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7일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일상 속 방역실천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백신 3차접종 적극 참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기본 방역수칙 준수 등 3가지를 간곡히 호소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최근 3개월간 청주시 코로나19 월간 확진자가 지난해 12월 1,208명, 올해 1월 2,441명, 2월 31,893명, 3월(1일 ~ 6일) 19,486명 발생하고 있고 확진자 수가 2배로 발생하는 ‘더블링 현상’이 3차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 강조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청주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인구대비 60.3%로 충청북도 평균 65.7%와 전국 평균 62.0%보다 낮은 실정이며, 백신접종은 감염 예방뿐만 아니라 감염 시 위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기에 시민들의 백신접종 참여를 적극 호소하였다. 또한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적용되는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준수를 당부하였는데, 이번 조정된 주요 내용으로는 접종여부 관계없이 사적모임 제한인원 6인 준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23시 준수, 행사‧집회 시 제한인원 299명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7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세 저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 2일 학생들이 개학을 해서 확진자 수가 폭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코로나19 확진자의 확장세를 최대한 저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난주 3천 명 이상 웃돌다가 3월 6일 2398명으로 누그러진 추세이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접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일일 확진자 수가 4천 명에 육박(3월 3일 3794명, 4일 3986명)해 지난 주말 상당수 직원들이 역학조사 지원근무에 투입되었다”며 “보건소에 힘을 보태 지원 근무한 직원들 모두 고생 많았다”고 치하했다.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에 있어서 ‘한 팀’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울진·삼척을 비롯한 영동지역 산불이 대규모 산불로 커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건조한 날씨 등 산불에 취약한 시기에 우리 시도 매일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니 산불방지에 각별히 유념해 주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오는 8일에 있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홍보챌린지 서명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난 3월3일부터 7일까지 관내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서명문구 자필 서명 후 사진인증 릴레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 박성원 도의원, 이경용 제천단양민주당지역위원장, 여성폭력관련시설 및 세명대학교(법학과, 인권상담소),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적극 전파하고자 캠페인에 동참, 목표인원 40명을 달성하였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의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지위향상을 위해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해 유엔에서 1977년 3월 8일 공식화 했으며,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법률지원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조 시장은 7일 주재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지난 주말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강풍까지 겹쳐 지금도 진화작업이 한창일 정도로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주의를 환기했다. 그는 “충주시도 장기간 겨울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작은 빈틈도 허락해서는 안 된다”며 “산불 예방과 조기 대응에 총력을 다해 대형 산불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산림 인접지를 중심으로 ‘예찰·홍보·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의 경계심을 높이고 산불 조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9일 예정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이번 선거는 코로나 상황으로 이전보다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더욱 많아졌다”라며 “시민들의 원활한 투표 참여는 물론 안전까지 챙길 수 있게 선거 사무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은 관련 매뉴얼을 다시 한번 숙지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여러 중요 시정 현안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부서 간 업무의 편중·과중이 없도록 잘 조정해야 한다”며 “지금의 노력이 일상 회복과 지역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에서'방구석 도란도란 캠핑'을 진행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4명씩 10회에 걸쳐 이뤄진 이번 캠핑에서 참여 청소년들은 조별로 간단한 음식을 조리해 나누어 먹고 별자리 관찰 등을 진행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코로나19로 놀이 형태가 변화되어짐에 따른 새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한편, 또래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이 이달부터‘해설과 함께하는 증평 도보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객과 함께 증평의 주요 관광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과 폭넓은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도보여행은 코로나 19로 소규모 안심 여행을 선호하는 방문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1회 3~4명으로 운영했으며, 총 64회 194명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증평 구(九)경을 중심으로 좌구산에서 민속체험박물관에 이르는 남부권 4개코스, 단군전과 장뜰시장, 보강천미루나무숲에 이르는 중부권 2개코스, 추성산성에서 연암지질생태공원에 이르는 북부권 3개코스 등 총 10개의 코스에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배치해 매회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도보여행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희망일 5일 전까지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 및 참여방법은 증평군 홈페이지'문화관광'해설과 함께하는 도보여행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지나칠 수 있는 증평의 명소들을 해설사분들의 해설을 들으며 색다르게 보고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인구감소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실효성 높은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4월 6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전 국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지속되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난해 10월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영동군이 포함됨에 따라, 군은 국민과 함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기로 했다. 