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지난 16일 옥련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와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부문 사례관리를 담당하는 기관들이 참여해 기관소개와 업무정보 공유, 공동사례관리 논의 등을 진행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옥련1동 통합사례관리자를 비롯해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연수구 가족센터, 청학노인복지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연수구청 희망복지지원단, 의료급여사례관리, 드림스타트 등이 참여했다. 특히, 공공부문 여러 기관의 참여로 다양한 업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며 보다 질 높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활발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각 기관들이 소통하고 협력해 위기에 처한 이웃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단순·일회성 연계에 그치지 않고 복지자원의 종합적·복합적인 연계를 통한 옥련1동 튼튼한 복지울타리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동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공동출범식에 참여했다. 마을교육자치회는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일상적으로 협력하는 협의체로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인천형 마을교육자치회의 고유명사다. 이번 공동출범식에는 지난 2월 마을교육자치회 협약을 체결한 인천광역시 내 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학교장, 동장 및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김동호 교육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회장(이무경)은 우리 동 마을교육활동의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과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시교육청은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발적인 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무경 송도4동 주민자치회장은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 예송중, 예송초, 송일초가 함께하는 송도4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온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기르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선학별빛도서관은 4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제1회 과학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올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한국의 칼 세이건’으로 불리는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를 초빙해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보는 우주’를 제목으로, 허블망원경을 대체할 차세대 우주망원경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접수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3월 18일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튜브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선학별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강의는 천문학 분야 저술가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 일반인들과 활발히 소통해온 이명현 박사님이 진행해 허블망원경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 대해서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강의가 될 거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정 혁신의 아이콘 ‘혜윰’4기가 본격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인천광역시는 정책연구모임 혜윰 4기 출범식을 18일 공감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혜윰은 시, 군·구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시정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며 정책아이디어를 제시해왔다.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혁신 아이콘으로, 올해는 인천의 브랜드 가치 연구 6개 팀을 포함해 총 25개팀 152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팬덤 문화 형성을 통한 애향심 고취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 산업, MZ세대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직 문화 개선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연구과제로 벌써부터 성과물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시는 연구 활동이 마무리 되는 오는 8월, 평가를 통해 최우수1팀, 우수2팀, 장려4팀 등 총 7개 팀을 선정하고 각각 200만원·150만원·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주도하는 혜윰 참여 공무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면서 “시정 혁신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공동 체모임 ‘그림책읽기’가 최근 어린이들에게 초콜릿 도넛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림책읽기’는 한 달에 한 번씩 어린이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과 관련된 만들기와 요리·놀이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집에서 활동할 수 있는 ‘초콜릿 도넛 만들기 키트’를 통장들이 직접 만들어 한부모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6명에게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는 “집에서 할머니와 함께 도넛 만들기를 해보니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그림책읽기 팀장인 정원경 통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을 못 해 아쉽지만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직접 만나서 활동할 수 있는 날까지 많은 어린이에게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 “체험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어린이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고 얼른 코로나19가 진정되어 다양한 대면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천터미널정형외과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라면 55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해마다 구월4동을 비롯한 공공기관에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받은 라면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설 명절에 물품 지원을 받지 못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용현 원장은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기로 다짐하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변에 생활이 힘든 분들이 많아져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김은실 동장은 “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로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소래찬 김치 870박스(2천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창립된 남경연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 1월에는 7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기부된 김치는 남동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과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목 남경연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소래찬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여전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남경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역 내 음식점 30곳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모집공고일(3월 21일) 기준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운영한 업소이다. 