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자사 SOHO 솔루션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완벽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DX 컨설턴트를 육성해 차별적 고객 경험 제공에 앞장선다. LG유플러스는 ㈜김유진아카데미(대표 김유진)와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김유진아카데미는 자영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에 역점을 두고 있는 자영업계 최초의 매니지먼트 그룹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자사 SOHO 솔루션을 도맡아 판매하는 파트너사의 임직원들을 매장 운영 전문 DX 컨설턴트로 육성한다. ㈜김유진아카데미는 매장운영 노하우가 담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김유진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DX 컨설턴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SOHO 솔루션을 추천하여 차별화된 DX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DX 컨설턴트에게 컨설팅을 받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요금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유진 대표는 1994년부터 음식 전문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MBC PRODUCTION 예능국 PD였다. 2016년 자영업 전략 사관학교 (주)김유진아카데미를 오픈한 이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재호 고양시의원이 제283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고양시 외국인 주민들이 외국인 복지센터 부재로 인해 인근 지자체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시가 적극적으로 센터 설립에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2021년에도 5분 발언을 통해 시에 외국인복지센터 설립을 촉구했으나, 현재까지도 고양시 외국인 주민복지는 제자리걸음이라며 센터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법률·생활 상담, 나라별 통역 지원, 한국문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어 외국인 주민들의 인권보호, 문화활동, 네트워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양시 외국인 주민수는 2만4925명이며 총 인구수 대비 2.4%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 내 외국인 주민수로는 10위이나 경기도 내 11개 외국인 복지센터 보유 지자체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 외국인 복지센터 남부지역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외국인 복지센터가 없어 인근 지자체에 원정 도움을 받고 있는 사례로 고양시를 언급했다. 문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시는 이제라도 외국인 복지센터 설립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할 때라고 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는 22일 새순이 올라오는 봄철 구기자 순 솎기 작업 시 나오는 구기순의 효능과 이용 방법을 제시했다. 구기자 순 솎기는 새순이 20㎝ 정도 자랐을 때 본줄기 끝에 자란 건전한 새순 5∼6개만 남기고 제거하는 작업으로 땅에서 올라오는 맹아를 비롯한 모든 순을 제거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때 제거한 새순의 부드러운 부분을 채취해 봄나물 및 장아찌 등 식재료로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 구기자 주산지인 청양지역에서는 예로부터 구기순을 나물, 볶음, 국, 찌개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다. 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열매, 순, 뿌리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봄에 나는 구기순은 베타인과 루틴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특히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가 육종한 ‘화수’ 품종은 맹아력이 우수하고 열매 생산량도 많은 품종으로, 과번무하는 특징이 있는데 2단 울타리 재배 시 봄철 구기순을 5∼6회 수확할 수 있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현재 품종 출원 중인 구기순 전용 품종인 ‘청순’을 품종 등록한 뒤 재배 농가에 보급해 충남지역 특산물로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주관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년간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이행률, 추징세액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파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그룹 1위는 물론 전체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법인 정기세무조사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 ▲신탁재산 지위이전 무신고 및 비적격합병 주식처분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으로 누락세원을 발굴해 전년도 추징세액 24억 원의 약 두 배에 달하는 46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사전 안내와 함께 일정과 조사 방법 등에 대한 법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친기업적 조사 활동을 지속하고, 자주재원인 지방세수 확보를 통해 성실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신속한 세무조사로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하되, 객관적이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영국 방송공사 BBC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된 사실이 알려지며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BBC는 지난 2일 스웨덴 예테보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프랑스 보르도와 함께 대한민국 고양시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 관광도시로 소개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 세계 14위, 비유럽권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는 매년 환경·사회·마이스 인프라·도시마케팅 전담조직 총 4개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인구 백만이 넘는 대도시이자 녹지, 하천, 습지가 총면적의 50% 이상으로 도시와 자연이 균형을 이루는 역동적인 도시"라며 "앞으로도 고양시만의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정책 꾸준히 실천…공원·하천도 두루 갖춰 고양시는 민선8기 들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달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탄소중립정책 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함께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청 남문 광장 주차장에서 도청 방문객과 도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전용 진단기를 이용한 △엔진오일 점검 △냉각수·워셔액 보충 △전조등 및 등화 장치 점검 △에어컨, 배터리 점검 등으로, 조합이 자체 제작한 점검표를 근거로 한다. 정비 기술이 우수한 자동차 정비업 운영자가 고가의 진단기로 국산차·수입차 모두 점검하며, 교체가 필요한 와이퍼와 전구류 등은 무상 교환해 주고 보충이 필요한 오일류인 엔진, 미션, 브레이크액은 무상보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자동차 무상 점검에는 조합 임원 30명과 보령 소재 아주자동차대학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은 “개인 사업장 영업 손실을 마다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주실 조합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행사 당일 자동차 운전자가 알아야 할 계절별 자동차 관리 요령도 안내할 계획인 만큼 주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민과 도청 공직자들의 많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는 제5대 문성호 협회장 취임식을 19일(금) 오후 3시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거행했다. 