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미래산업을 선도할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6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도비 1억 4500만원을 확보했고, 지난달 30일 열린 ‘제28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도 승인을 받았다.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은 새로운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 재정지원 사업으로, 시 예산을 포함해 총 2억 9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선정하고, IT, 반도체, 바이오 등 4차산업 분야의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청년, 중‧장년층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용인특례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사업 참가자는 4차산업 관련 교육훈련과 실습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소정의 교육훈련비도 받는다. 시는 5월 중 참가자 모집을 진행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시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린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메가 클러스터 중심도시 용인특례시는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무안군 청계면 소재에 위치한 목포장애인요양원에서 봄철 산림인접 요양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방서 직원 13명이 참여하였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에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주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으로는 화재 취약 요인 사전 제거, 요양원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실시하였고 특히 시설 곳곳에 위치한 수목들을 관리하고 제거하는 작업을 주로 도왔다. 김용호 서장은 “작은 활동이지만 앞으로도 소방서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언제든 군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무안군청 민원지적과 내 신고·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전년도인 2023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납세자는 전자신고(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연계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방문신고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도움 창구에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다만 5월 22일까지는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 기업인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 연장하여 실시한다. 김산 군수는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고일에 늦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 또는 무안군청 세무과 세외수입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4월 25일 목요일 오전 7시 원불교 대각(大覺)과 개교(開敎)를 기념하는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영산성지 내 대각전에서 영광교구 김선명 교구장, 국제마음훈련원 이경열 원장을 비롯한 영광성지 공동체에서 초청한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의원, 영광군의회 강필구의장 및 군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세 번째 조찬기도로 영광군민의 행복과 상생을 위해 협력해주시고 청정그린 부자도시 영광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주시는 교무님께 감사하다.’라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조찬기도식에서는 교구 봉공회에서 마련한 은혜의 김치 100박스를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기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원불교 관계자는 ‘영광군 4대종교 성지인 원불교 영광교구와 영산성지공동체 및 영광군이 동반성장을 향해가서 지역이 평안하고 군민이 안심하며 행복한 성장을 위해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2024년 상반기‘걷기여행 주간’의 첫 시작 행사가 목포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적 걷기여행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2024년 상반기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 선포식이 지난 3일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주간은 상반기(5월)와 하반기(9월)에 약 2주간 진행되는데, 상반기 원정대는 목포와 함평, 고창, 부안, 군산, 서산, 화성에서 이뤄진다. 이날 선포식은 박종택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서정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이상진 목포부시장과 코리아둘레길 원정대·자원봉사단 및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 후 상반기 원정대 발대식이 개최된 후, 목포 걷기여행코스인 서해랑길 18코스로 원정대를 환송하고 종료됐다. 서해랑길은‘서쪽(西)의 바다(파도)와 함께(랑) 걷는 길’을 뜻하는데, 서해랑길 18코스는 목포진 역사공원, 목포근대역사관 등 근·현대를 넘나드는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500호인 갓바위와 세 마리 학의 전설이 깃든 삼학도, 다도해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유달산 낙조대 등 아름다운 목포의 자연경관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3일간)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65세 이상 퇴원자, 만성질환을 가진 독거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인 케어플러스 봉사활동을 하였다. 케어플러스 봉사단(단장 이상금)은 14명의 보건소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직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봉사 공헌하고자 봉사단체를 결성하여 통합돌봄사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인 1조로 매월 1회 퇴원환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상담 ▲예방교육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말벗 등 1:1 결연을 통해 지속적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병원 퇴원해서 집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이 외로웠는데 매번 찾아와서 약봉지도 정리해주고 건강 챙겨주며 말벗도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광형 통합돌봄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맞춤형 영양도시락, 방문건강의료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등 돌봄서비스와 재가 의료서비스를 연계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하고 있다. 관내 65세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가족을 용인 에버랜드에 초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의 행복한 몰입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가족 친화 경영 실천, 임직원과 자녀 등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3일 오전부터 임직원과 가족 등 800여명은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사파리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 경상북도 상주에서 즐기는 힐링캠프 ‘:D FAMILY CAMPING FESTIVAL(디 패밀리 캠핑 페스티벌)’을 5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한다.