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들의 장기 저축 습관을 형성하고 펀드 상품을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꿈을 적립하는 꼬마 투자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부모 중 누구라도 신한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만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명의 적립식 펀드를 10만원 이상 신규하고, 12개월 이상ㆍ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경품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1,000명) ▲외식상품권(20명) ▲숙박상품권(10명)이다. 경품 지급일은 7월 초 예정으로 경품 지급 시점까지는 가입 및 자동이체를 유지해야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부모님의 도움으로 저축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형성한다면 꾸준한 장기 투자로 이어져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금융자산 관리를 통해 꿈꾸는 미래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고객 소통 프로그램 ‘찐심데이’를 통해 올해만 MZ 고객 1,000명을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찐심데이(day)'는 LG유플러스만의 임직원-고객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실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모든 사업 및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CEO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이 전방위적으로 고객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만남을 확대하고 지난해 100여명 수준이었던 고객과의 만남을 1,000명까지 늘려 디지털 분야의 고객경험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역시 디지털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황 사장은 올 2월 LG유플러스 디지털 채널을 통해 번호 이동을 한 고객들을 만나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의 불만 사항과 향후 기대되는 AI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것을 시작으로 고객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3월에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MZ 고객을 만났고, 5월에는 가입 후 7일 이내에 고객센터를 방문한 고객을 만나 불만 사항을 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혜영 서울시의원(국민의힘·광진4)이 지난 26일 개최된 제323회 임시회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찬성토론자로 나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역설했다. 김혜영 의원은 서두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된 후 현재까지의 지난 10여 년을 돌이켜보면 학생인권조례는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항목들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포함시켜 불필요한 논란을 지속적으로 양산해왔다"며 "학생들이 특정 권리를 남용하게 될 경우에 대한 견제 장치도 미비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권리와 책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도록 유도하는 등 오늘날의 교육 현장을 황폐화하는 주범이 되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3월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달라는 6만 4347명의 주민조례 청구를 수리해 의장 명의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발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 계류된 지 벌써 1년이 넘게 된 만큼 서울시의회는 해당 안건의 처리 여부에 대해 더 이상 지체하거나 뜸을 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체육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유치 염원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김포시는 가현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하는 손편지를 전달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한 자 한 자 정성스런 손글씨로 작성된 편지에는 한결같이 김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기를 원하는 아이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져 있다. 시는 학생들의 손편지를 공모를 주관하고 있는 대한체육회에 전달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표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 김포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원하는 국제스케이트장은 그 자체로도 김포시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꼽고 있으며, 지난 3월 4일부터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한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6일 1066억 원이 증액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970억 원, 특별회계 96억 원을 증액한 2조 1,136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5.3% 증가한 규모이며, 시는 국도비 추가·변경 내시 반영 및 현안 사업, 지난해 연도 말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109억 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12억 원 ▲기업박람회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3억 원을 비롯해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억 5000만 원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억 5000만 원 ▲파주 페어 북앤컬처 2억 6000만 원 등을 반영해 시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또한, 교통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7억 3000만 원 ▲파주시 종합교통체계 수립 6억 원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지원 17억 5000만 원 ▲더 경기패스 13억 원 ▲노인·어린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7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32개국 주한대사 초청 국제협력 증진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 국가 확대와 커피산업·문화교류 활성화,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홍보 및 협력 방안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2개국 대사들에 대한 환영과 감사인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는 국가 간 경계가 무의미한 하나의 지구촌 시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정부 간, 도시 간 협력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증대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으로 국가 간 협력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마련하여 고양시의 지원이 필요한 국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선임 대사로서 주한대사들을 대표한 브루나이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대사는 "꽃과 자연, 호수공원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래시대를 위해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이루자"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고양특례시 소개 및 경제자유구역 홍보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영어교육 활성화와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205개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07명과 영어교사의 협력 수업나눔 릴레이를 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도교육청 주관으로 수업 나눔 포트럭 파티(Open Class Potluck Party)를 4회 개최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식 등을 가지고 오는 포트럭 파티처럼 수업 사례, 수업 방법, 수업 경험 등을 가져와 파티처럼 즐기며 나눈다. ▲(1차) 4.30.