공모 주제는 청년층 인구유입 및 정착유도 방안, 정주여건 개선(주거·문화·인프라)에 관한 방안, 결혼·출산·보육에 대한 지원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방안, 일자리 창출 개선에 관한 방안, 기타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방안 및 인구늘리기 방안 등이다. 공모는 이날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1달간 진행되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영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영동군청 인구정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타당성, 추진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에 특별한 운전자 쉼터가 생길 전망이다. 영동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국도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에서 2022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은 도로 이용자 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사물인터넷(IoT)·신재생에너지·친환경차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를 조성하는 국토부 소관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10월22일~12월28일)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였다. 올해 1월 각 지방국토관리청을 통한 사전평가(1차) 및 2월 전문가들로 구성된 종합평가(2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개소 중 ‘영동군’도 이름을 올렸다. 군이 군민과 지역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지역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하는 데 꼼꼼하게 노력한 결과다. 충북도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이번에 선정된 영동군의 ‘머물다 영동 스마트 복합쉼터’는 용산면 국도 19호선 인근의 초강천 수변공간에 조성될 예정이다. 공모사업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영동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국도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에 영동군이 ’22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은 도로이용자 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사물인터넷(IoT)·신재생에너지·친환경차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를 조성하는 국토부 소관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10.22~12.28)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올해 1월 각 지방국토관리청을 통한 사전평가(1차) 및 2월 전문가들로 구성된 종합평가(2차)를 통해 영동군을 포함해 최종 5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영동군 스마트복합쉼터(머물다영동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 대상지는 용산면 국도 19호선 인근의 초강천 수변공간에 위치하며, 영동지역에서 활동하는 난계국악단과 협업하여 청음공간 및 무대 등의 특화시설 설치를 계획했다.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조성(와인체험공간, 복합문화예술회관, 골프장 등), 초강천 관광명소화(출렁다리, 전망대, 짚라인 등)사업 등 기 추진 중인 인근 관광사업들과의 연계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3월 7일~21일까지(2주간) 도내 화장품 중소기업 대상으로 ‘2022년 화장품 패키징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사업비 1억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화장품은 뷰티산업의 특성상 제품의 품질만큼 디자인의 가치가 중요하고 패션산업과 같이 유행에 따른 제품 교체 주기가 짧아 디자인 변화에도 민감해 소비자 선호에 맞는 디자인 개발이 필요하다. 충북도는 6대 신성장동력산업인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도내 화장품 기업을 지원 중이며, 2020년부터 매년 6개 화장품 중소기업을 선정해 화장품 패키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왔다. ‘2022년 화장품 패키징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비용적인 문제 등으로 양질의 제품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 수요에 대응·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에서 추진한다. 사업내용으로는 창업한지 1년 이상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분석으로 총 3단계로 지원하게 된다. 모집된 기업들은 화장품분야 전문가의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평가 시 우대사항(가점)으로는 2022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3월 8일 관내 등록된 어린이집 17개소에 개소당 2백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반복되는 휴원, 보육 아동 감소, 현장 방역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이 커짐에 따라 충청북도 5차 재난지원금 계획에 의해 어린이집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는 목적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등록된 어린이집 계좌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운영비 등 어린이집 운영 개선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어린이집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통해 운영 부담이 줄어들고 어린이집 운영 개선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옥천군 거주자로 만 6세 이하의 미취학아동에게 분기별로 보습제를 지원한다. 대상아동은 아토피피부염(질병코드, L20) 진단을 받아야 하며, 보건소(모자건강팀)를 방문하여 보습제지원신청서와 옥천군 거주 증명서(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1부, 아토피(L20)진단 확인서류(처방전 또는 진료내역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지원을 받던 대상자들도 새로 등록을 해야 지원 가능하다. 