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원이 주관한 제1회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빈집 재생으로 수밋들 마을방송 힐링 음악회 및 전시회 개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방치된 빈집을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산으로 활용하고, 빈집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135건이 접수되는 열띤 호응 속에 우수작 10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빈집 정비를 위한 계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호평을 받았다. 빈집을 수밋들 쉼터로 탈바꿈하고 수밋들 마을방송 협동조합과 함께 힐링 음악회 및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주민 스스로 가드닝을 통해 아름답게 꾸며 나가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빈집의 문제점을 인식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도시의 재생 기회로 활용하고자 하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얻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빈집 정비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지난 11월 정부의 일상회복 전환 시기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지원 사업들이 하나하나씩 구체적인 성과를 내면서 목적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말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앞서 지역사회 각계각층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동시다발적 지원을 통해 연내 추진 완료를 목표로 구정역량을 결집했다. 장 청장을 단장으로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야 13명으로 구성한 일상회복 지원 추진단을 발 빠르게 출범하고, 이후 TF 점검회의 등을 통해 분야별 사각지대 지원과제를 추가 발굴하는 등 18개 사업을 관리‧추진해왔다. 이에 ▲소상공인 상가임차료 및 장기집합(영업) 제한 업종 지원 ▲경영위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융자규모 75억 원) ▲자동차 정비업 및 택시‧화물 운송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청년구직자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코로나19 발생 당시 재원아동 온통대전 정책수당 지원 ▲안심식당 방역물품 지원 ▲희망up 행복up 골목 버스킹 사업 등 16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여 164억 원을 차질 없이 지원했다. 앞으로 서구는 소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마을버스 이용객의 겨울철 한파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버스 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ㆍ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을버스 승강장 내 온열의자 설치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구는 마을버스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 3개소에 우선 설치했다. 설치된 3개소는 목련아파트, 구즉초등학교, 복용3통 승강장이다. 온열의자는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작동되며, 대기온도가 18도 이하로 낮아질 경우 온열의자 표면 온도가 38도로 유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온열의자 설치사업으로 마을버스 이용객이 겨울철 추위를 피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1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한 이번평가는 청소년 활동ㆍ보호 등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해 서면평가, 질의응답 등 추진 성과를 평가해 전국 228개 지자체 중에서 유성구 등 17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한 결과이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 주도의 역량증진활동 활성화 ▲청소년의 인성 및 민주시민 교육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보호환경 조성 ▲전문적 상담서비스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청소년복지지원 강화 등 청소년 중심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정책 수립 시 유성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차별적인 정책기획을 하고 있다는 점과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 및 청소년과 소통으로 지역 내 청소년 보호ㆍ성장에 크게 기여 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육성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도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7일에 ㈜영남강철로부터 청소년 희망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영남강철 최성대 대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장학기금으로 더 많은 지역의 인재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하여 우리 지역, 우리나라의 미래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기탁목적을 밝혔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분들의 뜻에 따라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남강철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학생 수요 맞춤형 소인수·다과목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과목콘텐츠 개발 교사연구회가 제작한 책자 및 콘텐츠 자료를 관내 전체 고등학교에 배포하였다. '고교학점제 소인수과목 콘텐츠 개발 교사연구회'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강화를 목표로 고교학점제 자료개발 활동을 위해 대전의 각 고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심화국어, 세계문화와 미래사회, 교육학, 고전과 윤리, NCS기초 등의 교과에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였다. 특히, 대전교육청에서는 교사연구회를 통해 개발한 영상을 포함한 교수·학습 콘텐츠가 단위학교의 소인수 과목 운영을 위한 자료로 널리 활용되도록 책자로 제공함과 동시에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도 탑재하였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자료를 체계적으로 개발해 단위학교에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는 학생의 성장을 돕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관내 모든 학교 301교에 118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기본으로 갖추고 VR, IoT 센서 기기, 시뮬레이션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탐구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이다. 