(화) 동두천양주 삼상초의 Brian Kim, 장수연 교사 ▲(2차) 5.7.(화) 김포 고촌초의 Grace Cho, 민경진 교사 ▲(3차) 5.24.(금) 남양주 별내중의 Leon Brown, 최다영 교사 ▲(4차) 5.29.(수) 용인 용천초의 Andy Chan, 조소영 교사의 공개수업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영어로 공문을 실시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참여를 높였다. 110여 명의 초・중등 교사 및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공개수업과 협의회에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 소외 지역의 108개 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해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또 25교에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 27명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의 전본희 상임감사가 기타공공기관 상임감사 중 최초로 세계 유일의 감사 전문 자격증인 '국제공인내부감사사(Certified Internal Auditor, 이하 CIA)' 자격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공인내부감사사 자격증 취득 통해 감사 및 기관 전문성 입증 CIA는 국제내부감사인협회(IIA)에서 공인하는 세계 유일의 내부감사 전문 자격증으로, 감사 이론과 실무, 경영, 회계, 정보기술,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내부감사인의 전문역량을 검증하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24년 4월 현재 국내에서 약 1300명만이 CIA 자격증을 보유한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기타공공기관의 현직 상임감사가 재임 중 취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능동적 감사문화 조성 및 경영 투명성 확대 위한 다양한 노력 기울여 전본희 감사는 CIA 자격증 취득 이전부터 기관의 능동적 감사문화 조성 및 경영 투명성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감사를 통한 문제해결과 적극행정을 유도하는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를 국내 최초로 창안해 도입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이코노미 유종식 기자 | ‘아리 아리! 정선, The mecca of arirang, Jeongseon!’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4월 20일부터 이틀간 정선군 북평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각 시군 대표 선수 420명과 대회 임원 8명, 보조 및 지원 운영진 100명 등 모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선군파크골프협회의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인 이번 대회는 강원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이자 화합의 한마당이었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북평파크골프장 공인 구장 승격을 기념하는 표지석 제막식과 기념식수 행사가 치러졌다. 공인 구장 승격을 염원해 온 정선군파크골프 협회 회원들은 최승준 정선군수, 최달순 정선군파크골프협회장 등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최달순 협회장은 “이제 북평파크골프장은 공인 구장으로 각종 자격 검증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라며, “18홀 정기 구장을 확장해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최고의 정선군 파크골프 협회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경기는 비가 내리고 바람도 불어 매우 쌀쌀한 날씨 속에 진행됐다. ‘가’ 그룹 일반부 남녀 경기부터 시작됐다. 우비를 입고 경기에 임하면서 선수들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월드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LLOYD)가 가정의 달을 맞아 기념일별 맞춤 선물을 추천하는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다가오는 5월은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 있는 사랑과 감사의 달이다. 먼저, 어린이날 선물로는 자녀 혹은 조카의 안전을 위한 '미아방지 주얼리'를 추천한다. 특히 로이드의 미아방지 주얼리는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퍼제로'와 협업해 아이들의 일상을 귀엽게 담아낸 아이템과 디즈니 미키 캐릭터 아이템을 각각 10만 원 이하로 선보여 합리적이면서도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준비했다. 어버이날에는 로이드의 순금 상품을 제안한다. 고객의 예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g부터 반 돈, 한 돈으로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어버이날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클래식한 카네이션 디자인까지 선보인다. 올해 성년을 맞은 이에게 줄 선물로는 '튜더로즈 스윙 목걸이'가 제격이다. 튜더로즈 스윙 목걸이는 흩날리는 꽃잎이 내려앉은 듯한 팬던트 안에 다이아몬드가 미세한 심장 박동에 따라 흔들리며 신비로운 반짝임을 선사한다. 해당 상품은 5월 한정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부부의날을 위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대회 성화봉송 주자 56명을 모집한다. 군은 개청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들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만의 특색있는 이벤트 봉송과 6개 읍⋅면 성화봉송을 통해 군민 참여 붐조성 및 성공체전 개최를 도모하고자 한다. 대회 전날인 5월 30일에는 태백산 천제단에서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남애항·수산항 송이공원·남대천잔디광장을 요트·사이클·드론을 통해 이벤트봉송으로 진행하며, 대회 당일인 5월 31일에는 성화봉송 주자 56명이 6개 읍면을 7개 구간으로 나눠 총 4.4km를 달리며 양양군을 밝힐 예정이다. * 읍면별 구간 수 : 양양읍 2개 구간, 각 면 1개 구간 ** 구간별 성화봉송 주자 수 : 8명(각 구간별 주주자 1명, 부주자 1명, 호위주자 6명) 성화봉송 주자 신청 자격은 13세 이상 양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양양군 소재 사업체 근무자로, 도민체육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봉송 완주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즌이 시작되고 나니 연습한 게 생각보다 안 나온다? 올해는 스코어 줄이고 싶었는데 드라이버, 아이언이 자꾸 터진다? 잠깐만. 스코어는 퍼터로 줄이는 거 아니었나! 어차피 스윙 교정을 빡세게 할 시즌은 아니니 퍼터를 바꿔 보자. 그리고 드라이버가 안 맞을 땐 퍼터를 바꾸는 게 정석(?)이기도 하고.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퍼터를 뚝심있게 밀고 나가는 중인 코브라골프의 신제품 3종과 이제는 가심비까지 챙긴 클리브랜드 HB 소프트 두 번째 버전의 4종을 소개한다. EDITOR 박준영 PHOTO 각 제조사 코브라골프는 3D 프린팅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한 제조사다. ‘퍼터의 새로운 표준’을 슬로건으로 지속적으로 3D 프린티드 퍼터를 선보이고 있다. 2024년 선보이는 모델은 아제라, 슈퍼노바, 그랜드스포트-35 등 3종이다. 전작에서는 소재 변화가 있음에도 이질적이지 않고, 안정감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3D 프린터로 제작한 퍼터 이번에도 탄소 섬유 크라운, 3D 프린팅 격자 카트리지, 밀링 알루미늄 페이스 인서트, 304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 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그립은 슈퍼스트로크 제너지 피스톨 1.0을, 샤프트는 KBS CT Tour 120을 장착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대표 배보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놀거리 특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6일까지 레저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레저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 20여 개의 추천 레저 상품을 최대 42% 할인가로 판매한다. 