리상담, 성격유형 검사 및 상담 등 총 3가지다.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지역 내 전문기관에서 지속적인 상담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인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다수의 주민이 밀집해 생활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이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의 개·보수 및 신설에 소요되는 공사금액으로 30%에서 90%까지 최대 3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기간 내 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부평구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올해 사업비는 작년보다 5천만 원 증액된 4억 5천만 원으로 더 많은 주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장애요인 해소를 위해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부터 시행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참여자 등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 구직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취업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구직자에 대한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장애요인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취업성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안전한 먹거리와 친환경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도시농업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텃밭 분양 대상은 주안8동 산63-4에 위치한 도시농업농장 내 개인 어울림텃밭 147세대와 단체텃밭 5단체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에서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구 도시농업지원센터 또는 공원녹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어울림텃밭은 신청일 기준 미추홀구에 주민등록된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단체텃밭은 미추홀구에 소재한 지역의 공동이익 실현을 위해 설립된 단체면 신청 가능하며 사용료는 2만원이다. 도시농업농장 참여자 최종 선정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산추첨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다음달 14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시텃밭 경작 참여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실천하며 경작활동을 할 수 있고 올바른 먹거리 재배를 위해 유기농법 및 친환경 해충방지 관리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또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수확한 농작물을 나누는 등 공동체 활성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2022년 통두레 모임 지원사업 ‘마을통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을통통’은 마을공동체인 통두레 모임이 진행하는 소규모 마을사업을 위한 재료비, 강사비 등을 구에서 직접 지원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접수하며 각 통두레 모임에서 하는 소규모 실천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함께 실시한다. 특히 구의 직접지원 방식으로 행정사무가 간소화 돼 마을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통두레 모임과 행정사무를 어렵게 느낀 통두레 모임들은 부담 없이 참여하게 된다. 또 마을교육, 네트워크, 홍보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병행해 통두레 모임의 역량 성장과 활동의 다양성 확장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같은 동에 거주하거나 주 생활권으로 하는 3인 이상 주민모임이며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돼 12월까지 모임을 실시하게 된다. 지원하는 통두레 모임 활동분야 예시로 환경·에너지 전환 분야, 돌봄·교육·문화분야, 나눔·복지분야, 안전·보건분야 등 복합적이며 창의적인 마을활동 모두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구 시민공동체과에 방문하거나 문서24, 전자우편 등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양육태도 온라인 심리검사와 해석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언택트 심리검사로 부모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와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지원한다. 부모양육태도 온라인 심리검사 및 전문 상담사와 유선 또는 화상으로 해석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심리검사를 참여한 부모들은 “몰랐던 아이의 마음을 상담자를 통해 듣게 돼 좋았다. 아이에 대해 무거웠던 마음이 풀리며 앞으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1차 부모양육태도 검사는 14일부터 4월 말까지 접수 및 실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해 활동할 학부모진로지원단을 모집한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2일부터 올 한해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청소년 진로 교육과 진로 체험처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사전 회의와 역량 강화 교육에 필수 참여한 후 청소년 진로교육 활동을 하게 된다. 2016년 구성된 지원단은 지난해 100회가 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이 중요해지며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신청은 미추홀구 온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나 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대영, 이하 협의체)는 지난 10일 새학기를 맞이해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 중 입학하는 학생 8명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 전달은 인천세계로교회에서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해 진행하게 된 것이다.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이 필요한 물품을 고민하던 중 책가방 지원 사업을 실시했으며, 한참 예민한 아동·청소년들의 낙인감, 우울감을 없애고자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중적 브랜드로 결정했다.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대영 위원장은 “새로 입학하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움츠러들지 않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수경 동장은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로 응원해주신 인천세계로교회와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새학기 책가방 선물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평생교육 브랜드네이밍 공모 1차 심사 선정 작품을 대상으로 더 많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앞서 인천 중구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중구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평생학습 분야에 보다 많은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고, 접수된 총50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실무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총 15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구민 선호도 조사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총15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구홈페이지에서 최대 3건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 투표로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구민선호도 조사 결과는 인천 중구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시 심사자료로 제공되어 최종 10건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공모 결과는 3월 중에 발표되고 선정된 10건을 대상으로 최우수상(100만원) 1명, 우수상(각 50만원) 2명, 장려상(각 5만원) 7명에게 각각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은 중구평생교육도시의 공익적인 행사브랜드명칭과 중구평생교육과 관련된 각종 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복지관 직원의 자긍심과 민원 친절도 제고와 복지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유니폼(조끼) 40벌을 후원을 받아 착용한다고 밝혔다. 