교육부는 2020년 5월 ‘제4차 과학교육종합계획’을 통해 2024년까지 모든 학교에 대한 지능형 과학실 구축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2022년 2월부터 빅데이터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과학탐구활동 지원 온라인 플랫폼인 ‘지능형 과학실 ON’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과학과 교수학습 혁신에 대한 요구에 발맞추어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활동과 학습자 중심의 참여형 과학수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2022년 103교(40억천만원), 2023년 102교(39억6천만원), 2024년 96교(37억3천만원) 등 연차별로 관내 모든 학교에 교당 1개 과학실에 대하여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2021년은 코로나19 등의 위기상황 속에서도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 건설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2021년 대전시가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속 집행한 사업비는 총 2,070억 원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공사계약 1,473억 원(533건) ▲물품 431억 원(1,313건) ▲용역 166억 원 (381건) 등을 집행했다. 건설관리본부는 올해 초부터 사업부서담당자, 공사감독관, 현장소장, 감리 등이 한마음이 되어 건설사업 추진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체된 지역건설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추진이 부진한 사업지구에 대해서는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선급금 80%로 확대 지급, 공사 기성 및 준공 검사 기간 단축, 대금 지급 기간 단축, 지역제한 입찰,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긴급입찰제도, 관급자재 선고지제도,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을 통해 재정집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갔다. 그 결과, 올해 홍도과선교 개량(지하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30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정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미크론 의심 검체 발생 시, 기존의 변이 PCR 검사로는 확인할 수 없어 질병관리청에 검체를 송부하여 유전자 전장체 검사를 요청하다보니 최대 3~4일이 소요되었으나, 이제 3~4시간 만에 빠르게 판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5월 20일 변이 3종(알파, 베타, 감마) 선별검사를 시작으로 7월 8일 확정검사로 전환하였으며, 그 후 국내 델타 변이의 확산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8월 2일부터 델타바이러스 확정검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주요변이 5종(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 모두 연구원 자체 확정 검사가 가능해져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등이 보다 신속해질 전망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오미크론 포함 5종 변이 신속검사를 통해 지역 내 변이 바이러스 유행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경익운수(주) 원용호 운수종사자를 올해 최고의 친절왕인‘버스킹(BUS-KING)’으로 선발하고 24일 표창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로 근무경력 16년째인 원용호 씨(남, 55세)는 급행1번 노선을 운행하며 온화한 이미지로 승차부터 하차까지 친절한 인사와 언행으로 승객 배려는 물론 안전운행에 충실해 대중교통 이미지를 한 단계 올렸다는 공을 인정받아 버스킹(BUS-KING)에 선발됐다. 원용호 씨는 항상 웃는 모습으로 승·하차시“네,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등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상냥하게 인사하며 맞이하고 있다. 아울러 승객의 안전을 위하여 버스 정차 구획선에 정차하여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와 다른 차량의 통행에 방해 없는 운행하는 등 한결 같은 세심한 승객 배려로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시 주관 및 시민모니터단의 현장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원용호 씨는 대전시에서 버스 승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2019년 최초로 도입한 3문 버스를 운행하며 많은 이용객에게 행복 및 친절 바이러스를 선사하고 있다고 주변 동료들은 평가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대전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우리대전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운동이자,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장려하는 사업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아기들에게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전시가 5개 자치구(공공도서관)에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대전시는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태어나는 모든 아기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주소지가 대전인 2022년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며, 출생신고 시 출생신고 기관에 비치된 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하여 출생신고서와 함께 출생신고기관(행정복지센터, 구청민원실, 온라인 출생 신고 대상 의료기관 산부인과(여성병원)에 제출하면 된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부기간은 내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서대전육교 지하화 공사를 서대전육교 철거 전에 지하 통행로를 우선 시공하여 계백로 폐쇄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대전육교 지하화 공사는 서대전육교를 철거하고 호남선 철도 하부에 길이 687m, 폭 46m의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공사로 트램 2개 차로와 일반차량 6개 차로, 그리고 양측 보도로 구성되며, 2023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철거 대상인 서대전육교(계백로)는 대전의 동서 방향을 가로지르는 주간선도로로 버스노선 10개가 통과하고, 일평균 교통량이 약 6만 3천 대에 이르는 대전의 주요 교통축으로 도로폐쇄 시 사회적 손실 비용이 약 17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대전시는 서대전육교 철거 전에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하여 육교 하부구조물 조사, 호남선 철도의 안전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시는 검토결과, 지하차도 구조물 일부를 호남선 철도 하부에 우선 시공하여 상ㆍ하행 각 2차로와 보도를 확보함으로써 육교 철거에 따른 교통체증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병행하여 서대전육교 지하화 공사 구간을 우회하는 근거리ㆍ원거리 노선을 계획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어린이 안전대상’은 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3단계 걸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어린이 안전 환경조성 및 관련 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평가했다. 