또한, 상품별로 최대 20% 추가 할인 가능한 쿠폰을 선착순 발급하고, 레저 상품 사용 완료 시 실 결제 금액의 30%(최대 10만 원 상당)를 리워드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7000원 중복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증가하는 5월 야외 활동 수요에 대응하고자 라이브 커머스 전용 카테고리 '야놀자라이브'에서도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레저 상품을 판매한다. 먼저, 30일 오전 11시 방송에서는 남이섬 입장권을 단독 특가에 즉시 할인ᆞ선착순 쿠폰까지 적용하면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다음달 9일 오전 11시 경주월드 방송을 통해 입장권을 최대 61% 할인가로 판매하는 등 5월 한 달간 다양한 놀거리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
WRITER 이원태 |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절반 이상이 카트 사고다. 경사진 비탈에서 발생하는 낙상으로 인한 카트 추락사고는 거의 자동차 사고에 버금가는 손상을 입히는 경우가 많고 사망에 이르는 사례도 많은 대형사고다. 5월은 시원하고 쾌적해 연중 최고의 달이라 ‘가정의 달’로도 정해진 것 같다. 그래서 주머니 사정은 조금 쪼들려도 역시나 빨간 날이 많은 달이기에 골퍼에게도 천상의 달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골프장에서 가장 많은 안전사고를 당하는 달도 5월이다. 카트 사고 사례 2023년 6월 경기 용인시 모 골프장에서 캐디 A 씨(50대)가 몰던 카트가 커브 길에서 전복되면서 여성 골퍼 B 씨(40대)가 머리를 심하게 다쳤고 결국 뇌사판정을 받았다. 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한 캐디 A 씨는 나흘 후 유족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취지의 유서를 남기곤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캐디 A 씨는 골프장에서 무려 30년 동안 일해 골프장 곳곳을 잘 알고 있었고, 카트에는 속도제어기가 장착돼 최대 시속 14㎞까지로 제한돼있었으며, 안전 설명서도 지켰지만, 이렇게 한순간에 두 집안을 풍비박산 낼 만큼의 대형사고의 가해자가 돼버린 것이다. 국내 골프장 카트 도로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간절히 바란다면, 그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이미 목표를 이뤘다고 상상할 때, 그 목표는 더 현실적으로, 더 가능성 있게 변한다. 이것은 모든 유명한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테크닉이다. 왜냐하면 자신감을 증대시키고,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무엇을 원하고, 왜 원하는지를 명확히 안다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어진다.” - 애덤 잭슨이 지은 '책의 힘'중에서 파크골프의 메카 대구에는 파크골프에 모든 열정을 불사르는 '청년 같은 어르신'이 있다. 주인공은 박종성 JS파크골프 회장이다. 골프의 '가장 큰 단점은 그것이 너무나 재미나다'는 것이라면, 골프를 하다가 파크골프로 돌아선 이는 파크마니아를 넘어 파크광일 게다. 이유가 궁금해 대구시 중구 태평로 동인빌딩 2층에 오픈한 파크골프아카데미에서 연구소장을 맡은 박종성 회장을 만났다. Q 골프를 하다가 파크골프로 돌아선 이유가 있을 텐데요. “파크골프를 하면 자유인이 되기 때문이죠. 골프는 특성상 값비싼 클럽을 구매해야 합니다. 그것도 14개에다 골프백까지. 차는 필수죠. 3개월은 골프연습장에서 기본기를 익혀야 합니다. 기술을 어느 정도 습득한다고 골프장에
지이코노미 조창용 기자 | “일본의 400만 명에 달하는 파크골퍼도 한국으로 오게 할 수 있어요. 호텔과 클럽하우스 등 부대시설이 완비된 프리미엄급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놓으면 가능합니다.” 세계 최초 최대규모 108홀 회원제 파크골프장을 포함하는 대규모 농촌관광휴양리조트 건립 사업을 확인하러 기자가 KTX를 타고 3시간 넘어 달려간 곳은 목포 인근 영암군 금정면 산기슭이었다. 인터뷰이는 김보성 목포대학원 관광과 원우회장이다. 관광학 석사인 김 회장은 ‘파크골프 이용자의 자기결정성 요인이 동기와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이란 박사 논문을 쓰고 있다. 그는 60대 후반 나이를 거슬러 한참 피 끓는 청년 사업가의 아우라를 내 뿜으며 기자 일행을 맞았다. 김 회장은 2005년 이곳 영암군 금정면 20여만 평 임야를 매입했다. 처음에는 다른 사업을 염두에 두었으나 운명의 파크골프장 사업에 꽂히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20여 년에 육박하는 세월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다. 김 회장은 그 과정을 이렇게 설명했다. “누가 이런 임야에 정식 골프장도 아닌 대규모 108홀 파크골프장을 건설하려고 하겠어요. 내가 말을 꺼냈을 당시 아무도 이 사업의 성공을 믿지 않았어요. 더욱이 호
이번 호에 소개하는 동작은 ladder barrel을 이용한 backward stretch 동작이다. 골반과 척추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몸의 전면사슬을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척추가 부드러우면 스윙할 때도 몸의 가동성과 힘의 전달력이 좋아지고, 경직된 척추로 인한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 WRITER 이유진 EDITOR 박준영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등이 말린 현상’은 현대인의 고질병이기도 하지만, 골퍼들에게 특히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스윙 후 긴장된 전면사슬 풀어주자 어드레스 때부터 두 팔을 모아서 그립을 잡고, 반복적으로 팔을 들어 올리며 스윙을 하다 보니 목과 어깨가 긴장될 수밖에 없다. 특히 잘못된 어깨 긴장과 상체 회전으로 스윙을 한다거나, 원래부터 어깨가 말린 골퍼라면 운동 후 어깨의 불편을 더 크게 느낀다. 운동 후 긴장된 몸의 전면사슬(anterior chain)을 늘려주면, 일단 몸이 한결 시원하고 반복적인 골프 스윙으로 등이 굽는 것을 막아준다. ※전면사슬이란? 전면부 사슬 근육은 쉽게 말하면 몸 앞쪽 근육들을 통칭하는 단어다. 우리 몸은 개별 근육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하나의 사슬처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스마트팜 산지 농특산물 등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계약재배 확대 및 다양한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와 충남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으로서 외식 및 급식업체에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체·병원 등에서 단체급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이를 활용한 메뉴 개발 등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충남산 농특산물 계약재배와 매입 확대 노력 △농특산물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 △마케팅 활동 지원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및 스마트농업 활성화 협력 등이다. 도는 이번 CJ프레시웨이와의 협약을 통해 신선 원예농산물 200억 원 매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유통 규모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유통 품목은 양파, 감자, 마늘, 대파, 딸기, 배, 쌀 등이다. 구체적으로 CJ프레시웨이는 전국 단체급식장에 서산 감자, 부여 수박 등 도내 농특산물 및 도내 ‘맛집’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가 노년층 인기 스포츠로 폭풍 성장하고 있다. 파크골프장이 가깝고 적은 비용으로 건강증진과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뛰어나 최근에는 청소년 장년 노년 3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파크골프 인구는 60만 명으로 추정되고, 전국 지자체 곳곳에 파크골프장 조성 붐이 일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파크골프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열린 대구 달성군 논공위천파크골프장. 3월 15일, 16일 이틀간 열린 이 대회에는 그야말로 사람이 산과 바다를 이룰 만큼 많았다. 