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웰컴 기프트 및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굿모닝 보물찾기, 버블매직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동아쏘시오그룹은 연간 휴무 및 패밀리데이 일정이 담긴 연간 휴무일을 미리 공지하여 직원들이 휴가 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도록 한다. 또 여름, 연말 휴가 기간 직원과 가족들의 휴식 공간과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리조트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인 ‘우리아트스쿨’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2022년 시작된 ‘우리아트스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재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미술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다양한 대화와 자기표현 활동을 확대해 미술뿐만 아니라 언어 능력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금융은 ‘우리아트스쿨’ 수업을 받은 어린이들의 창작물을 모아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성장지표 분석을 통해 이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성장했는지’ 파악해 다음 프로그램 기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우리아트스쿨’은 수도권 소재 △다문화가족센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학교 △교육복지실 등 교육 및 복지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미술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상상력, 창의력,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특히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한국어 발음, 어휘 등 언어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32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2주년을 맞는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규모 어린이 미술대회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줌과 동시에 미술적 재능 발휘를 위한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초록별, 초록탐정 : 자연에서 발견하는 특별한 초록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초록탐정이 된 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이를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6일까지 예선 접수가 진행되고,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하여 10월 중 본선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예선 접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contest.hanafn.com)를 통해 진행되며, 개인전의 경우 하나은행의 알파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제출 방법은 출품작과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각각 촬영해 이미지 파일로 업로드하면 된다. 대회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대출 증빙서류 발급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비대면 ‘대출내역서류 발급 서비스’에 AI음성봇 연계 기능을 추가하고 업그레이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출내역서류 발급 서비스’ AI음성봇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고객상담센터 대표번호 1577-8000, 기업뱅킹 전용번호 1544-8008으로 전화해 ‘대출금거래내역’ 또는 ‘종합소득세’를 말하면 AI음성봇이 발급 서비스로 연결하고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대출이자납입확인서(이자)’ 또는 ‘대출금거래내역서(원금+이자)’를 원하는 FAX 번호로 간편하게 전송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작년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내역서류를 발급한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5월 한달 간 AI음성봇이 서류 발급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고객상담센터 이용 고객들을 위해 5월 한달 간 단축번호(8번), 보이는 ARS 공지 등을 운영하면서 대출내역서류 발급을 비롯한 다빈도 문의에 대해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발급 서비스로 신고를 준비하는 고객님들은 서류준비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영업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목포가 신안이라면’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창원 특례시 일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타 지자체의 우수한 모범 사례를 발굴하여 목포시와 신안군의 통합정책개발방안의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단체 소속인 유창훈 대표의원(회장)을 비롯하여 최지선(간사)·조성오·이형완·김관호·정재훈·고경욱·최원석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선진 의정활동 교류 차원에서 창원시의회를 방문하여 문순규 부의장 및 구점득 운영위원장, 김현일 의원, 김영록 의원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통합 관련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고 향후 의회 차원의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도시재생 전략과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 및 구체적인 질문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지고,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등을 방문하였다. ‘목포가 신안이라면’ 연구회는 목포·신안 통합정책개발연구와 관련하여 간담회 개최, 전문 강사 초빙 및 토론회 등 정책 개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유창훈 대표의원은 “창원 특례시는 2010년에 마산시-창원시-진해시가 하나로 묶어 통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내외국인 인구추계 2022~2024’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5년에 1,000만 명을 돌파하고, 2036년에는 1,500만 명을 넘어서, 2042년에는 1,72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는 고령층의 안전사고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중요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 발표에 의하면, 2018년부터 4년간 우리나라의 고령자 안전사고는 총 23,561건으로, 이 중 62.7%(14,778건)가 낙상사고로 확인된다. 이렇게 고령인구가 낙상에 취약한 것은 노화와 관련된 균형감각, 근력 등의 신체적 기능의 저하와 주의력 등의 인지기능 저하 때문이다. 이렇듯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평소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다.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바디프랜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템’으로 급부상한 헬스케어로봇에 탑재되어있는 기능들 중 어르신들에 필요한 운동 네가지를 꼽아봤다. 신경과 전문의이자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의 메디컬연구소장 김지영 상무는 “헬스케어로봇 제품에는 낙상사고에 취약한 중. 