복지관 직원의 정장이자 편의복인 근무복 오른쪽에는 복지관 슬로건을, 왼쪽에는 심볼 마크를, 뒷면 등에는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구노인복지관” 이라는 슬로건을 새겨 넣어 직원들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근무복을 후원한 최성열 인천시 택시 운송사업 조합 부이사장은 “노인복지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복지관 직원들의 유니폼이 낡아 안타까운 마음에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전하는 뜻에서 후원하게 되었다.”소감을 전했다. 김동수 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근무복을 후원해준 최성렬 미래운수(주)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더 큰 사명감으로 어르신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부평구의 예산 지원을 받아 사용 10여년이 지나 노후 된 사무용 의자를 교체하고, 근무복을 동절기에도 입을 수 품격 있는 복장으로 추가 구입하는 등 직원 후생복리가 증진되도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022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실시한다.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계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보증한도(12억 원)가 소진될 때까지 업체당 3천만 원 이하 대출이 가능하다. 특례보증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계양구에서 5년간 1.5%의 이자도 지원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에서 신청 후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아 계양구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신한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계양신협, 씨티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다문화마을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명예사서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명예사서단은 다문화 지역주민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방법 및 독서지도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다문화 프로그램 협조, 도서관 이용안내 번역 감수 등 활발한 활동을 실시한다. '다문화명예사서단'은 다문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서 제출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 모두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은 2월 22일이다. 중앙도서관은 매년 '다문화명예사서단' 신규 단원을 모집함으로써 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문화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역량 강화 교육 및 활동을 통해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다문화명예사서단'이 다문화 가족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와의 소통을 돕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사립유치원의 원장 및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K-에듀파인 예⋅결산 원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의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2022학년도 본예산 편성 및 2021학년도 결산 처리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격 교육 및 개별 유치원 방문 컨설팅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 및 회계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은 대한고려인협회, 선학중학교,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 연수구청 평생교육과와 10일 이중언어교육을 위한 주말학교 운영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이중언어(러시아어-한국어) 주말학교를 위한 공동 협력 ▲한국어 교육 지원 ▲다문화 이해교육(교사, 학부모) ▲다문화학생의 기초학습교육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고려인협회는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중언어 주말학교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운영한다. 이중언어 주말학교는 고려인 이주학생에게 모국어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동아시아 미래교육인재 양성을 기대할 수 있다. 협약기관은 이중언어 주말학교 운영에 대한 협력과 늘어나는 다문화 인구에 대비하기 위해 다문화 이해 교육을 비롯한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 교육 등 마을과 연계한 동아시아 시민양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0일,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으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4kg) 300포를 기탁 받았다. 쌀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등에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후원물품으로 소외되고 고립된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인천항만공사에 매우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1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시행을 앞두고 시 소속 4급 이상 고위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준비 TF’조유지 팀장(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이 강의했다. 인천시는 오는 5월 19일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대비하여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입법 배경,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위반행위 시 신고 절차 및 위반에 대한 제재 등에 대한 설명과 공직자가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상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고위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에 앞서 “새로이 시행되는 이해충돌 방지법을 몰라서 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시 전 공직자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했으며 특히, 고위공직자가 이해충돌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마을공동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을 만들기 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근거해 다양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 만들기 사업의 공모·선정과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지원·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선 지난해와 달라지는 올해 공모사업에 대한 동의 여부가 주요 심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을 쓰다, 마을활동가 등 4개 분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마을공동체 준비단계로 추진됐던 ‘마을수다’ 사업은 효율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마을공동체 형성 사업으로 통합·운영한다. 또한 3년 이상 마을공동체 활동경력자가 대상인 마을활동가 공모는 지난해 3명에서 올해 5명으로 선발 인원을 늘려 전반적인 활동 역량을 높였다. 