취임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임재수 태안 해양 경찰서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문성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청북부지부는 2016년도에 출범해 그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우리 대원들이 힘을 모아 모두 극복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 태안에서는 태안해양경찰서와 함께 해양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부터 해난 재난사고에 이르기까지 구난 구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름철 태안군 27개 지역 해수욕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또, 충청북부지부 대원들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태안, 봉사하는 협회”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문성호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 올해에도 “태안군민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불법 도축 예방 및 위생적인 도계육 공급을 위한 충남도 내 최초의 차량형 소규모 도계장이 문을 열었다. 도는 서산시 성연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모아모아토종닭(대표 임남순)에 대해 19일 자로 소규모 도계장 운영을 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규모 도계장 시설은 2.3㎏ 이상 닭을 연간 30만 수 이하로 도축·처리하는 자에 대해 도축시설을 조정하거나 일부 시설의 설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근거해 허가했다. 해당 시설은 5톤 트럭을 활용한 차량형 이동식 도계장으로 방혈기·탕적기·탈모기 등 도계 관련 장비 35종 42대를 탑재했으며, 하루에 500수 도축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도축이 허가된 축종은 닭과 꿩이며, 해당 축종 도축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회사법인 모아모아토종닭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진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에 문을 연 소규모 도계장을 통해 토종닭 사육농가의 도축 편의성을 높이고 가든형 식당 및 전통시장 등에 위생적인 도계육을 공급할 것”이라면서 “살아있는 닭 유통으로 발생할 수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사각지대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같은 소규모 도계장은 경북지역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음식예술가협회(전병하 회장)는 “음식 예술인 5인 5색 발표회 및 전시회”를 서울 종로구 운니동 소재 한국치유음식회관에서 4월 20일(토) 한국치유식품중앙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이순란 교수(궁중음식 부문), 이우숙 교수(발효김치 부문), 김재식 교수(전통주 부문), 귄기숙 한국명인 회장(전통차후식 부문), 박지영 헝가리대사관 셰프(한식디저트 부문) 5명의 한국음식예술가 등단 전시 발표회이다. 심사에는 나선화 전 문화재청장, 박동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장, 홍재영 한국보석협회 이사장, 김상진 전통식품푸름인증원장, 오영호 한식진흥원 실장 등이 참여해 진행했다. 전병하 회장은 “K-한류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한국의 음식문화 예술의 힐링 푸드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이 사회로부터 공인받는 예술 분과 일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표회이다. 아울러 한국의 음식문화예술의 가치 보호, 권익 향상, 정체성 확보를 통해 음식업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음식예술가들의 가치를 보호하고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 오는 5월 12일에는 제2기 한국음식예술가 등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HBPAY(주)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공동으로 “GOODBYE교통안전 캠페인”을 오는 25일(목) 망향휴게소(부산방향)에서 개최한다. 캠페인에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HBPAY를 비롯해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공단 등 다양한 유관 기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교통안전상식 퀴즈 이벤트를 HBPAY(주) 이동로봇 ‘LITS T10’의 광고 스크린화면에 송출되는 콘텐츠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휴게소 이용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나 안전규칙 미준수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며 전방주시 태만, 졸음운전은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화물차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및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한 2023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률은 84.4%로 54.7%를 기록한 승용차 운전자들에 비해 높은 사망률을 기록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HBPAY(주)와 함께 화물차 운전자들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산하 “충남문화e스포츠협회(발기인 대표 정연호)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이사진 위촉 및 간담회”가 충남 천안시 소재 충남도민일보 본사 사무실에서 4월 18일(목) 거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박순옥 부회장, 대전연합회 손용호 회장, 김현철 전문위원, 뉴스아이이에스 정길종 발행인, 정연호 충남연합회 회장(협회 발기인 대표) 등 1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단법인 설립은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 종목화로 국내외 이스포츠 대회 및 산업화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과정에서 e스포츠 교육화, 등급화, 직업화, 산업 분야 등에 따른 제도를 정착화시키기 위함이다. 이날 간담회는 전옥이 이사장이 9년 동안 이스포츠 산업화를 위한 중국 기관과 세계적인 기업 텐센트, 완미세계, CKEC 대회 등을 통해 진행했던 과정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일들을 공유했다. 전 이사장은 오는 7월에 세계적인 기업이 한국 방문 계획이 있다고 하며, 이는 중국의 이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을 연계한 “문화교류 산업을 잇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협회 이사진들의 관심사는 ‘시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B2B 총 2,400여 대를 납품했다. 바디프랜드는 마사지소파 ‘파밀레’와 마사지베드 ‘에이르’ 제품의 공급 계약을 성공리에 체결하며 B2B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바디프랜드와 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기업 임직원의 근속 만족을 위한 포상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해당 기업 임직원 사이에서는 마사지소파 ‘파밀레’와 마사지베드 ‘에이르’, 두 제품을 동시에 제공받아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부모님 효도 선물까지 활용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디프랜드가 공급한 마사지소파 ‘파밀레’는 안락한 인테리어 소파에 마사지 기능을 담은 미니멀한 마사지 소파로, 심플한 디자인에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면서도 충실한 마사지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마사지 베드 ‘에이르’ 또한 가구 형태 감각적 디자인에 초밀착 탄성 마사지 모듈로 입체감있는 마사지감을 즐길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바디프랜드의 기업 간 거래(B2B) 매출 규모는 올해 1~2월 기준 전년비 142% 증가했다. 