한편 옥천군보건소는 지난해 보습제를 64명에게 187회 지급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알레르기 질환의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6·25전쟁에 참전해 전공을 세운 참전용사 (故)한종수(1930~1950)병장의 유족을 방문하여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장은 국방부와 육군에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의한 것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분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훈장 수훈자인 (故)한종수 병장은 6·25전쟁 당시 육군 8사단 소속으로 참전하여 1950년 12월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훈장을 대신 수여받은 유족 대표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찾아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할아버지의 뜻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72년 만에 6·25 전투 영웅이었던 유공자의 무공훈장을 찾게 된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선열들의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아동친화도시 옥천군이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는 옴부즈퍼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옴부즈퍼슨은 옴부즈만의 양성평등적 관점을 반영한 용어로서 유엔아동권리 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기능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이다. 이들은 아동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조사, 시정‧권고하고 정책과 제도의 서비스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2022년 상반기 옥천군 옴부즈퍼슨 회의’를 개최하고 4명의 옴부즈퍼슨을 새로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옴부즈퍼슨은 김은정 변호사, 정현호 충북남부보호전문기관 관장, 장인선 옥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실장, 이미자 명지지역아동센터 장 모두 4명이다. 임기는 2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 옴부즈퍼슨 회의를 정례화 하고, 요보호 아동 사례관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피해 아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신규 아동정책에 대한 아동영향평가를 시행하는 등 옴부즈퍼슨을 적극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관내 모든 아동들의 인격이 존중되고 권리가 보호될 수 있도록 옴부즈퍼슨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읍 시가지 상가 주변 경관을 개선하여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유동 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옥천군은 2019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해 옥천읍 금구리 도심 상가 주변 경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공간을 만드는‘창의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창의길 조성사업의 대상지는 옥천읍 금장로와 중앙로 교차로부터 도립대학교 앞(장천교)까지 총 265m구간이다. 군은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3월 말 공사 착수하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창의길 구간 내 보도확장, 차도 재포장, 파라솔 설치, 가로수를 식재할 계획이다. 창의길은 옥천읍 주요 상권들이 모여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지만 좁은 보도 환경과 단절된 보행로, 사유화된 도로변 노외주차장 등 문제점을 않고 있었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협의체와 마을활동가 의견을 반영하고 전주 한옥마을, 세종 조치원역 길을 참고하여 보행자 우선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계획했다. 기존 아스팔트도로를 걷어내고 차량 과속방지를 위한 블록포장하고, 4개의 방지턱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보행자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산물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의 중요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시설·장비를 개선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에 연풍면에 위치한 ‘새재골(대표 박명희)’이 선정됐다. 2008년 식품제조가공 영업등록을 시작으로 장류제조를 시작한 새재골은 전통장류 제조방식을 이용하여 메주, 된장, 간장, 고추장을 판매했으나, 노동력 소모와 제품 표준화의 한계에 따라 이번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군은 시설·장비 개선을 통해 보다 위생적이고 표준화된 장류 제조 공정을 수립했으며, 잡균의 오염을 최소화한 장류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시설기반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가공시설 리모델링과 콩세척기, 찜솥, 발효기 등 9종의 현대식 제조장비를 지원하고, 개선된 장비에 전통식 제조방법을 융합한 제품의 출시로 농촌 장류 가공사업장에 경쟁력을 높였다. 해당제품은 현장 판매, 네이버 스토어(새재골), 괴산군청 공식쇼핑몰 괴산장터에서 판매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소규모 장류 사업의 확대에 따라 관내에 높은 기술력을 가진 장류 사업장들이 경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2022년 3월 6일 현재 충청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7세 ~ 만18세 이하(2003. 1.1.~2014.12.31.출생자)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대상자와 해외 90일 이상 체류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로 본인 또는 보호자 신청가능하며, 14세 미만은 보호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은 괴산읍에 위치한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신청 접수받는다. 그 밖에 신청 시 필요한 서류 등 상세한 내용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834-7945) 혹은 괴산군청 주민복지과 여성친화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충북도와 긴급히 예산을 편성해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9억, 도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11일에는 에너지공단·충청북도·참여기업과 협약을 맺고 37여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공공 건물·상업건물 등에 설치하여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는 괴산읍, 2021년에는 괴산읍, 칠성면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감물, 불정, 사리, 소수, 청안면의 주택, 상업, 산업 건물 345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괴산군의 에너지 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군 전역으로의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또한 ‘유기농업 괴산군 브랜드화’와 ‘세계 유기농 1번지 NET-ZERO 괴산 구축 사업’ 등의 기존 군 중점 사업에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에너지 마을의 이미지를 더해 청정 괴산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구를 파악해 15가정에 이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했다. 상품을 전달받은 한 할머니는“따뜻한 이불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뽀송뽀송한 이불에서 좋은 잠을 잘 것 같다”고 말했다. 