이번 위원회에선 13명 위원 전원 동의로 2022년 공모사업 계획안을 확정했으며, 구는 전문가의 다양한 자문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배움의 열정을 놓지 않은 만학도들이 값진 결실을 얻었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0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글벗학교 제1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졸업식에는 15명의 어르신이 사각모를 쓰고 함께 기쁨을 나눴고, 졸업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시화가 전시돼 감동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졸업생 대표인 유종근 어르신은 “남동글벗학교에서 처음 한글을 배우면서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며 어렵게 공부했는데 이렇게 졸업까지 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초등학력 인정기관인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모든 교육의 토대가 되는 문해교육을 운영해 초등학력 인정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성인 문해교육은 3~12월까지 42주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과 대면 수업을 병행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조금 늦었지만 학생으로 돌아가 졸업장까지 받으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초등학교 인정과정을 끝이라고 생각지 말고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하면서 꿈을 이뤄나가시길 바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인선의 지하화와 상부공간을 통합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에 전국 시도의회의장단들도 함께 힘을 보탰다. 10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경상북도 문경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2차 임시회’에서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제출한 ‘경인선 지하화 및 상부공간 통합개발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단의 의결로 원안 채택됐다. 경인선은 지난 1899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통된 철도로, 약 120년 동안 서울~경기도~인천 간 여객·화물 운송 등 통행을 담당했으며, 수도권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현재는 도심을 동서·남북으로 양분화하고, 소음·진동 등 환경 문제를 야기해 주변지역을 쇠퇴시키고 경인선에 의해 단절된 도로 연결구간은 교통체증을 심화시켜 주민 교통편의,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인선 지하화는 인천시·서울시·경기도 등 여러 지자체의 도시구조를 재편하는 대형 사업으로 7조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며, 경제적 타당성 확보 및 재원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한 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해 경인선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에 주거·상업·공공시설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다양성연구회는 10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문화다양성 연구회 정책 세미나’를 열고,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국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인천청량초등학교 안경아 교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임영상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 박봉수 디아스포라연구소장, 최정학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무처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인천지역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 실태와 지언 방안들에 대해 열린 토론을 펼쳤다. 연수구 함박마을에 밀집한 고려인 학생의 교육현황과 학교생활 실태, 개선 방안 등과 관련해 주제발표에 나선 안경아 교사는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이 한국어 관련 과목에 취약하고, 한국문화와 생활이 낯설어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며 “또 상당수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부모의 교육지원이 낮은 편이라 사회적 갈등을 경험하고, 불안정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다문화 학생들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교육기본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16만 명을 넘어 전체 학생 수 대비 3.0%를 차지하는 등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이 아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10일(목)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한 부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 김성준 사회협력팀장, 적십자봉사회 송미영 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별도 행사없이 특별회비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적십자 회비가 코로나19를 비롯한 긴급재난 구호활동·사회봉사활동·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됨에 따라, 강화군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박승한 부의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의회도 지역사회의 요구에 충실히 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돌보며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농업기술센터와 양 기관의 종합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 회복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교육 공동체(학부모·학생·교직원)를 위한 심리·정서 및 학습 등 종합적인 교육 회복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사업 홍보 및 진행 분야에 대해 협력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양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가는 미래의 동행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라떼 선배와 MZ후배의 청렴한 약속_부패도・갑질도 Good Bye~’ 핸드프린팅 행사를 실시했다. 9일 열린 이번 행사는 갑질 선배가 아닌 인생의 멘토로 다가가는 ‘따뜻한 라떼 선배’와 후배와의 소통 시간으로, 청렴 메시지와 함께 핸드프린팅을 찍으며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에 동부 교육 가족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교학상장(敎學相長) 학년교육과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아이들의 참배움을 향한 선생님들의 고민 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과정 워크숍은 △학년교육과정 톺아보기를 통한 교육과정 분석 △교육과정 운영 성공담, 실패담 공유 △바로하는 프로젝트 재구성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후 학년부장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교육과정을 맞이하는 또 하나의 디딤돌을 놓았다”며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뜻처럼 함께 비전을 나누고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을 쌓으며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9일 경인여자대학교와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교육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과 경인여자대학교는 ▶진로체험 지원사업에 관한 행정·재정의 지원 ▶진로체험 지원사업의 협력체제 구축 및 운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연계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진로체험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 및 운영 관리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을 협력해 진로체험 활성화 및 진로교육 내실화를 도모한다. 