장년층에 특히 필요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소화제 베나치오가 신규광고를 온에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소화가 필요한 다양한 순간들을 소개하고 베나치오의 빠른 효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광고에서는 배달 과식, 눈치 식사, 먹부심 같은 현대인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소화불량 상황을 보여준다. 이후 “속 편할 날 없는 현대인들을 위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베나치오 제품 모양의 엘리베이터가 위로 빠르게 내려가는 장면을 보여주며 베나치오의 빠른 소화 효과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광고모델인 방송인 이경규 씨의 위트를 담은 “쑥~내려갔지요?”라는 멘트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베나치오 신규 광고는 TV와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베나치오는 생약 성분의 액상소화제로 빠르게 소화를 도와주며 탄산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라 말하며 “바쁜 현대 사회 속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 예고 없이 찾아오는 소화불량에 베나치오로 시원하게 증상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나치오는 지난해 베나치오 키즈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베나치오 키즈는 생약 성분 함유로 위 운동을 촉진시켜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철쭉나무 꽃’을 주제로 「철쭉나무 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 전시되는 분재는 1004섬 분재정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120여 점의 철쭉 분재로, 종류는 40여 가지에 달한다. 이번 전시회는 주 관람로에 40여 점, 유리온실(3전시실)에 80여 점의 철쭉 분재가 전시되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철쭉나무’는 진달랫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꽃은 4~6월에 잎과 동시에 피며, 가지 끝에 3~7개씩 산형으로 달리고, 연분홍색, 흰색 등으로 핀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상 난원형이며, 10월~11월에 성숙하고,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과‘줄기찬 번영’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철쭉꽃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라고 말하며, “1004섬 분재정원을 찾아주신 모든 분에게 봄의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철쭉 분재 특별전 이후에는, 6월 「소사나무 특별전」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계획은 개화 및 생육상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가정의 달을 맞아 BBQ앱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BQ는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BBQ치킨'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signature)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반반치킨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드 신메뉴 3종 중 원하는 1종을 무료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기간 내 BBQ앱 및 웹사이트 쿠폰함에 매일 사이드 신메뉴인 3종 쿠폰이 발급되며, 쿠폰은 프로모션 대상 메뉴 주문 시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E-쿠폰 사용 시 적용 불가하며 행사 기간동안 ID당 하루 3회 참여 가능하다. BBQ는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간식, 안주로 즐기기 좋은 사이드 메뉴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는 '쫀득 치즈봉(크런치버터맛/치즈맛)'과 '치즈고구마 도넛', '페스츄리 꽈배기' 3종이다. BBQ는 간단하면서도 메인 메뉴만큼 맛있고 매력 있는 사이드 메뉴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메뉴를 선보였다. 감자튀김, 새우튀김 등 기존 튀김류로 구성된 메뉴에서 꽈배기, 도넛 등 빵류를 추가하며 카테고리 다각화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관내 3,0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안군 14개 읍·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가정의 달 5월이면 독거·장애 등으로 다소 어려운 환경에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카네이션 화분과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다정한 딸과 며느리의 역할을 맡아 오고 있다. 안미영 회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작은 정성으로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계속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읍·면 천여 명의 회원들이 해마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 결식 우려 어르신을 위한 식사 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가 부흥동 둥근공원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 부흥동 둥근공원 맨발로 걷기 좋은 둘레길은 약 520m로 조성되었고, 기존 공원 내 수목과 쉼터가 어우러지도록 조성됐다. 시는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자, 주변 삼향천 산책로와 함께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도심 속 힐링 산책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토맨발길 조성에 따라 시는 지난 2일 부흥동 둥근공원 황토맨발길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도심 공원에서 쉽게 이용가능한 맨발황토길이 있으니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맨발로 걸을수 있으니 발끝부터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맨발 걷기는 최신 건강 트렌드로 지압(Reflexology)과 접지(Earthing) 효과를 통해 면역력, 기억력, 치매 예방, 혈액 순환은 개선 시키고, 활성산소, 스트레스, 불면증은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시는 앞으로도 도심 생활권과 가까운 도시숲, 수변공간 등을 대상으로 자연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57억원을 증액 편성해 지난달 30일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를 따르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불편 해소, 신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꼭 필요한 사업만 전략적으로 편성했다. 1회 추경 예산 규모는 본예산 1조 4,237억원 대비 8.13% 증가한 1조 5,394억원 규모이다. 세입재원은 2023년도 정산잔액인 순세계잉여금과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보조금 추가분이다. 주요사업 내역으로는 신산업육성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56억원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10억원 ▲소상공인 보증 대출이자 지원 3억원 등을 계상했다. 생태도시 재설계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명품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신청사 문화스테이션 건립 90억원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30억원 ▲자전거도로 및 보행환경 정비 11억원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4억원 등을 반영했다. 순천형 보건·복지정책사업으로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 부지 매입비 20억원 ▲어르신 건강 바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보건소는 생활 속 걷기문화 조성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고맙다 양양 걷기 챌린지’를 6월 30일까지 2달간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걷기 운동을 권장하기 위해 시행된다. 