류중은 공동위원장은 “관내 취약한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논을 활용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2022년 논활용 직접지불금을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지급대상 농지와 지급대상 농업인 등 기본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급대상 농지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제1항제1호에 따라 등록된 농지로 전년도 10월부터 해당연도 6월까지 밭농업에 이용되는 논 중에서 종전 쌀고정직불금 또는 밭고정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또는 1998년 1월 1일 이후 조성한 농지로 농업·농촌 공익직불법 제12조제1호에 따라 현재 논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지이다. 지급대상 농업인은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고 0.1ha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해당기간 동안 논활용 작물을 재배해야 한다. 논활용 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농지가 여러 읍·면 혹은 시·군으로 분산됐으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 농지 및 농업인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전년도와 같게 1ha당 50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농촌지역 통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2년 중·고등학생 교통비 지원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중 거주지에서 학교까지 도로상 거리가 2km 이상인 학생이며, 이달 11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군은 분기별 출석일수를 계산해 대상 학생에게 하루 편도 1,200원, 왕복 2,400원의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한다. 야간 자율학습 등으로 시내버스 운행이 종료된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에게는 택시비(자부담 1200원)도 지원하며, 이를 통해 700여 명의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 유출을 막고, 향토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7일 군 간부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중대 산업재해,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군민과 종사자 등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 상 재발방지, 개선·시정, 관리조치 등 의무 이행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초지자체장은 경영책임자로서, 간부공무원은 관리감독자로서 △관할 종사자 등의 유해·위험 방지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 △시민재해의 관리·조치 △도급·위탁사업 산업재해 예방조치 등에 따른 의무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해 군 공직자들은 사소한 것일지라도 관심을 갖고 각 분야의 안전·보건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1월 25일 도내 시군에서 최초로 중대재해TF팀을 신설한 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소관 부서(시설)별 종사자 현황조사와 유해·위험요인 현장 수시조사, 공중이용시설 현황조사 등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이와 병행해 자체 중대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중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카이스트(융합교육연구센터)와 함께 미래인재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안한 ‘K-스마트교육2.0’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K-스마트교육2.0’은 진천군, 진천교육지원청, 한국과학기술원(융합교육연구센터)이 협업해 AI, 5G, VR/AR, 메타버스 등 지역성장발전과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디지털 신개념 교육 사업으로 국토부 주관, 2021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혁신도시 브랜드과제 전국1위)의 후속모델로 추진하고 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군은 K-스마트 교육의 성공적인 지역 안착을 위해 진천교육지원청, 한국과학기술원(융합교육연구센터)과 함께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하며 다양한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영재학급 교육지원사업, 아이티(IT) 스카우트(2기), 버추얼클래스 교육지원, 혁신도시오픈랩 체험교육지원 등 총 4개 전략사업으로 카이스트와 진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카이스트의 인공지능(AI) 영재학급 교육지원은 관내 초·중학생 1천 500명을 대상으로 카이스트가 개발한 단계별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하고 △AI교육과정개발 △AI경진대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국제공항) 광역철도 행정협의회는 7일 해당 노선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착수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과 진천군, 안성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동건의문에는 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등 4개 시·군 자치단체장, 의회 의장 8인의 서명이 들어갔으며 지난 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국제공항) 광역철도의 사전타당성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조속한 용역 착수를 요청하는 의견이 담겼다. 지난 해, 국토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계획을 담은 철도 건설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사업으로 총 11개 사업이 지정된 바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등 4개 시·군 200만 주민들의 노력이 진정으로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조기 착공을 위한 빠른 사전타당성조사 실시가 필요하다”며 “추후 진행되는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의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박차를 가해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철도교통의 혜택을 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자체 조리교에 지구환경을 지키는 채식식단·폭염식단 책자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영양교육연구회가 월 2회 이상 채식급식의 날과 영양·식생활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학교급식을 실천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책자를 개발했다. 책자는 학생 체질 개선을 위한 채식식단과 기후위기로 하절기 폭염을 대응하는데 효과적인 폭염식단을 소개했다. 바른 채식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학교 활동 전개와 가정과 연계한 식생활 지도 내용도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에는 채식급식을 월3회 이상 확대해 기후위기 인식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살아있는 어린이 시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 16명이 창작한 시 121편을 모아 시 모음집을 발행하였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2004년부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살아있는 어린이 시 교실을 운영해왔으며, 매년 참여자들의 어린이 시를 시모음집으로 발행하여 지역 어린이들의 성장자료로 보존해오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이 중 우수작을 모은 어린이 시그림책 ‘아빠 방귀’(조현서 외, 한림출판사)가 출판되어 그 해 세종도서에 선정,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알려진 바 있다. 