민선 6, 7기 서구의 어린이 안전 정책 방향은 ‘어린이가 제안하고 어른이 실천하는 참여 구정 실현’으로써, 4개의 어린이·청소년 참여단의 정책 제안을 구정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성과공유회를 통한 정책 제안을 구정에 반영하여 ▲전국 최초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 ▲초등학교 40개소 전체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둔산동 학원가 어린이 안전구역 지정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주민신고제 24시간 운영 등을 추진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린이를 위한 안전 정책은 서구가 만드는 어린이 안전보험으로써,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종원 위원장은「대전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조례」를 대표 발의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효율적 지원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만들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홍종원 위원장은“시민분들의 응원과 공감으로 공약했던 것을 지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대전, 그리고 중구의 발전을 위해 언제나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종원 위원장의 수상 소식은 올해만 네 번째이다. 5월 △대전광역시공무원 노조 선정‘베스트시의원’, 6월 △(사)거버넌스센터 선정‘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지역활력증대분야 우수상’, 10월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선정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4관왕에 올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행복한 대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표방하면서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각계각층과 적극적인 소통과 경청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와 함께 2021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권중순 의장은 한 해를 뒤 돌아 보면서 “금년도에는 내년에 시행되는 인사권 독립 시행초기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인사권 독립준비팀을 운영해 관련 자치법규 30여개를 제·개정 하고 대전시와 인사운영 업무 협약을 전국 특·광역시 의회 최초로 체결했다. 또한, 인사권 독립에 따라 시민소통담당관을 신설한다. 현 공보팀의 홍보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언론 홍보와 시민 미디어로 분리해 진정민원·시민제보 등 양방향 소통창구를 마련해 시민 소통 기능을 강화한다. 올해는 인사권 독립에 따른 만반의 준비를 한 해 였다”고 밝혔다. 올해 대전시의회의 의정 성과를 보면, 112일간 2차례의 정례회와 5차례의 임시회를 운영하면서 519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했다. 그 중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원발의 건수는 조례안 133건, 규칙안 15건, 결의·건의안 30건, 요구·승인안 9건 등 187건이 처리됐다. ‘5분 자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형 동네돌봄’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7%의 대상자가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대덕구형 동네돌봄’은 노인이 지역사회 내 살던 곳에서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영위(aging-in-place)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2019년 10월부터 5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계속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만65세이상 거동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틈새돌봄(방문돌봄 및 영양식사 지원) 113명, 채움돌봄(방문목욕 및 이미용서비스) 36명, 그린주거튼튼행복플러스(안전바 설치 등 노인친화형 주택개조) 117가구, 스마트홈(인공지능 돌봄) 87명을 지원하며 노인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어르신의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주말, 야간 등 돌봄 부족 시간에 서비스를 지원하는 어르신틈새돌봄과 퇴원 후 긴급돌봄을 지원하는 퇴원환자 돌봄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서비스 후 대상자의 98%가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응답하며 지역주도 노인돌봄정책의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줬다. 앞으로 구는 2022년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주민자치분야’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7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주민 관점의 공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12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대덕구는 지난 10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분야와 학습공동체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4개 동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운데, 대전에서 유일하게 ‘주민자치분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32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지원 받는다. 박정현 구정창은 “그동안 민관이 협력하며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추진해 온 주민자치의 성과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행복대덕을 위해 지속가능한 대덕형 주민자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양동 명석고등학교 내 유휴공간에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이자 지역 주민들의 쉼터가 될 ‘학교숲’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자연 친화적인 학습 공간 및 주민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명석고등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비 약 6천만 원을 투입,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경수와 초본류 등 1,382본을 심고 지역 주민 누구나 쉴 수 있도록 퍼걸러 및 벤치를 설치해 친환경 녹색쉼터로 재탄생시켰다. 