양양군에 주소지를 둔 2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36만보(하루 최대 10,000보 인정)를 달성하면 선착순 700명에게 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하고 양양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고맙다 양양 걷기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들이 챌린지 기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앱을 통해 자동으로 걸음 수가 기록된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지속적인 걷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인대상 양양군 걷기실천율은 41.1%로 2022년 30.5%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달 30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발표평가에 참여해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 암-오가노이드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내·외 선도기업과 국립암센터 등 5개 첨단 재생의료 실시기관을 중심으로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암치료제 산업을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암치료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암 유병자 200만명 시대에 대한민국이 세계 장수(롱제비티)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육성할 방침이다. 바이오 특화단지 신청대상지인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일대 87만㎡(약26만 평) 규모이며 산업단지 및 지식연구용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말 토지분양을 시작해 2026년 말 준공할 계획이며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정밀의료 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정밀의료 클러스터 육성 바이오정책을 통한 집중지원, 국립암센터 등 6개 대형병원의 임상시험 인프라 시설, 서울과 연접한 지역으로 우수한 인재공급이 가능한 환경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특화단지 내 기업의 기술 교류, 전시·박람회를 위한 전국 최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적극 추진인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3일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보행환경 개선 관련 지적 및 제안을 내 놓았다. 연수구는 현재 송도2근린공원을 비롯해 구민체육시설 그리고 옥련2동 한진로 및 독배로에는 송도역세권 공동주택 단지 등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옥련2동 대다수 주민들은 송도2근린공원과 주민체육시설 조성에 깊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조성에는 크고 작은 위험과 불편이 수반되어 주민들의 안전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즉 무단 투기된 쓰레기, 불법 적치물과 불법주차 차량 등으로 인하여 통행에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된다.아울러 3천여 세대가 넘는 신축 공공주택의 입주가 시작되면 입주민의 초등학생 자녀들의하굣길은 심각한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될 것이 자명하다. 특히 ‘보도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른 보도 최소 유효 폭은 1.5m로 해당 지역은 보도 최소유효 폭마저 충족시키지 못해 보행자 불편을 야기된다.나아가 도시미관 까지 저해함은 물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휠체어 통과도 어려워 보행 안전 확보는 생각할 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일곱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신청자는 2024년 들어 세 번째 자활지원 대상자로 조례 제정 2년째인 올해 초부터 잇달아 추가 대상자가 나오면서 파주시에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지원을 신청한 성매매 피해자는 현재까지 총 7명으로 늘어났다. 성매매피해자가 조례에 따라 자활 지원을 신청하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활지원위원회가 지원 대상 여부를 심의·의결하며, 이번 결정으로 대상자는 2년간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받는다. 조례에 명시된 최대 4420만 원의 지원금 이외에도 의료·법률·치료회복 프로그램 등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정책에 따라 성매매피해자의 온전한 사회복귀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5월 '파주시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피해자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피해자에게 지원된 금액은 생계비 3600만 원, 직업훈련비 1370만 원 등 총 6100여 만 원에 달한다. 다만, 신청 기간은 한시적으로 올해 12월 31일에 모두 종료되며,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평생교육, 다문화 교육, 공공도서관의 미래와 발전 방향 등 현대 사회의 도전과제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 탐색을 모두 마쳤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6박 8일간 캐나다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주제로 국외 연수를 성공적으로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단은 캘거리 공공도서관과 코퀴틀람 평생교육원 등을 방문해 캐나다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 기관 방문을 통해 공공도서관 및 평생교육 등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인천 교육 발전 방향성 모색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봉락 의장은 “이번 캐나다 연수로 선진교육 동향을 파악해 인천 교육을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이번에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우리 교육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영 부위원장 “코퀴틀람 평생교육원에서 실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평생학습이 어떻게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전- 1 -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눈여겨 봤다”며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인천에서도 전략적인 평생교육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질문하고 상상하는 교육’을 주제로 중·고등학교 교원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인천 2024 IB 프로그램 설명회」를 4월 17일과 5월 1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한다. 현재 세계 160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에선인천을 포함해 8개 시도교육청에서 도입‧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과정으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학교, 저마다의 결대로성장하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IB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중학교 3교,고등학교 14교에서 운영하고 있다.설명회는 ‘꺼내는’ 교육, 질문하고 상상하는 살아 있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한 읽걷쓰 교육과 IB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올해 첫 IB DP(고등학교 과정) 졸업생을 배출한 제주 표선고등학교 임영구 교장이 수업 사례를 공유했고, 「IB란 무엇이며, 한국에서 IB가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이 IB프로그램 도입 필요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갯바위, 가슴앓이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 대표 여성 포크 싱어로 자리 잡은 양하영이 2018년 발표한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한다’ 이후 6년 만에 신곡 “해당화”를 발표했다. 