이번에 발행된 시 모음집은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초등1~2학년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 놀며 느끼고, 찾아낸 자신의 즐거움을 시어로 표현한 작품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살아있는 어린이 시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오감으로 느낀 감각들을 다양한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자신의 시가 책으로 발행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글쓰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년 ‘살아있는 어린이 시 교실’ 독서 프로그램은 4월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남부면의 숙원사업인 덕산119안전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신속히 확보하며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덕산119안전센터는 제천시에서 부지를 제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충북도에서 지상2층 규모(연면적 990㎡)로 건축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부지매입예산 6억 5천만 원을 편성해 덕산면 도전리 799-21번지(2,400㎡) 토지의 등기이전 등 매입절차를 완료하였다. 이에, 충북도는 지난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승인 받아 올해 설계비 등 건축예산을 확보할 계획으로, 설계, 착공, 준공 등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인근 119안전센터가 원거리에 있어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현 119지역대가 119안전센터로 승격·건립되면 소방인력 정원이 12명에서 31명으로 늘어나고 소방장비가 확충됨에 따라 각종 소방수요에 더욱 촘촘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건립부지 확보를 통해 지역의 오랜 염원인 덕산119안전센터 건립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라며, “덕산119안전센터가 남부면 일대 소방서비스 사각지역 해소 및 골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과 ‘청년 주택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올해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제천시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하여, 신용보증재단에서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제천시 청년창업자에게 대출보증을 제공하고, 시에서 대출이자와 보증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주택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최대 5년간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줌으로써 기시행중인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지역정착 중요요인인 청년층의 내집마련 부담을 완화시켜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제천시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제30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제천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하였으며, 제1회 추경을 통해 사업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예산확보 후 업무협약, 관계기관 협의 등의 행정적 절차를 이행할 예정으로, 지원대상, 지원금액 등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올해 하반기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코로나19‘소아 특별관리 상담센터’의 운영 및 ‘소아키트’ 제공을 7일부터 시작, 백신 미접종 등의 사유로 감염에 취약한 초등학생 이하 소아확진자를 위한 재택치료 특별관리에 나선다. 현재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체계상 ‘집중관리군’은 집중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되며, ‘일반관리군’은 필요할 경우 진료가능 병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확진자도 성인과 동일하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소아확진자의 경우 스스로 건강관리하기가 어려워 반드시 보호자가 필요한 관계로 가족 전체의 일상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침에 따라, 시는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방안에 더하여 특별관리 시행방침을 정하게 되었다. 소아 특별관리 상담센터는 보건소 의료인으로 구성된 상담원이 1일 1회 소아확진자 또는 보호자에게 연락해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통한 사전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게 된다. 여기에 시는 제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어린이에게 소아키트를 제공한다. PCR검사 후 결과 통보 전까지 검사자는 물론, 가족전체가 심리적으로 가장 불안한 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올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예측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충주시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한 시험연구 6개 과제’를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험연구 과제 내용은 경쟁력 있는 새소득 작목 발굴을 위한 △단삼 다분지 재배 △황기 40Cm 이상 이랑높은 재배 실증(뿌리썩음병 예방) △작약 생산량 증대와 작약추출물 활용 화장품 개발 △카사바 생산량 증대 △쌈채류 킬레이트제 활용 △수박 수직재배법 지역적응 및 표준화 연구과제 수행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제 선정의 적시성과 효과성을 높이고자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공모를 진행했다. 아울러, 공동연구자로 9명의 농업인과 가공사업자를 선정하고 과제별 공동연구자의 재배포장에서 과제를 진행해 현장 적응력 및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은 공동연구자들과 과제별 세부일정에 따라 시험연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는 데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증대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보급할 예정이다”라며 “원예특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역 내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 업소의 시설 개선과 함께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 등 좌식식탁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374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음식점 및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매년 희망 업소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좌식식탁을 입식식탁으로 바꾸고자 하는 희망업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상업소로 선정되면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 기한은 오는 4월 5일까지이며, 충주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시청 2층 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주 분들과 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하는 ‘2022년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주시립도서관은 1954년 충주읍사무소에 국립중앙도서관의 충청직할문고로 개관한 이래, 당시 기증된 도서 및 지역신문의 일부를 비롯해 충주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중요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도서관은 훼손 및 멸실 우려가 있거나 보존 가치가 높은 자료 155점을 국립중앙도서관에 제출했으며 이 중 94점이 디지털화 대상으로 선정됐다. 