지난 21일에는 황인호 동구청장과 명석고등학교 박성순 교장 등 관계자들이 조성된 학교숲 일원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학교숲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 및 우리 학생들의 환경친화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도 편하게 쉴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에게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추진하는 겨울방학 온라인 특강 수강생을 내달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앱(App)인 줌(Zoom)을 활용,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강의 방식으로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운영 강좌로는 ▲움직이는 동화책 만들기 ▲꼬마과학자의 과학실험 ▲겨울방학 공예 놀이터 ▲냠냠 맛있는 그림책 ▲북아트로 만나는 한국의 세계유산과 백범 김구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고 있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이번 겨울방학특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평생학습 도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은 일정한 장소에만 산란하는 모기 특성을 이용해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방법이다. 겨울철은 모기 생존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이다. 유충구제 1마리당 성충 500마리 정도 박멸 효과가 있어 경제적 절감뿐만 아니라 하절기 모기 발생을 감소시킨다. 이에 구는 공동주택(300세대 이하), 공원 화장실, 숙박업소 등 정화조, 집수정, 물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작업과 주택가 하수구, 지하구조물, 쓰레기장, 불결지 등을 중심으로 잔류분무소독에 나섰다. 이외에도 중구보건소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확진자 이동 동선에 방역소독을 철저히 수행하며 방역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동 모기방제가 한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취약지에 강력한 방역을 실시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집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자발적 소독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0월부터 추진한‘테미삼거리 및 선화서로 우회전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테미삼거리(대고오거리~테미삼거리)와 중구청역네거리(충남학원~중구청역네거리)는 그동안 직진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혼재된 상습 정체 구간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과 민원을 일으킨 곳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차로 다이어트 ▲측구와 보도 정비를 통해 기존 왕복 2차로 도로에 우회전 차로를 신설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이 일대 도로의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현상 해결뿐 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도안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 3·4호점을 개소했다. 서구는 도안지역 주민들의 방과 후 돌봄 수요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2월 아이파크 및 리슈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5년간 설치 공간 무료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아이파크 아파트 1512동 1층에 109㎡ 면적으로, 4호점은 리슈빌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1층에 88㎡ 면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재)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11시~19시, 방학기간에는 9~18시이며, 돌봄 교사와 함께 일상 활동 지원을 비롯해 학습지도와 문화․예술,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은 마을 단위의 공적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하다”며, “마을중심의 돌봄 활성화로 동네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동친화도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2년도에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추가 확충하여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기존 3개소에서 운영 중이던 무인민원발급기의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기능을 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시청, 갈마2동, 관저1동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외에도 서구청, 둔산1동·갈마1동·관저2동 행정복지센터, 갈마도서관 내의 발급기에서도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져, 민원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시간은 시청은 7시부터 22시까지, 서구청은 24시간 가능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일 8시 30분부터 18시, 갈마도서관은 월요일과 공휴일 제외 9시부터 22시까지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지난 11월 구봉신협도안지점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하나은행 도안신도시출장소로 이전 운영하는 등 보다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경제적 불평등과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2022~2026)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5대 전략과 판로지원 등 22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었으며,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에서 실시한 ‘대전 서구형 사회적경제 모델 수립을 위한 연구(2020)’를 바탕으로 하여 객관성을 갖추었다.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세우고, 이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여 사회적경제 육성정책의 방향을 구체화하게 된다. 현재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321개로, 사회적기업 57개, 마을기업 13개, 협동조합 245개, 자활기업 6개 기업이 경영 중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제1차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이 서구형 가치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 옥외광고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불법 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산업진흥 등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분야별 심사를 거쳐,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서구는 ▲옥외광고 발전기금 및 조례 등 제도 개선 ▲특정·정비 시범구역 지정 등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노후 또는 무연고 옥외광고물 대한 안전 점검 노력 ▲민·관 합동단속 등 협업사례 ▲불법 광고물 근절 시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어린이 안전대상’은 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3단계 걸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어린이 안전 환경조성 및 관련 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평가했다. 