해당화는 척박한 모래땅에서도 꽃을 피워내는데 어떤 환경에서든 자식을 지키기 위해 의지를 보이는 부모님의 모습을 꼭 닮아서 추억하게 되고 그리움을 아련하게 전하게 되는 마음을 발라드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곡은 발표와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어버이날을 앞둔 시점에서 여기저기로 공유되며 입소문이 돌고 있다. 양하영은 작곡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겸 프로듀서 미기가 진행하는 음악방송 ’미기쇼‘에 출연했는데, 미기는 그날 양하영에게 ’선배님과 꼭 어울리는 곡‘이라며 작곡해 두었던 이 곡을 라이브로 불렀고, 양하영은 그 자리에서 곡이 마음에 든다며 바로 수락, 이 곡은 그렇게 운명처럼 주인을 만났다. 작사가는 미기의 작곡 팀 ‘비이크루’의 김창진으로, 할머니와 정이 많았던 그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사랑을 회상하다가 할머니의 이름 ’해당(海棠)‘에서 영감을 얻어 해당화를 소재로 시를 썼고, 그 시에 미기가 곡을 붙였다. 양하영은 돌아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알파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을 통해 ‘마음을 전하는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음을 전하는 미션’ 이벤트는 3일부터 28일까지 『아이부자』 앱에서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부모와 자녀가 평소에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미션하기’ 메뉴를 통해 전달하고, 용돈과 함께 자연스럽게 전달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 모두 ‘미션하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요청받은 부모와 자녀가 내용을 확인하고 미션을 완료 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동시에 어려서부터 자녀들의 건강한 금융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도 제공된다. ‘미션하기’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설빙 빙수, 편의점 쿠폰 등을 총 5만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아이부자』 앱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각자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여 모바일을 통해 용돈을 주고 받고, 다양한 금융 활동을 통해 즐거운 금융 습관 형성을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인 ‘우리아트스쿨’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2022년 시작된 ‘우리아트스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재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미술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다양한 대화와 자기표현 활동을 확대해 미술뿐만 아니라 언어 능력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금융은 ‘우리아트스쿨’ 수업을 받은 어린이들의 창작물을 모아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성장지표 분석을 통해 이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성장했는지’ 파악해 다음 프로그램 기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우리아트스쿨’은 수도권 소재 △다문화가족센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학교 △교육복지실 등 교육 및 복지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미술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상상력, 창의력,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특히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한국어 발음, 어휘 등 언어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가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아이를 위한 장난감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아이들나라는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매이션 ‘산리오캐릭터즈 : 슈퍼큐트 어드벤처’를 공개한다. 이 시리즈는 인기 캐릭터들의 일상을 다룬 2D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나라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산리오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헬로키티를 보유한 인기 시리즈 캐릭터 브랜드다. 100종 이상의 캐릭터가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별도의 스토리와 성격이 부여돼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동들은 그동안 인형이나 문구에서만 만날 수 있던 인기 캐릭터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아이들나라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 애니메이션을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한/영 자막)을 제공한다. 주요 시청 연령대인 5~7세 아동들은 영어 버전으로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리오캐릭터즈 애니메이션은 총 6개 시즌 90편으로 구성됐으며, 3일 첫번째 시즌 5편의 콘텐
수원=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일 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인 ㈜코아칩스를 방문했다.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SNS에 "새빛펀드가 투자한 제1호 수원기업이 나왔다"며 "무전원·무선 센서를 기반으로 IoT 플랫폼·사출기를 생산하는 센서 솔루션 특화기업 ㈜코아칩스"를 소개했다. 그는 새빛펀드의 "투자액은 30억"이라면서 "이름 모를 첨단장비와 수없는 특허증, 업무에 몰입한 직원들의 치열함에 혁신 강소기업의 면모가 물씬하다"며 회사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투자를 받은 코아칩스 대표의 감사인사에 오히려 "제 가슴이 더 벅차다"며 "코아칩스가 수원에 깊이 뿌리내려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한다면 바랄 게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새빛펀드는 혁신기업 성장 사다리로서 거침없는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금 모인 투자금이 3068억 원, 당초 목표 1000억 원의 세 배를 넘어섰다"고 했다. 이어 "유망 벤처·창업·중소기업 집중 투자로 우리 시에 300개 혁신기업을 키워내겠다"면서 "그들이 탑동이노베이션밸리·광교바이오밸리·R&D사이언스파크·북수원테크노밸리 등 첨단 산업단지를 요람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992년 ‘가왕 조용필’이 프로듀싱했다, 숨은 보석을 찾았다. 싱어송라이터로 천부적 자질을 지니고 있어 각 방송·언론 매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히트곡 “처음느낀 사랑이야”, “외로운 나무” 등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릴 시기에 ‘서태지와 아이들’에 밀려 방송 차트 순위 5주 동안 2위에 머물려야 했던, 가수 박석규가 30여 년 만에 돌아왔다. 이렇게 극찬을 받았던 박석규가 홀연히 떠났던 의문점도 남아있지만, ‘마음새’(HEART SAHNING BIRD 찰스 황제 초대작품 앨범 이미지)와 “머나먼 길”의 신곡을 들고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신곡 ‘마음새’는 상실된 삶 속에서 어린 시절 순수했던 감성과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연상케 하는 곡으로 중장년들에게 추억을 끌어올린 느낌이 든다. ‘머나먼 길’은 컨트리 스타일의 곡으로 아버지와 유소년시절 키우던 강아지, 마을 친구 노랫말에 담아 그리운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박석규만의 창의·음유 적인 절제된 창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표현하며, 부드러움 또는 격정적이며, 시 적인 메시지로 예술성과 음원으로 전달하고 있다. 