전국 17개 지역에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800여 명의 선수와 17개 시도 임원, 대회 진행위원, 심판진, 그리고 선수 지인들로 북적거렸다. 학생부부터 일반부, 시니어부까지 출전 선수들의 연령층도 다양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한 파크골프의 인기를 실감하는 자리였고 위세를 확인하는 계기였다. 파크골프는 도심의 공원 등지에서 하나의 채와 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골프의 한 종류로 ‘미니 골프’로 불리기도 한다. 한 홀 길이가 40∼100m로 일반 골프보다 짧고, 홀간 거리 도 가깝다. 일반 골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베스트 축제 어워드 시상식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지방신문협회와 (주)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지난 26-2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도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 관광코스 개발, 야간관광과 충남 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충남의 맛과 멋을 살린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람회는 전국 73개 자치단체를 포함한 116개 기관이 총 283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도는 천안시·보령시·금산군·서천군 지역축제와 관광지를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했다. 통합부스에는 4만 6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4월 10-5월 7일),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5월 3-6일), 서산해미읍성축제(10월 2-5일), 부여서동연꽃축제(7월 5-7일) 등 시군 대표 축제 △충남 우수 관광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충남 방문의 해 캐릭터로 활동하는 ‘아기참매 워디와 진묘수 가디’ 포토존, 사진 찍어주기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기술원에서 도내 과수화상병 담당자 및 예찰 요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화상병 발생 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CPX)은 도내 과수화상병 미발생 시군의 농가에서 화상병 증상 발생 시 긴급 현장 대처와 단계별 추진체계 확립, 사후 대처 등을 담당하는 실무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화상병 확산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조기 진압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과수화상병 발병에 따른 표준행동 요령 5단계인 △의심 신고 및 예찰 확인 △시료 채취 및 정밀 진단 △확진 통보 및 방제 명령 발급 △공적 방제 △손실 보상 청구 및 지급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군별 모의훈련을 통해 시료 채취, 근경 및 수령 측정 등을 실습했으며, 특히 공적 방제 시 사용하는 굴삭기를 동원해 구덩이를 파고 매몰하는 시연도 진행해 현장감을 높였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방제 명령 발급부터 공적 방제 완료까지는 평균 6.2일, 손실 보상 청구서 제출일로부터 지급까지는 평균 57일이 소요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훈련과 교육으로 지속 추진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점진적으로 소요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뜨겁게 경쟁했던 4.10 총선거가 끝났다.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위로를 보내는 시간이다. 선거는 끝났지만, 당선자에게는 이제부터 시작인 게 있다. 표를 얻고, 표를 준 이유인 공약 실천이다. 이번 총선에서도 여야 가릴 거 없이 파크골퍼들이 반길 공약을 내세운 당선자들이 꽤 많다. 파크골프 활성화 공약은 이미 2022년 지방선거의 뜨거운 이슈 중 하나였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치솟는 생활체육이 파크골프인 까닭이다. 더구나 파크골프를 즐기는 연령층이 높은 투표 참여율을 자랑하는 노년층이기에 적잖은 단체장 출마자들이 관련 공약을 내세웠다. 파크골프 활성화는 표를 얻고,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며,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일석삼조의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파크골프 활성화 공약은 지역주민에게 여러모로 매력적인 카드이다. 주민의 인기를 끄는 지자체 복지정책으로도 효과만점이다. 적은 비용으로 가족과 연인, 지인들과 어울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 파크골프다. 동호회 활동으로 친목을 다지며 생활에 활력을 찾는 스포츠로 파크골프만 한 게 없다. 파크골프의 장점은 더 있다. 일반 골프장만큼 넓은 땅이나 막대한 비용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철저히 계승해 나가겠다고, 29일 예산군 충의사와 도중도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2주년 다례 및 기념행사’에 참석해 “평생을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선생의 피 끓는 마지막 독립투쟁이었다”며 “숭고한 헌신은 한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광복의 길을 비추는 빛이 되었다”고 윤 의사를 추모했다. 이어 “올해부터 어느 시군에 사시든지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명예 수당을 드리고,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한도도 없앴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항일의병의 중심지인 충남은 2027년까지 내포에 의병기념관을 건립해 애국의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제대로 기억하겠다”며 “선생의 뜻을 받들어 더 강한 나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예산군과 매헌 윤봉길 월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정창식 해군 윤봉길함 함장, 윤여두 월진회장,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의사에서 상해 의거 기념 다례와 추모가 합창 등에 이어 도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최적의 노선 등을 찾아 국가 계획에 반영, 충청 내륙 도·시민들에게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충남 서해의 푸른 바다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충청권 동서축 고속도로망 조기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충청 동서축 고속도로 건설을 통한 △서해안 접근성 향상 △관광산업 및 물류 활성화 △균형적인 중부권 동서 고속도로망 구축 등을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민선8기 도지사 공약으로 건설 추진 중이다. 이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순환방사축(보령부여축)으로 반영된 상태다. 고속도로 연결 구간은 보령과 부여, 논산, 계룡 등을 거쳐 대전까지 70㎞로, 3조 4000억 원을 투입해 왕복 4차로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연간 2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서해안 최대 관광도시인 보령에 대한 충청 내륙 도·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민이 자동차를 타고 대천해수욕장을 가기 위해선 공주와 청양 등을 지나는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2024년 한전산업 2050 프렌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50 프렌즈’는 한전산업 본사 직원 36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선발단)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이 화합해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함흥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태환 경영본부장, 김인섭 서포터즈 단장, 서포터즈 2기 단원 등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은 ▲서포터즈 단장 환영사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대표이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함흥규 대표는 “한전산업개발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 보며, 서포터즈 ‘2050 프렌즈’ 2기의 눈부신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2050 프렌즈’ 김인섭 단장은 2기 단원들에게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나눔이 되고 나아가 따뜻한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전했다. 