민선 6, 7기 서구의 어린이 안전 정책 방향은 ‘어린이가 제안하고 어른이 실천하는 참여 구정 실현’으로써, 4개의 어린이·청소년 참여단의 정책 제안을 구정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성과공유회를 통한 정책 제안을 구정에 반영하여 ▲전국 최초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 ▲초등학교 40개소 전체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둔산동 학원가 어린이 안전구역 지정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주민신고제 24시간 운영 등을 추진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린이를 위한 안전 정책은 서구가 만드는 어린이 안전보험으로써,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내년도 추진사업의 사전 점검을 위해 ‘새해 주요사업 점검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실·국·과장 및 동장 등 6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신규사업과 추진방식이 변경되는 사업 등 총 50건의 주요사업을 점검했다. 내년도 점검 주요사업은 유성형 공공일자리사업,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등 민생경제 분야사업과 코로나19 재택치료 및 감염병 대응체계 등 위기대응 분야사업, 유성온천문화축제의 분산개최, 인문학아카데미 등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행정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사업들을 중점 점검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용래 구청장은 “새해에도 코로나19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행정패러다임 대전환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위기대응과 민생회복이라는 양대 현안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전략을 발굴하여 지역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나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의 선제적 업무 추진과 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사전감사 컨설팅'을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사전감사 컨설팅은 교육현장에서 종합감사뿐만 아니라 업무 추진하는 과정 중 규정이나 지침을 해석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 컨설팅을 신청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상으로 감사 관련 안내 및 자체적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지난 3월부터 시행하였다. 2021년 하반기 사전감사 컨설팅에 참여한 기관은 유치원 7개원, 초등학교 6개교였으며, 컨설팅 요청 내용은 감사의 체계와 절차 등의 감사 전반적인 사항과 교육과정 운영, 학교운영위원회, 규칙 및 제규정, 생활기록부 등 교무·학사 관련 업무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유빈 교육장은 “종합감사 관련 사전 감사 컨설팅이 더욱 활성화되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극적 업무 지원을 촉진하며, 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선제적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소속 지방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2022년 지방공무원 행정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행정배상 책임보험이란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피소될 경우 민·형사 구분없이 손해배상액 등 관련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직무수행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 보험의 주요 내용은 공무원이 직무수행 중 발생한 우연한 사고, 업무상 부주의 또는 과실 등 업무로 피소를 당한 경우 발생한 소송 비용, 손해배상액을 민・형사 구분없이 1건당 3천만원, 연간 1인당 총 3회까지 보장하는 것을 주요 요지로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지방공무원 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공무원이 안심하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교육현장을 안정적・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등교·원격수업 병행 운영이 장기화됨에 따라, 2022학년도에도 학습지원학생에 대한 다각적 학력 격차 예방 지원을 위하여 모·아·함·성(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기) 기초·기본학력 보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먼저 공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초등학생 저학년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개입과 지원으로 학습부진을 예방하고, 학습부진의 첫단계인 한글문해, 기초수문해력 보장을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된 두 명의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찬찬협력강사제는 2022년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시행하며, 문자해득과 기초수감각 지도를 위한 기초학력전담교사제도 처음 도입된다. 두드림학교 확대(초·중 54교→초 100교, 중 89교)를 통해 학습부진 요인에 따른 맞춤형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과후 교과 보충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초등에서는 한무릎 공부방(초 149교)을, 중·고에서는 학력디딤돌 프로그램(중 89교, 고 44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개인 맞춤형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사전·사후 학습표준화 검사 및 해석 상담, 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의 빠르고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도움서 ‘행복한 중학교 생활 START’을 제작하여 모든 예비 중학생에게 보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종이책뿐만 아니라, 전자책으로도 발간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자에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중학교에서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떻게 공부하는지 등 중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우선 중학교 입학전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6학년 겨울방학을 보내는 방법,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의 교육과정, 하루 일과도 예시와 함께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또한 중학교의 자유학년제,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정보와 고교학점제까지 안내하고 있으며, 학부모 정보마당에서는 자녀의 교육활동 및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는 사이트 