박석규 측 관계자는 최근 마음새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일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자유공간 신평점’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MG새마을금고 관계자, 경기도의원 및 평택시의원을 비롯해 인근 초등학교장, 청소년단체 등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청소년자유공간은 평택MG새마을금고와의 10년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댄스연습실스터디룸플레이존PC존은 물론 포토존(영수증사진기)과 뮤직박스(코인노래방부스) 공간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월 개소한 청북점에 이은 두 번째 청소년자유공간의 개소를 축하하며,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 인근에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한 놀이터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기타 내용은 청소년자유공간 신평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써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가 안성맞춤랜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미션게임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이하 바우덕이) 를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바우덕이’를 모티브로 한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바우덕이’가 9개의 미션을 완료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할 경우(이용자 설문조사 포함)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이 제공되는 특별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등의 이동통신(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조인나우’앱을 설치 및 실행하고, 안성맞춤랜드 분수 광장과 남사당 공연장 주변에 위치한 바우덕이 관련 외부 조형물 등을 직접 인식해야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게임은 안성맞춤랜드 외부에서 진행되는 게임인 만큼, 실외 활동하기 좋은 5-6월(상반기), 9-10월(하반기) 2회 시즌제로 운영 예정이다. 이번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참여자 중심의 편의를 강조한 리뉴얼 버전으로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접근이 익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03년부터 21년 동안 동결된 수도 요금을 올해 하반기부터 3년간 매년 15%씩 인상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시 재정 건전성 확보 및 수도요금 현실화율 향상을 위한 조치로 지난해 안성시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은 68.9%를 차지해 생산원가 대비 낮은 판매단가로 118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적자액은 314억 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수도 요금은 지자체별 취수 여건, 상수원 오염도, 시설 노후화 등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하며, 같은 비용의 수돗물을 생산하더라도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보다 효율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구밀도가 낮은 안성시의 경우, 여타 지자체(양평, 가평군, 이천, 포천시)와 같이 수돗물 공급에 큰 비용이 소모돼 수도 요금 역시 비교적 높게 책정되는 요인이 발생한다. 그동안 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및 서민 경제 등을 고려해 상수도 요금 인상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했으나, 20년이 넘도록 수도 요금이 고정됨에 따라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상수도시설물 운영, 주요 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해 불가피한 요금 인상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의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 도로 확충을 위한 교통개선사업, 고기교 주변 수해예방을 위한 동막천 하천정비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4월 22일 ‘동막천 하천기본계획(변경)’을 결정, 고시하면서 이들 사업을 추진하는 데 걸림돌이 제거됐기 때문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월 7일 경기도에 동막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교통영향분석 등의 행정조치를 신속히 진행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 시장은 4월 12일에는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 도로 확충에 필요한 경기도의 선행 절차인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고시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며 "고기교 주변 체증 해소와 집중호우 시 고기교 주변 침수 피해 예방이 가능하도록 경기도가 책임있는 행정조치를 속히 취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경기도는 이 시장의 경기도청 방문 열흘 만인 지난 22일 ‘동막천 하천기본계획(변경)’을 결정 고시했다. 새로 고시된 동막천 하천기본계획에선 계획홍수량이 종전의 333㎥/sec에서 344㎥/sec로 상향조정됐고, 계획하폭도 36m에서 40m로 확장됐다. 용인특례시 수지구 고기동과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민간임대주택 조성 사업자가 기부채납한 시설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7월 개소할 예정인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는 연면적 3457㎡ 공간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입주공간 제공 중심의 창업지원센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업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돕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시스템반도체 공동랩 운영으로 연구개발과 기술교육을 담당하고, 액셀러레이터(AC)가 상주해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수출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유치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단(KOTRA)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곳에서 지역 내 수출기업들은 제품 스튜디오 촬영과 디지털마케팅, 바이어상담 등에 도움을 받고,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브 1층은 지역 주민과 창업 기업 모두에게 개방되는 공유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기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오는 31일까지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와 수목 훼손 행위, 산림 내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다. 봄철 건조한 날씨를 고려해 산불을 방지하고자 산림 내 취사 행위 또는 인화물질을 소지해 입산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도 함께 단속한다. 