바디프랜드 측은 "지난 2022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지난 19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청주혜원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릴렉스 퍼포먼스' 방식을 통해 올해 첫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서울맹학교, 용인강남학교, 수원아름학교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전국의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크의 콩나무'를 모티브로 쉽고 재미있게 저축‧소비‧나눔의 올바른 경제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맞춤 뮤지컬이다.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 아동 등 문화 소외계층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릴렉스 퍼포먼스'를 도입하며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공연부터 시각‧청각 장애 아동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을 신규 제작해 공연 중으로, 시각‧청각 장애 아동들도 장벽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수어, 자막해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활동을 펼쳤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향림재활원'에서 치킨과 사이드메뉴 등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BBQ는 이날 향림재활원이 개최한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향림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패밀리들은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바사칸치킨, 순살크래커, 황금알치즈볼, 감자튀김 등을 튀겨와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진행됐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가 신선육을 지원하고 자원한 패밀리가 조리해 지역사회에 치킨을 전달하는 BBQ의 대표적 상생활동이다. 행사에는 경기도 광주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곤지암리조트점, 곤지암점, 광주역점, 태전행복점, 중앙점, 양벌리점, 능골점 패밀리가 참여했다. 광주 지역 패밀리들은 2016년부터 장애인의 날마다 향림재활원을 찾아 치킨을 기부해 오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BBQ 관계자는 "8년이란 시간 동안 자발적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9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제3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제3회 하나 아트버스」 미술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시작해 2월 11일까지 총 두 달간 전국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회화 분야 548명, 디지털아트 분야 36명으로 총 584명의 발달 장애인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의 심사를 거쳐 아동·청소년, 성인 등 모두 3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성인 부문 수상자 가운데 선발된 3명에게는 장애 예술가 육성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에서 6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훈련의 의미를 가진 인턴십 프로그램은 발달 장애인 작가들이 출퇴근부터 시작해 업무 수행 전반의 과정에서 지속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과거에 인턴십을 수료한 강동우 작가는 웹툰 작가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함영주 회장은 “장애는
이것은 혁신일까, 아니면 갑질일까. 시즌권은 한국프로여자골프협회(KLPGA)가 오래전부터 구상해온 사업이다. KLPGA는 약 10년 전 처음으로 아이디어가 제기된 이후 매해 도입 여부를 검토했지만 실행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말 KLPGA는 전격적으로 올 시즌 정규 투어 모든 대회 관람이 가능한 시즌권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기까지만 보면 혁신이다. 문제가 생겼다. 이 시즌권 판매가 대회 주최사들과의 동의나 협의 없이 진행됐다는 것이다. 혁신을 표방한 KLPGA의 ‘결단’은 갑질 논란으로 치닫고 있다. EDITOR 방제일 10년을 고민하다 나온 KLPGA투어 시즌권이 혁신 대신 갑질로 전락하는 모양새다. 논란이 확산했지만, KLPGA는 멈추지 않았다. 멈출 생각이 없던 것인지도 모른다. KLPGA 시즌권은 이미 국내 포털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실제로 구매자 또한 꽤 많은 것으로 보인다. KLPGA에서 판매하는 시즌권은 대한골프협회 주관인 한국여자오픈을 제외하고는 모든 대회 출입이 가능하다. 스포츠 경기 시즌권은 주로 프로야구나 프로축구에서 홈팬들에게 홈경기 티켓을 미리 선매하는 개념이다. KLPGA 투어는 이 프로야구 시즌권에서 착안해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행복나눔 봉사단의 직원 및 가족들이 2024년 첫 번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20일 JL한꿈예술단을 방문해 정담회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B행복나눔 봉사단 엄석민 단장의 직원 및 가족들은 약 4시간 가량 장애인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실과 테라스 공간의 화단 환경정리를 돕고 JL한꿈예술단의 연습 모습을 참관하며 격려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JL한꿈예술단의 간략한 소개와 향후 사업내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김영식 교장은 "발달장애인의 권리옹호, 사회참여 기회 확대, 자아실현의 기회 확대와 존엄성 제고를 위해 많은 관심과 봉사활동 참여"를 부탁했다. KB국민은행 정자동종합금융센터 전명숙 지점장은 JL한꿈예술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발달장애인을 위해 항상 힘쓰고 있는 교장 및 직원들를 격려 하며 "KB국민은행 직원들이 항상 함께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B국민은행 경기도청점 엄석민 점장은 "KB행복나눔봉사단은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써 2022년 설립 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2024년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작업대출로 논란이 되었던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가 4월 12일에 모듀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회는 감사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업무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구에 소재한 수성새마을금고에 작업대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4월 1일에 해당 새마을금고에 대한 종합검사를 착수하였으며 특히,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금융감독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검사를 지원하였다. 검사결과,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현장실사를 미이행하거나, 사업체에 대한점검을 소홀히 하는 등 부적정 사항이 일부 확인되었다. 