등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장은 중학교 생활에 대해서 신입생인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선정해 정리한 ‘문답으로 알아보는 중학교 생활’으로 구성하였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도움자료가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28일 온라인(ZOOM)으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대전시립미술관 운영 방향 및 전시, 교육 등 미술관프로그램은 물론 대전비엔날레 2022와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개방형 수장고에 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2022년은‘새로운 도시’를 주제로 포스트 팬데믹 이후‘행복하고 건강한 삶(Wellness)’은 무엇인가를‘변화하는 예술’로 탐색 할 것”이라며 “코로나 위험신호로 삶의 아름다움을 잊은 지금, 자연-사회-인간이 조화로운 공감미술로 건강한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테미오래는 최근 다섯 번째 발간동화책 ‘참참이의 여름방학’을 지역 주민센터와 대전 소재 병원학교, 인근 어린이집 및 작은도서관 등 200여 곳에 배포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전점자도서관에도 동화책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테미오래는 2019년 발간한 첫 동화책 ‘오래친구들’과 2020년 동화책 ‘황금잉어 붕붕이’, 세 번째 동화책 ‘도키와 보물주머니’, 4집 동화책 ‘솔씨역장의 요술시계’ 발간을 이어오면서 지역명소 소개와 함께 다양한 세대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콘텐츠 개발에 역점을 뒀다. 테미오래는 2019년 4월 개관이후 수탁 3년차를 맞아 지역문화역사를 다룬 상설전시와 특별기획전,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쉬었다 가게’, 친환경 창작공방 ‘그린 홈 투게더’, 주민문화쉼터 ‘함께가든’, 역사문화아카이브, 제3회 올래아트페스티벌 기획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협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촌으로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왔다. 5집 동화책 ‘참참이의 여름방학’은 아련한 1970년대를 배경으로 아름답지만, 수몰민의 애환이 담긴 호수 ‘대청호’를 주제로한 이야기다. 동화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단체(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성과분석 결과에서 대전시는 8개 지표 중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회수채권 비율에서는 만점을 얻었다. 이를 인정받아 행안부 특별교부세 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성과분석은 2020회계연도 기금을 대상으로 3개 분야(기금의 효율적 활용, 기금 운용의 건전성, 기금정비), 사업비 편성 비율, 사업비 집행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운용실적, 미회수 채권 비율,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타회계 의존율, 재정수입 대비 기금 조성액 비율, 기금 수 현황 등 8개 지표를 심사해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 등 객관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유사기금 통폐합, 중복지원 방지와 함께 목적사업 확대로 기금 활용도를 높이면서 기금사업 공모제, 시민모니터링, 기금 일몰제 도입 등 기금운용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행안부는 지방기금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성과분석을 실시해 우수단체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에 확진된 환자들의 재택치료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시는 27일부터 대전한국병원을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를 위한 단기·외래진료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들은 매일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통한 비대면 건강모니터링을 제공받음과 동시에 x-ray나 혈액체취 등 검사 또는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 단기·외래진료센터 방문을 통해 전문의료인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진료절차는 재택 건강모니터링 관리의료기관에서 재택치료 환자와 해당 보건소에 대면진료를 허가하면 재택치료자는 단기·외래진료센터에 사전예약을 하고 대면진료와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감염병 전담병원과의 연계를 받을 수 있다. 재택치료 환자의 외래센터 이송을 위해 시는 방역택시 4대를 확보해 재택에서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이번에 지정된 단기·외래진료센터는 재택치료 환자의 신속한 대면진료와 적절한 의료조치로 환자의 안전한 건강 보호 및 병상부족 등 의료체계 과부하 문제를 해소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시는 재택치료 환자의 증가를 대비해 호흡기전담클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위해 현재지급되고 있는‘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특별지원 신청기간을 3주간 연장 운영한다. 현재 신청 접수한 소상공인은 7만 3천여 업체로 전체 9만 5천여 업체의 81% 수준이다. 시는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소상공인이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당초 이달 12월 31일인 신청기간을 2022년 1월 2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은 지난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체와 매출감소 일반업종이 신청대상이다. 집합금지를 이행한 업체는 사업체당 200만 원, 영업(시간)제한을 이행한 업체는 사업체당 100만 원,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50만 원의 일상회복자금을 지급받게 된다. 지난 11월 17일 부터 지급된‘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은 현재 총 4만 9,273개 업체에 409억 9,800만 원이 지급되었다. 이는 금지․제한업종이 2만 9376개 업체에 310억 8,000만원이 지급되었으며, 매출감소 일반업종은 1만 9897개 업체에 99억 4,800만원이 지급되었다. 특히, 이번 시의 일상회복자금 특별지원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4월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후 실시설계단계 총사업비 협의 등 절차이행으로 주춤했던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신탄진IC 중간지점인 신대동·연축동 일원에 IC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총사업비 996억 원을 각각 절반씩 분담하고 한국도로공사에 위탁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발주한 공사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거쳐 낙찰자가 결정되면 내년 3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판단했다. 2025년 회덕IC가 개통되면 대전 도심에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을 향상시켜 고속도로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둔산동에서 신탄진IC를 이용할 경우 거리가 약 13㎞인 반면 회덕IC를 이용하면 7㎞로 대폭 단축된다. 