작년 9월 첫 출범한 한전산업개발 ‘2050 프렌즈’ 1기는 10월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지난 29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101명 직원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1,004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 운동의 목적으로 제도 취지에 공감하는 신안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류도형 신안소방서장은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직원들의 마음으로 모인 기부금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신안 만들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 공무원들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이 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숲이 울창하고 꽃이 만발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11월 개소한 신안소방서는 지난해 화재 317건, 구조 458건, 구급 4,213건 등 총 4,988건의 소방 활동을 펼치며 주민 3만 8천 명의 안전지킴이로서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섬의 재난 발생에 즉각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롯데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30일(화) 울산광역시 신정동 901-3번지(남구 B-08구역)일원에 들어서는 ‘라엘에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라엘에스’는 2개 단지, 총 203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서며, ▲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8㎡ 1499세대▲2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534세대(임대포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2~84㎡ 총 107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2㎡ 13세대 △59A㎡A∙B 272세대 △73㎡A∙C 98세대 △73㎡B∙D 136세대 △84㎡A 1세대 △84㎡B 475세대 △84㎡C∙D 78세대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서측에 위치한 두왕로를 이용해 울산 주요 지역과 기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해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포항과 경주, 부산 등 지역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공업탑시외버스터미널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신정동은 울산광역시에서도 인프라, 학군이 좋기로 유명하다. 단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6일 무형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황도 붕기풍어제와 대목장’ 보유자로 각각 박부국(80·태안군), 송찬의(72·청양군) 씨를 인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황도 붕기풍어제는 황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여러 사고를 막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 제사로, 매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치러진다. 단순한 축제라기보다 황도의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종교의식에 가까운 행사로서 그 원형이 잘 남아있으며, 마을의 화목과 협동을 다지는 구심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황도 붕기풍어제가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박부국 씨를 도와 붕기풍어제의 전승과 교육을 담당할 전승교육사로 강도규·강승수·오재수 씨를 인정했다. 대목장은 우리나라 전통 목조건축의 설계, 시공, 감리 등 집을 짓는 전 과정의 책임을 지는 장인을 일컫는 말로, 1982년에 대목장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래 신응수, 전흥수, 최기영 씨 등 충남 출신 보유자가 3명이나 배출될 만큼 대목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도는 1990년 도 무형문화재로 ‘서천 대목장’ 보유자 정영진 씨를 인정했으며, 정 보유자가 20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6일 ㈜루트에너지와 재생에너지 신안군민펀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 과정에 전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펀드 모델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체결 기관인 ㈜루트에너지는 앞서 강원도 태백 가덕산 1·2단계 육상풍력 발전사업에서 ‘태백시민펀드’를 조성했다. 그 결과 약 500명의 시민이 투자했고, 매년 투자금의 8~11%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신안군은 이와 관련된 제도를 정비하여, 군민 전체가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사회기반시설사업에 대한 투자 한도 확대 등 금융규제 개선이 추진되고 있어 군민의 투자소득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의 정책을 믿고 협조해 주셔서 지금의 햇빛연금이 실현되었고, 지급을 시작한 이후 3년 만에 100억 원을 달성했다”라며, “이익공유제의 한 단계 발전한 신안군민펀드 조성으로 새로운 주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266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헬로우(‘헬’스케어 ‘로’봇을 ‘우’리 집으로) 가족 사랑 대축제’를 펼친다. 먼저 신규로 마사지체어 제품을 렌탈 시 ▲ 월 렌탈료 특별 할인 혜택 ▲ 기본 선납금 혜택 ▲제휴카드 청구할인(전월 실적 120만 원 기준)을 적용 최대 242만 원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대상 제품은 체성분 분석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메디컬팬텀’,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등 3개 제품이다. 또 ‘다빈치’, ‘메디컬팬텀’, ‘에덴’을 비롯해 ‘팬텀 로보’까지 총 4종의 제품을 렌탈, 구매하면서 가족 선물용으로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SV’를 함께 구매하거나 렌탈하면, 기본 헬로우 프로모션 세가지 혜택에 더해 24만 원의 특별 할인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예를 들어 ‘메디컬팬텀’과 ‘팔콘SV’를 결합하여 렌탈할 경우, 월 렌탈료 특별 할인 59만 원, 기본 선납금 혜택 최대 48만 원, 제휴카드 청구할인 혜택(전월 실적 120만 원 기준) 135만 원에 추가 특별 할인 24만 원까지 최대 266만원의 혜택을 누리게 된