또한 채무자가 대출실행 후 주택구입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그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에는 회수토록 지도했으며, 그 중 일부에서 제출된 서류의 위·변조한 사실이 확인되어 수사기관에 관련 내용을 통보하였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동일한 사례가 있는지 全 금고에 대해 자체 점검토록 조치하였고, 향후 금융당국과 공조하여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별 새마을금고에 대한 기업대출 부실심사나 위변조 사례를 지속적으로 적발하여, 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4 평택 꽃나들이 축제’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시는 농업생태원 안에 가득한 형형색색의 튤립 등 만개한 꽃들을 만나러 온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토마토, 오이, 애호박 등을 전시 및 시식하는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평택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슈퍼오닝 쌀의 새품종 꿈마지로 직접 밥을 지어 맛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송탄농협시설채소출하회에서 슈퍼오닝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더욱 인기가 좋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 꽃나들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아울러 평택농산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1일 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 개최로 인해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가 이루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가 21일 개최됨에 따라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고양대로, 경의로, 호수로 등 고양시 주요 도로의 교통이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통제된다. 하프 마라톤 코스는 종합운동장사거리-일산지하차도-풍산지하차도-일산동구청-백마지하차도-열병합발전소-어린이교통광장사거리-섬말다리 사거리-장항지하차도-고양체육관 사거리-종합운동장으로 연결된다. 시는 현수막, 입간판, 포스터, 주요간선도로 도로전광판을 통해 교통통제 사실을 알리고 시민들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하프 마라톤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로 인해 고양시 주요도로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는 만큼 21일(일요일) 오전에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며 교통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는 3개 종목(하프 코스(21.095km), 10km, 5km 코스)으로 운영되며 약 7000여 명이 참가신청을 완료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는 19일 동삭동 396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모산공원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모산공원은 1989년 최초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27만8241㎡(약 8만4천 평)의 도심지 내 핵심 녹지 축을 이루는 대규모 공원으로, 자연보전 및 평택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써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공원이다. 그동안 시는 모산공원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검토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많은 시민의 바람에 따라 2018년 시가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2019년부터 타당성조사, 실시계획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4월에 착공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부족한 여가공간과 공원 확충을 위해 모산·은실·부락산 공원 등 15개소 약 138만㎡, 총사업비 6370억 원에 이르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사업을 2017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 대부분의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 현재 모산공원을 비롯한 대규모 공원 조성 사업을 착공하는 단계에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가 지역의 청년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청년 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안성청년포털’을 적극 활성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시청 홈페이지 내에 ‘안성청년포털’을 새롭게 구축해 청년정책과 관련된 최신 정보는 물론, 미래세대의 시정 참여 확대와 양방향 소통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을 위해 이미지 중심 구조와 반응형 웹페이지 구성 등을 도입했으며,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간결한 메뉴와 디자인을 적용하며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했다. 주요 메뉴로는 ▶일자리·농업, ▶복지·건강, ▶주거지원, ▶문화사업 등 분야별로 나눠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최신 업데이트를 통한 청년정책 캘린더와 정책 Q&A 코너 등을 마련해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청년참여 메뉴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청년 사업을 제안할 수 있고, 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청년기본계획 등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시는 청년상담 코너도 별도로 마련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 지원이 가능한 ▶대면상담, ▶전화상담 ▶익명 게시판 상담 ▶심층상담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19일 2024년 2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에도 2024년 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헌혈 행사는 평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공사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국내 최대의 연극 대표 행사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와 진행을 위해 시 관련 부서가 모여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제1회 대학생연극제’,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시 공직자들은 행사 기간 중 연극무대와 부대행사에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의 안전 대책, 관객의 이동을 돕기 위한 교통대책과 버스배차시간 조정 등의 방안을 제시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효율적인 홍보방안과 용인특례시의 관광상품과 연계한 정책 수립 방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연극제 티켓을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5월부터 판매할 것을 결정했다. 용인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연극행사를 위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조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극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용인르네상스 광장축제’를 위한 자원봉사자와 교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민의 강릉 방향과 인천공항 방향 통행에 큰 도움이 될 제2영동고속도로 연결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29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시 전역을 신규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 등으로 촘촘히 연결하는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을 세운 내용을 설명하면서 의왕~용인 모현~광주 민자고속도로를 반도체 고속도로(화성~용인 남사ㆍ이동~안성 민자고속도로),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와 함께 건설할 수 있도록 조속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는 GS건설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돼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민자 적격성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후속 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를 밟고 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치면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는 인천부터 강릉까지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도록 계획됐다. 