오정네거리에서는 약 10㎞에서 5㎞로 거리가 절반으로 단축된다. 특히 포화상태인 신탄진IC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로 신탄진 도심과 주변도로의 극심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연축 도시개발사업지구 혁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복합효과가 기대된다. 충청·영남권에서 세종시·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로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동안 관내 수산물 판매 음식점 50곳에 대하여 원산지표시 전반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해,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ㄱ’ 음식점은 파전의 원료로 사용하는 원양산 오징어를 국내산 오징어로 거짓표시 하였으며, ‘ㄴ’ 음식점은 배추김치의 국내산 배추를 중국산 배추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다 적발됐다. ‘ㄷ’ 음식점은 국내산에 비해 가격이 낮은 중국산 낙지를 연포탕에 사용하면서 원산지표시판에는 산낙지: 국내산, 산낙지: 중국산으로 여러 국가 명을 표시하여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했다. ‘ㄹ’ 음식점은 수족관에만 넙치, 조피볼락 등에 대한 원산지를 표시하고 음식점 내부 홀에는 전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시는 4개 업소 모두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하고 검찰 송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같은 행위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과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산업단지 소재 기업 중심의 ‘첨단산업융합 미니클러스터’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로부터 대전 유일의 산업단지 개방형 미니클러스터로 선정됐다. 미니클러스터는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단지 내 기업을 중심으로 대학, 연구소 및 지원기관이 지식․정보․기술을 교류하는 산학연 협의체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개방형 미니클러스터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현재 전국 8곳, 충청지역은 2곳이 있다. ‘첨단산업융합 MC’ 참여기업 및 기관은 총 19곳으로 기업분야는 ㈜삼진정밀(주관기관) 등 대전산업단지 내 12곳, 대덕산업단지 내 3곳, 대덕구 관내 1곳이, 기관으로는 대전 대덕구, 대덕경제재단, 충남대학교 과학지식연구소가 참여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첨단산업융합 MC’는 국가지원사업인 ‘산업단지 R&D 촉진사업’에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사업 선정 시 최대 13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강재열 충남대학교 과학지식연구소 교수는 “첨단산업융합 MC의 기술혁신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공동과제 및 수익모델 등을 발굴, R&D 사업비를 확보해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229개 시군구의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 및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11개(대상1, 최우수상3, 우수상7) 및 유공자 10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대덕구는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장애인 온라인 채용박람회, 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사업, 장애인 전담민관협의체 슈퍼비전 제공 등의 사업을 펼치며 장애인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기관(우수상) 및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노력한 성과가 결실을 맺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 명소를 메타버스 가상세계에 구현하고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2021 메타유성 크래프트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메타유성 크래프트 경진대회는 청소년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 문화 콘텐츠 개발·운영 등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메타버스 기본교육 및 멘토링을 토대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총 14작품이 제출됐으며, 내·외부 전문가 4명이 작품의 완성도, 적합성, 창의성 등 세부 평가항목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한빛탑을 만든 정준서(대전하기중) 학생이 금상을, 현충문과 유림공원을 만든 육승현(대전상지초), 임대호(문지초) 학생이 각각 은상을, 대전 월드컵경기장과 대전시민천문대를 만든 이준호(대전지족중), 임하준(대전두리초) 학생이 각각 동상에 선정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 청소년이 디지털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미래인재 양성 및 디지털포용세상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유성구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민병도)가 주관하는 ‘2021 유성구 사회적경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인 40여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유성구 사회적경제의 활동을 기록한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기업인들의 성과를 상호 교류하고, 유성구사회적경제협의회장의 주재로 사회적경제 전반적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 해 동안 유성구 사회적경제를 이끌고 사회적가치 실현에 힘써주신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간 소통과 협력으로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고 더욱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16개 광역시‧도와 21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전반에 걸친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유성구는 적극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며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화암지구 401필, 325,166㎡ 경계결정을 포함해 지난 2012년부터 관내 10개 지적재조사지구 2,678필지, 2,681,063㎡ 사업을 완료했으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전 문제점을 도출하고 조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일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22년도에는 신속한 지적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과 함께 분쟁·갈등 중인 공동주택 5개 단지와 비리가 신고된 1개 단지에 대하여 공동주택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및 관리비 진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동별 대표자 선출 선거 절차 위반 등 관리일반분야 54건(40.3%),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 등 공사·용역분야 36건(26.9%), 예비비 및 잡수입사용 부적정 등 예산·회계분야 34건(25.4%), 시설별 이력관리 부실 등 시설관리분야 10건(7.4%)으로 총 134건의 법령 위반행위가 확인되었다. 