도서관은 공모 선정에 따라 보관하고 있는 옛소장자료의 디지털화로 지역의 역사 및 문화 보존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옛소장자료 디지털화에도 기세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의 미래비전을 실천해 나갈 충주에 있어 옛소장자료의 디지털화는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7일 (가칭)근로자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자문위워회를 구성하고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2022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서는 근로자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 및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상 4층 규모의 주민상생형 시설로서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합리적인 센터 건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을 비롯해 대소원면 주민 등 외부위원 8명을 위촉했다. 이어 근로자복합문화센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하고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향후 위원 간의 지속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4월 중 최종 결과보고서를 완성하고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올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과 산업단지개발계획 용도변경을 완료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2024년 센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업 유치로 인해 근로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근로자 종합복지관 신축은 무엇보다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이라며“근로자 및 기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 8일부터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희망 시간대를 사전 예약 후 입장할 수 있으며 발열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용객 간에 2m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사이트의 ‘체험견학’목록에서 ‘반려견 놀이터’를 검색 후 희망 시간대를 선택하고 입장객 수를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객은 오전 9시부터 시간대별로 1시간씩 이용 가능하며 대형견 놀이터 및 중·소형견 놀이터에 동시간대 최대 8명씩(일 최대 96명)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객 출입 전후 10분간 전체 소독작업을 진행하며 이용 도중 ‘탈 마스크’ 행위 적발 시 퇴장 조치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설물 수시 소독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반려견 놀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농지원부 제도개선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농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개정·공포(2021.10.14.)되어 올해 4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농지원부 작성기준을 현행 농업인(세대)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하고 작성대상도 모든 농지로 변경【(현행) 1천㎡ 이상 → (개정) 면적 제한 폐지】해 전체 농지에 대해 농지원부가 작성·관리되도록 하여 효율적인 농지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해 농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련의 제도개선 추진 내용 중 하나이다. 농지관리 강화를 위해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마찬가지로 필지 기준으로 작성되게 하고, 관리책임 명확화와 정비 효율성 제고를 위해 관할 행정청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필지별 대장으로 전환 시에는 개인정보 관리보다는 개별 농지정보 관리로 공부의 성격이 변경되고 등기부등본 등 타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가 확대되어 대국민 정보활용과 알권리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지원부가 있던 농업인에게는 제도개선 사항을 우편, 홍보물 등을 통해 안내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도서관이 2022년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상반기 책놀이 수강생을 3월 8일(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이번 책놀이 강좌는 권역별도서관 8개소(오송, 흥덕, 신율봉어린이, 가로수, 오창호수, 청원, 금빛, 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양육자와 아기를 대상으로 총 16개 강좌 160쌍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3월 넷째 주부터 6월까지이며 모든 강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청주시 영유아 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을 소개하고 아기와 양육자의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책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고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대상은 도리도리 21년 4월생~21년 9월생, 아장아장 20년 1월생~21년 3월생, 쑤욱쑤욱 18년생~19년생이며 도리도리 1개반 10쌍, 아장아장 7개반 70쌍, 쑤욱쑤욱 8개반 80쌍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7일부터 23일까지 ‘2022년 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2022년 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안전취약점을 진단하고 이웃 간 교류⦁협력을 통해 안전사업을 발굴⦁실천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16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물놀이 안전교육, 야간순찰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마을 신청자격은 2022년 12월까지 ‘이웃과 함께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5인 이상의 자발적 주민 모임’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청주시 상당구 상당로26번길 21, 2층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의 각종 