인천~성남 구간에는 제2경인고속도로가 연결됐고 광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회장 윤홍범)는 지난 4월 17일(수) 오후 4시 서울 명동에 위치한 로얄호텔에서 일본골프연습장연맹(JRGA/회장 요꼬야마 마사야)과 ‘한‧일 골프연습장 정보 및 업무교류에 대한 합의식’을 가졌다. 일본골프연습장연맹의 한국 골프연습장 산업 시찰을 위한 방한 일정에 맞추어 성사된 이번 합의식은 KGCA 윤홍범 회장을 비롯한 한국골프연습장 협회 10명의 임원진과 일본골프연습장연맹 요코야마 마사야 회장과 키타오카 토시아키 부회장 등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 일 양국 단체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친선우호와 골프연습장 산업에 대한 정보 교환, 골프연습장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정기적인 교류 이행을 약속하는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KGCA 윤홍범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축구. 농구. 배구 등은 경기장이 곧 연습장인데, 유독 골프만이 경기장인 골프장과 별도로 연습장이 있는데, 이는 그만큼 골프는 연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며, 골프산업의 제1차 컨택 포인트인 골프연습장의 발전이 바로 골프 인구의 증가와 골프 산업 발전의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합의식을 계기로 양국의 골프연습장 발전을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전라북도골프협회(회장 이영국)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에서 주관하는 '제2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창컨트리클럽(파 72 · 남=6,332m, 여=5,792m)에서 개최되었다. 앞서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예선전에 약 8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206명만이 본선에 진출한 '제2회 고창 고인돌배'는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시즌 개막전으로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겨울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남자부에서는 3라운드 중간 합계 202타(14 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준희(국가대표, 한체대 1)와 공동선두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이재원(상비군, 한체대 1)은 7타를 줄이며 2위 최준희와 3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2024년 KLPGA 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단독 3위, '퀸 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팀선수권' 2관왕을 차지하며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는 오수민(국가대표, 신성고 1)이 이효송(국가대표, 마산제일여고 1)을 4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가 16일 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지부장 홍성주)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관 4층에서 '양사 회원들의 권익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는 ▲교육생들의 법률적 지식함양증진 및 권익보호를 위한 특강 및 컨설팅 ▲소방·위험물 등 생활안전교육 컨설팅 ▲합리적인 법률서비스 제공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사업성과 공유 및 추가 복지증진을 위한 교류 ▲학술교류·연구 정보자료의 상호이용를 위한 협력을 하게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는 홍성주 지부장, 기태근 사무국장, 박영건 담당이 참석했으며 경기북부변호사회에서는 정지웅 회장, 나국도 사업이사, 황우리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 정지웅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경기북부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국안전원 경기북부지부 회원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으로 소방 안전을 지원할 수 있는 법률 지원 시스템을 상호 구축하고, 소방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에 대한 교육 및 대응에 긴밀하게 협조하여, 한국안전원 경기북부지부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목포시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 시는 지난 18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양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전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과 각급 시민 사회 단체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 보고, 체전 성공기원 붓글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목포시민이 다함께 이루는 성공체전을 위해 ▲체전홍보 ▲손님맞이 ▲시민참여 ▲나눔봉사의 4개 분야에서 핵심 실천 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하였으며 시민이 모두 하나되어 성공 체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5월 김삼열 범시민 추진협의회장과 각급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범시민적 참여와 실천운동 전개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2023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이끈바 있다. 김삼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다시 한번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며, 연이은 체전의 성공 개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024년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IRP의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5.80%, 원리금보장상품 4.00%이며, 개인형IRP의 경우 원리금비보장상품 14.32%, 원리금보장상품 3.66%를 기록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 연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 1분기에도 적립금 증가율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하나은행의 2024년 1분기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34.8조원으로, 이는 2023년 말 대비 3.2%(1.1조원)가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하나은행이 ‘연금전문 1등 은행’으로서 차별화된 연금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으며, 2023년 은행권 최초로 ‘채권직접편입’을 도입하는 등 손님들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이달 초 창립기념일 이벤트로 실시한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2일 지주사 창립 23주년에 맞춰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사에 발달장애인 자립시설 ‘굿윌스토어’를 오픈하고 자선경매 행사 ‘우리, 모두, 우리 선한경매’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위해 우리금융 광고모델 김희애, 아이유가 CF 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을, 우리금융 후원 골프선수 임성재가 본인 사인이 각인된 퍼터를 기증했다. 또한 △골프선수 이준석, 조민규, 이정환, 박준홍, 권서연 △수영선수 김서영 △근대5종 선수 전웅태 등 우리금융 후원 스포츠 스타들도 애장품을 기증했다. 경매에는 우리금융 그룹사 직원 약 200여 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경매대금 총액은 약 550만원에 달했다. 낙찰받은 직원들은 굿윌스토어에 직접 대금을 납부하고 기부금 영수증을 받았다. 