지원시설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주방 환기 시설(후드, 덕트) 교체·청소 ▲비대면 결제 시스템(키오스크) 설치 등 세 가지 중 하나로, 개선 비용의 80%(최대 6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 전 시설 개선했거나 불법건축물이 포함된 업소, 휴 폐업 중인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소, 타 유사 사업 지원 이력 있는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고, 질병 또는 임신 등으로 정상적인 어업활동이 어려운 옹진군 관내 어업인들이 어업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어업도우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업도우미 사업신청 자격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어업인으로 인건비 지원 금액은 1일당 10만원이며, 가구당 연간 30일씩 지원한다. 단, 임신부 및 출산의 경우와 4대 중증 질환일 경우 연간 60일 이내, 법정전염병(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세대당 14일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1주일 이상 진단을 받아 요양을 필요로 하거나 3일 이상 입원한 어업인 ▲임신부 및 출산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어업인 ▲최근 3년 이내 4대 중증질환(암, 심장질환(고혈압 제외),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진단을 받은 자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내 통원치료를 받은 어업인 ▲어업인 교육과정에 참여한 여성 어업인이다. 사업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해 처음으로 "어업도우미"사업을 시작해 2개 어가에 60일, 480만원을 지원했다. 김율민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부터 2주간 지역 어업인 단체와 덕적, 자월, 용유, 무의 등지에서 총 12회에 걸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 ‘숙의경청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풍황계측기 점·사용허가 등 사업 초기 단계에서 일부 사업자들의 무분별한 정보 제공, 지역의견 수렴 부족 등으로 인해 공공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역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설명회에 참가하기 어려운 섬지역의 여건을 감안해 시가 직접 해당 지역에 찾아가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경청과 숙의를 진행해 주민들의 의사형성 과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숙의경청회는 일회적·일방적 설명으로 추진되는 기존의 사업설명회와 달리 숙의와 경청에 초점을 두고, 이해당사자의 참여와 정보공유 과정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1차 숙의경청회에서는, 해상풍력과 관련된 각종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숙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과 어업인들의 우려와 요구를 수렴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중앙부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8개 초등학교 4~6학년 500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영어마을과 함께 '초등학생 온라인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초등학생 온라인 영어캠프'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가정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의 영어학습 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영어캠프는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영어캠프 콘텐츠를 12차시의 직업 및 각종 생활문화체험을 주제로 재구성한 것으로, 원어민 선생님과의 실시간 양방향 화상수업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 5일 과정으로 운영되어 학생이 원하는 일정과 시간을 선택해 신청 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구에서는 학부모의 부담 경감 및 타 지역과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생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해 모든 과정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온라인 영어캠프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실시간 화상 수업과 인천영어마을의 다양한 학습 영상을 통해 가정에서도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한만큼 동구의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나아가 우리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동구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와 창업 경험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도전! 동구 청소년 사회적기업 모의 창업'의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도전! 동구 청소년 사회적기업 모의 창업'은 ‘2022년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배우고 그 과정에서 사회문제를 발굴하여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생산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모의 창업 동아리 지원 과정이다. 오는 4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7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본 교육이 6회 동안 진행되며 이후 실제 모의 창업을 위한 활동이 12회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보다 참여자가 직접 도전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해 추진하게 됐다”며 “참여 청소년들이 발굴할 사회문제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해결방안을 고안해낼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동구의 다양한 청년정책 등을 제안할 제2기 ‘2040 지역발전협의체’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40 지역발전협의체는 지난 2년간 동구 청년복합공간의 공간 활용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기본 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여러 분야의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0년 온라인 정책참여의 장을 마련해 소통과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했으며, 2021년에는 취․창업․주거분과, 문화․예술․복지분과 등 2개 분과를 구성해 비대면 회의 등을 통한 동구 청년 문제를 발굴해 정책으로 제안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제2기 2040지역발전협의체 구성을 통해 동구의 청년 문제를 발굴·조사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참여하며 청년정책의 중심협의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커뮤니티인 2040 지역발전협의체 위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리 구의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해 이들이 제안한 정책이 반영되도록 차질없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기 위해 17일 전(全)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사고예방,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법률구조공단의 법률지원단장인 위승용 변호사가 강의를 맡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영상) 교육으로 진행했다.