이번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자유학년제 확대 시행에 따른 진로 체험의 양적· 질적 향상 ▶감염병 확산 등에 대응하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진로체험프로그램 기획 등을 협의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생들이 진로·진학을 위한 진로교육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고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진로·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진로교육의 종합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아이들의 진로가 더 넓고 다양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학습용 휠체어를 제작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노틀담복지관 자세유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학습용 휠체어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학습용 휠체어는 학생별 개인 맞춤 인너(inner)가 장착된 휠체어로 제작기간이 한 달 이상 소요되는 작업으로 3월 개학전에 완성되도록 하며 중간 평가 납품 평가를 거쳐 인천서희학교, 청람초등학교, 연수초등학교, 인수초등학교, 신선초등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인천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구분모집 31개 교과 317명, 지역구분모집 6개 교과 9명, 장애인 구분모집 4개 교과 6명 등 총 332명이다. 합격자 성별은 여성 75.3%, 남성 24.7%로 연령은 20대 67.5%, 30대 23.5%, 40대이상 9.0%의 비율을 보였다. 또 합격자 중 졸업자는 85.8%, 졸업예정자는 14.2%로 분석됐다. 합격여부 및 성적조회는 2월 17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응시자 본인이 개별적으로 조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9일 의회 4층 의장실에서 입법 및 법률 관련 자문 체제를 정립하고자 법률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법률고문은 우동형 변호사와 김회창 한국지방정부연구원 원장으로 총 2명이며 지난 11월 12일로 제정된 계양구의회 법률고문 운영 조례 시행에 발맞춰 진행됐다. 입법·법률고문은 의회 운영에 관한 유권해석과 함께 각종 법률적인 사안에 관한 자문과 의견 개진 역할도 수행하며, 임기는 2022년 2월 9일로부터 2024년 2월 8일까지 총 2년이다. 김유순 의장은 “올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 자치입법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구의원들의 역량강화와 다양하고 깊은 법률적 지식을 위해 전문적인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9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 계획’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로 환경적 측면에서 노선 주변의 환경현황을 분석하고, 건설사업 시, 각종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들이 제시됐다.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사업’은 연장 29.9km, 폭 23.4~30.6m(왕복 4~6차로)로 총사업비 2조 8,85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2021년 3월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이달 중 용역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획재정부의 사업비 협의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4년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계양~강화 고속국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군민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와 함께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의 성장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고속국도 접속 위치와 접속에 따른 주변 교통체계 정비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강화와 김포를 잇는 고속도로 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제1회 추경예산(안)에 57억 6천만 원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3일과 이달 4일 입장문을 발표해 절차를 준수한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환영하며, 인천시 농어업인은 전국 최고의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군의 의견을 담은 공식문서를 지난달 19일과 26일 인천시에 전달해 시는 조례에서 정한 절차 이행, 공익수당 확대, 재원분담 등 군․구와 사전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 언론사 등은 강화군이 반대해 공익수당이 무산된 것으로 군민들을 선동해, 오해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일방적인 여론몰이와 서명운동으로 지역에서는 혼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에 군은 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공익수당으로 전국 최고 수준인 월 10만 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57억 6천만 원의 예산(안)을 마련해 공익수당 확대와 재원부담 협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예산(안)은 제276회 강화군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5일 확정된다. 군은 “인천시와 공익수당 확대 및 재원부담에 조한 조정 협의가 완료되는 즉시 연 120만 원의 공익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9일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을 방문해 지난해 구에서 집중발굴 한 독립운동가(51명)에 대한 포상신청서를 제출했다. 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우리지역 숨은 독립유공자 발굴·조사 연구 용역'을 통해 본격적으로 발굴·조사했으며, 공로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인천 중구(본적·주소지)에 소재지를 둔 51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했다. 이 연구는 본적지가 인천 중구 출신 34인, 독립운동 당시 주소지가 인천 중구 출신 17인 등 51인의 독립운동가를 집중 발굴함으로써 광복 이후 포상된 자 14명의 약 4배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였다. 발굴한 독립운동가는 1919년 3월 28일 당시 용유도 주민 150여 명의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징역 1년 6월이 선고되어 서대문 감옥에서 옥고를 겪은 조명원(趙明元, 일명 趙壽童) 지사 등 9인이 3·1독립만세 의거 공로로, 1921년 인천공립상업학교(현 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 정치영어학교와 보성법률학교를 중퇴, 반일학생활동을 벌이다가 붙잡혀 서대문형무소(1923년 이후 감옥을 형무소로 변경)와 부산형무소에서 2차례 5년 동안 옥고를 겪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인천시 공모사업인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영종 job 오(五)작교'일반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6천 8백만 원의 시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발굴하고 심사를 통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중구는'영종 job 오(五)작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공항실직자 및 폐업자,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과 공항 및 투자유치 산업에 대한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고용서비스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구는'영종 job 오(五)작교'사업을 통해 ▲취업 연계, ▲온·오프라인 채용행사 개최, ▲일자리 발굴, ▲비대면 취업역량강화 교육 실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총 다섯 가지 중점 테마로 지역 고용 활성화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영종 입주기업 대상 근로자 기숙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영종국제도시 종사자들의 안정적 고용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항공·항만 집적지인 중구산업 특성을 반영한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교육부로부터'2022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인정받았다. 