휴스틸(박훈 대표이사)은 1967년 4월 창립하여 올해로 57년이 된 강관 전문 제조기업이다. 철강 산업분야에서 강관 메이커로서 최고의 입지를 다져온 휴스틸은 독자적인 기술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 품질의 강관 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다. 휴스틸은 1995년 대불공장, 2005년 당진공장 준공에 이어 2015년 대구공장 인수를 통해 연산 ERW강관 100만톤과 STS강관 4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강관 메이커이다. 현재는 전라북도 군산과 미국 휴스턴 인근에 신규공장을 건축 중에 있어 글로벌 종합 강관사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월, 휴스틸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휴스틸은 지난해 매출액 7,647억, 영업이익 1,232억원(영업이익률16.1%)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전년 대비 영업실적이 다소 감소하였지만, 제품의 단가하락과 각종 수요산업의 부진 등 전반적인 철강업계의 부진을 고려하면 타 철강사들에 비해서는 양호한 실적을 거두었다. 이와 같은 실적은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최고 품질의 강관을 생산하면서 미국, 캐나다 등의 해외시장에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이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경쟁력 강화와 농어업의 미래 성장 등 유기적인 협력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안군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과 기금 조성 공동 노력, 농어촌 ESG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관계 구축 등 참여 기업과 기관이 지속적 교류를 통해 상호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농어업협력재단에 기금을 낸 롯데홈쇼핑은 신안군과 5,000만 원 상당의 최신형 컴퓨터와 태블릿 PC 기증식을 진행했다. 기증식은 농어업협력재단에 기금을 낸 기업 연계 자율사업으로 신안군에서는 농어촌 온라인 환경 개선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롯데홈쇼핑에서 참여 의사를 밝혀 본 PC 기증식을 추진하게 되었다. 롯데홈쇼핑은 신안군 청소년들의 온라인 강의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기기 사용 능력 향상을 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 시스템 활성화로 신안군의 농수특산물 홍보의 확대와 판로 개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오늘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2022년 1월 선정한 삼학도 호텔 건립 민간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취소했다. 사업협약 해지 결정과 관련한 기자회견도 개최했다. 목포시는 그동안 삼학도 내 5성급 호텔과 800석 이상의 컨벤션 유치를 위해 「목포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을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했다. 시는 지난 2021년 5월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2022년 1월 스카이원레져(주)를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스카이원레져(주)와 컨소시엄 참여사(5개사)가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대영디엘엠피에프브이(주)와 2022년 4월 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2월 민간사업자의 호텔설립 관련 자료가 제출됨에 따라 목포시는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변경) 입안 절차를 진행한다. 관련 실과와의 협의 중 사업부지가 재해 취약 지구라는 점이 부각 되었다. 이에 시는 민간사업자에게 방재(시설)계획 수립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제출 등 보완을 요구했다. 하지만 사업협약 해지 처분 통보일인 2024년 4월 9일 전까지 보완서류가 제출되지 않아 이후의 행정절차는 진행되지 않았다. 시는 2023년 6월 민간사업자가 협약이행보증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뷰티 포이스트 문화축제 후원이 밤 행사가 4월 29일 리버사이드 호텔 리벨라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K브랜드방송진흥원과 포이스트가 주최하고 (주)다래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 각계각층의 문화와 경제, 언론인들 등 유명인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이번 행사의 첫 순서로는 내외빈을 환영하기 위한 판소리 수궁가로 그 화려한 문화 축제의 밤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대표를 비롯해 김경배 한국지역경재제살리기중앙회 대표 등 내외빈에 대한 소개가 개그민 김범준의 진행 아래 이어졌다. 축사를 맡은 김경배 대표는 "202 K 뷰티 브랜드 문화 축제는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의 기업이 만나는 특별한 자리"라며 "문화와 예술이 기업과 소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런 특별한 자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과 문화 가치, 열정을 모두에게 잘 전달됐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했다. 행사의 첫 시작은 시니어 모델의 런웨이였다. 멋진 런웨이 이후에는 월전 황윤권 서예가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 퍼포먼스에서 폐월수화(달과 꽃이 부끄러워 얼굴을 가릴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충청남도 버스 운송사업조합이 주최, 주관하는 근로자의날 기념 제1회 슈퍼히어로 콘서트가 5월1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근로자의날을 맞이하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의장 고석희), 충남세종지역본부 천안지역지부(의장 김순태), 아산지역본부(의장 이창수), 전자노련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 윤상신)과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준일)은 지난 3월 노·사 합의로 본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콘서트는 노·사·민·정이 한마음 한뜻 되는 한마당 잔치로 근로자와 사용자가 재미있고 즐겁게 즐기며 서로 의지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하였으며 국내 제일의 톱가수 영탁, 장민호, 진성, 주현미, 알리, 린, 정수라, 정동하, 김다현, 빈예서, 정미애, 소명, 아이돌 가수 미미로즈가 출연하고, 김병찬, 안소영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한다. 주최, 주관사 이준일 이사장은 “이번 축제의 콘서트를 계기로 노·사간 불신을 대화와 화합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 그리고 충청남도와 15개 시·군과 협력하여 서로 노·사·민·정 서로 신뢰와 상생하는 표본을 만들고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
퍼트는 남은 거리에 따라 집중하고 바꾸어야 할 포인트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롱 퍼트와 숏 퍼트, 각각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연습 방법도 조금 다르게 가져가야 한다. WRITER 조민근 EDITOR 박준영 롱 퍼트 연습의 주요 포인트 1. 스탠스는 어깨너비 2. 가능한 한 스탠스 범위 안에서 스트로크한다. 3. 임팩트 시에 오른 손목으로 부드럽게 롤링해 거리를 조절한다. 4. 스트로크 크기가 숏 퍼트를 할 때보다 큰 만큼 전반적으로 가속이 좀 더 생긴다. 몸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체중을 더 견고하게 잡고 스트로크는 부드럽게, 물 흐르듯 진행한다. 5. 퍼트는 항상 일정한 템포와 동작으로 만들어야 부드럽고 완벽한 스트로크를 할 수 있다. 물론 거리 제어도 훨씬 수월하다. 롱 퍼트는 오른 손목의 롤로 거리를 제어한다 가장 먼저 롱 퍼트에서 볼을 멀리 보내려고 스트로크 크기를 너무 키우는 건 좋지 않다. 스윙폭으로 거리를 조절하는 것은 얼핏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생각보다 리스크가 있다. 스탠스와 스트로크 크기는 어깨너비 정도로 제한하고, 오른 손목의 롤(또는 스냅)을 통해 거리를 조절하는 게 좋다. 남은 거리가 멀어져도 스탠스나 스트로크의 크기는 달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학부모 1,300여 명을 대상으로 꿈디아카데미 9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꿈디아카데미는 인천의 미래교육, 인천교육의 꿈을 학부모가 함께 디자인한다는의미를 담아 2021년 시작했으며, 9기 교육은 ‘학부모와의 동행 – 올바로, 결대로,세계로’를 주제로 22일부터 29일까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첫날 강용수 저자의 ‘쇼펜하우어의 행복한 삶’을 시작으로 ▶최지혜 서울대교수의‘2024 트렌드코리아’ ▶이시훈 대표의 ‘알파세대 자녀를 둔 학부모 성교육’ ▶조병영 한양대교수의 ‘어른과 아이를 위한 문해력 조언’ ▶조진표 대표의 ‘4차 산업혁명 진로 가이드’ 등 학부모 성장지원을 위한 5개 강연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디아카데미에 참여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열정을 몸소 보여주고 계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세상을 온전히 읽고, 즐겁게 체험하며 사회에 참여하는 읽걷쓰가 일상이 되도록 자녀와 함께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 소속 의원 6명은 캐나다 국외공무출장을 진행 중 현지시각 2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사당 앞에위치한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 앞에서 한국 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며묵념했다.