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해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 등’에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법령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안전관리과 내에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했으며, 자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강화 및 중대재해 발생시 재발방지대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 직원분들은 모두 확고한 안전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전 직원의 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인천시가 지역 대선공약 실현방안 모색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인천지역 주요 공약을 국정과제와 최종공약으로 반영시키고 공약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7일‘인천지역공약 추진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천 주요 공약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인천”이라는 제하에 ❶ GTX-D Y자, GTX-E노선 신설 ❷경인선,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 지하화 ❸권역별 첨단산업 집중육성 ❹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 해결 ❺제2의료원 설립·국립대학병원 유치 ❻인천내항 주변 원도심 재생 ❼서북단 접경지역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7가지이며, 공약세부사업은 28개다. 인천시는 일찍이 시민들이 염원하는 지역 숙원사업이 새 정부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지난해 3월부터 인천연구원은 수차례의 시민의견 조사와 토론을 거쳐 '인천 아젠다 30'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에 '인천 지역공약 20선'을 정리하고,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전달했다. 그 결과 지역공약 20선에 포함된 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리나라 1위이자 세계 5위의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의 연구시설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대기업 위주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주를 이루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산업 구조가 다변화되고 산업 생태계가 완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인천시청에서 ㈜마크로젠과 송도 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마크로젠의 김창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송도 산업·연구시설 용지 내 유수기업 연구소 유치 공모 결과 마크로젠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최근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계약이 맺어진 것이다. 마크로젠은 이번 토지매매계약 체결에 따라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1필지(송도동 210-2번지)의 면적 6,017㎡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지놈 캠퍼스’ 건립을 추진한다. 내년에 착공하여 오는 2024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서울 금천구에 있는 연구시설을 확장·이전할 계획이다. 지난 1997년 설립된 마크로젠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분야 국내 1위, 세계 5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경찰서(총경 강석현)에서는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범죄예방 카카오채널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직접적인 주민 접촉이 어려운 만큼 카카오 채널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비대면 1:1 상담창구를 마련했다. 카카오톡 소통창구는 범죄예방 카드뉴스를 제공하며 어두운 골목길, 범죄취약지역 등 주민이 느끼고 있는 불안요인에 대해 의견을 직접 제시 할 수 있다. 범죄예방채널은 카카오톡 상단 돋보기 검색창에 ‘부평경찰서’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채널 이용이 가능하다. 부평서 생활안전과장 홍철기 경정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공동체치안활동을 전개하여 범죄취약지역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어린이놀이터혁신특별위원회는 17일 ‘놀이터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화어린이 놀이터(남동구 간석동)를 방문했다. 유세움 위원장, 인천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놀이터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향후계획 브리핑, 해당 놀이터 현장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실태파악 및 환경에 관한 사항, 어린이공원 주변 도로 정비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 도시정책과 연계한 어린이공원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유세움 위원장은 “그간의 놀이터는 여러 문제점을 갖고 있으며, 특히 획일화된 놀이터 조성, 놀이터 주변의 환경, 놀이터 접근측면의 교통사고 등의 문제가 있었다”며 “향후 놀이터는 이러한 문제점이 개선된 수요자 친화적인 놀이터가 되도록 조성되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시 관계자는 “이러한 문제점에 공감한다”며 “어린이놀이터 및 주변 환경 개선 TF를 구성했고, 관련 부서들과 협의해 인천시 어린이 공원 및 놀이터의 실태조사를 시행함은 물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공원·폐기물·주차·도로 등 분야별 개선방안을 수립하는 등 중점적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 조성으로 청년창업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에 본사를 둔 액셀러레이터(AC) 업체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펀드의 총 결성 규모는 80억 원으로, 인천시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인하대학교 아이스타트업랩,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인천창조경제혁신터 등 6기관이 협약에 참여한다. 협약체결 주체들은 향후 자금 출자뿐만 아니라 우수기업 발굴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융합과 협업을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은 우수한 유망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한다. 이번 펀드는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 형식의 조합으로, 인하대와 인천대가 투자를 확정하면서 각 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청년들을 위한‘청년 벤처․창업 기업 투자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기초학력 진단 및 맞춤형 지도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등교사 82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보장법 제정에 따라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조기 선발과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신학기 학습 종합진단에 따라 교실 안 지원, 학교 안 지원, 학교 밖 지원의 3단계 학습 안전망이 운영되도록 안내했다. 