한편, 우리금융과 굿윌스토어는 오는 4월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2024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대회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 굿윌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때도 참가 선수들의 애장품을 기부받아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피아노의 섬’으로 지정된 ‘자은도’에서 해마다 열리는 ‘100+4 피아노섬 축제’에 사용될 공연용 피아노를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피아노섬 축제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100+4 피아노섬 축제’는 104대의 피아노가 한 명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것처럼 조화롭게 연주하는 독특한 공연을 선보이며, 신안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피아노섬 축제를 위해 피아노 기증도 함께 진행되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피아노를 신안군에 기증하고자 하는 분들은 연락(240-8075)을 주시면 관계자가 현장에 나가 피아노 상태와 운반 거리 등을 고려하여 기증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신안군과 인접한 지역을 우선으로 하여 추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전국적인 축제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피아노섬 축제가 지역주민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한국의 문화풍경에도 새로운 장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강당에서 ‘2024 AI교육도시 학생 학술 연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구팀은 인천 관내 10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50명과 지도교사 12명, 송도글로벌캠퍼스대학교의 멘토 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글로컬 관점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와 연계해 국제기구 및 지역기관, 단체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과 프로토타입을 제안한다. 사업은 인천 글로컬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 뉴욕주립대학 산학협력단, 지엠한마음재단이 함께 운영한다. 프로젝트명은 ‘글로컬(Glocal) 가치 실현을 위한 AI교육도시 연구 프로젝트’이며, 연구팀은 오는 9월까지 활동을 마치고 이후 성과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발대식에서 학생들은 선서식을 통해 교육 기간 모든 동료와 교수진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참여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이슈들을 이해하고 멘토나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의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이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협연한 ‘상림’ 뮤직비디오 영상을 ‘신한음악상 유튜브’와 ‘하트하트재단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림’ 뮤직비디오는 영화 기생충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OST를 담당한 정재일 작곡가가 본인이 작곡한 연주곡 ‘상림’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직접 편곡하고 ‘신한음악상’ 8회 첼로 부문 수상자 이하영과 12회 바이올린 부문 수상자 박원민이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해 만들어졌다. 하트하트재단의 발달장애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신한은행과 함께 2018년부터 ‘With Concert’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With Concert’는 ‘신한음악상’ 수상자와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공연으로 현재까지 60회가 개최 됐고 그 동안 121명의 발달장애 연주자와 47명의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 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국내 미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신한갤러리에서 2018년 서울문화재단과 업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노준형, 이하 'ICT대연합'),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천만원을 기부하고, 디지털 청년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보노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해)’에서 유래한 것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을 뜻한다. ICT대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의 ‘프로보노 ICT멘토링’ 사업 운영기관이다. 프로보노 ICT멘토링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ICT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지식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현업의 전문가 멘토와 ICT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해 실무역량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한다. 국립재활원은 장애인, 노인이 사용할 보조기기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연구개발 혁신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장애인·노인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팔탄면 소재 우리꽃식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생화 전시회 ‘봄의 향연’을 연다고 19일 밝다. 우리꽃식물원 한옥 유리온실 앞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봄봄!! 화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에 속하는 날개하늘나리, 매화마름, 섬개야광나무를 포함한 100여 점의 자생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달 27일과 28일, 내달 4일부터 6일까지는 전통 민요(팔탄민요), 팝페라, 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공연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우리꽃식물원에서는 다음달 19일까지 초대작가 ‘TEAM BOTTA’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의 아름다움을 자연물과 현대미술기법을 접목해 표현한 사계절관 특별 기획전시 ‘봄의 여행’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성특례시로 나아가는 100만 화성시민의 지역 자부심을 고취하고 관람객들에게 우리꽃식물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우리꽃식물원 개선 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서남부권 대표 관광 명소로서 발전시키고 민선8기 핵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9일 화성시장을 포함한 17명의 고위공직자가 참여한 갑질근절 및 청렴다짐 선언식을 가진 이후 화성시장을 필두로 개인 SNS를 통한 청렴다짐 릴레이를 시작했다.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국장단 이상 직원 여러분과 갑질 근절 및 청렴 실천 다짐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 갑질이라는 단어가 우리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현실이 마음 아프다"면서 "화성시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화성시 청렴의 날'로 지정해 자신을 돌아보고 청렴을 다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렴다짐 릴레이는 ▲시장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연말까지 청렴다짐 서약을 실시하고 청렴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시하는 것으로 고위직의 청렴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민간영역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정 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하셨던 다선 정약용 선생님의 말씀들을 되돌아보며 청렴한 화성시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다"면서 "청렴한 화성시, 우리 직원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맹세했다. 