도내 15개 시군 및 사업소는 지난달부터 산림부서 공무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 중이며, 현수막·포스터 게시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 제74조에 의거해 과태료와 벌금 등을 부과하며,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임산물이 많이 나오는 봄철을 맞아 산나물 채취 등 불법행위가 많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산림 훼손으로 인한 생태계 피해뿐만 아니라 재산 피해를 초래하기에 임산물 불법 채취 근절 및 산불 예방에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4∼5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 평화실천위원회가 29일 오전 10시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당신의 평화는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평화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노력에 초점을 맞췄다. 성남 평화실천위원회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시대를 맞이해 신뢰와 존중,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공공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것에 앞장서고자 한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는 빈부격차로 인한 차별과 전쟁, 폭력, 환경오염 등 해결되지 않은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후손들에게 물려줄 지구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전망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성남 평화실천위원회는 ‘적극적 평화’에 주목했다. 이는 단순히 직접적인 폭력의 해결뿐 아니라 가난, 배고픔, 억압, 차별과 같은 불평등한 사회의 구조나 문화에 의해 발생하는 간접적 폭력까지 모두 사라진 상태를 뜻한다. 자유와 평등과 정의 등의 가치로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됐을 때 ‘진정한 평화’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성남 평화실천위원회는 이러한 평화를 지향하며, 매월 1회 정기모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 평화실천위원회의 ‘로고’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경기도 아동 구강건강 관리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2만 1975명이다. 검진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검진받을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2199개소로 도내 31개 시군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 1842명 중 11만 1680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대비 92.2%가 사업에 참여했다. 이 결과는 전국에서 사업을 시행 중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는 김동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경제영토 확장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1조 원 이상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2개국 4개주 7개 주요 도시를 찾아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 5개 지역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전 세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심장인 북미 서부지역을 찾아 국제교류 협력,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국제교류 협력 분야 일정을 살펴보면 김 지사가 방문 예정인 북미 4개 지역은 경기도와의 교류가 없거나 거의 없던 지역이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는 경기도지사의 방문이 처음이며 캘리포니아 지역은 2010년 우호협력 체결 후 14년 만이다. 김 지사의 이번 방문 자체가 양 지역 교류의 물꼬를 트는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스타트업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및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 린이, 충칭을 방문해 총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중국 3개 도시 방문은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경기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중국 내 4개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연계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7박 8일(4월25일~ 5월2일)일정으로 중국 3개 도시를 차례로 방문해 베이징 중관촌 및 린이시, 충칭시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도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협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우선 지난달 26일 베이징 중관촌 혁신포럼에서 열린 ‘한중 기술협력 포럼’에서 강성천원장이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과와 경기도 바이오산업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어 베이징 중관촌과학기술서비스유한공사, KIC중국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경기도와 베이징 중관촌의 스타트업 및 기술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등나무’를 주제로 난초과 식물인 ‘자란’과 함께 「등나무 분재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특별전 기간 전시된 등나무 분재의 아름다운 보라색 꽃과 그윽한 향기를 느끼며, 사진을 찍는 등 봄을 맞이하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등나무’는 등, 참등이라고도 한다. 콩과에 속하는 낙엽만경식물로 꽃은 4~5월에 잎과 같이 피고 밑으로 처진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자주색 꽃이 핀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등이라고 하며, 열매는 9월에 익고, 꽃말은 ‘환영’과‘사랑에 취하다’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봄을 즐기기 위해 분재정원을 찾아주셔서 기쁘다.”라며 “등나무 분재 특별전에 이어 개최되는 철쭉 분재 특별전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철쭉 분재 특별전이 개최되며, 6월에는 소사나무 특별전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계획은 개화 및 생육상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관내 초·중·고 청소년(8~19세) 507명을 대상으로 위기 예방 교육과 해당 나이의 자녀를 둔 학부모 74명에게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위기 예방 교육은 △생명 존중 자살 예방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요인으로 흔들리기 쉬운 청소년에게 안정감을 주고, 인터넷, 스마트폰에 대한 자제력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교육은 신안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추진한다. 한편 부모 교육은 △부모-자녀 관계 개선, △디지털미디어 중독(사이버도박)을 주제로 한다. 성장 과정의 특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도모하여 고충 감소 및 청소년 문제 예방에 효과적인 양육 지도법을 제공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도서 지역 여건상 상담복지센터를 방문 하는 게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2014년 상담복지센터 개소 후 매년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찾아가는 상담으로 관내 청소년의 위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노관규)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영광에서 펼쳐진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이번 대회에 19개 종목, 226명(선수 162명, 임원 6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점수 44,997점(금60, 은46, 동48)으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대회 결과 1위는 여수시, 2위는 순천시, 3위는 영광군, 4위는 목포시가 각각 차지했다. 