강의 내용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한 체계적인 진단 및 맞춤형 보정 지도 ▶인지적·비인적 종합진단을 통한 복합적 부진 원인 파악 ▶신학기 학습진단에 기초한 두드림학교, 협력교사제, 학습이력관리 운영 안내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적극 지원하고 학습지원 담당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회복-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추진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지난 1월 체결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및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7개 유관기관의 협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기관은 학교폭력예방, 아동학대예방, 학교밖 청소년 지원, 교육복지 사각지대 지원, 교통안전 및 화재예방 등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뿐 아니라 학생 생활 안전 전반에 위협 요소가 급증하고 있어 전 사회적 협력을 통해 교육 회복 및 생활 안전망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행복배움학교 공감·소통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 국가교육과정의 변화 방향과 행복배움학교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혁신학교 운영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이 설명회는 관내 행복배움학교의 교감과 업무담당 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 강연자 온정덕 교수(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분권과 자치에 근거한 교육과정의 자율성 확대를 통해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으로 요약할 수 있다. 행복배움학교는 공교육의 정상화를 넘어 새로운 미래교육의 모델을 만들어내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정책 설명회에서는 교육공동체 중심의 학교혁신 방안, 단위학교의 철학과 가치를 구현하는 행복배움학교 운영의 특성화, 다양화 방안, 인천의 지역성과 특수성을 지역의 교육력으로 응집하는 혁신교육의 지역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공동체 3주체 회의의 구성과 운영, 학습자의 주도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올해 행복배움학교가 추진해야 할 중점 과제를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지구의 날, 9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인천관내 186개 학교 및 기관이 참여해 2.3톤(2만 여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자원순환공제조합)을 통해 유용광물을 추출해 약 2천 1백만원의 수익금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수익금을 16일 콩고민주공화국 왐바지역 학생들을 위한 인터넷 센터 건립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도성훈 교육감, 콩고민주공화국 현지 지원단체(앙팡 드 매그니피캇)의 낭가 스테파노 신부, 올마이키즈 김영욱 이사장, 가톨릭 환경연대 최진형 선임대표가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한 귀한 기금으로 콩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생태전환을 위한 실천적 활동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베트남 푸꾸옥 공항(Phu Quoc International Airport)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대응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8일 공사 회의실에서 ‘베트남 푸꾸옥 공항 컨설팅 종료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고,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컨설팅의 성공적인 종료를 기념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11월 하노이 공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천공항 K-공항방역 컨설팅’에 만족한 베트남공항공단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 아·태지역 최초 국제공항협의회(ACI) 공항방역인증 획득 △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 △ 스마트방역 인프라 구축 등 인천공항 방역 우수사례와 공항방역 국제기준을 토대로 자체 개발한 해외공항 컨설팅 프로그램인 ‘안전보건회랑 이니셔티브(Safe Corridor Initiatvie)’를 기반으로 K-공항방역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발리 공항), 베트남(하노이 및 푸꾸옥 공항), 태국(치앙라이 공항) 등 한국인 관광수요가 높은 지역 위주로 컨설팅을 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유전탐사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4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전탐사’라는 말은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이 유전에서 석유를 발굴하듯이 서비스·제품을 홍보, 매출과 투자자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붙여졌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PoC(Proof of Concept : 시장에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성능 검증), △개별 전시 및 실증 자원, 전시회 등에 대한 참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 핵심기술, 스마트시티, 비대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둔 7년 이하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PoC트랙 4개사 내외, 개별 전시 트랙 10개사 내외를 각각 선정한다. 글로벌 PoC 트랙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타 기관의 해외 PoC사업 또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선정된 인천 소재 기업이거나 해외 실증자원을 보유한 개별 기업이다. 개별 전시 트랙 자격은, 국내외 전시회 등 스타트업 관련 행사에 개별 참가 기업이다. 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20여 명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된장을 직접 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16일까지 사흘에 걸쳐 모든 과정에 정성을 쏟아 장을 담갔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10월까지 숙성시킨 후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유휴공간에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 여름철 쌈 채소, 과일, 가을철 배추겉절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통장들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밑반찬 전달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복지통장 62명은 인천불교회관 붓다 봉사회에서 후원하는 밑반찬을 매주 수요일마다 저소득 어르신 4명의 집에 방문·전달할 계획이다.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고독사 등도 방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미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통장들도 활동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봉사 활동으로 봄의 기지개를 켤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구월3동장은 “항상 다양한 공동체 모임을 통해 봉사 활동과 성금을 기탁하는 통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통장들과 함께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논현1동 지역연계사업의 하나로 “홀몸 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기부금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했으며, ㈜ 미드미에서 열무 나물을 후원하고 1월 착한 가게로 지정된 영남상가상인회 11개 점포에서 오징어젓갈을 후원했다.