한편 시는 이후 전 직원 대상 갑질근절 및 청렴실천 서약을 실시함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문화를 조성할 계획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계획사업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선도적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도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의 우수성을 강조해 최종 선정됐다. 드론·인공지능을 이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드론 영상 기반 인공지능 학습 모델링 후 표준 기반 데이터를 구축하고 디지털트윈 플랫폼 활용·연계로 시뮬레이션해 갯벌 안전 및 어장 경계 관리, 해양 공간 정보 구축·지원 등 해양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가로림만 갯벌 20㎢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연차 사업으로 서해안 전역까지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인공지능 활용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국토 관리와 갯벌 사고 예방은 물론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해안 갯벌 보존을 위한 연구자료 등 활용성과 가치가 높은 사업”이라며 “축적한 해양정보로 갯벌·해안가 위험 요소 등을 미리 파악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앱 개발에 나선다. 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진헌), 마이카본(대표이사 윤인택)과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구축·운영 업무추진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역화폐로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은 도민 누구나 손쉽게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교육·홍보를 추진하고,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는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사업 추진, 참여자 모집 및 관리·홍보 등을 실시한다. 마이카본은 충남형 탄소포인트제 앱을 구축·운영하며, 포인트 지급을 위한 검증 업무를 수행한다.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앱은 상반기 중 구축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상 국장은 “충남형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도민들은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동참, 탄소 배출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로 지역화폐도 받을 수 있다”라며 “앱을 계획대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공공체육시설 확충·기후친화적 체육대회 열 것”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확정했다고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방세환 시장은 유치가 확정되기까지의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시는 지난 1년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언론과 소셜미디어,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왔으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광주시드론협회장배 국제 드론 레이싱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열어 종합체육대회 개최의 발판을 마련해왔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 7만 4천여 명의 유치 서명과 기관· 사회단체 결의대회 등의 노력으로 종합체육대회 유치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광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정비·확충 △교통·숙박·안전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 △단계별 ESG 실천을 통한 기후친화적 종합체육대회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가 광주시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20일부터 21일, 주말 양일간 개최되는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와 ‘제21회 면천읍성·진달래민속축제’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25회 청양칠갑산 장승문화축제’는 매년 칠갑산 장승공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칠갑산대장군’과 ‘칠갑산여장군’을 비롯한 350여 개의 장승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칠갑산장승대제, 대형장승 및 솟대세우기, 마을장승제시연 등 전통 행사와 미니솟대 만들기, 장승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까지 갖춰 축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는 가맹점 7개소에서는 식음료, 로컬푸드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한편, 진달래가 만개한 이번 주말 당진 면천읍성 안 남문광장 및 면천읍성 역사문화유적 일원에서‘제21회 면천읍성·진달래민속축제’가 개최 될 예정이다. 전통 탈춤 공연, 면천 역사 유적지 투어, 연암 박지원배 장기대회 등 역사와 전통이 담긴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축제 기간 중 식음료 구매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4개소가 운영된다. 축제별 참여 가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부여군 버섯산업연구소에서 특용작물 분야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특용작물 기술 보급 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 분야 기술 보급 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확산하고 특작 분야 스마트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박주한 유클리스소프트 대표이사가 ‘데이터 활용 버섯 분야 스마트팜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 연구’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용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버섯연구팀장이 ‘버섯 분야 연구 및 기술 보급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특용작물 분야 주요 사업 성과와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버섯산업연구소 및 부여군 소재 ‘버섯뜰’ 표고버섯 스마트팜 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 간 의견을 나누는 등 버섯 분야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최근 농업 현장에 스마트팜 기술 적용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딸기·토마토 등에 편중된 실정”이라며 “양송이·인삼·구기자 등 충남 주산 특용작물 산업 발전을 위해 스마트농업 도입을 확산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발굴·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소방본부는 17일 예산 예당저수지에서 119종합상황실 소속 소방관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힐링 걷기(Healing Walk)’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119신고 접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 본부장은 예당저수지 ‘느린 호수길’ 등을 함께 걷고 업무에서 오는 고충을 직접 들으며, 감정노동자로서 지친 도 119종합상황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에 신고된 접수는 70만 8467건으로, 이는 서울, 부산 등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이 과정에서 상습 신고와 주취자의 폭언 등으로 119종합상황실 근무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그대로 노출돼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충남소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119종합상황실 직원의 정신건강과 사기는 도민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건전한 119신고 문화 조성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올해 초 탄생한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 17일 도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한다는 뜻을 담았다. 