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는 1925년에 제막된 기념비로, 제1차 세계대전,제2차 세계대전, 특히 한국 전쟁 등에서 희생된 캐나다 군인들을 기리는역사적인 장소다. 이 기념비는 빅토리아 지역 출신의 전쟁 참전 용사들의희생을 상징하며, 매년 수많은 기념 행사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다.이봉락 의장은 "이곳에서 묵념을 올리는 것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전쟁참전 용사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표시"라며, "한국 전쟁에서 보여준 캐나다 군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고귀한 행동이 오늘날의 한국을 만들어낸 중요한 기반이 되었음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 4)은 지난 26일 오석규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자산운용담당)와 만나 도내 폐교활용 문제를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구)고산초가 학교 이전으로 해당부지 활용방안이 수립되지 않고 아직 검토진행 중”이라면서, “경기북부 교사 안전 시설로 사용하려던 계획이 전면 취소되고 본 의원이 ‘부용산과 연계한 웰니스 시설’ 또는 ‘(가칭)신숙주한글어린이도서관’ 등의 주민 시설로 활용방안을 제안했으나 제안 내용이 충분히 의정부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차원에서 반영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폐교재산관리위원회에서 폐교재산의 관리·활용계획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되어 있는데 해당 위원회 위원 구성에 지역주민도 포함될 필요가 있고, 폐교 활용계획도 공개적으로 알려 충분히 지역주민의 의견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 자산운용담당 박연희 사무관은 “교육지원청에서 이전적지 활용 검토시 교육적목적의 자체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활용방안이 수립되지 않으면 본청에서 재산으로 관리한다”면서, “교육부의 지침을 준용해 폐교 활용방안에 대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의회가 2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평택시 지역 내 저소득 빈곤가정 아동 중 후원금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에게 지급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김해연 회장 그리고 서인숙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여인미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에 대한 평택시의회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평택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해연 평택후원회 회장은 “이번 후원이 평택시 지역사회 기부문화 발전에 상징적인 도움이 돼 많은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후원금이 평택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4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준우승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4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요트대회로, 올해는 9개국 38개 팀 2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16개 팀이 겨루는 ORC 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의 “평택엔젤스”는 1차 레이스를 5위로 시작했지만 2차 레이스에서 2위, 3차 레이스에서 3위를 기록했고 마지막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순위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지난겨울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또한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도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닷바람을 타고 나아가는 요트처럼 앞으로도 전진하여 우리 평택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WRITER 김주신 | 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기록한 건 이번이 4번째 사례다. 앞선 세 차례는 모두 국내 신용위기나 글로벌 위기 국면이었던 데다, 국내는 ‘IMF=환율급등’이라는 트라우마가 존재해 주가 급락보다 환율급등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정부의 구두 개입으로 지난 4월 14일 달러-원 환율이 1394.5원으로 마감했지만, 장중 달러-원 환율은 17개월 만에 1400원을 터치했다. 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기록한 것은 IMF, 글로벌 금융위기, 2022년 미 연준 금리 인상과 ‘강원중도개발공사 회생신청 사태’ 그리고 이번까지 포함해 4차례에 불과하다. 앞선 세 차례의 사례가 사실상 국내 신용위기거나 글로벌 위기 국면이었다는 점에서 ‘1400원’이라는 숫자가 주는 공포심은 클 수밖에 없다. 더욱이 국내의 경우 ‘IMF = 환율급등’이라는 트라우마가 있어 금융시장이나 정부 당국이 ‘주가 급락’보다도 ‘환율급등’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곤 한다. 실제로 1400원이라는 환율 수준은 우리가 가진 트라우마를 자극할 만한, 혹은 위기를 재소환할 수 있는 위험한 수준인 건 맞지만, 현시점에서는 이전의 1400원 환율 당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비용 부담으로 교체를 망설이는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수도관 개량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총 1만 5000세대를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가운데 면적 130㎡ 이하 세대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연도강관 설치 주택, 수질기준 초과 주택 등에 우선 지원한다. 세대당 지원액은 옥내급수관의 경우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의 경우 최대 60만 원이고 지원 비율은 주거 면적에 따라 달라진다. 면적이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주거 면적에 상관없이 최대 지원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경기도와 시·군이 각 50%씩 분담한다. 현재 오산시를 시작으로 모든 시군에서 녹슨 수도관 개량 사업 신청 세대를 연말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 표명규 경기도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은 “녹슨 수도관을 선제적으로 교체함으로써 도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재 시·군에서 접수를 하는 만큼 많은 도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도형)이 서로의 안전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안전한 늘봄 환경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29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북부경찰청에서 '늘봄학교 안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김도형 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주변 범죄 예방 진단과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경찰학교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늘봄학교 257교, 학교 밖 거점시설 늘봄공유학교 45개소 주변의 순찰을 확대해 범죄를 예방한다. 또 교통시설 점검, 범죄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 지원, 북부 청소년경찰학교 4개소 연계 늘봄학교에서 경찰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늘봄학교 추진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 또한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안전에 보다 정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 자체만의 역량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실태 점검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조합원 모집 중이거나 설립 인가 후 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으로 처인구 7곳, 기흥구 5곳, 수지구 1곳 등 13곳이다. 