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사업비를 통해 식재료를 구입한 후 손수 반찬을 만들어 개별포장까지 도왔으며, 완성된 반찬은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이 홀몸 어르신·중증장애인 등 60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밑반찬을 나누며 함께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후원·봉사를 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로부터 사업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 사업은 주민 전체의 일상적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사업이 해당하며, 선정된 사업은 주민총회 의결을 거쳐 자치계획에 포함해 추진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3월 14~27일까지로 마을 발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간석4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고려소방건설, 사회적 협동조합 오레시피와 취약계층의 밑반찬 지원을 위한 ‘행복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소방건설은 매월 3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밑반찬을 구입하고, 오레시피 간석점은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밑반찬을 제공한다.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연계사업으로 월 1회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40가구에 매달 밑반찬을 전달하기로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미선 위원장은 “착한가에 1호 가입, 일상회복지원금 후원 등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하는 고려소방건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황수연 간석1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체감도가 향상할 수 있는 간석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사단법인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생필품은 마스크, 치약, 선크림, 칫솔, 립스틱, 클렌징폼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건강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재복 회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이상정 만수1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선행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7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실시한다.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각종 영업 인·허가 시 옥외광고물 담당부서를 경유해 간판신고(허가)절차, 설치 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 받은 후 영업 인·허가를 받는 제도다. 간판을 설치할 때는 사전에 허가나 신고를 받아야 하는데, 관련 법규에 대한 인식부족이나 신고 소홀 등으로 불법간판이 설치되는 경우가 많다. 또 불법광고물을 설치할 경우 이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철거 및 행정처분 등 각종 사후관리로 민원과 행정력 낭비도 발생한다. 구는 이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경유제를 통해 광고물 설치가 예상되는 업종의 영업 인·허가 신청 단계에서부터 신청인에게 표시 방법과 규격, 설치 수량, 허가 및 신고 여부와 절차 등 ‘적법한 간판 설치’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식당을 개업하려는 업주는 위생과에 식품 영업 신고를 하면서 ‘광고물팀’을 경유해 간판 허가 신고절차와 표시방법, 수량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신고대상은 일반음식점을 비롯해 이·미용업, 숙박업, 단란·유흥주점, 자동차 관리사업, 부동산 중개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의장, 강석현 부평경찰서장, 김민호 삼산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치안분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부평구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 및 생활안전시책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부평·삼산경찰서의 주요 치안활동 추진방향 및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 시간에는 ‘일상생활 속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 등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제안과 주요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범죄 및 재난 취약계층인 여성, 아동, 노인에 대한 생활과 교통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각 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구민들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동구 화수화평재개발사업 구역 내 도시산업선교회 관련 현안 논의를 위해 3월 중 조합 및 교회 측과 3자 협의체 5차 조정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수화평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동구 화평동 1-1번지 일원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2009년 9월 도시계획상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으나, 부동산 경기침체와 낮은 사업성 등의 이유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돼 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시공사가 선정되고, 일대 지역 18만㎡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183세대를 짓는다는 계획을 제시하면서 10여 년 만에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재개발사업 부지 내에 위치한 도시산업선교회 측이 교회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나가기 위해 존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인천지역 여러 시민단체들이 이에 뜻을 함께 하면서 지역 현안으로 부각됐다. 1961년 미국 감리교의 조지오글 목사에 의해 설립된 인천도시산업선교회는 그동안 빈민과 노동자 운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돼 왔고, 특히 1978년 이른바 ‘동일방직 사건’때 여성노동자들이 피신하는 등 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방위협의회는 17일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저소득 노인 4명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온 독거노인 생신 잔치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 75세 이상 홀몸노인 60명을 선정해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외로움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수 만든 꽃다발과 후원금으로 마련된 롤케이크를 축하선물로 준비했다. 축하선물을 받은 한 노인은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힘든 상황에서 홀로 생일을 보낼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안부도 물어봐주고 많은 분들로부터 따뜻한 생일 축하를 받게 돼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골-keeper 서진석 관교동 방위협의회장은 “홀몸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온정을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추진된 ‘사랑의 반찬 나눔’은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금으로 11월까지 매달 1회 재래시장에서 3~5가지 반찬을 구입해 도시락에 담아 각 가정에 배달한다. 오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19명 위원들이 반찬을 3단 도시락에 담아 찾아뵙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학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나눔 외에도 손뜨개 나눔 등 다양한 동 특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학익동 장미아파트 및 관교노인복지관에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6호점 및 7호점을 개소했다. 