재난⦁재해사고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을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올해 사업도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소기업을 돕기 위해 “2022년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소기업(제조업 분야) 및 인력난을 호소하는 소농·여성·고령·장애인 등 취약계층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53개소 농가에 연인원 850명을 지원해 농촌의 극심한 인력난 해결에 크게 이바지했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달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6명을 모집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광기 경제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긴급 인력을 투입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긴급지원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산불방지대책본부(상황실)를 운영해 산불 방지와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진화대 27명‧감시원 70명을 채용해 농산업 폐기물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 금지, 농업 부산물 파쇄 사업 등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9대(가섭산, 소속리산, 큰산, 수레의산 등) △지휘차량 1대 △진화차량 3대 △출동차량 4대 △감시초소 12개소 △산불 소화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 감시모니터링 요원(1명)을 배치해 감시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인접지 내 파쇄 작업 및 불법 소각 예찰, 홍보 활동 등 산불 예방과 진화 준비를 철저히 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음성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모바일 안심 케어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전국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늘고 있는 고독사를 사전 차단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망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면 업무가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이달부터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 우울증 가구, 중장년층 단독가구 등 고독사 노출 위험이 있는 가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등록한 후 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ARS)에도 응답이 없을 때 곧바로 담당자에게 실시간 안부 확인 알림이 통보되는 서비스다. 알림 통보를 받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직원은 바로 서비스 가입 군민에게 연락을 취하고 통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군은 9천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2천여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예전처럼 자유로운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에서 힘겹게 싸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단양군은 지난 6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밤낮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단양군 보건소 직원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4일 새마을문고단양군지부(회장 박금옥)는 단양군 보건소를 방문해 떡 130인분을 전달했고, 3월 2일 단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심종진)은 빵과 음료 130개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심종진 단양군새마을부녀회장은 “매일 코로나19 감염병 관리를 위해 애쓰시는 보건소 직원들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간식을 준비했다”면서, “힘든 시기지만 함께 노력해 위기를 빨리 극복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단양군은 코로나19등의 이유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1회용 컵, 접시, 용기, 수저 등) 사용이 오는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 대상’을 2022년 1월 6일 고시했다. 이에 따라 4월 1일부터는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번 고시에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1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공포했다. 업계 의견 등을 반영해 유예기간을 두고 ‘1회용품 사용 규제 제외대상’은 올해 4월 1일부터 적용하고, 종이컵, 플라스틱 젓는 막대 등이 규제대상에 새로 포함된 ‘시행규칙’은 올해 11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 고시 및 시행규칙은 소비문화 변화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나 폐기물 발생이 증가하는 상항에서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이번 개정 규정이 현장에서 잘 시행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영화감독을 꿈꾸던 단양군청 새내기 주무관이 유튜브 스타로 관심을 끌고 있다. 공무원 유튜버를 일컫는 스타 공튜버의 주인공은 현재 단양군청 홍보팀에 근무하는 2년 차 영상담당 공무원인 김지원 주무관이다. 김지원 주무관은 2020년 임용 후 2년간 영상홍보 불모지나 다름없던 단양군에서 유튜브 채널인 단양알리마TV를 만들고 자살 예방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김 주무관은 1991년 경북 문경 출생으로 서울 소재 성공회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으며 국회비서관과 일반 기업 등을 거치며 관련 분야의 다채로운 경력을 쌓았다. 그러던 중 단양군청 영상담당 채용공고를 보고 풀뿌리 민주주의 최일선인 자치단체에 근무하면서 국민들의 생활 가까운 곳에서 유익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을 하게 됐다. 그가 만든 단양알리마TV는 시나리오 구성과 영상 편집, 섭외 등 대부분을 홀로 하다시피 하면서도 꾸준히 콘텐츠를 게시하며 충북에서 손꼽힐 만큼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1980년대 단양의 풍광을 담은 ‘옛단양 클라쓰’ 시리즈는 군민과 출향민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옛 추억을 담은 댓글과 편당 수천 건의 조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읍 만뢰산 주변 농업부산물 파쇄 현장을 찾았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 일대에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농업부산물 파쇄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지난 1월부터 시작 한 농업부산물 파쇄작업은 사업을 신청한 237농가 중 165농가(약 70%)를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영농 시작 전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대형산불 특별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산불위험이 큰 주말 간 기동단속 실시, 산불 감시원 퇴근 후 소각 방지를 위해 산불 감시원 근무시간을 09:00~18:00에서 10:00~19:00으로 변경하는 등 산불 대응 체계를 능동적으로 운영하며 지난 2020년 이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송 군수는 농업부산물 