서구는 이에 대하여 과태료 사전통지,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며, 앞으로는 입주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하여 지적사항과 우수사례를 해당 아파트 게시판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를 위하여 실태조사 사례집을 발간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관리법령 위반 등으로 분쟁·갈등이 발생하는 공동주택에 대하여는 실태조사 등 적극적인 지도 감독을 펼쳐, 입주민의 주거 안정성을 도모하고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2021년 을지태극연습 평가’에서 대전광역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에서 시행된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5개 구를 대상으로 도상연습 준비,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사건처리, 기관참여도 등 국가위기대응연습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하였다. 그 결과, 서구는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도상연습 및 기관장의 전시종합상황실 상황보고 및 실무자 격려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철저히 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과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합심하여 이루어진 결과로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떤 비상 훈련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2,045만 원을 서구자원봉사협의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탄소포인트 기부참여자 2,190명의 정성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행차량(45대)에 대해 매연·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지원과 저소득층 어르신 내복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매연·미세먼지 저감장치’는 매연을 60% 이상 줄이고 연비를 3% 이상 향상해, 차량 유지비 감소뿐만 아니라 도심 대기질 개선 및 주민 건강권 확보로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다. ‘저소득층 어르신들 내복 지원‘은 건강도 지키고, 2.4℃ 보온효과가 발생하여 난방에너지 소비량을 최대 20% 절감함으로써,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 저감으로 지구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포인트 기부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포인트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1년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유천동 호남선 철로변 방음벽 벽화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 계백로1654번길 일원(문화육교~서대전육교) 660m 구간에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철로 변 방음벽에 효문화를 테마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 벽화거리로 조성했다. 중구10경, 가족사랑 및 효 테마, 추억의 놀이 및 포토존, 주민과 함께 하는 참여구간 조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업구간 맞은편은 지난 2019년 유천2동에서 효문화 벽화마을을 조성한 구간으로 이번 벽화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벽화마을로 재탄생하게 됐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설명회와 주민제안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유천동 특색에 맞는 벽화마을로 탈바꿈 시킨 매우 우수한 사례”라며, “내년에는 구간 내 보도정비와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이미지를 개선시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지원을 통하여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선과 사용자 지원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는 사회복지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 지침 해석, 민원 응대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 전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 수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핵심요원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효율적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접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시켜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구민들의 만족도가 93.9%로 상반기(93.7%)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중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 홈페이지 접속 민원 등 8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공정성, 접근성, 신속·정확성, 편리성, 대응성 및 개선분야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조사결과 대응성 분야의 만족도가 94.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민원처리 신속‧정확성에서도 구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구청사 주차 공간 확대 요구가 주요 개선사항으로 나타났다. 박용갑 청장은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린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5 제28회 국제의료영상컴퓨팅 및 인터벤션 학술대회(MICCAI)’대전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제의료영상컴퓨팅 및 인터벤션 학술대회(MICCAI)는 대륙별로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는 의료영상, 인공지능, 의료로봇-인터벤션 분야 대형국제학술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 학술대회는 약 2,000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의료영상처리, 인공지능, 컴퓨터보조진단 등의 의료영상기술과 이를 의료로보틱스, 원격의료 등과 함께 의료현장에 활용하는 중재기술 분야에 대한 최신 연구에 대한 학술발표, 워크샵, 챌린지, 튜토리얼,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MICCAI 2025 유치위원회’를 조직하고, 대전마케팅공사를 중심으로 전략적 유치 활동을 벌여 타이베이(대만), 상하이(중국), 오크랜드(뉴질랜드)와의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되었다. 특히, 대전의 바이오공학 및 의료기술 연구인프라와 사이언스 콤플렉스, 한빛탑, 국제회의복합지구 예정지역 문화시설을 활용한 참가자 대상 다양한 부대행사, KAIST 특별프로그램 등 첨단과학 도시 대전의 장점을 담은 기획으로 심사위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