공유냉장고 ‘나눔곳간’은 먹거리 이웃 나눔을 통해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남아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소화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지속가능 공유경제를 위해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나눔곳간 6호점과 7호점은 미추홀공덕회에서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운영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고 주민들 반찬봉사와 ㈜한국교량에서 음식 등에 대한 정기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김영근 미추홀구의회 의원, 오인영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김성옥 미추홀공덕회 이사, 6호점 및 7호점 정기후원사인 박무수 ㈜한국교량 대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공유냉장고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골목 점차 늘어날 공유냉장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사업을 함께 할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10호점까지 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스포츠용 양말과 가방을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67명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명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스포츠용 양말과 가방을 정성껏 포장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건넸다. 윤경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학기를 맞은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멋진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착한기업’에 첫 동참한 ㈜태성토목건설에 사랑의 열매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기업’은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의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말한다. 기부된 후원금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영종동의 착한기업 1호점이 된 ㈜태성토목건설의 이정국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영종동 착한기업 1호점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가게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영종동 지역의 주민들을 위하여 나눔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이달부터 취득세 신고자 중 부동산 등기를 직접 신청하려는 납세자(셀프 등기자)에게 등기에 필요한 절차와 신고기한 등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등기 수수료 절감을 위한 셀프등기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신청 절차가 복잡해 납세자의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취득세 신고 시 소유권이전등기 전반에 관한 안내문을 제공함으로써 법무사를 통하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부동산등기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민원편의 서비스를 시행한다. 매수인은 부동산 매매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거래계약 신고, 잔금일로부터 60일 이내 취득세 신고 및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등기 해태 과태료와 취득세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하게 된다. 하지만 당사자가 이러한 규정을 미처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세무부서뿐만 아니라 지적부서에도 안내문을 상시 비치하고 안내해 과태료 등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구민의 편의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부동산 명의이전 절차 안내 서비스 제공으로 구청·금융기관·법원의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근대건축물 밀집 지역인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내 권장 및 준권장시설에 대한 융자 지원에 나선다. 중구는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내 권장 및 준권장시설인 공연장·전시관·갤러리 등 운영자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중구는 매년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지원사업으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융자대상자의 대출부담금리가 조례로 고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융자대상자 선정 절차가 까다로워 최근 융자신청자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일반대출금리(최고 연7% 이하) 중 연3% 대출금리를 융자대상자가 먼저 부담하고 나머지 차액 대출금리에 따른 이차보전금을 중구가 은행에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는 협력은행(신한은행 인천중구청지점)과의 협약에 따라 정해진 금리(연3%)를 구가 은행에 이차보전금으로 지급하고 융자신청자는 협약금리를 제외한 차액 대출금리에 대해서만 부담하게 된다.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올해 영종국제도시에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를 개원하며 공보육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 영종동에 소재한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올해는 운서SK뷰스카이시티1차를 시작으로 총 5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로써 구는 2022년 개원 예정인 5개소의 어린이집을 포함해 관내 어린이집 약 100개소 중 3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했으며, 인천시 자치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률로는 단연 1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2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일궈냈다. 이뿐 아니라, 올해 준공예정인 영종지역 내 500세대 미만 아파트 건설사 및 관계자들도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구에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리고 있어 2022년은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에 정점을 찍을 의미있는 해가 될 전망이다. 구는 저출산 해소 및 공보육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지자체에서 책임지고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수요 및 영종과 원도심의 특수성을 고려해 그린리모델링 및 기능보강 등 다각적인 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강릉, 삼척,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및 산불 진화현장 인력지원을 위해 지난 3월 14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발표했다. 공단은 갑작스럽게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3월 18일까지 모금운동을 펼치고 산불 피해 현장에 지원인력을 파견하여 해당 지역 이재민을 도울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 2019년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에도 임직원 102명이 참여하여 123만원을 기부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었다. 