중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함께 9,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중구가 추진해 나가고자 하는“함께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평생학습도시는 구민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만드는 도시를 말한다. 중구는 그동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평생교육 전담부서(평생교육과) 설치 및 평생교육사 배치, 평생학습관 건립추진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T/F팀 운영,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사업 추진과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위원회 운영 등 평생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중구의회에서도 평생교육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하는 의회결의문이 채택돼 제출되는 등 완벽한 준비를 해 왔다. 특히, 지난달 25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최종발표심사에는 홍인성 구청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평생학습도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10일 학교시설과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미추홀 열린학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 열린학교는 주민에게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원도심 부족한 주차공간을 해결하고 문화·체육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40년 개교 이래 약 4만 5천여 명 기술 인력을 배출한 명문 학교로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이 많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차 및 문화·체육 활동 공간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는 지하 부설주차장 약 20면을 개방해 실내주차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장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종일 이용이 가능하다. 강당은 승강기를 설치하고 실내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장 CCTV, 보안등, 차단기 등 시설 공사 및 강당 승강기 설치 비용 등은 미추홀구에서 지원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기계공고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유 경제 실현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는 교육환경 지원과 안전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학교 의견을 수렴하며 발전적 방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곳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지표별 혁신평가를 종합해 총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분류했다. 평가 항목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다. 부평구는 주민참여 확대 및 정책화 성과와 자율추진 혁신과제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단계와 수단의 참여창구를 마련했으며 실제 정책성과로 연계된 점,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구의 노력이 돋보인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및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는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다양한 우수정책사례를 개발하고, 조직문화 개선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미래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정책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취학 아동 14명에게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진행된 이번 입학선물 전달식은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학부모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학습교구와 함께 직접 작성한 축하카드를 취학아동들에게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신흥균 위원장은 “이번에 취학하는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로 응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의 청소년특성화공간인 '청본창작소'가 개소 이후 처음으로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3D 프린터’와 ‘1인 미디어(영상 촬영)’기초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3D 프린터 기초 교육 프로그램은 ▲3D프린터 도안제작 및 출력방법 ▲ 3D프린터 유지 및 관리방법을 교육하며, 1인 미디어 기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1인 미디어 트랜드 ▲영상촬영 등을 교육한다. 모집대상은 초·중·고등학생 등 각 8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주 1회 2시간, 총 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2월 한 달 동안 개소 이벤트로 청소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청본창작소는 미디어실과 메이커스페이스, 3D프린터를 활용한 작품활동은 물론 스터디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11일까지 청소년의 긍정적인 발달을 위한 지원사업인 청소년동아리 ‘연동’을 모집한다. 이번 동아리 프로그램은 동아리 연합회와 단합회 교류 활동과 함께 축제, 체육대회가 포함된 기획 활동 등으로 구성됐고 동아리별 활동비와 이용 시설 지원, 우수동아리 시상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천 내 9세~24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지원 가능하며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수련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연동’은 2021년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진행한 제 25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단체부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진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 추위 등으로 힘들어할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진희 위원장은 2016년부터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진희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숙 청학동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이진희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청학동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에 10일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공모를 거쳐 기초 지자체 조직과 인력, 예산 등 기반을 확인해 신규 참여 지역을 지정한다. 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조례제정 △협의회 구성 △평생학습사 배치 △의회결의문 채택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평생학습 도시 지정에 필요한 절차를 적극적으로 진행해왔으며,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도시’를 설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해 2022년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 구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배다리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동구라미 학습도시 인천 동구”를 목표로 △‘시간’이음의 학습도시 △‘공간’이음의 학습도시 △‘사람’이음의 학습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지원하는 9,000만원의 사업비를 기반으로 오는 3월부터 '동구 코디네이터 양성' 등 14개 분야의 다양한 평생학습을 추진한다. 허인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