시는 주택조합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의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 수립한 피해 예방 대책의 일환이다. 점검에서는 조합원 모집 광고 등에 관한 준수사항, 조합의 자금관리, 계약서 명시 사항, 실적 보고와 자료 공개 여부 등을 살핀다. 시는 점검을 통해 조합 내의 분쟁을 예방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유의사항 안내문’도 배포해 조합 사무실에 비치하고 조합원에게 제공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주택조합의 허위·과장광고와 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허위·과장광고를 단속하고, ‘상설 상담반’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일부 지역주택조합이 확실하지 않은 사업계획으로 동·호수를 지정하거나 확정 분양가를 제시하고, 대형 건설사를 내세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혜정)가 지난 26일 서울 중랑구 소재,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손형배 의원과 시 담당 부서 관계자,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시설 내·외부 및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시설 설립과 운영, 체계적인 환경교육 시스템 구축 및 시민 참여 확대 현안 등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정 대표의원은 "사회환경교육은 사회적 책임감과 협력능력을 기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다"며 "지속가능한 발전, 공동체 의식, 환경보호 등의 배움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현명한 투자로써 파주시 사회환경교육 시설 조성 구축에 필요하며 인재를 함께 길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파주시 지역의 특성을 접목한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조사해 지속 가능한 환경문제 예방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의 환경행동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사회환경교육 시설(센터) 조성의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3월 말, 메이트모빌리티가 1인승 골프 카트 ‘싱글’을 선보였다. ‘싱글’은 페어웨이에 진입할 수 있으면서도 산악지형이 많은 국내 골프장 특성을 고려해 안전성을 챙기며, 노캐디 플레이로 바뀌어 가는 환경에 대비한 캐디 기능까지 탑재한 개인용 카트로 대한민국의 골프 문화를 확 바꾸겠다는 포부로 개발됐다. 33년간 ‘캘러웨이맨’으로 살아온 이상현 대표의 다음 행보이기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는데, 그의 소개말 중 가슴을 울리는 문장이 있었다. “싱글은 골프장 내 이동 수단을 넘어 플레이를 ‘위한 시간’을 줄이고, 플레이 시간을 늘리는 새로운 골프문화를 제시할 것입니다.” 그 말을 듣고 깨달았다. 플레이를 위한 시간이 길다는 것 자체를 인식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오롯이 플레이를 위해 집중할 ‘플레이 시간’. 어쩌면 바로 이게 해외 골프가 더 만족스러운 이유의 본질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이걸 극복할 수 있다면, 해외로 향하는 골퍼들의 발길을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일말의 기대감이 생겼다. ‘대한민국 골프 문화는 이래’라고 자부할 만한 골프 문화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이상현 대표 ‘제대로 된 골프 치고 싶었으면 해외로 나가지 그랬어.’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청춘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위해 진행하는 ‘안성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예술인들을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예술인을 비롯한 지역예술인이 주체가 되어 바쁘고 지친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또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에게는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와 예술을 전파하는 등 활동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며 지속적으로 문화가 흐르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음악 ▲국악 ▲연극 등 버스킹이 가능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이며, 각종 공연이나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최소 3인 이상의 지역예술인으로 팀을 구성하면서 50% 이상이 청년예술인이어야 한다. 청년 예술인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이다. 신청은 보탬e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29일부터 5월 21일 18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최대 5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와, 신세계를 본 것 같아요! 처음엔 어색하고 어려웠는데 익숙해지니 시간이 가는 줄 몰라요.” “많은 사람이 모인 공연장에서 출구를 찾아나가야 하는 상황인데 앞뒤로 인파에 밀리는 느낌이 정말 실감납니다. 신통방통하네요!” 용인특례시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올 1월부터 시작한 어르신 VR(가상현실) 안전교육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 노인복지관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엔 매회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어르신들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순간적으로 군중이 몰리거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비상구와 대피로를 미리 확인하고, 군중이 쏠리는 방향에 따라 이동하는 등 수칙을 VR로 간접 체험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 위기에 처했을 때, 폭염이나 한파로 위험에 처했을 때 등 구체적인 재난 상황도 VR기기로 경험하며 실제상황처럼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다. 응급상황에 따른 심폐소생술 실습과 기도폐쇄(하임리히법) 등도 모션 인식형 장비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동작이 서툴고 느리지만 VR기기 본체인 고글을 얼굴에 착용하고 조작기인 컨트롤러를 두 손에 쥔 어르신들의 모습은 시가 초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안성시 선수단 출정식이 지난 26일 THE AW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안성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출정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윤종군 국회의원 당선인 등 내빈과 출전종목 선수,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정식은 19개종목 300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김보라 시장과 백낙인 체육회장이 선수단 대표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이어 축사와 선수단 소개 및 각오를 다지는 시간, 선수대표 선서, 케잌커팅, 만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안성시체육회 백낙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성시는 선수단의 규모에 비해 항상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노력을 성과로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를 대표해 안성을 빛내주실 체육인 여러분께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오시기바라며,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저변 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