정종석 이사장은 “공단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지방공기업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홀몸어르신 15세대에 혼합 잡곡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동 연합모금으로 한 세대 당 1만 5천원의 국내산 혼합잡곡(현미, 찹쌀, 서리태 등) 5가지 잡곡으로 구성해 독거어르신 가정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 방문해 안부확인 등 어르신 건강지킴을 위한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황옥순, 이영숙)은 “이번 사업은 하반기에도 추진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이웃 간에 관심과 소통으로 외롭지 않은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회만, 공동위원장 전현영)도 새로 진입한 취약계층을 환영하고 잠재적 복지위기를 사전에 파악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송도1동 협의체가 간다.’ 사업을 추진한다. 매월 이사를 오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시민옹호인 사업’ 장애인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지역 내 독립적인 사회참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시민옹호인을 양성하고 장애인을 매칭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활동한 시민옹호인은 37명, 참여한 장애인은 41명으로 옹호활동은 총 1,756건, 장애인상담은 총 43건 진행했다. 모집대상은 활동지원서비스 등 서비스를 받지 않아 고립 되어 있는 장애인, 서비스 종료 후 사후 관리가 필요한 장애인, 연수구 내 거주하는 25세 이상 장애인(시설거주자 제외)등이다. 지원내용은 시민옹호인이 월 2회 전화, 월 2회 가정 방문 상담, 말벗, 병원동행 활동이며 3월부터 10개월간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노인장애인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주민자치협의회 제1·2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연수구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각 동 주민자치회 간의 상호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연수구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연수구주민자치협의회도 같은 해에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구성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제1대 협의회장인 고영철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 동안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가 협력하였기에 주민자치협의회를 무탈하게 이끌 수 있었다”며 “협의회장이 아니더라도 주민자치회의 일원으로 주민과 지역에 대한 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제2대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최태환 회장은 동춘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했다, 특히 동춘1동 주민자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최태환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주민자치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연수구 주민자치회가 멈추지 않고 더욱 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가 16일 통장자율회 등 단체회원, 상가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청라2동은 이날 상습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수거와 겨우내 쌓여있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인근 상가 지역주민에게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리는 활동도 병행해 서구가 추진하는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안내하기도 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청소 활동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라2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해 살기 좋은 청라2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구민 통신비를 절감하고 데이터 사각지대 해소와 공공데이터 환경 조성을 위해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대폭 확충 지난 3년간 520여 곳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18년까지 특정 공공기관 위주로 130곳에 운영하던 공공와이파이를 2019년부터 복지시설, 문화시설, 버스정류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편의시설 위주로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에 더해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공원, 광장, 먹거리타운 등에도 CCTV폴 등을 이용해 공공와이파이를 설치 총 520여 곳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구는 공공와이파이 장비의 품질과 서비스 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지역별 서비스 격차를 줄여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공공데이터 사용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는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 비대면 환경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 누구나 누려야 할 필수적인 수단”이라며 “올해도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차질 없이 수행해 데이터 걱정없는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간 ‘매칭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접근성 향상과 판로지원을 위해 서구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구청 내 40개 부서뿐만 아니라 한국환경공단, 한국중부발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지역 내 공공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우선구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구는 앞서 사회적경제기업이 매칭을 희망하는 부서를 파악해 일정별로 만남을 주도했다. 이에 행사에 참여한 33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공공기관을 만나 매칭을 통한 세부 상담이 이뤄졌다.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는 ‘사회적기업 육성법’으로 규정된 의무사항으로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매칭데이’행사를 추진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공기관 인식 제고와 우선구매율 향상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사회적기업 대표는 “영세한 규모의 기업을 운영 중이지만 서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매칭데이’ 덕분에 공공기관과 여러 차례 계약을 체결해 큰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고 지원 중인 인천 서구가 올해도 공동마케팅, 상인대학 운영 등 ‘서구형 핀셋지원’을 통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인다. 서구는 지난 15일 ‘2022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 자체 지원사업 세부 사업별 지원 계획과 일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까지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13곳과 3월 지정 예정인 3곳 등 총 16곳의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서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전국에서 유일무이하게 지원 예산 19억 원을 편성 4대 분야 11개 세부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매니저를 통한 지정부터 활성화까지 원스톱 지원, 상점가별 특색에 따른 맞춤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대학 운영 등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은 컨설팅 지원사업(13곳, 1억9천백만원), 공동마케팅 지원사업(20곳, 3억), 지주 간판 설치 등 공동시설 환경개선(20곳, 6억)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 경제 핵심인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