시는 종목별 점수로 수영, 역도, 탁구, 테니스, 태권도에서 1위를, 당구, 실내조정, 축구, 승마, 댄스스포츠, 양궁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전체 21개 종목 중 반 이상의 종목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또한 역도 13개, 육상 11개, 수영 10개를 비롯해 총 60개의 금메달을 차지해 52개의 여수시보다 금메달 순위에는 앞섰으나, 은․동메달 수 차이로 2위로 밀려나게 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좋은 성적으로 순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도록 시에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고마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2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개발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도의원, 시의원, 관련 실과소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해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1호선 화성시 내 전구간 지중화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포함해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개발계획에 대한 최종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병점 구도심과 병점 뉴타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철도 △버스 △동탄도시철도(예정) △GTX-C(예정) 등 연계 교통시설의 편리한 환승체계 개선 검토를 위한 것으로 민간 상업시설 도입 재무성 분석 및 타당성평가와 개발계획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2026~2030)’ 및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 (2026~2030)’에 병점역을 현재 환승센터에서 복합환승센터로 변경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결과에 따라 △복합환승센터 지정 △사업시행자 공모 △개발실시계획 수립 △공사 착·준공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병점역의 환승체계 개선과 주민 편의시설 도입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일 봉담읍 수기3리 경로당에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와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경로당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 취약계층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기증된 도서를 경로당에 재기증하고 도서관 기관 대출 사업과 연계해 도서관이 보유한 도서를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경로당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독서를 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로당을 대표해 협약을 체결한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책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어린이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102회째를 맞는 이번 어린이날에는 신안보육원 원생 및 가정위탁, 한부모가족 등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 219명에게 다양한 선물과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신안보육원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작은 선물 하나도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된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날이 어린이날이라며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 이끌 것이라 믿으며, 신안군의 모든 아동이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가 2일 시정현안회의를 통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다짐하고,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전을 개최했다. 봄나들이 철 관광 수용 태세를 확립하고 가정의달 소외이웃 살피기 등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신항 세계1위 해상풍력 터빈 제조사 베스타스 공장 유치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과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을 시정했다. 현안 사업들이 하나둘씩 해결되고 여러 성과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고 함께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추진에 주력할 것도 당부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와 제53회 전국소년 체육대회의 개막을 앞두고, 경기장 시설점검 및 교통․숙박․위생․경관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지난해 양대 체전의 영광을 재현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주변의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힘써줄 것을 덧붙였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시작됨에 따라 개최 예정인 대규모 행사의 철저한 안전점검도 지적했다. 함께 주요 관광지의 환경정비를 통한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주문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 시스템(IPSS)'을 도입, 5월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는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에 관한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전반의 전자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기존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인허가 서류를 제출하던 방식을 개선, 356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서류를 제출할 수 있고 인허가 진행 상황 실시간 조회, 허가증 발급 및 준공검사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시는 시스템 정착을 위해 파주시 측량협회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 시스템(IPSS)이 정착되면, 인허가 자료 전산 등재를 통한 간편한 이력 관리로 종이 서류가 줄어들고, 온라인 상담을 통한 민원 응대 시간 감소로 인허가 처리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복잡한 인허가 업무처리 방식을 간소화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행정을 펼쳐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 임자면관광협의회는 지난 1일 임자면사무소에서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혐의체의 ‘임자사랑! 희망나눔!’ 모금 운동에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모금 운동은 지역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신안군복지재단과 함께 연합모금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문화 활동이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임자도에서 개최된 ‘2024 섬 튤립 축제’에서 관광협의회가 계절음식점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이다. 유억근 관광협의회장은 “이렇게 모인 상금들로 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을 푸짐하게 하고, 보금자리를 따뜻하게 해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가슴 벅찬 뿌듯함을 느끼고, 기부문화가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용 공공위원장(임자면장)은 “우리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아낌없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