파쇄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진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하며 산불 제로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봉양도서관(관장 박상천)에서는 제1기 ‘꼼지락 만지락 책놀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꼼지락 만지락 책놀이는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그림책을 즐겁게 읽음으로써 책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오감발달 책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의 표현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거주 만19~36개월 유아와 보호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행사 마당’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봉양읍 거주자를 우선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책놀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유아와 양육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3월 18일까지 2022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대학 410명, 만학도 81명, 유학 25명, 일반 80명, 우수 21명, 특별 20명, 꿈나무 40명, 다문화특별(대) 10명, 다문화특별(고) 60명, 지정기탁 23명 등 총 10개 분야 769명이 선발된다. 이 중 직접 신청해야하는 장학금은 지역대학, 만학도, 일반장학생 3개 분야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지역대학장학생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로 세명대학교 및 대원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재수생 등, 제천 출신 검정고시생 포함)이 대상이며,만학도장학생은 제천시 거주 3년 이상, 40세 이상(1983년 이전 출생자) 학생이 관내 대학에 신·편입 할 경우 지급하게 된다. 일반 장학생은 제천 출신으로서, 전국에 소재한 대학의 재학생에 대한 등록금 지원 성격으로 운영되며, 성적 70%와 소득 30%을 합산한 점수를 책정해 순위가 높은 순으로 80명을 선발한다. 그 외 장학금 수혜자는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되며, 특히 올해는 꿈나무 장학생 선발기준을 ‘정부기관, 지자체, 비영리 법인(단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단양군 상진지역아동센터가 다양한 보호,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군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3월 개소하여 ▲교육▲문화▲정서지원▲지역자원연계의 5개 분야 주요 사업을 운영하며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얘들아! 함께 놀자’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체육활동에 난항을 겪고 있는 센터의 소식을 들은 단양군체육회(회장 권택조)에서 무료 순회 수업을 제공하면서 시작됐다. 주1회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아동 체력 증진 및 사회성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줬고,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으로 우울했던 아동들의 정서적,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센터 관계자는 “상진2로 12-1 2층에 생긴 지역아동센터가 보다 더 지역기관과 연계가 돈독하고 촘촘하게 이루어져 마을이 키우는 아이들, 마을을 키우는 아이로 교육복지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전국 지역아동센터는 4,107개소로, 이용 아동은 106,668명으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단양군이 2020년 발생한 대규모 수해 피해 복구 사업 조기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2020년 발생한 대규모 수해 피해 복구 사업 진행률이 약 97%을 달성하여 복구 사업 조기 마무리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대규모 수해 피해가 발생 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단양군은 1,560억원의 복구 비용을 확보하여 21년 3월부터 본격적인 재해복구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2020년 12월까지 사유재산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대부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을 우선 해소하였으며, 현재까지 406건의 공공사업 중 394건의 공사를 완료하였다. 10억 이상의 대규모 사업장 12개소에 대하여는 2022년 홍수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절대 공기가 부족한 대규모 사업장 4개소에 대하여도 홍수기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에도 한중콘크리트 공법 도입 등으로 공사를 진행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증가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수해 피해에 대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조기 마무리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3월 7일 부터 3월 25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한 옹벽, 석축, 절개지 사면, 터파기 공사장, 노후주택 등 지반약화와 사고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내 급경사지, 사면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추진실태와 집중관리 대상시설 12개소에 대한 표본점검으로 실시하며, 각 시·군에서도 자체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작성 여부, 구조물의 균열발생과 변형 여부, 절토부 침하 및 낙석발생 여부, 노후·불량건축물의 균열·침하상태 등 해빙기 안전저해 요인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현장 출입자에 대한 증상 확인절차 이행 등 건설현장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해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해빙기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 시작하는 시기를 말한다.”라며, “이 같은 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침하 변형 등을 발생시키는데, 이는 낙석 및 붕괴 등 대규모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유기농엑스포 D-200(2022. 3.14.)을 맞이해 ‘베란다 유기농 텃밭 가꾸기’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직접 새싹을 키워보며 유기농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조직위는 온라인으로 신청자를 접수 받아 ‘베란다 유기농 텃밭 가꾸기’ 꾸러미(키트)를 각 가정으로 보내줄 계획이다. ‘베란다 유기농 텃밭 가꾸기’ 이벤트 참여는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14일 동안 유기농엑스포 누리집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조직위는 신청자 중 250명에게 신기한 새싹 꾸러미(키트)를 발송할 계획이다. 베란다 유기농 텃밭 가꾸기 꾸러미(키트)는 새싹 3종과 유기농․은미래를 활용한 스티커, 토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품을 받은 신청자는 키트 개봉 사진과 해시태그를 본인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직접 새싹을 키워보며 생명의 신비와 유기농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올 봄 내가 키운 유기농 새싹을 길러서 먹고 가을에는 충북