가디는 진묘수가 무령왕릉을 수호하는 상상 속 동물인 점을 감안, 수호자를 뜻하는 영어 ‘가드(Guard)’를 충청도 사투리를 연상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날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워디와 가디는 사진 찍어주기 등 인형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충남여행) 맺기 활동도 펼쳐 방문객들이 충남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첫 활동을 시작으로 워디와 가디는 전국 관광박람회와 설명회를 누비며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게 될 것”이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 등을 위해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을 18일 개최했다. 기공식은 내포신도시 한울초등학교 인근(RH16블럭)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은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과 신혼부부 등으로 입주 보증금은 1억 6000만 원으로, 희망할 경우 전액의 80%를 1.7%까지 초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는 월 18만 원 안팎으로 저렴하다. 도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6년 거주할 경우, 일반 아파트를 임대했을 때보다 금융 비용만 4000만 원 이상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6년 동안 거주하면 입주자 모집 공고 시 확정한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자 모집 시 정한 분양가가 4억 원이라면, 6년이 지난 뒤 같은 규모의 아파트 시세가 5억 원으로 1억 원 올랐더라도 4억 원에 분양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일반 아파트의 경우 건설사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전세계 52개국 99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인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종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월드옥타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충남 홍보관 △지역상품 홍보·판매전 △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예산 그린바이오산단, 천안·홍성 국가산단, 베이밸리 등 대한민국 4차산업 중심지인 충남을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직접 보여준 만큼 앞으로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참석 회원 모두 ‘보부상의 고장’ 예산에서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안전하게 귀국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16일 개회식에 이어 17일 스플라스 리솜 1층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전세계 34개국 67개 도시에서 바이어 186명이 방문해 충남의 우수한 지역상품에 대한 선풍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도는 총 상담건수 531건, 상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에 간식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BBQ는 지난 17일 굿윌스토어가 개최한 굿윌전국체전에 BBQ 치킨 핫도그와 레몬보이 등 700인분의 간식 세트를 후원했다. 체전은 대전에 위치한 KT대전연수원 실내체육관서 진행됐으며 전국에 있는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비장애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재사용 가능한 중고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BBQ는 작년 7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 중 재사용 가능한 물품 100여점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는 '착한물품기부'를 진행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에 동참했다. BBQ 관계자는 "지난 착한물품기부로 맺은 연이 이어져 이번 굿윌스토어 체육대회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해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으로 ESG 경영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8일 동행이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최미금 동행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발라당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위한 산책과 목욕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진과 영상을 직접 촬영해 입양 컨텐츠를 제작한다. 동아제약은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직접 만든 컨텐츠를 공식 SNS계정에 업로드하여 유기동물 입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농림축산부가 발표한 ‘2022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유기동물 구조수는 약 11만 마리로 추정되며, 보호시설이 부족해 안락사 된 동물은 전체에서 38.9%를 차지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 사람과 동물 모두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하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헬스케어(안마의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평가 지표이다.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26년째를 맞을 정도로 공신력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조사에서 K-BPI 총점 655.7점을 획득하며 헬스케어(안마의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위 브랜드와도 전년 대비 격차를 81.6%로 증가시켜 독보적인 브랜드력을 보여준 게 특이점으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 헬스케어 부문이 신설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부동의 1위를 지키며 헬스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1위 선정 이유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기술력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춰나간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실제로, 바디프랜드는 불경기에도 R&D역량을 기반으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전면으로 내세운 팔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힘쎈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경제 관련 7개 유관기관장과 충남 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도내 수출 기업의 통상·수출 관련 각종 애로사항을 찾고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예산군은 시군 기업의 수출 진흥, 외국 기업과의 협력 증진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월드옥타는 충남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로, 67개국·146개 지회에 CEO 7000여 명과 차세대 경제인 2만 3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사무소와 FTA통상지원센터 등 수출 지원 조직을 운영하고, 충남테크노파크는 수출 유망 기업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한다. 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수출 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충남북부·서산·당진 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